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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놀면서 자라요 - 최고의 유아발달전문가 4명이 제안하는 0~36개월 성장놀이
데보라 페인 외 지음, 박선령 옮김 / 글담출판 / 2017년 3월
평점 :
엄마 나는 놀면서 자라요.
지은이 : 데보라페인, 몰리 헬트, 린 브레넌, 마리앤 바튼
옮긴이 : 박선령
출판사 : 글담출판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늘 반복하는 씻고, 먹이고, 재우는
모든 일상이 놀이가 되고, 성장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년년생을 키우며 밤잠을 설치고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까?
어떻게 아이와 즐거운 놀이를 해 주지? 고민했던 때를 생각하며
아이를 지금 잘 키우고 있나? 다시 생각하며 읽게 되네요.
'나는 우리 엄마(아빠)가 제일 좋아', '나는 엄마 (아빠)랑 노는게 너무
재미있어!' 하는 아이의 행복한 웃음 소리를 듣고 싶다면 아이를 잘
관찰하고 잘 놀아주는 방법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4분의 전문가들이 부모와 아이를 관찰하며 단계별 아이의 성장이야기와
엄마 안심 발달진단을 알려주며 재미있게 놀아주는 법을 알려 주네요.
'아이는 깨어 있는 모든 시간 배우고 있다!' 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나는 안전하다. 나는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동안 부모로서 꼭 꼭 꼭 알려 주어야 아이들이 밝게 자랄것 같아요.
0~3세의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필요한 애착과 신뢰를 부모님과
주 양육자가 잘 할 수 있도록 발달 놀이를 잘 설명해 주고,
아이의 언어, 생활, 정서, 인지, 표현, 신체발달 놀이를 배울 수 있어요.
"오리 간지럼!" 외친후 "꽥꽥!"소리내며, 오리걸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서 간지럼 태우고, "나비뽀뽀"하며 날개를 퍼덕이고
"팔랑팔랑"아이에게 다가가 뺨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들이 완전 재미있어 하며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와 부모가 좋은 스킨쉽과 좋은 대화와 좋은 놀이로 아이도 행복한 웃음
부모도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는 책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