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 애니 에듀코믹북 1 : 환상의 모험 속으로 달빛궁궐 시리즈
김현주 원작, 스튜디오홀호리㈜ 애니메이션 제작 / 아르볼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달빛궁궐 애니 에듀코믹북 1, 2  

 

원작  :  김현주

출판사  :  지학사 아르볼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홀호리 (주)

 왕족이 살았던 궁궐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가

1989년까지 창덕궁에 살았다고 하니 궁궐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현주리와 함께 아름다운 창덕궁 궁궐 여행을 하며,

자격루와 매화나무숲, 향나무, 십이지신, 우리의 궁궐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달빛궁궐 애니 에듀코믹북 1, 2 

 

 캄캄한 궁궐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으스스 한기가 느껴지네요.

 현주리와 다람이 매화부인 원 신들의 재미있는 케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궁궐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신나는 모험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달빛궁궐 애니 에듀코믹북 1, 2 권 참 재미있네요.

 

 현주리가 나무의 역할을 존재감 없이 생각하듯이

명패만 들고 자격루에 서 있던 다람이도 존재감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고,

따분하고 지루해 하며 탈출을 하게 되지요.

명패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매화부인에게

빼앗겨서 온갖 위험과 혼란한 세상을 겪게 되지요.

달빛궁궐 애니 에듀코믹북 1, 2  

 

 아빠가 아이들과 잠들기전 같이 누워서

읽어주니 아이들이 더욱 관심갖고 재미있어 하네요.

 우리나라 5대 궁궐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을 알려 주며 다음에 궁궐 탐험 하자고 하니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네요.  

 현주리와 원, 산신들이 모두 힘을 모아 명패를 찾아

다시 아름다운 창덕궁을 보게 되는 해피엔딩 스토리랍니다.

창덕궁의 아름다운 나무 향나무, 다래나무, 뽕나무,

회화나무 4개의 천연 기념물 나무에 대해 매화부인이 알려주고,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 가야금, 꾕과리, 징 장구, 북 아쟁, 태평소

대금, 편경, 어를 현주리가 잘 설명해 주어서 참 좋네요.

 우리의 전통과 문화와 옛 물건들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궁궐과 문화를 잘 배울 수 있는 책 강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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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따라쟁이 나의 학급문고 11
김영주 지음, 이경은 그림 / 재미마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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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따라쟁이 
 글  : 김영주    그림  : 이경은
 재미마주 출판사
 
 무조건 본대로 들은대로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따라쟁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서로 말을 따라하는
모습이 생각이 나서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본대로 따라쟁이 
 
 선생님의 숙제 "집에 가서 자기가 겪은 일 가운데
본대로 들은대로 알아오는 것으로 한 가지도 좋고,
두 가지도 좋고, 기억나는 낱말도 되고 이야기도 됩니다.
자세히 듣고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제 숙제 즐거운 숙제, 언제나 숙제, 날마다 숙제,
재밌는 숙제라고 반복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저는 숙제를 즐겁게 했던 기억이 많지 않아서
숙제를 조금 내 주시던 선생님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집에 가던 따라쟁이가 아이들이 싸우며 말하는
"메롱! 쌤통이다. 메메롱 ! 쌤통이셔"를 반복하는
모습속에 어릴적 친구들과 했던 기억이 떠올라
그때의 친구들이 그리워지네요.

 손전화 가계에서 안들린다를 반복하고,
학원에서 친구가 "당근이죠."를 듣고 반복하고,
시장에서 양말 아줌아의 "골라 골라 열 장에 천원."반복하고,
텔레비젼에서 로봇 대장 태권 동자를 보며
당이 남긴 마지막 말 " 100년 뒤에 다시 돌아오마." 반복하며
 숙제를 열심히 하네요. 집에 돌아온 엄마가 숙제 했냐고
물으니 오늘 듣고 본 말을 계속 하고 있고,
엄마는 그 말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숙제하라며
방으로 올라 가라고 하네요.
 
