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코딩 - 스크래치 세계의 요정들을 찾아라!
메밀 지음, 워니 기획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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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을 살아가게 될 우리아이들 미래직업을 위한

준비로 코딩교육은 필수 인 것 같아요.

2019년부터 초등 5학년 정규과정으로 코딩교육을

배우게 되며,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코딩교육을

쉽게 배울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배우기도 합니다.

 

 

 

 

 

 

 

「SCRATCH 마법코딩 - 스크래치 세계의 요정들을 찾아라!」

이 책은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 속 각종 기능 언어들을 의인화하여 캐릭터로 표현하여

요정이라는 캐릭를 10가지 기능으로 표현하고 탐험을 하면서 스크래치 기능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줍니다.

 

코딩교육은 단순히 명령어로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은 물론

어떤 문제의해결능력까지 키워주며, 코딩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면서 논리적인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크래치(Scratch)란 매사추세스 공과 대학(MIT)의 평생 유치원 그룹이 개발한

무료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 8세 ~ 16세 사이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권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 정부도 교육 부교재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이들도 이를 활용하여 코딩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코딩교육을 짜는데 있어 필요한 순서를

하나씩 배워나가게 해주고 있네요.

코딩교육을 받다보면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도 있는데.

스크래치 마법코딩에서는 스크래치 속 각종 기능 언어들을 의인화하여

캐릭터로 표현했는데 그 캐릭터 이름들이

밍고(형태), 제로(동장), 모니(이벤트), 오렌지(데이터), 블루베리(감지),

메로니(연산), 돌댕이(제어), 아끼(소리), 블로기(추가 블록)으로

이름이 쉽고 재미있어서 기억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스크래치 마법코딩의 이야기는 해커의 공격에 의해

스크래치의 요정들의 모양이 바뀌었어요.

이런 요정들을 구하러 떠나는 모험이야기랍니다. 

 

제로니, 하모니, 돌댕이, 밍고, 아끼, 오렌지, 블루베리, 메로니,

블로기, 펜 10가지 요정들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기회,

요정 친구들을 하나씩 찾을 때마다 서로의

능력으 모아 새로운 마법을 부리게 되어요.

요정 찾는게 꼭 포켓몬고 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사람들끼리 사용하는 말은 기계어로 번역하기 어렵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는 규칙이 정해져 있어서 번역 프로그램만

통하면 기계어로 바꿀 수 있어요.

그러면 프로그래밍 언어는 인간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비슷해져서 기계어보다 훨씬 배우고 사용하기 쉬워진답니다.

하지만 그 언어를 사용하려면 어려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외워야 하는데, 스크래치는 규칙도 언어도 외울 필요없이

블럭을 골라 쌓아 쉽게 프로그램 명령을 내릴 수 있어요.

 

여기서 하나가 돌보던 고양이 모니의 정체가 나타나는데...

모니와 제로는 디지털 세계에서 인간과 컴퓨터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로... 모니는 디지털 세계에서 온 고양이에요.



스크래치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명령어 블록이

10가지 기능에 따라 나뉘어있는데

제로와 모니를 포함한 동료들이 각 기능을 담당했어요.

그런데, 스크래치가 해커의 공격으로 해킹을 당했어요.

해커는 스크래치 자체를 분해해서 스크래치 기능들을

현실 세계 곳곳 어딘가에 가두었어요.

나머지 여덟게 블록을 찾아 제로와 모니는 여행을 떠나는데..

여기에 하나도 함께 하기로 하네요.

 

스크래치 코딩교육 관련 도서를 몇몇권을 봤었는데

블록 명령어 쌓기에 대한 설명 책 뿐이었는데

이 '스크래치마법코딩'책은 코딩의

전체적인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로 풀어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코딩교육 받기 전에 이 책을 보여주면 이해도 빠르고 흥미도 더 생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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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1 : 수와 연산 - 이야기로 풀어쓴 초등수학 개념백과
정완상.알파교육연구소 지음, 최현묵.김령언 그림 / 아울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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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풀어쓴 초등수학 개념백과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1)수와연산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탐험대」이 책은 '과학 공화국',

'수학 법정'시리즈 등과 같은 100권이 넘는 수학,

과학 책을 쓴 정완상 교수와 초등교사가 만든 이야기 초등수학 개념백과로

개념사전의 장점과 도오하의 장점을 합쳐 만든 수학 개념백과사전이에요.

