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아이 항복하는 부모 - 어쩌다 아이는 우주의 중심이 되었나?
에이미 맥크레디 지음, 백지선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이기적인 아이 항복하는 부모
무능하고 불행한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특권의식 병에서
당장 아이를 구하라는 작가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특권의식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 봅니다.

 부모 위에서 군림하는 아이들은 왜 그럴까요?
평화를 위해 부모는 왜 아이들에게 항상 양보하며 항복 할까요?
아이들이 부모를 개인 비서로 생각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과잉통제와 과소 통제를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법을 배워봅니다.
불안하더라도 아이 스스로 책임지게 하며 기다려 주는 연습을
해야 아이 스스로 배워서 실수를 하며 성공의 기쁨을 누린다는 사실...

 아이에게 높은 기대와 현실적인 기대 사이에서 늘 갈등하는 저에게
아이에게 적절한 동기 부여와 격려로
아이에게 칭찬을 바르게 하는 법을 알려 주고요.

 아이가 자기 감정과 행동에 책임지도록 해주자.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수를 통해 배우게 하자.
 어려움을 통해 더 숭숙하고 강해지게 만들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자.
 우리 아이가 자신과 타인을 잘 돌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용돈을 주는 법과 돈을 벌게 하는 법 부모가 용돈을 주며
아이가 배워야할 풍요와 빈곤에 대해 생각하며 절약법을 가르치고요.

아이와 좋은 소통을 위해 부모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자기 주장을 적절하게 하도록 훈련하는 법과 가족 가치 선언문을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소중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감사한 마음 가르치고, 공감하는 능력 키워주고 자신의 삶이
행복하고 나눔은 좋은 것이라는 것을 습관으로 가르쳐야 되겠네요.

 아이에게 존경받을 만한 부모가 되자.
아이는 부모가 스트레스와 분노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 본다.
아이의 삶에 강력한 본보기인 부모로서 좋은 모습 좋은 습관
좋은 언어로 아이와 잘 소통하며 들어주고 늘 발전하는 부모
변화하며 노력하는 부모 모습을 아이들은 닮아 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이의 바라보고,
완벽한 부모가 되기 보다는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 선구자가
되어 아이의 미래가 특별하지 않아도 행복한 자신의 삶을 찾도록
격려와 돈독한 사랑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나에게 내 아이는 특별하지만 타인에게 내 아이는 평범하기에
사회에서 친구와 이웃과 잘 소통하고 바른 가치관으로
좋은 사회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모습을 부모로서 물려 주어야 되겠습니다.

 모두가 밝게 소통하며 웃으며 마음문을 열고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
이기적인 아이 항복하는 부모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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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g 섬에 가다
김완진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BIG BAG  섬에 가다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출판  김완진 글 그림
 
 잠이 오지 않은 아저씨에게 친구가 찾아와 차를 마시다가
낡은 엽서의 푸른 바다를 보고 섬에 대한 이야기를 자랑합니다.
진정한 어른은 꼭 바다 건너서 섬에 가 봐야 되는 거라고 ...
빈정거리던 친구를 뒤로하고 짐을 싸서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게 되는 아저씨의 커다란 가방을 보면서
화분과 새와 고양이, 책과 물병,  짐들을 함게
나누어 들고 함께 떠나 보고 싶네요.

 

 

BIG BAG  섬에 가다

 섬을 찾아 가다가 친구들을 만나 친구들이 놀다 가라고 해도
길이 멀기에 친구들과 시간 보내면 늦어질 것이라 생각하네요.
저 같으면 아마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고 또 친구중
누군가에게 같이 가자고 할 것 같은데요..ㅎㅎ

성문을 지키는 군인을 만나 명령을 기다리는 군인에게
집에 가도 될 것 같다고 하지만 군인은 화를 내며
명령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평생을 자기 일에 몰두하는 군인
정신이 어떤 의미를 주며 꿋꿋한 인내심을 배우게 하네요.

아저씨가 만나는 사람들은...뚱뚱한 주방장의 수프를 먹고,
주방장이 알려준 험상궂은 나무꾼을 만나, 섬에 빨리 가는
방법을 묻고요. 주방장이 싸준 수프를 건네니 맛있게
먹은 나무꾼은 웃는 얼굴로 배를 탈 수 있는 지름길과
나루터를 자세히 알려 주네요.

 걷다가 지쳐서 호텔에 들어가 사람들을 만나니
모두들 섬에 뭐하려 가냐고 만류를 하네요.
섬을 향해 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비웃기도 하고
한심하다고 핀잔도 주고 집에 돌아 가라고 하지만
아저씨는 용기를 내어 꿋꿋하게 섬을 찾아 가고요.

