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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톤 애뮬릿 2 - 물려받은 저주 ㅣ 마법의 스톤 애뮬릿 2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평점 :

판타지 세계 알레디아에서 외증조할아버지로부터 마법의 목걸이 애뮬릿을 물려받은 에밀리는
잡혀 있던 엄마를 무사히 구해냅니다. 하지만 독침을 맞아 위태로운 상황.
에밀리 일행은 엄마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종족이 모인다는 항국 도시 카날리스로 향하는데요.


카날리스의 시민들은 고대의 저주로 서서히 동물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고 해요.
에밀리는 이곳의 의사로부터 치료제는 오직 가도바나무의 열매뿐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나무열매를 구하러 갔던 그 누구도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곳에 있는 나무열매.
에밀리는 자신의 가족을 구해 다시 집으로 가겠다는 일념으로 나무열매가 있는 산으로 가려고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뒤를 쫓아 온 엘프 왕의 군대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장로들의 예언으로 새로운 스톤키퍼가 오기만을 기다렸던 조력자 '레온 레드비어드'는 위험에 처한 에밀리를 구해 주게 됩니다.
그는 에밀리가 스톤키퍼의 임무를 수행하며 알레디아의 모두들 살리길 바랬어요.

강력한 스톤의 힘을 조종할수 없었던 에밀리는 '레온 레드비어드'의 도움을 받아
연습을 통해 애뮬릿을 서서히 다둘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애뮬릿은 스톤키퍼의 몸과 마음을 장악하기 위해 계속 속삭이지요.
에밀리는 스톤의 힘에 지배당하지 않으려 고통을 참고 버텨봅니다.

스톤의 힘을 제대로 알고 조종하게 되면 모두에게 축복이 되지만
스톤의 힘에 굴복하게 되면 저주가 되는 애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