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아카데미아 감각 레슨법으로 흥미와 연주력을 동시에!

피아노 아카데미아 레슨 1 - 아름다운 인재로 기르는 ㅣ 피아노 아카데미아 레슨 1
강효정 지음, 이현정 그림 / 세광음악출판사 / 2017년 6월

요즘 악기 하나 정도는 기본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릴적 엄마손에 이끌려 피아노를 배웠어요. 그 당시에는 정말 치기 싫어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저의 유일한 취미생활이 되어버렸지요.

피아노를 치는 그 시간만큼은 마음이 여유롭고 차분해진답니다

   피아노 소리를 듣고 자란 아들도 피아노에 관심이 많은데요.

저희 아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워봤으면해요.

 강효정 교수의 '감각 레슨법'으로

알려진  '피아노 아카데미아'로 시작해봅니다.

피아노 아카데미아는 1~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레슨' 교재와 '뮤직 스터디' 교재를 병행하며 피아노 기초를 배우기에 좋은데요.

먼저 '피아노 아카데미아 레슨 ' 을 살펴보았어요.

'피아노 아카데미아 레슨 1'은 리듬,다이내믹,무드 등 음악개념을 재미있게 익히며

연주의 기본이 되는 정확한 테크닉 모션을 게임을 통해 훈련 할수 있어요

책에 실려있는 연습곡들의 반주음악과 클래식 감상곡을 들을수 있는 CD도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연습을 할수 있답니다

피아노 아카데미아 레슨 1 에서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피아노 기본 상식과 개념을 비롯해 명화작품을 감상하며 연주하는 법도 배워볼수 있어요

피아노 아카데미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수 있답니다.

피아노 연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모양과 손가락 번호를 하나씩 익히며 레슨 교재를 시작해보았어요.

책에 실려있는 '두더지 잡기'게임은  손가락 번호 및 단단한 손끝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아주 좋은 게임인데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테크닉 게임을 통해 좀 더 능숙하게 손가락을 움직이는 법을 배울수 있어요

제가 부르는 손가락 번호를 아들이 재빨리 터치하며 손가락을 움직여봅니다.

처음 피아노를 칠때 팔이나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이런 연습을 한 후 피아노 건반을 친다면 깊고 풍부한 소리를 낼수 있을거예요.

리듬은 규칙을 가지고 움직이는 소리의 흐름으로 음악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해요

이 리듬을 알기 위해선 박을 알아야하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박을 세며 리듬치기를 통한 리듬감각을 길러볼수 있어요

큰 소리로 박을 세며 손뼉치기를 해봐요.

세로줄 사이에 일정한 규칙을 유지한 박자를 보며 손뼉치기를 해봅니다

박자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만 리듬감을 살려 정확하게 건반을 누르며 피아노를 칠수 있어요.

4분음표와 4분쉼표로 박의 길이를 확인하고 책에 실린 연습곡을 살펴보았어요.

앞에서 배웠던 손가락번호 2번과 3번을 각 각 왼손과 오른손으로 쳐보려하는데요

 책 위에 손을 놓고 한 박자를 유지하면서 치는 연습을 해봤어요

몇 번 해보던 아들이 아주 재미있다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손가락 연습을 하네요

레슨을 끝낸 아들이 직접 피아노를 쳐보았어요

왼손과 오른손을 사용하여 박자를 지키며

'줄넘기 대회'라는 곡을 연주해보았답니다.

긴장을 해서인지 너무 빠르게 쳤어요

치기전에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하니 잘 안됀다고하는 아들인데요

처음으로 친 것치고는 잘 했다고 칭찬해 주었어요

좀 더 연습을 하면  더 나아지겠지요?

제가 피아노를 배울적에는 왜 그렇게 하기 싫었나몰라요.

'피아노 아카데미아 ' 같은 쉽고 재미난 교재가 있었다면

피아노를 더 열심히 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어린이들은 피아노 아카데미아로 다양한 음악 개념과 테크닉을 재미있게

배워봤으면 해요.

이제 막 피아노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치기 시작한 아들과 함께

 피아노 아카데미아 레슨을 꾸준히 활용해 봐야겠어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4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8월

2019년 새 교육과정이 반영된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

학년이 거듭될수록 어려워지는 수학, 슬슬 수포자라는 말이 나올정도인데요

저희 딸은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이 들여져있어 스스로 계획을 짜며 문제집을 풀고 있답니다

종종  딸아이 친구 누구는 다음 학기 예습을  끝내고 심화학습 교재를 풀기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하곤해요

하지만 전혀 조급해하지 않는 딸은 기본 개념 이해에 충실하며 다양한 기초 연산을 익히고 있어요

뭐든지 기본이 잘 다져있어야 다음 단계로 쉽게 나아갈수 있겠지요?

