수상한 칭찬통장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9
신채연 지음, 김고은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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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칭찬통장

 신채연 글, 김고은 그림, 해와나무 출판사

 학교에서 일어나는 가장 말썽꾸러기 동찬이가 겪는 이야기속에
내 모습이 조금 있다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수상한 칭찬통장

  공부에는 관심없고, 운동장에서 축구차기를 온종일 하길 바라는
동찬이의 마음처럼 우리 아이들도 교실안에서 따분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신나게 운동장에서 신나게 축구차고 야구하고,
달리고 줄넘기 하고 즐겁게 생활을 많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초등학교에서 얼마나 많이 배워야 할까요?
동찬이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면,
우리 아이들이 모두 꼴등으로 세상을 살까요?
가끔 아이들과 이리저리 학원을 보내며,
"엄마 친구들과 많이 못 놀아서 슬퍼요."하는 아이 모습을 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학원 학원으로 아이를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에 가끔은 모두다 접고 무조건
산으로 들로 놀이터로 아이들을 맘껏 놀게 해 줘야 되겠다 싶네요.

동찬이의 칭찬통장이 선생님께 갔을때 정말 신통방통 기분이
좋아지고요. 선생님이 교실을 청소한다고 하실 때 아이들의
환호성이 조금은 미안하면서도 통쾌하게 다가오네요.

 아이들과 선생님과 부모님 모두 칭찬통장으로 행복한 사회
행복한 가정 행복한 배려가 곳곳에 필요함을 느끼며
즐겁고 재미있게 읽고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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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촐랑 물!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4
이상교 지음, 이지윤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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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촐랑 물

 이상교 글, 이지윤 그림,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출판사

 아이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한 소중한 모습이 담긴 책이네요.

촐랑촐랑 물

 리듬감 있는 재미있는 글과 예쁜 그림들이 아이의 마음과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자꾸 자꾸 읽고 읽어 주게 하네요.
오감을 자극하는 시구처럼 펼쳐진 글들이 자연과 동화되어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켜 주네요.

촐랑촐랑 물

 우리 아이들이 엄마 배를 톡톡, 차면서 신호를 보냈던 때가
생각나고요.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서 맛있게 냠냠 먹고,
잘 자고 잘 자라서 우리에게 다가온 소중한 존재임을 생각하게 하네요.


촐랑촐랑 물

 아이와 욕조에 앉아서 씻으면서 오리랑 놀고 옹알옹알 하던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오랫만에 아이와 행복한 회상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두고 두고 읽고 보면서 아이와 교감을 하기 좋은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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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 (Prebound, Bound for Schoo)
David A. Kelly / Turtleback Books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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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북 2권..The L. A. Dodger와 .The Pinstripe .CHOST

 David A. Kelly, Mark Meyers

 영어에 관심 많은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재미있게
 CD 따라서 읽기 반복하고,  야구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 표지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과 야구장에 갔을 때가 생각나고요.
 야구 선수와 LA 스타와 야구장의 다양한 이야기로
 야구에 관심이 저절로 생기네요.


 아이들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꼭 보고 싶네요.
재미있는 표현들을 따라 배우며 영어에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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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 창의력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우리누리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스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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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우리누리 글, 윤정주 그림,   길벗스쿨 출판사

아이들의 창의력은 엉뚱하고 씅데없는 것에서 시작된다네요.
아이들에게 멍때리는 공상하는 시간과 호기심은 위대한
상상의 씨앗이 된다는 말에 아이에게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을
많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책속 이야기를 보기전 상상해 보고 친구들의 상상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읽고,
작가의 생각도 궁금해 하며 읽으며 좋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그림책으로
우체부 아저씨께 우표 붙인 동생을 토끼 유치원에 보내 달라는
토끼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형이 동생을 느끼는 감정을 이해 하고요.

 반달속에 토끼가 굴러 떨어지는 장면을 보면서
다음 장면은?  보름달이 된 달님의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상상의 세계에 저는 책읽다 깜빡 졸다가 미끄러진 상상을 한
저와 작가의 생각을 비교하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 만들기 하며 재미있게 상상하기
너와 나의 생각이 같거나 다름을 인정하기를 배우게 되었답니다.

 재미있고 기분 좋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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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팔아요 길벗스쿨 그림책 1
미카엘 에스코피에 지음, 마티외 모데 그림, 박선주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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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팔아요

 미카엘 이스코피에 글,   미티오, 모데 그림,  박선주 옮김, 길벗스쿨 출판사

" 있는 그대로 너를 사랑해'

 어느 화창한 날, 뒤프레 부부는 아이를 파는 우리나라 1등 아이 할인점!
대형 마트에서 댜양한 나이의 여러 모델중에
음악 특기생, 타고난 천재중에 딱 하나 남은 완벽한 아이를 한명 샀어요.
가족이 된 기념으로 솜사탕을 사주겠다는 부부의 말에
아이는' 고맙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단것은 이에 좋지 않으니까요."
정말 아이 맞나요? 우리 아이들은 솜사탕을 그냥 스치지 못하는데요.
부부는 " 완벽해! 너무나 완벽한 아이야!"하며 무척 좋아 하네요.

 밥투정 하지 않고, 흘리지 않고, 혼자서 잘 놀고, 얌전하고,
잠도 일찍 자고, 동네 어른들께 인사 잘하고, 모든 과목을 다 잘하고,
투정 부리거나 소리 지르는 일 한 번도 안 하고 책을 읽고 정말 완벽한 아이와
한 가족이 된 아이 바티스트는 부부에게 정말로 흐뭇앴지요.

어느 날, 단체 사진 찍는 날에 바티스트는 축제날이라는 엄마의 말에
꿀벌 옷을 입고 더듬이 헤어밴드를 하고 학교로 가서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집에 돌아와 화를 내는 모습에 부모는 아이를 산 곳에 가서 완벽한 아이를
반품하려고 합니다. 아이 또한 직원에게 완벽한 부모를 찾아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진심으로 완벽하지 않기에 감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벽한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부족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오손도손 사는 정이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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