 엄마가 아이의 말에 좀더 관심과 이해를 하며,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와 설명을 들어주는 엄마가 되어
대화를 좀 더 깊이 해 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본대로 따라쟁이 

 
"쌤통이다 안 들린다 안 보인다 당근이죠 뻥이요 골라골라 열 장에 천 원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심판한다 로봇 동자 우우우우 아.
100년 뒤에 다시 돌아오마." 숙제를 반복하는 따라쟁이랍니다.
 
 지각한 선생님이 대걸레에 넘어지는 모습에 따라쟁이는
"쌤통이다." 말하며 선생님의 시선을 받고,
"누구나, 어떤 녀석이야, 뭐라고 했어?"
"안 들린다. 안 보인다."
"숙제했어?"  "당근이죠."
."어디보자? 숙제 다 했다고?"
"뻥 뻥투기 뻥이요." 친구들은 웃고
선생님은 화를 내시게 되네요.
"숙제 다 내놔 봐."
"골라 골라 열 장에 천 원, 골라 골라 열 장에 천원."
" 너 지금 선생님 놀리는 거지, 오늘은 절대 용서 못해."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심판한다 로봇 태권 동자 우우우우 - 아."
"당장 나가. 가방 싸서 교실에서 당장 나가!"
가방을 메고 나가던 따라쟁이는 한 번 더 따라했다.
"100년 뒤에 다시 돌아오마." 내용을 알고 보면
즐거운 스토리인데...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하는
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좀 화가 날 것 같네요.
그래도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묻는 대화가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과 잘 소통하고
부모님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잘 관찰하고 대화를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따라쟁이 처럼
행동하면 어떻게 될까?" 했더니
"재미있어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대답에 헐...
같이 웃으며 반복해 봅니다.
 
"쌤통이다 안 들린다 안 보인다 당근이죠 뻥이요 골라골라 열 장에 천 원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심판한다 로봇 동자 우우우우 아.
100년 뒤에 다시 돌아오마."
 
 본대로 따라쟁이를 읽고 해보는
세가지 활동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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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계약서 그래 책이야 5
원유순 지음, 주미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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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계약서 


 글 :  원유순

그림 : 주미

출판사 : 잇츠북 어린이

 

 초등학교 짝꿍과의 갈등과 고민을 풀어주는,

 똥배와 고슴도치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랍니다.



 


우정계약서 


 초등학교 짝꿍을 바꿀 때 간절히 저 친구랑 짝꿍 되고 싶다.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 같아요.

똥배 보배와 고슴도치 지수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며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지수와 짝꿍이 되고 싶은 보배의 마음과

하나와 짝꿍이 되고 싶은 지수의 바음을 보면서

엇갈린 우정과 사랑이 흥미진진하게 다가 오네요. 

사자 성어로 짝꿍을 정하는 선생님의 센스 맘에 드네요.

 '지피지기', '오월동주', '다사다난', '독서삼매',

'대경실색', '두문불출', '선견지명', '견물생심',

'토사구팽', '천생연분' 등으로 짝꿍을 정하고요.


지수는 천생을 보배는 연분을 들고 짝꿍이 되었답니다.

행복해 하는 보배와 완전 불행해 하는 지수의

표정을 보면서 둘의 관계가 심각해 보이네요.



 


우정계약서 


 지수를 보배를 완전 무시하고 괴롭히며 왕따를 시키려 하고

보배는 그런 지수를 점점 미워하며 힘들어 하네요.


 선생님의 우정 계약서 처방전으로 둘은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제 1조, 도서관에 가서 함께 책을 읽고 인증 사진을 찍는다.

제 2조, 용돈으로 간식을 사 먹고 가게 주인의 사인을 받는다.

제 3조, 컴퓨터 게임을 같이 하고, 일기를 쓴다.

제 4조, 놀이 기구를 함께 타고 인증 사진을 두 번 찍는다.

          시작할 때 한컷, 끈날 때 한 컷.

제 5조, 친구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하여 친구들에게 응원

          한 마디씩 받아 온다.


 부칙 : 1) 위 계약서에 손도장을 찍고 계약을 이행한다.

         2) 모든 활동은 반드시 둘이 함께 해야 한다.

         3) 단 한 가지라도 계약 위반을 했을 경우에는

             벌칙을 받는다.