 

초등3학년부터 어려워지는 수학, 헤깔리고 어려운 수학개념에

아이들은 점점 수학에 흥미를 잃어가는데,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탐험대' 책으로 영역별로 재미있게

학습하게 해주어야 초등고학년이 되어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기 좋아하는 수학자 정교수,

정교수의 이웃집에 사는 남매 중 누나 유리,

정교수의 이웃집에 사는 남매 중 동생 수돌,

매쓰월드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수학자이며 정교수의 라이벌 매쓰헬,

매쓰헬의 하나뿐인 제자 사고뭉치, 장난꾸러기 헬키,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탐험대'에서는 이야기 속 배경에 맞춰 캐릭터가 등장을 해요.

 

수학을 몰라도 빠져드는 신기한 수학 세상 매쓰월드를 통해

재미있는 수학 세계 이야기로 수학개념을 다잡아 줄 수 있어요.




 

 

어릴 적 우연히 매쓰월드에 다녀온 일이 계기가 되어

수학자가 된 정교수와 유리와 수돌

이들은 매쓰월드 수 연산 나라에 가게 되고,

네 자리의 수 마을의 일, 십, 백, 천 몬스터와

자릿값을 나타내는 개념을 살펴보게 되는데...

 

 

수의 자리가 바뀌면 수의 값이 달라진다.

다시 말해 같은 숫자라고 해도 자리가 다르면

실제로 나타내는 값은 다르며, 3333에서 일의 자리에

있는 3은 실제로도 3을 나타내지만, 맨 앞의 3은 천의 자리

숫자이므로 실제로는 3000을 나태닌다.


 

 

 

'나는 이 마을 최고의 숫자 몬스터, 천몬이야.'

'우아!'

'일몬이 엄청나게 많이 붙어 있는 모양이야.'

 

 

큰 수 읽기에서는 다섯 자리 이상의 큰 수는 일의 자리부터

네 자리씩 끊어서 읽으며 아랫부분에 각 숫자의

해당되는 단위를 적어두면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초등수학개념 자연스럽게 천몬을 만들기 위해서

일몬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부등호가 뭔지 몰랐던 수돌에게 정교수는

수의 크기 비교를 나타내는 기호에는 등호와 부등호가 있다고 설명해줍니다.

 1+1=2의 '='를 등호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은' 또는 '는'이라고 부르는 기호 이름이 등호였다는

것을 수돌 누나 유리도 알게 되네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개념을 스스로

깨우치게 해주니 자연스럽게 수학개념을 학습할 수 있게 해주네요.


 

 

이야기 중간중간 매쓰헬이 던진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정교수와 유리와 수돌,

전혀 몰랐던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유리와 수돌은 수학의 재미에 빠지게 되고, 스스로에게 '파자마 수학 탐험대'라는

이름을 붙여 점차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파자마 수학 탐험대가 매쓰월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학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수학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이 수학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수학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에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갖게 해주는 것 같네요.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아이들이 수학개념을 학습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곳곳에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려주어 수학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해줍니다.




 

뒷부분에 나와 있는 '개념정리노트'로 수학용어와 수학개념에

대한 설명을 살펴볼 수 있어요.

초등수학은 그래도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등수학의 기초를 제대로 다져줘야 중학교 수학을 접할 때

어렵지가 않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수학,

마냥 어렵다고 미루고 싫어할게 아니라

수학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접근시켜준다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은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

그 방법중 하나가 바로 '정교수의 파마자 수학탐험대'로

초등수학 개념을 알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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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 OYLA Youth Science Vol.1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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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학잡지 OYLA Youth Science는 연 6회 발행되는 격월간지예요.

1%를 만드느 생각놀이터 욜라는 카자흐스탄어로 '생각하다'는 뜻으로

캐치프레이즈처럼, 독자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고 스스로 답을 찾으며

1%의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예요.