이번에도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으로

쉬운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수학 실력을 쌓아보려고 해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은  바빠 중학 수학 시리즈 중 한 권으로

2학년 1학기에서 다루고 있는' 수와 식의 계산' 과 ' 부등식 ' 영역의 연산문제들을 풀어볼수 있어요.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을 명강사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바빠 꿀팁'으로

자세히 살펴보며 혼자서 공부하면서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앗! 실수' 에서는 대부분 중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을 콕 짚어주며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어요

 친절한 핵심 개념 설명들로   이해력을 높일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네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은 개념을 이해 한 후 다양한  연산문제들을 통해

유형별 학습을 할수 있어요

책 상단에 나와있는 문제풀이 요령이나 암기사항으로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자신감 있게 문제들을 풀어볼수 있답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은 따로 'HELP'를 두어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런 여러가지 도움말들로 아이들 혼자서 공부하기에 더욱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거저먹는 시험문제'는 앞에서 배운것들을 다시 복습하며 실력 점검 하기에 좋은 문제들이에요.

각 문항별 적중률이 표시되어 있어 시험 경향을 파악하고 실수도 줄여볼수 있답니다.

이 문제들을 완벽하게 풀어낸다면 학교 내신은 걱정이 없을것 같아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연산 1권으로  빠르고 정확한 연산을 위한

 집중 훈련을 할수 있어요.

연산에 약한 중학생들이나 미리 중2수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만나봐야하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수학에 자신감 없는 학생들도 혼자서 충분히 풀며 중학수학을

차근차근 익혀 볼수 있답니다.

[100자평] 기적의 독해력 2 : 넓게 (초등 3~4학년)

기적의 독해력 2 : 넓게 (초등 3~4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2월

다양한 글을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을 기를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기적의 독해력이에요

독해력 향상을 위한 기적의 독해력 넓게 2

기적의 독해력 2 : 넓게 (초등 3~4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2월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3학년인 아들이 하루 4쪽씩 풀고 있는 '기적의 독해력'이에요.

어릴적부터 다독을 해왔지만  글의 중심내용이나 느낌을 말 해보자고 하면

대답을 못하는 아들에게 효과적인 독해를 위한 독해훈련이 필요했어요.

요즘 독해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독해를 준비해야하는데요.

이번에 만나게 된 '기적의 독해력'으로  꾸준히 독해훈련을 하며 아들의 독해력을 키워보려해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모든 교과 학습이 수월해지겠지요?

'기적의 독해력'은 독해력 수준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p 단계 가볍게

1단계 쉽게

2단계 넓게

3단계 깊게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기에 기적의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해 보고나서

 단계를 선택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2단계 넓게'로 기적의 독해력을 시작해보았어요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의 글을 골고루 읽어야합니다.

또한 글의 종류에 따른 독해전략을 배워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줄 알아야하지요

'기적의 독해력' 은  체계적인 독해훈련으로 자신감 있는 독해를 가능하게 한답니다

방학부터 시작한 '기적의 독해력'으로 매일 4쪽씩 문제를 풀며

독해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고 있는 아들인데요.

처음에는 어떻게 독해를 해야할지 잘 몰랐던 아들이 요즘에는 다양한 글감을 읽으며

재미있게 독해를 하고 있어요.

'기적의 독해력'은

'보는 독해'로 장르별 독해전략을 배우며

'글 독해'로  ' 읽기 전--> 읽기 중 --> 읽기 후 '에 따른 독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며

체계적인 독해를 할수 있어요.

< 보는 독해 >​

'기적의 독해력'에는 문학과 비문학의 다양한 글들이 실려있는데요

시, 동요, 동화,설명문, 논설문, 전기문 등 여러가지 글감을 골고루 읽어볼수 있어요

첫번째로 나오는 글은 '시와 동요' 입니다

'보는 독해'로 시를 어떻게 읽고 이해해야하는지 알아볼수 있어요.

시는 글쓴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리듬감 있게 표현한 글로

시를 읽을 때는 반복되는 말을 노래하듯이 낭송하며 장면속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보면

좀 더 쉽게 독해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답니다.

예제 문제들을 통해 시와 관련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독해 전략을 배워볼수 있었어요.

 
< 글 독해 - 읽기 전 >

'미리 알아보기' 로 지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배경지식과

간략한 내용 소개를 읽어봅니다.

'낱말 알고가기' 로 지문에 나오는 낱말을 미리 확인하고 그 뜻도 살펴볼수 있어요

각 낱말들을 예문에 직접 넣어보며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알수 있어 지문 이해에 더욱 도움을 준답니다.

