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 악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EBS 오늘 읽는 클래식
배기호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순자 (배기호 著, 한국철학사상연구회 企, EBS Books)”를 읽었습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기획한 이 책, “순자”는 전국시대 후기 철학자로 활동한 순자 (荀子, BC 298?~238?)에 대한 동양철학자 배기호 교수의 연구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풀어 쓴 글입니다.


 순자의 이름은 황(況)입니다. 순자는 대표적인 유교 사상가 중 한 명인데 그가 주장한 성악설(性惡說)은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와 비교되면서 맹자와 대비되는 사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은 본성이 악하므로(性惡) 난 그대로 두면 다툼과 혼란이 그치지 않는다고 순자는 주장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을 억누르고 다툼과 혼란을 막기 위해 예(禮)를 통해 악을 교화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자가 주장한 이러한 성악설을 인간혐오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순자의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은 악하므로 꿈도 희망도 없는 구제불능의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현대적 의미로는 교육)로 가르치는 등 후천적이며 인위적인 노력으로 그 본성을 벗어나게 할 수 있으니(화성기위, 化性起僞), 군주는 예와 법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융례중법, 隆禮重法). 순자의 사상은 공자의 사상을 발전시켰음에도 정통 유가(儒家)와 방법론에서 달랐는데, 공자가 주장한 덕치 (德治) 뿐 아니라 바로 법치 (法治)와 패도 (覇道)를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법가(法家)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법가와 다른 부분은, 순자는 법 혹은 시스템도 중요하다 인정하지만 법가와는 다르게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옛 군주보다 시대적으로 가까운 훌륭한 왕을 본받아 (법후왕, 法後王) 사람마다의 맡은 역할을 다하게 하는 것(천인지분, 天人之分)이 정치의 요체라 주장하였습니다.


춘추전국 시대는 그 이전의 질서가 무너지고 오로지 패권만을 위해 모든 것을 경주하던 시대였습니다.


순자의 사상과 주장을 살펴보다 보면 신분제 등 시대적 한계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 사상의 편린(片鱗)이 눈에 띕니다. 이는 그의 주장이 아무래도 현실과 시스템을 중시한 사상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순자라 하면 맹자의 반대항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의 주장이나 사상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 못하였는데 이 책, “순자”를 통해 순자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덧붙이는 말 : 순자의 13대손이 문약 순욱(荀彧, 文若, 163~212)이고, 14대손 공달 순유(荀攸, 公達, 157~214)입니다. 


 

#순자, #동양철학, #배기호, #한국철학사상연구회, #EBSBOOK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맹자 -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전호근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맹자 (전호근 著, 한국철학사상연구회 企, EBS Books)”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기획하고 동양철학자인 전호근 교수가 맹자의 사상에 대해 쓴 책입니다.

 
 

 

전호근 교수는 조선 성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동양철학자로 현재 경희대학교에 재직 중인 분입니다.

이 책, “맹자”는 백성이 가장 존귀하고 사직(社稷)이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말한 맹자의 정치철학자적 면모에 중점을 두어 그의 사상을 깊게 들여다 보는 책입니다.

맹자 (孟子, BC 372~ BC 289). 이름은 가(軻)로 우리에게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로 잘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또한 공자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킨 대표적인 유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맹자는 공자가 인(仁)을 중요시한 것 이상으로 의(義)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또한 성선설 (性善說)을 주장하며, 인심(仁心)이 누구에게나 갖추어져 있으므로 군주는 민중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민본(民本)과 왕도정치 (王道政治)를 내세웠습니다.