 

 

 

 

 

과학잡지 과학정보지 욜로는 글과 풍부한 도판을 통해

과학, 수학, 공학, 철학, SF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각꺼리를 제공하며 'NASA의 위대한 천문대'와 같이 과학사와 철학,

과학 원리를 함께 풀어낸 기사는 OYLA만의 특장점입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사의 중요한 실험들을 발굴해 연재를 통해

소개해주며, 과학의 '빛'만 보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번 더 과학의 배경지식을 통해 깊이있게 생각하고 과학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중력파를 어떻게 발견할까?

 

지난 2016년 2월 11일, 국제 중력파 관측소인 '라이고(LIGO)'는

'중력파'를 드이어 찾았다고 발표했어요.

중력파란 위대한 물리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에 예측한 것으로

시공간이 출렁일 때 생기는 파동을 말한답니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이 서로 분리되지 않는 하나의 구조라고 여기고,

시간과 공간을 합친 4차원 세계를 새롭게 제안했지요.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일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량을 가진 물체는 시공간의 '조직'을 출렁이게 만들어요.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시공간이 더욱 심하게 출렁거린답니다.



1992년 미국에 국제 중력과 관측소 '라이고'가 세워졌어요.

처음에는 중력파를 제대로 찾아내지 못했지만, 과학자들은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모든 장비를 철저하게 개선하기 시작했지요.

이들은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해결방법을 찾으며 중력파 감지 장비의 성능을

눈부시게 발전시켰답니다. 특히 브레진스키가 이끄는 연구팀이 작업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고 합니다. 

 

 

 

피타고라스는 누구일까요?

 

피타고라스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로, 수학을 신비스럽게 가르치고

연구했던 '피타고리스 공동체'를 만들었어요.

그는 수학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마법의 숫자를

정하기도 했으며,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했어요.

피타고라스 정리는 존경의 의미로 그의 이름을 땄지만,

실제로는 정말 그가 만든것인지 아닌지 모른답니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어디에 쓰나요?

 

피타고라스 정리는 수학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이고,

그만큼 널리 쓰이고 있어요.

무엇보다 공식의 결과가 매우 쓸모 있으며,

예를 들어 직각을 그릴 때는 이 공식이 꼭 필요했어요.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고 행동 장애가 생기는 병이에요.

가장 흔한 치매 중 하나이기도 해요.

고ㅏ학자들은 2050년 경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1억 명을 넘어설 거라고 정망해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은 뇌의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는 점이에요.

기억과 통합한 정보를 이용하는 영역인 '해마'부터 시작 돼

몸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다른 영역으로 퍼져나간답니다.

결국 자기 이름이나 나이도 잊어버리고 친구나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지요.

 

 

 

 

알츠하이머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어요.

알츠하이머병이 신경세포에 쌓이는 단백질 '쓰레기', 즉 아밀로이드반(노인반)과

신경섬유농축체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려졌죠. 이 '쓰레기'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렇지만 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

연구는 이 두가지 물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요.

 

 

 

 

 

'마추픽추'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갈 만큼 멋지고 신비스러운 곳이에요.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렐 만큼 멋진 이 고대 도시는 안데스 산맥에서도

고도 2460m 높이의 우두밤바강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요.

거대한 바위들과 열대우림의 무성한 나무들로 가려진 채 오랜 세월 잠들어

있는 마추픽추는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같은 이름을 가진 산 위에 있어요.

 

남아메리카 고대 건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마추픽추는 200여 개의

석조 구조물과 계단식 토지인 녹색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석조 구조물은 화강암 덩어리들로 만들어졌는데, 모르타르나 시멘트 같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면도 날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정교하게 쌓여있습니다.

 

 

 

 

마추픽추는 빗물을 훌륭하게 처리할 수 있는 테라스와 달리, 돌 위에 세워진

도시에서는 물이 빠져나가지 못했어요. 잉카인들은 도시 곳곳에 100개가

넘는 배수구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인카인들은 도시 곳곳에 분수대를 16개를 세워 물을 마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어요.

학자들은 마추픽추를 다 짓는 데 약 50년쯤 걸렸다고 보고 있어요.

 

 

 

 

지구는 24시간에 한 바퀴씩 자전을 하며 태양 주위를 공전해요.

낮과 밤이 번갈아 찾아오는 이유입니다.

