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 카를로 로벨리의 존재론적 물리학 여행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정훈 옮김,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사는 '진짜 세계'를 향한 물리학의 모험!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말하는

인간과 시공간 그리고 우주를 이루는 '모든 것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카를로 로벨리의 존재론적 물리학 여행

 

 

 

 

 

 

카를로 로벨리는 이탈리아 태생의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라는

개념으로 블랙홀을 새롭게 규명한 우주론의 대가로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고 평가받는다.

 

이 책은 일반상대성이론을 양자이론과 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현대 물리학계의 최신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실재의 광경'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탐색하도록 해준다.
 

 

 

 

태곳적부터 아니면 적어도 우리에게 전해진 기록 문서를

인류가 남기기 시작한 이래로 사람들은 세계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세계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세계는 어떻게 질서 지어져 있는지,

왜 자연 현상들이 일어나는지와 같은 것들을 물었습니다.

 

 

이 책은 26세기 전 밀레토스에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옛날 사건과 옛날 사람의 생각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아이디어가 자라나온 뿌리부터 시작하면 이해가 쉽기 때문입니다.

고대에 처음으로 제기된 어떤 문제들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지금도 결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공간 구조에 관한 몇몇 가장 최신 아이디어는

그때 도입된 개념과 논점을 이용합니다.

고대의 과학자들이 제기한 문제들과 아인슈타인과 양자중력이

 찾아낸 해답들 사이에는 놀랍도록 가까운 연결 관계가 있습니다.

 


 

 

원자들이 응집할 때에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원자의 모양과

배열 그리고 그것들이 조합되는 순서입니다.

알파벳 문자를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조합해서

희극이나 비극, 웃긴 이야기나 서사시를 쓰듯이

한없이 다양한 세계도 기본적인 원자들을 조합해서 만들어집니다.

 

원자들의 끝없는 춤에는 완결도 목적도 없습니다.

자연계의 다른 모든 것들처럼 우리도 이 무한한 춤의

수많은 산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삶은 원자들의 조합이며, 우리의 생각은

미세한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의 꿈은 원자들의 산물입니다.

 

우리의 희망과 우리의 감정은 원자들의 조합으로 형성된 언어로 쓰여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빛도 원자들로 이루어져 우리에게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바다도 도시도 별들도 모두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엄청나게 거대한 비전이죠. 믿을 수 없으리만치 단순하고 믿을 수

없으리만치 강력한 비전입니다.

바로 이 비전 위에 앞으로 문명의 지식이 세워질 것입니다.
 

 

 

플라톤은 <파이돈>의 한 구절에서 소크라테스로 하여금 모든 '자연학자들'은

비난하게 하는데, 이는 이후 지속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킵니다.

플라톤은 '자연학자들'이 지구가 둥글다고 설명했을 때,

지구가 둥근 것이 뭐가 '좋은'건지, 지구의 동굴음에 무슨 유익이 있는지

알고 싶었고, 그 때문에 싫어했던 것이라고 불평을 합니다.

<파이돈>의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해서 처음에는 자연학에

열광했다가 결국 환멸을 느끼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이야기 합니다.

 

 

 

 

'일반상대성' 이론은 물리학이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이론이며,

양자중력의 첫째 기둥입니다. 이 책에서 하고 있는 이야기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20세기 물리학의 진짜 마법이 시작됩니다.

 

뉴턴은 왜 물체가 낙하하고 행성이 공전하는지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모든 물체들이 서로를 향해 끌어당기는 어떤 '힘'을 상상했습니다.

바로 '중력'이죠. 하지만 어떻게 중간에 아무것 없이도 이 힘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들을 끌어당기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지만 그것은 뉴턴의 물리학이

우리에게 익숙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빈 공간이라는 것이 우리가 경험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어떤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의 중간에 있는 빈 공간이라는

생각은  철학자들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세계의 이러한 단순화는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공간은 더 이상 물질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전자기장과 유사한

세계의 '물질적'구성 성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공간은 물결치고 유동하고 휘고 비틀리는 실재하는 존재자인 것입니다.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돌고, 물체들이 낙하하는 것도

그 주위 공간이 구부러져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구부러진 것은 공간이 아니라 시공입니다.

그러나 휘는 것은 공간만이 아닙니다. 시간도 휩니다.

아인슈타인은 지구의 높은 고도에서는 시간이 더 빨리

흐르고 낮은 고도에서는 더 느리게 흐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측정을 해본 결과 역시 사실로 증명되었습니다.