 

맹자는 주(周)나라 중심의 질서가 무너진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한 사상가입니다. 당시 제후들은 천하패권을 위해 잦은 전쟁을 벌였고, 백성의 삶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런 시대에 맹자의 사상은 순수한 이상주의에 불과하다 평가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였습니다. 만약 군주가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을 경우 왕을 바꿀 수 있다고까지 주장하였기에 오랜 기간 동안 ‘맹자’는 읽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책이자 사상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오랜 기간 동안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혁명가와 사상가의 사랑을 받았으며 성인(聖人)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맹자의 사상을 알아야 한다는 찬탄을 받기도 한 사상가이자 진보적 정치철학자이기도 합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보면 밀본(密本, 드라마 속 가상의 조직)을 만든 정도전(김명민 扮)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드라마 속 정도전이 이야기한 위민(爲民), 애민(愛民), 중민(重民), 안민(安民), 목민(牧民)이 바로 맹자의 핵심 사상입니다. 즉, 드라마 속 밀본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이루고자 한 것이 바로 맹자의 사상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참 흥미롭게 봤던 드라마인데 이번에 전호근 교수의 “맹자”를 읽으면서 자꾸 정도전의 대사가 떠오르는 경험을 하면서 더욱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도 인간의 선함을 믿고, 절대 권력을 비판했으며, 가장 곤궁한 이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주장을 권력자들 앞에서 굴하지 않고 과감하게 주장한 맹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 “맹자”를 읽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맹자, #동양철학, #전호근, #한국철학사상연구회, #EBSBOOK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 청년, 호러 안전가옥 FIC-PICK 3
이시우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푸르디 푸른 나이, 청년(靑年). 밝은 미래와 꿈만 가득해야 할 나이.

하지만 현실은 호러에 가깝습니다. 아니 호러 그 자체라 해야 할까요? 이전 세대보다 나은 삶을 살 것만 같았던 과거의 희망은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짓눌린 삶을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은 오늘도 도시의 삶을 힘겹게 이어갑니다. 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풀어내기만 해도 호러 장르 작품이 될 것만 같습니다.


국내 유수의 작가진들이 모여 이러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엔솔로지가 있습니다. 바로 “도시, 청년, 호러 (이시우, 김동식, 허정, 조예은, 남유하 共著, 안전가옥)”입니다. 이 작품집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도 있고, 코즈믹 호러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청년들이 맞이하고 있는 도시 속 삶에서 우러나오는 호러스러움을 이야기합니다.




‘아래쪽 (이시우 作)’에서는 화려한 도시 이면의 보이지 않는 곳을 특유의 문체로 풀어내면서 비정규직에 대한 은유도 빼놓지 않습니다. “넷이 있었다 (황금가지)”에 수록된 ‘신입사원’과 비슷한 분위기이면서 좀더 다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복층 집 (김동식 作)’은 매우 현실적인 작품으로 어느 신문 사회면에서 본 듯 한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도입부에 서술한 내용들이 복선이 되어 후반부에 반전으로 작용하면서 소름이 올라오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서술이 호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의 작품입니다.



‘분실 (허정 作)’은 현재의 삶을 포기하며, 그리고 관계의 ‘분실’이나 단절을 각오하며 미래를 위해 경주(傾注)하다 드디어 자신을 ‘분실’하게되는 한 청년의 잃어버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Not Alone (전건우 作)’은 짧은 단편임에도 이야기가 두 세번 뒤집어지는 묘미를 안겨줍니다. 



전 재산에 가까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면, 이보다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보증금이 돌려받을 수 없다면 새로 계약한 방의 계약금마저 날릴지도 모릅니다. ‘보증금 돌려받기 (조예은 作)’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디까지 공포감이 극대화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화면 공포증 (남유하 作)’은 청년보다는 도시에 가까운, 아니 현대인의 삶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만약 화면 공포증이 있다면 삶은 과연 가능할까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고어하다거나 점프 스케어식의 호러가 아니라 읽은 후 곱씹을 때에야 비로소 호러가 느껴지는 이 책의 작품들은 정말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도시청년호러, #이시우, #김동식, #허정, #전건우, #조예은, #남유하,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컨버티드 : 마음을 훔치는 데이터분석의 기술 - 실리콘밸리 최고 데이터분석 전략가가 밝히는 60억 고객을 사로잡는 법
닐 호인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컨버티드 (닐 호인 著, 이경식 譯, 더퀘스트, 원제 : Converted: The Data-Driven Way to Win Customers' Hearts)”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구글 데이터 분석팀을 이끌고 있는 닐 호인 (Neil Hoyne)이 쓰고 이경식님이 번역한 책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설정, 고객생애가치(CLV, Customer Lifetime Value) 측정, 구매전환율 제고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바로 고객생애가치입니다. 고객생애가치란 고객이 해당 비즈니스에 기여한 가치를 금전적으로 환산한 지표를 의미하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주체가 고객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데이터 분석의 긍극적인 목표는 모든 고객이 일회성 고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객이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모든 고객은 비즈니스에 있어 상대적 중요성을 다르게 가지고 있고 , 이것을 측정하는 것이 데이터 분석가의 중요한 할 일 중 하나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0%의 고객이 80%의 수익을 좌우한다는 파레토 법칙 (Pareto principle)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직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사적 관계에서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중요성은 모두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보통의 경우 비즈니스 주체는 모든 고객을 동일하게 대합니다. 즉 잠재고객을 실질고객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마케팅 비용과 노력을 동일하게 지불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방법일 것입니다. 1의 관심을 가진 고객과 100의 관심을 가진 고객에게 모두 동일하게 1의 자원을 배분한다면 실질고객으로의 전환율도 떨어질 뿐더러 비용 측면에서도 더 큰 비용의 지출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데이터 분석가들은 잠재고객이 실질고객으로의 전환 비율과 더불어 고객이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가치를 측정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이를 거래금액, 일자 등으로 분류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죠. 