인간의 몸은 주변이 어두어지면 자연스럽게 잠을 자도록 적응했어요.

그런데 만일 낮과 밤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1989년 1월 13일, 27세의 이탈리아 여성인 스테파니아 폴리니는

동굴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혼자사는 실험에 나섰어요.

이탈리아의 사회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마우리치 몬탈비니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계획한 실험이었죠.

 

 

 

 

과학자들은 폴리니가 있는 동굴 바로 위에 트레일러를 세우고

카메라로 폴리니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했어요.

심지어 잘 때도 꿈을 꾸고 있는지 관찰했죠.

시계는 없었지만 폴리니는 일어나고 밥 먹고 자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일정을 짰어요. 잠에서 깰 때마다 혈압, 체온, 심장 박동수를

직접 측정하고 소변 검사를 해서 결과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게 가장 큰 일이었죠.

 

우리 뇌가 하루의 길이를 정확히 24시간으로 여기고 생체 리듬을

'정상'적으로 관리하려면, 빛의 변화를 느끼거나 시계를 보는 것 같은

행동을 해야해요. 그렇지만 폴리니는 햇빛이 들지 않는 동굴 속에서

시계도 없이 지냈기 때문에 뇌가 판단하는 하루의 길이가 정확하지 않았던 거죠.

 

이렇게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자 폴리니의 면역 기능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백혈구를 평소보다 몸에서 많이 생산하는 바람에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이 늘어났어요. 이렇게 면역 기능이 과도하게 활발해지면

오히려 몸속의 면역 세포가 다른 세포를 파괴하는 등 부작용이 생긴답니다.

 

 

과학잡지 OYLA Youth Science에는 물리, 수학, 의학,

화학, 생물학, 지리학, 천문학, 언어학, 역사, 과학윤리등에

대한 폭 넓은 배경지식을 담아 우리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어요.

융합교육으로 배경지식이 풍부해야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잡지 OYLA Youth Science는 과학적 배경지식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격월로 발행되는 과학정보지 이지만 그만큼 정보량도 많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게 될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과학단행본이란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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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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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를 뛰어 넘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용기,

눈무로가 감동으로 얼룩진 단 하나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

 

 

 

 

 

'베어타운'은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동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어

희망을 이야기 한다.

 

꼭 읽어야 할, 이 시대의 모던 클래식!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 넘은 언론의 열광의

찬사를 받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베어타운'은 독자에게 결국에는 진정한 용기와

희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탕. 탕. 탕-탕-탕.

늘 그렇듯 이날도 베어타운의 하루는 일찍부터 시작된다.

조그만 마을은 남들보다 먼저 출발해야 일말의 기회나마 포착할 수 있다.

도로 위의 숲 저편의 좀 더 큰 도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길을 나선다.

그들은 장갑 낀 손으로 송풍구를 탁 소리 나게 닫고, 술에 취했거나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꼭두새벽에 냉장고나 다름없는 푸조에

앉아 있을 때만 생각나는 욕을 늘어놓는다.

 

이 곳은 하키타운이고 이곳을 소개할 단어는 많지만

전부 예상 가능한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서 살면 앞날을 예측할 수도 있다.

내일도 모레도 그리고 그 다음 날도.

 

"베어타운? 어떻게 그렇게 숲속 먼 데서 사나?"

그들은 사냥과 낚시와 자연 친과적인 환경을 운운하지만

요즘엔 거의 모두가 과연 이런 데서 사는 게 진정 가능한 얘기인지

자문하고 있다. 여기서 계속 생활하는 게 가능한지.

기온만큼이나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집값 말고는 남은 게 아무것도 없지 않은지.

 

그러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탕 소리가 들리면 미소를 짓는다.

 


 

 

 

그녀의 이름은 미라지만 베어타운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포기하고 '미아'라고 부르도록 내버려둔다.

이곳 사람들은 말을 워낙 아껴서 자음 하나라도 허투루 쓰기 싫은 모양이다.

처음에는 미라는 누가 남편의 안부를 물으면 장난삼아 "페테 말이에요?"라고 되물었다.