 선장을 만나 무용담을 들으며 할아버지는 서둘러
선장에게 허름한 배를 저렴하게 빌려 드넓은 바다를 향해 가다가....
점점 더 넓은 바다를 보며 긴장하고 당황하고, 노를 젖다가
거센 파도와 천둥 번개를 맞으며 정신없이 바다와 사투를 벌이네요.
 어느 섬 바닷가에 가방은 없고, 고양이와 아저씨는
잔잔해진 바다를 바라보며 멍하니 서 있는데...
아이가 지나가다 "아저씨는 언제 돌아갈 거예요?"
묻자 아무 생각없이 대답합니다.
늘 앉았던 의자, 항상 듣던 음악과
매일 먹던 음식, 늘 마시던 박하향의 차,
내가 누워 잠을 청하던 침대가 생각 난다고 하네요.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파란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 소소한 풍경들이
조금씩 조금씩 아저씨 눈에 차오르고 있었답니다.

아저씨의 바다를 향해 가는 열정과 여정 속에서
만남과 헤어짐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 말과 시선들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저씨에게 아무것도 없지만 푸른 바다를 건너서
섬을 만나 소소한 풍경들과 하늘과 바다를 느끼는
감정들이 나의 가슴에 송글송글 푸른 바다와 섬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천진한 아이가 메고 있는 가방과 머리에 있는 새와
아이를 따르는 고양이를 보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이 모습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답니다.

 뭔가를 갈망하며 이루기 위해 꾸준히 걸어가는
아저씨의 끈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잔잔한 그림들이 마음에 쏙 쏙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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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믿는 용기 - 나는 왜 아이를 15살에 대학에 보냈나
강민정 지음 / 보랏빛소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내 아이를 믿는 용기

강민정 지음, 보랏빛 소 출판사

부모로서 내 아이를 얼마나 믿고 용기를 주고 있나요?
대한민국에 입시제도의 프레임에 얽매여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한 얼굴을 보기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

내 아이가 더디고 느리고 배움에는 재주가 없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학교가 아이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안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찾기를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꿈, 목표, 진로, 적정 잘 찾아주기
프로젝트로 자녀와 잘 소통하고 명확한 교감을 배우며,
 아이와 부모의 성향이 잘 맞아야 된다는 생각도 드네요. 

 준열이의 모습과 부모의 모습속에 나와 우리 아이 모습을 살펴 보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격려하는 법을 배웠답니다.

 '서투른 자녀교육보다 고정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훈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키에르 케고르의 명언처럼
아이가 행복한 삶을 찾아 가도록 해 주어야 되겠네요.

준열이와 우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의 위안이 되는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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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웹툰 코믹스 1
하이브로 편집부 지음 / (주)하이브로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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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빌리지 웹툰 코믹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래곤 시리즈를 highbrow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웹툰 소재로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를 알려주며,
다시 만나게 되어 아이들이 완전 푹 빠져서 재미있어 하네요.

 영어단어 퍼즐게임과 틀린그림 찾기도 할 수 있고요.
재미있게 생긴 케릭터들의 감정표현과 모험담을 읽으면서
아이들 흥미와 재미를 주네요.
각 장마다 펼쳐지는 재미있는 드래곤 시트콤, 드래곤 빌리지 월드,
드래곤 시티, 즈문 어드벤처, 개구쟁이 밥과 폴의 스토리 구성으로
한층 재미를 느끼며 단숨에 읽게 만드네요.
 아이들이 만화로 휴식을 취하며 모험심과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즐겁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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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위인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 CQ 놀이북
오홍선이 지음, 임덕란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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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위인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


글 오홍선이, 그림 임덕관, 출판사 M&Kids


 우리나라 역사속 인물들을 직업으로 구분하여 위인들의 업적을

알게 해 주고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스물다섯 가지 직업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위인들을 만나게 되네요.


 백성을 자신의 몸처럼 여겼던 왕 세종대왕을 보면서

탄핵된 대통령을 생각하니 좋은 성품과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대통령이 대대손손 나오기를 기도하게 되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군, 적장과 담판을 지은 외교관,

억울한 백성의 사정을 들었던 암행어사, 아름다운 그림의 화가,

훌륭한 소설가, 멋진 건축가, 음악가등 다양한 직업을 보면서

2025년에는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이 각광받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사랑이는 마라톤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고요.

튼튼이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로봇이 일을 많이 하게 되어 직업의

세계가 많이 자동화 되고, 새로운 인공지능개발자,

드론 개발자, 로봇 연구가 등 미래의 첨단을 향한 직업들이

아이들의 직업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있음을 알려주네요.


 역사속 위인들의 다양한 직업을 보면서 좀더 우리 우리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행복한 직업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역사 속 위인들처럼 우리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꿈을 키워서

우주속에 빛나는 인물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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