 

빛의 휨, 뉴턴의 힘 개념의 수정, 시간의 느려짐, 블랙홀,

중력파, 우주의 팽창, 빅뱅 등과 같은 이 많은 복잡한

현상들은 공간이 변화없는 고정된 용기가 아니라 그것을 담고

있는 물질과 다른장들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의

역학과 '물리학'을 갖는다는 이해에서 따라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에 관해서 더 많이 알아갈수록 그 다양성과

아름다움과 단순함에 더욱 놀라게 될 것이며,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발견할수록 아직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임정빈 지음 / 시사매거진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4차 산업혁명 핵심의 블록체인 기술은 가상화폐로 시작

정보가 가치로 바뀌고, 화폐의 역사가 변화고 있다

제2의 인터넷, 블록체인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임정빈 지음 / 시사매거진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현대인이라면 한번 쯤 읽어야 하는 책,

이미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고, 블록체인도 현실화 될 날이 머지 않았다.

 

'돈의 미래, 비트 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이 책은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암호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암호화폐애 대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가 고도화되면서 넘쳐나는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빅 데이터 분석이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나고 현금 없는 결제,

핀테크, 간편결제 시스템이 발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맞춰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그것들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파급력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가상화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는 미래가치를 위한

발전의 과정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가상화폐의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한번 읽어 본다면 그 기술의 발전성과 희소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 페이, 삼성 페이, 네이버 페이등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가상화폐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자화폐란 현금, 수표, 신용카드 등 기존의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디지털 형태의 정보로서 디스크와 IC칩과 같은 컴퓨터

기록 매체에 저장이 가능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이 가능한

유가증권을 의미한다.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 등의 실물 없이 사이버 상으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이다.

암호화폐는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암호를 사용하여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거나 거래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화폐를 말한다.

이렇듯 시대에 따라 화폐도 사람들이 소비하고 보관하기

쉬운 형태로 계속 발전해 왔고,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하루에 7,000만 건 이상, 37조 원 이상의

거래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모바일에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모바일 뱅킹이 우리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이다.

 

 

블록체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통해 처음 제안한

기술로써 블록체인은 거래 무결성과 거래 내역이 위조되지 않았음을 보장한다.

 

블록체인이란 블록을 하나의 거래정보로 보고,

그것을 차례로 연결한 모음을 말한다.

여기서 블록에는 일정한 시간 동안 확정된 거래 내역이 담기며,

온라인에서 형성된다.

블록체인은 거래 시 은행처럼 정부가 신뢰성을 인정한 제3의

공인기관이 필요 없다.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의 거래가

직접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을 P2P방식이라고 한다.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과정은 생략되고

우리에게 여러 가지의 편익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증명한 비트코인의

경우 작업증명이라는 과정을 통해 신뢰를 확보한다.

이는 알고리즘의 시초가 되었다. 작업 증명은 거래들이 주어진

상태에 따라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허용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블록체인의 기술의 기본 기능인 스마트 자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블록체인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한 화폐 또는 그 시스템의 핵심을

'분산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이것은 블록체인을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기본적인 분산 시스템이다.

 

우리는 중앙은행과 같은 기관의 신뢰에 의존하거나

중앙서버장치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분산화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그 자체가

신뢰라는 기술이 가져올 혁명이 얼마나 큰 지 예상이나

할 수 있을까. 그 부궁무진한 기술력은 우리 미래

삶의 가치를 더 비옥하게 해줄 기반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1세대 가상화폐로, 가장 처음 만들어진 가상화폐라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있다. 비트코인은 벌써 세계 30위 안에

들정도로 큰 통화 지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 달러, 아랍 에미리트 연합

디르함 같은 주요 법정 통화를 넘어섰으며,

마스터 카드의 시가 총액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의 금융권에서도

실제 금융거래에 적용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블록체인에 투자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모든 투자가 그렇듯 가상화폐도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존재한다.

또한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어떤 방법으로

투자할 것인지 결정은 자신의 몫일 것이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일은 어렵고 위험한 일이다.

특히 주가나 부동산 등 금전적으로 관련된 자산의 미래 가치를

예측하는 일은 더욱 그렇다. 엄청난 기대 수익에 대한 과도한

욕망이 판단을 흐리게 할 수도 있고, 성급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장 가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고 오름과 내림의 격차가 커 미래

뿐만 아니라 그 가치 변동을 예측한다는 일은 거의 블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할 것이다.