하지만 분류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데이터와 정보를 해석하는데 주관이 개입되면서 편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29개 팀에게 똑 같은 데이터를 주고 데이터를 분석하게 하였는데 서로 다른 접근법을 통해 분석한 각각의 팀은 서로 다른 해석들을 도출했다는 사례를 통해 정직한 의도로 접근한 전문가들이라 하더라도 편차의 함정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 사례를 통해 데이터의 다른 면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수 년간 데이터에 숨은 인간의 욕망을 분석한 데이터 전문가가 자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의 방법론을 설명한 책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관점의 전환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컨버티드 #닐호인 #이경식 #더퀘스트 #책과콩나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운더리 - 성과를 만드는 통제와 책임의 힘
헨리 클라우드 지음, 정성묵 옮김 / 연암사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운더리 (헨리 클라우드 著, 정성묵 譯, 연암사, 원제 : Boundaries for Leaders: Results, Relationships, and Being Ridiculously in Charge)”를 읽었습니다.


조직의 리더가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헨리 클라우드 (Henry Cloud)가 쓰고 정성묵님이 번역하였습니다.

저자인 헨리 클라우드 (Henry Cloud) 임상심리학자로 리더십과 성장에 관한 연구 및 상담, 강연으로 유명한 분이라고 하며 “인테그리티 (정성묵 譯, 연암사, 원제 : Integrity: The Courage to Meet the Demands of Reality)” 등 다수의 저서가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바운더리 (boundary)는 일반적으로 영역 혹은 경계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이 책에서는 통제권이 미치는 범위를 의미합니다. 즉, 권한과 책임이 따르는 통제권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제를 통해 결과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에 이 책의 핵심 요지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바운더리는 리더의 핵심 덕목으로 권력의 본질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리더는 바운더리를 설정하면서 자신이 가진 권력을 정의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성과를 향해 나아갑니다. 다만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바운더리를 사람을 조종하는 기술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저자는 경고합니다. 바운더리는 리더의 힘으로 활용하되 수단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운더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데 3단계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합니다. 주의 집중 (attention), 억제 (inhibition), 작업기억 (working memory)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 중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조직 구성원의 관계를 공적 관계와 사적 관계 등으로 양분하고 사적 관계를 지양했던 기존의 리더십과는 다르게 사적 관계에 대한 긍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조직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발생하는 일종의 부산물인 스트레스는 조직의 성과를 저해하고 사고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데 사적 관계, 책에서 표현한 바에 따르면 관계와 연결이 이러한 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리더는 이러한 관계의 구축을 위해 연결과 연합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직 내 관계는 뿌리 체계가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것은 질 뿐만이 아니라 양 역시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직의 모든 일은 리더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직의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구성원을 구성하고, 필요한 자원을 동원하여야 합니다. 저자는 이에 필요한 것이 바로 바운더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운더리 #헨리클라우드 #정성묵 #연암사 #책과콩나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