다른 모든 것이 그렇듯 이곳에서는 농담조차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는

동안 썰렁해져버린다. 그래서 요즘 미라는 레오와 마야, 두 아이의 이름이야말로

등기소에서 머리가 폭발하는 직원이 없도록 자음을 경제적으로 활용한 모범

사례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재미있어하는 데 만족한다.

 

 

 

 

베어타운은 넓은 숲 안에서도 가난한 지역에 속하지만 그래도 재력가가 몇 명 있다.

그들이 파산의 위기에 처한 구단을 구원했고 이제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구단도 단순한 구단이 아니라 숲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들이

권력 다툼을 벌이는 왕국이 되어가고 있고 그런 그곳에 일생을 바쳤다.

어떤 스포츠 팀이건 어느 정도 시간을 지나면 목표를 정해야 하겠지만,

이제 베어타운은 단순히 경기를 치른다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이겨라" 그러면 유소년팀은 이긴다. 그들은 지난 십 년 동안 죽 이겨왔다.

수네는 모든 하키팀이 그래야 하는지, 절대 지지 않는 선수들로만

이루어져야 하는지 이제는 잘 모르겠다. 

 

 

 

 

베어타운은 서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작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사람들로 넘쳐날 만큼 넓은 도시기이기도 하다.

 

페테르는 어린 시절을 보낸 골목길을 혼자 걸어가다 평생 알고 지낸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는 걸 느꼈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가 방 안으로 들어서면 그들의 대화가 어떤 식으로 뚝 끊겼는지 기억한다.

그런 순간이 지났을 때, 사람들이 그를 스타가 아니라 단장으로 대하기 시작했을 때

얼마나 안심이 되었던가. 그러다 구단이 계속 강등되고 사람들이 단장에게

진심을 밝히기 시작하자 페테르는 자신에게 여전히 스타 대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아이스하키 관중들의 미묘한 차이를 모른다.

그들 눈에는 천국 아니면 지옥이다.

 

 

 

하키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책을 읽는 본문 내용중에는 수없이 나오는 질문이다.  

 

이 곳 베어타운에서 아이스하키란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닌 어른들의 욕망이다.

아이스하키의 4강 진출로 캐빈이 마야에게 저지른 만행을

어른들은 덮으려고 한다.

 

"아무한테라도... 경찰이나... 아무한테라도 얘기를....."

"그래봐야 소용없을 거야, 아맛.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래봐야 소용없을꺼야."

어둠이 그녀를 삼키기 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베어타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표지판 위로 드리워진 그녀의 실루엣이다.

어리지만 베어타운의 분위기를 이미 읽고 있었던 마야,

어린 마야의 상처는 누가 치유해 줄 것인가.

 

조만간 그녀는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될 것이다.

 

몇날밤이 찾아오고 소문이 번지자 베어타운에서는 어느 누구도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마야'라고 쓰지 않고 'M'이라고 한다.

 

인간의 욕심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내가 아니면 된다는 사상으로 윤리의식마저 잃어버리다니,

'오베라는 남자'의 이야기와 다른 느낌의 '베어타운' 이야기를

보다보니 가슴이 묵직해진다.

지금 현시대에 문제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과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왜 늘 사회적 약자는 여자이고 어린아이여만

하는지 정말 화가난다.

정말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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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 이제 막 부동산에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김진원 지음 / 천그루숲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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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생직장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내가 일을 열심히 하면

회사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평생 나를 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청년실업 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의 취업난도 요즘은 심각하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언제까지 보장 받을 수 많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험으로 부동산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정부는 각종 규제로 부동산을 하락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그런 규제는 오히려 역효과로 부동산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년전 물가와 부동산 가격을 비교해보자면 엄청나게

올랐으며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 부동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제 막 부동산에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김진원 지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부자라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머뭇거리다가는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가고 내가 고민하는

그 순간에도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기에 내가 결정을 할 때면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수많은 부동산 투자 책을 보며 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하면

겁이 난다. 그래서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미국의 자수성가한 젊은 사업가 엠제이 드마코는 이렇게 말했다.
" 나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을 후회하느니

실패를 후회하는 삶을 살겠다."

 

그의 말처럼 나는 아무것도 시도해 보지 않은 삶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 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부자가 될 기회마저 날려버린다.

