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저에게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차분한 마음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언제나 그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나 보물은 있다. 그건 투어 프리쿨리치가 옳았다. 내 귀향은 감사함이 끊이지 않는 절름거리는 행복이며, 사소한 일에도 뱅글뱅글 돌아가는 살아남음의 팽이다. 그것은 내가 견디지도 놓아주지도 못하는 나의 보물들처럼 나를 손아귀에 쥐고 있다. 나는 내 보물들을 육십년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지만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났다. 매력적인 여인이 그를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로 만들었다는 것! 사실, 사람들은 이보다 더 하찮은 이유로도 세계 일주를 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을 들으려 한다. 듣기 싫은 물음만 골라 던지면서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하는 소크라테스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을 리 없다.
평생 다른 이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한 자신이 스스로 법을 어길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행복은 무엇을 얻었느냐보다는 무엇을 원했느냐에 더 좌우된다.
실무자는 공을 세울 때는 뒷전으로 밀리다가 문책을 당할 때는 몸통을 대신할 깃털이 되어 제일 먼저 제거되는 법이다.
아득바득 일상에 얽매인 사람은 한발 떨어져 바라보는 이보다 그릇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바보는 도와줄 길이 없고 천재는 자기 힘으로 해 나간다.
열등감에 젖은 사람은 똥고집만 세지만 정말로 치열하고 진지하게 사는 사람은 남의 비판을 발전을 위한 조언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8-06-27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메오 2018-06-27 18:32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전체를 살펴보라. 끝에서 끝까지 흠이 없는지 찾아보라. 그래도 역시 그에게 공이 없다고 할 수 있다면 그렇게 말하라.

ps. 3대 추리소설이라 불리는 엘러리 퀸의 대표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