 남궁보배와 윤지수 황철구 선생님의 인장을 보면서

우리 초등학교 선생님은 왜 이런 미션을 안 내줄까?

우리 아이들에게도 선생님들이 때에 맞는 벌칙을 해 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배와 지수는 서로 어색하지만 선생님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요.

가끔은 거짓말로 속여서 선생님께 벌칙을 받을 준비하라는

글을 만나기도 하지요.

 

 좌충우돌 보배와 지수의 속마음을 파트별로 나눠서

이야기는 진행되고요. 순수한 초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고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짝꿍이 되어 서로 우정을 쌓고 서로 알아 간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보고 듣고 느끼고

칭찬하고 닮아가는 과정으로 사회생활의 기초를 배우기 때문이지요.



우정계약서 


 사랑이는 초등학교 짝꿍이 5번 바뀌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친구와 마음 편한 친구는 다르다고 하네요.

부담스러워 하는 짝꿍도 있다면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

초등학교 생활을 잘 해내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초등 1학년 짝꿍이 기억나지 않지만,

순수한 짝꿍 쟁탈전으로 두근두근 쿵쿵 거렸던

초등학교 시절 나를 좋아했던 짝꿍과

나를 싫어 했던 짝꿍, 내가 좋아했던 짝꿍과

내가 싫어 했던 짝꿍이 생각이 나네요. 

그 친구들은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지네요.


 짝꿍이 되어 행복한 아이와 불행한 아이의 마음을

순수하게 담아낸  '우정 계약서'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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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막스 볼리거 글, 유르크 옵리스트 그림, 엄혜숙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글  : 막스 볼리거

그림 : 유르크 옵리스트

옮김 : 엄혜숙

출판사 : 스콜라


 귀가 하늘색인 작은 토기 이야기...

다른 토끼들 귀와 자신의 귀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며 혼자서 놀곤 했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할까요?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하늘색 귀 때문에 비웃음을 받는다고 생각한

토끼는 자신은 불행하다며 아주 먼 길을 떠납니다.


 농부의 집에서 굴뚝 청소부 모자를 쓰고,

난로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찾다가 굴뚝에 걸려 모자가 벗겨지자

굴뚝 청소부들이 "넌 굴뚝 청소부에 맞지 않아!"

토끼는 창피해서 그곳에서 달아 나지요.


 자존감이 약할 때 자신감도 약해 진다고 하나요?

토끼는 자신의 파란귀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네요.

굴뚝청소부들의 웃음과 말은 토끼를 더욱 힘들게 하고요.


 작은 토끼는 요리사 모자를 보고 생각했지요.

"바로 이거야! 내게 꼭 필요한 거야."

하늘색 귀를 숨기고 냄비를 다루고 채소를 삶고,

고기 굽는 법을 배우고 "이제 나는 요리사야."

 귀를 감추고 열심히 뭔가를 배우는 작은 토끼의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프에 빠진 모자를 보고 요리사들은 크게 웃으며 소리쳤지요.

"넌 요리사에 맞지 않아!" 왜 맞지 않다고 말했을까요?


  달님만이 작은 토끼의 길동무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 외롭고 힘들어 하는

토끼의 모습에 마음이 서글퍼지네요.

 

 작은 토끼는 정원사 모자를 쓰고,

땅을 파고, 나무를 심고, 꽃 돌보는 법을 배우고,

어릿광대 모자를 쓰고 트럼펫을 불고,

비틀비틀 춤추고, 얼굴 찡그리는 것을 배우지요.

방랑자 모자를 쓰고, 빈둥거리고, 그늘에 눕고,

꿈꾸는 것을 배우고요. 다양한 체험을 하네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작은 토끼의 모습을 보니,

 꿈찾아 이것 저것 배우던 저의 20대가 생각나네요.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작은 토끼는 모자가 벗겨지면 달아나서 고민을 하게 되고,

작은 연못에 앉아 달빛에 비친 연못에서

자신을 보게 되고요. 도대체 나는 뭐지? 생각하며,

자신의 귀를 오랫동안 바라 봅니다.

그럴수록 하늘색 귀가 더 맘에 들게 되지요.

 

 자신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집을 향해 달려가지요.