< 글 독해 - 읽는 중 >

본격적으로 동시를 읽으며 앞에서 배웠던 독해전략을 적용해 보았어요

일반 글에 비해 시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이해하기에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반복되는 말과 시의 장면, 시에 나오는 인물의 마음을 떠올려보며 시를 읽는다면

한결 쉽게 내용을 이해하며 문제들도 잘 풀수 있답니다.

< 글 독해 - 읽은 후 >

'지문 한눈에 보기'로 지문의 내용을 요​약하며 정리해 봅니다.

빈칸을 스스로 채우는 과정에서 중심단어와 문장도 알수 있었어요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동시' 를  이번기회에 하나씩 낭송해보며

어떻게 독해를 해야하는지도 배워보았어요.

요즘은 연과 행으로 구분해 리듬감있게 동시를 낭송하며

동시의 재미도 느끼고있는 아들이랍니다.

이번에는 동화를 읽으며 독해 전략을 배워보았어요

앞에서 했던 동시에 비해 훨씬 더 재미있게 글을 읽으며 독해도 해보았답니다

동화에서는 이야기가 일어나는 시간과 배경,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잘 파악하며

인물의 말과 행동으로 어떤 성격을 나타내는지도 잘 알아야 하지요.

이런 세세한 부분을 '기적의 독해력'을 통해 하나씩 배우며

문제에 적용해 볼수 있었어요.

짧은 지문부터 긴 지문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감을 만나며 독해를 해 보았어요

무작정 글을 읽는것보다 각 장르별 독해전략을 알고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를

한다면 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독해력은 모든 과목에서 중요시되고 있다고 하지요.

문제의 의도를 빨리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으로 모든 과목에 자신감도 가질수 있어요.

기적의 독해력으로 독해 지문을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독해를 할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몰랐던 단어들도 하나씩 알게되며 독해전략을 통해 중심내용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법을 배울수 있었어요.

다양한 글감으로 재미있는 독해를 하며 배경지식도 쌓을수 있는 '기적의 독해력'

지금처럼 꾸준히 독해 훈련을 해봅니다.

'기적의 독해력'을 한 눈에 살펴볼수 있는 '도서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jVqIYzouzZc

진단평가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찾아주며

교재 학습 후 마무리 종합평가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꼭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school.gilbut.co.kr/diagnosis/testView.aspx?seq=22&sergubun=BT01&cntTF=T

나도 중학생은 처음이라고!

나도 중학생은 처음이라고! ㅣ 13살 에바의 학교생활 일기 2
부키 바이뱃 지음, 홍주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8월

나도 중학생은 처음이라고!

 소심하고 걱정 많은 에바의 중학교 적응기 시즌2

'내가 뭐 어쨌다고'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로 중학생이 된 에바를 통해

예민하고 불안한 십대들의 감정과 고민을 느껴볼수 있어요.

저또한 중학생 딸이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읽어본 책인데요

중학생이 되어 에바와 같은 적응 과정을 거치며 1학년을 보내고 있는 딸이

 또래의 유쾌한 이야기로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어봤으면 해요.

중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특히 만화와 같은 형식의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그래픽노블로

더욱 재미나게 읽을수 있답니다.

모든게 낯설며 혼란하고 정신없는 중학교 생활을 한동안 잘 적응해 나가던 에바.

 반장선거에 나갈 생각까지도 했던 에바는 스스로에게 이러저런 핑계를 대며

쉽게 포기하고 말아요.

  에바는 집에서 새롭게 키우게 된 고양이를 골칫거리로 여기며

 자신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식구들은 아무 불만이 없는데 말이지요.

에바는 자신의 경험으로 뭔가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새로 전학 온 제스와 같은 사물함을  배정 받으며

과학 시간에 같은 조가 되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상황들로 불안한 에바와는 달리 제스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요

자신과 너무나도 다른 제스의 행동을 관찰하며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해보려 하지요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제스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제스를 판단하며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에바는 제스와 함께 발명품을 만들어 발표를 해야하는 과제를 하게되었어요

나와 전혀 다른 제스와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잠시 고민했던 에바는

둘 다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으로 더욱 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같은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지요.

고양이 먹이를 자동적으로 주는 발명품  '야옹이 자동 급식소'를 만들며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항상 고민이 많고 불안해했던 에바 옆에서 다 잘 될거라며 용기를 

붇돋아주는 제스.

 이런 친구가 있기에 중학교 생활은 더욱 즐거울것 같아요.

십대 소녀의 솔직한 이야기로 공감하며  유쾌하게 읽어볼수 있었어요.

그래픽노블로 만나보는 '나도 중학생은 처음이라고! '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