 

 

비트코인에 열광하고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 어느 누구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천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지켜본 전문가일수록 신중을 기울이고 책임질 수

있는 규모와 범위 내에서만 투자할 것을 당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셈이 술술 주산셈 실전 (워크북 + 주판) - 덧셈부터 나눗셈까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셈이 술술 주산셈
아이세움 편집부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고학년이 될 수록 연산기초가 제대로 다져져야

수학실력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점점 실감하고 있네요.

 

전자계산기 사용과 자동계산 시스템으로 익숙해져가는

요즘 주판을 학습교구로 사용하면 계산력 향상과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과 같은 기초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좋다고 하네요.

 

초등연산 실력에 도움되는 주산공부로 다시

연산 기초다져주기 해보려고 해요.

 

 

 

 

주판 학습 교재로 좋은 '셈이 술술 주산셈 - 실전' 

덧셈부터 나눗셈까지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주산의 기초부터 단계별로 기초다지기를 해주는데

좋은 교재로 딱인 것 같아요.

 

 

 

처음 주판을 접하는 아이는 마냥 신기해 합니다.

연산 교구라는 생각보다는 놀잇감으로 더 생각하는 아들,

하지만 교재 앞부분에는 주판 사용하는 방법,

주판에 수 놓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첫번째 단계로 주판으로 덧셈, 뺄셈하기를 해보았어요.

주판으로 덧셈과 뺄셈을 하고 빈칸에 알맞은 수 쓰기~

 




 

초등학생이지만 주산셈은 처음이라 주판알을

하나씩 하나씩 움직이며 한자리수 덧셈을 해요.

암산으로 하면 더 빠르겠다고 말하지만,

주산셈으로 하는 재미도 있으니...

암산이 아닌 주산셈으로 놓여진 문제를 하나씩 풀고

적어나가요.

주산셈을 해보더니 재미있다고 합니다.

암산으로 연산하면서 실수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주산셈을 하니 찬찬히 덧셈을 하고 뺄셈을 하면서

연산을 제대로 학습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산셈으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재미있게 셈하며 놀이하듯 연산을 공부할 수 있네요.

주판이 작고 귀여워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 어릴때는 주산학원에서 연산을 배웠는데,

요즘은 계산기가 있어서 아주 편리해졌어요.

그래도 정확한 답을 구하고, 연산 실력 기초 탄탄하게 해주기 위해선

주산셈을 하며 두뇌활동도 하고, 암산 능력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차 산업혁명 상식사전 - 58개 핵심 키워드로 끝내는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것 길벗 상식 사전
공병훈 지음 / 길벗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다 하는 시대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고 그때처럼 우리의 미래가 곧

4차 산업혁명시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운전자가 없는 차가 거리를 주행하고,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하며,

오늘주문해서 오늘 바로 받을 수 있는

운송택배를 사람이 아닌 드론이 하는 시대가

바로 코앞에 있네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 인간은 많은 것들이

편리해 질 것입니다.

하지만 편리한 만큼 부작용도 크게 생길 것이에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가 대처해야할

대처법들, 또 4차 산업혁명이 도대체 무엇인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용어와 기술 변화의 모든것을

'4차 산업혁명 상식사전'으로 살펴봅니다.

 

 

 

 

 

 

인공지능, 5G, 3D 프린터의 현재부터 아마존, 구글,

테슬라 글로벌 기업의 미래까지 한 권으로 보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4차 산업혁명

58개 핵심 키워드로 끝내는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것

「4차 산업혁명 상식사전」공병훈 지음

 

 

4차 산업혁명시대갈 주역들은 지금은 10대들이기에

차츰 변해가는 산업분야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직업들 중에서 살아남는 직업 그중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중1인 저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제가 먼저 이책을 봤는데...

4차 산업혁명 바로 코앞이라 저도 알아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근본적인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대비해보려고 합니다.


 

 

책의 본문 내용에 앞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네요. 저도 재미삼아 해봤는데...오~~

10개 맞았어요. 겨우겨우 '무한한 발전이 엿보입니다'에 들어왔어요.

이 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상식을 더 넓혀서 잘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네요.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 연결 기술, 인공지능, 로봇 공학 같은 핵심 기술이

주도하는 경제 변화를 뜻하며, 이런 4차 산업혁명은 경제를 넘어 사회.정치.문화

그리고 개인의 삶의 질까지 변화시길 것입니다.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관점을

키우며 미래를 예측하여 새로운 흐름을 읽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로 컴퓨터가 기계와

테이터를 주고받으면서 인간의 개입없이도 스스로 상호작용 하는

체계로 작동합니다.

