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매니저라는 직업이 있다
처음 들어본다
사진이든 그림이든 책이든
마음이 만나는 지점이 있어야 울림이 있다
그래서 예쁜 사진과 좋은 사진은 다른듯 하다
예쁜 사진이 더 많은 책.
컨택된 장소와 영화속 장면들을 좀 더 보여줬어도 좋을 뻔 했다
로케이션매니저와 `그 곳`의 관계는 그닥 없는 없어보인다
로케이션매니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개인적인 사진 감성 에세이정도로~~
그의 감성을 따라가기엔 내가 나이가 들었나?
내가 사는 곳이 나올때 조금 더 시선이 가는것은 인지상정인듯..
지금쯤 삼지내마을에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담장너머로 고개를 내밀고 있을 텐데...
강진은 시댁선산이 있어 1년에 두서번은 가는데 그 외에도 여러 이유로 여러번 갔었는데 책속에 나온 장소들만 빼놓고 다녀온듯 하다 ㅎㅎ
선산가면서 슬쩍 빠져나오자 하면 남편
시선이 곱지만은 않겠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