 

매달 정해진 월급을 받는 직장인일수록 부동산 투자는 더욱 유리하다.

직장인들의 신용을 잘 활용한다면 은행에서 낮은 이율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는 큰 금액이 오가는 상품이기 때문에 구입 후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가 생겨날 수도 있다.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투자는 입으로 하는 것도 아니며, IQ가 높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잘하는 것도 아니다.

실전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많은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생기는 법이다.

초보자일수록 모든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원칙을

만들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투마줄건을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의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남들이 투자한다고 돈 보따리 싸들고 따라다니면서 돈 벌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수많은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부동산의 현재 가격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가격은 그 지역의 시장황황에 따라 평균시세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5년이 지나도 시세가 오르지 않는 부동산이 있는가 하면 1년 만에 시세가 두 배 세 배로

오르는 부동산도 있다. 따라서 앞으로 그 투자대상 물건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할 것인지를

잘 파약해야만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

 

월세 받는 직장인과 월급만 받는 직장인의 차이를 만드는 건 곧 '실행력'이다.

부자들의 마인드는 다른다. 지금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포기하고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쪼개서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실행에 옮긴다.

바로 이런 '실행력'이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승리자와 패자를 가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돈을 굴리는 것이다.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번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고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돈이 모이는 곳으로 움직어야 한다.

저축은 단지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예치수단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사람과 돈이 몰리는 곳으로는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그리고 자영업이 있다.

10%의 성공 가능성이 있는 자영업을 시작하겠는가? 50%의 가능성으로 주식을 배팅하겠는가?

필자가 선호하는 돈이 열리는 시스템은 당연히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수많은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하지만 기회를 포착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금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와 두려움 때문이다.

결국 소득 없는 늦은 후회를 하며 신세한탄만 하게 된다. 모든 투자에서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단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완벽한 타이밍을 만들어 내는 것은 올바른 선택과 결정 그리고 마음가짐

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통해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타이밍은 무언가를 연구하고

욕구를 쫓는 사람들에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발품을 많이 팔아서가 아니다. 기회의 흐름을 잘 타고 배팅할 돈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투자에 앞서 '최우선순위를 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순위 중에서도 부동산을

매수할 때 다시 되팔아야 하는 상황을 1순위라고 고려하는 것이다. 일명 '잘 팔리는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팔리는 부동산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양쪽 모두 선호하는

부동산 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고 시세도 꾸준히 상승한다. 또한 잘 팔리는 부동산 주변으로는

개발 호재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 교통.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우리는 이런 잘 팔리는 부동산을 가장 싼 가격으로 사들이면 된다. 그리고 정말

투자를 잘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매도 후 수익의 결과로 나타난다.

 

 

한 리서치에 따르면 정년퇴임 후 자영업을 시작한 창업자 중 80% 이상이 2년 안에

원금회수도 못하고 폐업을 한다고 한다. 폐업의 가장 큰 이유는 사업체 운영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경기가 따른 매출 저하이다.

 

왜 직장생활보다 수십 배 수백 배 힘든 장사를 하려 하는가?

왜 주말도 없이 쉬지도 못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길을 택하는가?

왜 전쟁터 같은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서라고 하는가?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상가에서 장사를 하는 임차인 그리고 매월 임대료를 받는 임대인,

당신이라면 어떤 위치에 서고 싶은가? 이왕 사업을 꿈꾼다면 나는 임대사업자가

되라고 말하고 싶다. 직원을 두지 않아도 되며 매출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아도 되기때문이다. 그저 정해진 날짜에 당신의 금융계좌로 월세를 수령하면 된다.

 

그래도 정 창업을 하고 싶다면 나는 당신이 임대인의 위치가 되어 자신의

건물에서 창업을 시작하길 권한다. 그렇다면 월세가 들어가지 않으니 부담은

좀 줄어들 것 아닌가, 만약 당신이 창업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둘 생각이라면

그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월급 말고 또 다른 소득 창출을 한 다음에 결정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래도 늦지 않았다.

 

이 책은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안정적인 부동산 투잡법에

대해 일러주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월급도 받고 월세도 받는 부동산 투자 길잡이 책으로

부동산 투자 초보인 나에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전해주어 부동산 투자에 첫걸음을 뗄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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