이런 흐름의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과 생활, 사회 활동과 노동방식,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식을 뒤바뀌어 놓을 기술 혁명 시대로 들어 선 것입니다.

 

기술 혁신이 가져오는 파괴적이며 창조적인 변화는 그 성격을 한마디로

'불확실성과 다이내믹함'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하고 다이내믹한 제4차 산업혁명 앞에 제일 먼저 집중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현상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 흐름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들이 맺는

관계와 패턴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노동과 직업의 변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앞으로의 삶은 인간의 노동력에 로봇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로봇산업의 발달로 사라질 확률이 높은 직업과 사리질 확률이 낮은 직업을 보니,

인간이 하고 있는 모든 일과 활동이 곧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인간만이 고유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합니다.

로봇이 노동자를 대체하면 노동자의 소득은 로봇을 소유한 사람에게 이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 기본 소득은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부와 권력의 세습을 막고 새로운 인제들을 길러낼 보편적인 장치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지닌 고유한 속성은 창의적입니다. 그러면 4차 산업시대의 전문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2014년부터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키동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력, 차으이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코딩교육도 중요하지만, 인류가 오랜 세월 창조하며 축척해온 지식이라는 걸 잊지말아야 합니다.

이 지식의 공유지에서 전문성은 점점 자유화, 민주화되어 갑니다.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핵심기술들은 바로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5세대 통신 기술, 혁신적 운송수단, 3D 프린터, 나노 기술, 스마트 시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점점 사람의 명령이나 제어보다는 스스로 판단하고 활동하게 되며,

사람의 움직임을 줄여 인공지능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되어가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이 손에 쥐어졌을 때 빠르게 확산되었던 그 느낌처럼

4차 산업혁명도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불어닥칠 폭풍우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분위기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곧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게 될 우리의 그날이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방법은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삶은 물론 나의 직업에도 큰 변화를 주게될 4차 산업혁명

이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고 살아 남기 위해서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읽고 상식과 생각하는 사고를 넓혀가야 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 초등 한국사 진로역사스쿨
박정화 지음, 김은주 그림, 김명선 감수 / 리프레시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중요시되고 있는

진로탐색활동에 도움되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자신의 꿈인 진로를

결정짓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역사스쿨 도서로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을 살펴보았어요.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이 책은 앞으로 뭘 하면 좋을까

자신의 미래, 꿈,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과

그런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탐색도서입니다.

 

 

 

이 책은 '인문.사회', '건축.공학.의학', '문화.예술',

'패션.뷰티', '법률.공공 서비스', 다섯 분야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역사적 사건,

유물, 발명품, 건축물, 위인의 성품과 업적, 전통 음식 등의

다양한 역사적 요소를 미래 유망 직업과 연결하여

재미있게 구성하여 들려주고 있어요. 

 

 

 

 

PART 01. 인문.사회

에서는 쇼핑 호스트, 외교관, 머천다이저(MD), 네이미스트, 파티 플래너에

대해 소개해주는데 알고 있었던 직업도 있지만

평소에 아이들이 잘 알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좋은 것 같아요.

 

 

 

 

 

진로탐색도서 살아있는역사 꿈이되는직업

각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하기 전에.

역사적 사건을 예시로 설명을 해주며

오늘날 어떠한 직업을 이루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주어요.  

직업에 대한 역사적 배경지식 설명 뒤에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해주네요.

쇼핑 호스트는 홈쇼핑 방송에서 상품을 파는 사람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장점과 편리함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사람들을 쇼핑 호스트의 말을 듣고 물건을 구입하기에

소비자들에게는 쇼핑호스트의 말이 아주 중요하지요.

 

네이미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저도 이번 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네이미스트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상표나 기업의 이름을 짓는 직업이라고 해요.

 

직업에 대한 설명 후에는 그 직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적성이 필요하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팁도 제공해줘요.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가 끝난 후에는

나만의 방법으로 직업과 관련된 PPT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과제 제출할 때 이런 활동 많이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상세하게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뿐만아니라

자유학기제로 진로체험탐색활동을 시작하는

중학생 아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진로특강을 다닐 중1 아이에게도

진로스쿨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이 책을 보여주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줘야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