 길에서 만나는 방랑자들, 어릿광대들, 정원사들,

요리사들, 굴뚝 청소부에게 하늘색 귀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니 아무도

작은 토끼를 비웃지 않았답니다.


 작은 토끼는 많은 일들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의 집에 돌아와 배운 것들로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자신을 찾아가지요.


 작은 토끼의 모습처럼 좌충우돌 많은 것들을 배우며,

자신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찾고, 꿈을 이루려면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긍정적인 생각이

올바른 행동으로 바뀐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꿈과 행복한 삶은 자신의 마음을

잘 관찰하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워 갑니다.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컴플렉스로 고민하는 사람과 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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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크게 키우는 법
최민준 지음 / 살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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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은 엄마들에게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크게 키우는법을

정말 배우고 싶은 맘입니다.

 

 남아미술교육으로 남자아이들과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 남자아이들의 공통 성향을

알려 주셔서 아들맘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민준 선생님의 책을 만나 힘을 얻어 봅니다.


 살림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남아들의 성향과 내 아들들의 속내를 접목해 봅니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은 엄마들에게


제1장..  아들 가진 엄마 셋만 모여도 하는 말...


아들 때문에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꼭 맞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아이의 머리속이 궁금해요.

아들이 좋은 남자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나의 고민을 쏙 넣은 책이네요.


제2장...우리 아들은 대체 왜 이럴까요?


 아들이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요.

언어 감각을 키워주고 싶어요.

아이가 공격적인 놀이만 재미있어 해요.

아들이 대화를 피해요.


사춘기가 오기 전에 아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맘으로 열심히 읽어 봅니다.


 제3장 ... 어떻게 해야 아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아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완벽한 육아 레시피가 필요해요.

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싶어요.

욕에 재미를 붙인 아들을 개선시키고 싶어요.

아이가 가끔씩 황소고집을 부려요.


 아들에게 뭔가 많이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법을 모르는

저에게 많이 내려 놓는 법을 알려 주고 있네요.


 제4장 ... 초보 아들맘, 오늘도 아들과 함께 성장합니다.


 나의 육아법에 확신을 갖고 싶어요.

아이가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아들의 꿈을 찾아주고 싶어요.

옆집 엄마의 정보력에 주눅들고 불안해요.

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을까봐 두려워요.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가 변하지 않아요.

육아 정보가 너무 많아요.


 저의 고민을 콕콕 집어서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 갑니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은 엄마들에게


 각 장마다 아들상자 팁으로 아들의 심리를 콕콕 집어 주고요.


 아이의 성향을 좋다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며,

아이에게 경험할 기회를 주고, 선택할 권리를 주며,

엄마는 아이를 격려하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내 아이가 나와 다른 의견을 낼 때 엄마인 저는 가끔

아이말에 귀담아 듣기 보다 저의 생각을 주입 시킬 때가

많아서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아이를 위한다고 하는 마음인데...아이는 그렇게

받아 들이지 않을 때가 많은것 같아 서로 속상하지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맘껏 표현하게 하는

방법으로 아이와 잘 소통하고 싶네요.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은 엄마들에게


  아들과 이야기를 할 때는 눈을 마주치고 정면에서 이야기를 하자.

제대로 이해했는지 넌지시 질문해 보자.

답답한 상황이 오면, 세세하게 묻고, 퍼즐을 맞추듯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아들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싶은 엄마의 본능과

엄마 앞에서 잘하는 것만 보여주고 싶은 아들의 본능은

충돌하고 갈등한다는 말에 100% 공감이 가네요.


 아이의 장점과 단점은 어른들의 편견이 반영된 분류일 뿐이랍니다.

나의 장점을 바라보고 나를 끌어 주려고 하는 것인지,

나의 단점을 바라보고 나를 고쳐주려고 하는 것인지 정확히 느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먼 미래에서 온 뛰어난 정신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아이를 믿고 지지해 보려고 합니다 .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은 엄마들에게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기 만족감을 갖도록 많이 해 주고 싶고요.

친구들과 가족과 이웃들과 소통 잘하고 자신의 꿈을 잘 찾아

꾸준히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네요.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행복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봅니다.


아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맘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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