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의 빨간 머리 클럽 The Red-headed League 책 먹는 몬스터 시리즈 2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장계성 옮김 / 랭귀지몬스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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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독해! 책 먹는 몬스터 시리즈!

셜록 홈즈의 빨간 머리 클럽



영어원서읽기 <책 먹는 몬스터> 시리즈는 잘 쓴 영어로 된 훌륭한 책을 엄선하여

행간의 의미, 그 속에 담긴 진짜 표현의 속내와 그네들의 사고, 철학,

사회적 배경과 삶, 문화까지 함께 읽어 나가며 영어원서 독해공부를 독려하는 책입니다.




영어원서 읽지 말고 씹어 먹자!

The Red-headed League

by Sir Arthur Conan Doyle 





Part I.

Copying out

the Encyclopaedia Britannica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베껴쓰기



우선 <홈즈 시리즈>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에서 League는

'연맹'이라는 거창한 뜻이라기 보다는 '클럽, 동호회'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The Red-headed League는 '빨간 머리 클럽'이란 뜻입니다.



 



작년 가을 어느 날 one day in the autumn of last your

나는 친구인 셜록 홈즈가 사는 집을 찾아갔는데 I had called upon my friend,

Mr.Sherlock Holmes, 홈즈는 체격이 아주 건장하고, 불그스레하면서,

머리는 새빨간 나이든 신사와 with a very stout, florid-faced,

eldery gentleman with fiery red hair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found him in deep conversation.


my friend, Mr. Sherlock Holmes에서  my friend와 Mr, Sherlock Holmes는

동격입니다. '내 친구인 셜록 홈즈'란 의미예요.

found him in deep conversation with는 홈즈가 with 이하의

사람과 deep conversation 깊은 이야기에 빠져(in)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심각하게 애기하고 있다는 것을 봤다는 의미입니다.






홈즈는 나에게 저 세티 의자에 앉으라고 말합니다 "Try the settee." said Holmes,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안락한 의자에 깊숙하게 앉아서는 relapsing into his armchair

양손가락을 마주댑니다 putting his fingertips together. 무슨 생각에 깊이 빠졌을 때

나타나는 버릇이죠 as was his custom when in judicial moods.


홈즈가 말간 "Try the settee."에서 try는 '시도해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앉아라'라는 의미로 쓰인 것입니다. 홈즈는 이 말을 하더니 자신이

평소에 애용하는 안락의자에 도로 앚습니다."relapsing into his armchair"

relapse는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try나 relapse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한 다음에 그 단어들이

문맥 속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재빨리 간파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는 허공에 맴도는 것이 아니라 문맥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어리석은 사내의 말에 빈정상한 홈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보게, 왓슨, 난 말이야

이런 생각이 들어 I begin to think, Watson." 홈즈가 말했습니다said Holmes,

"이렇게 설명한 것은 잘한 짓이 못되는 것 같단 말야 that I make a mistake in explaining.

사람들은 뒷간에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니까 Omne ignatum pro magnifico란 말이 있잖은가

your know. 이렇게 솔직하게 다 까발리면 if I am so candid, 내 명성이 아무리 보잘것없었지만

my poor little reputation, such as it is, 그 명성이나마 땅에 떨어질 걸세 will suffer shipwreck.


한국에서도 19세기의 식자층, 즉 선비들은 누구나 사서삼경을 줄줄 읊었죠.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의 식자층들은 누구나 라틴어는 읊었죠. 홈즈도 예외는

아니어서 빨간 머리 사내는 이해하지 못하는 라틴어를 사용해서 빈정상한 미움을 나타낸 것입니다.

Omne ignatum pro magnifico가 글자 그대로 '사람들은 뒷간을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니까'

란 뜻은 아니지만 홈즈가 하고 싶었던 말은 바로 이 한국의 속담이지요.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온갖 형태로 이야기가 각색되어 백 년이 넘는 기간동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긴 세월에 걸쳐 사랑 받아온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지금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으며, 또 새로운 각색으로 일반인들에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책 먹는 몬스터'에서는 이런 유명한 셜록 홈즈편을  영문과 번역과 형식적인

단어나 어구 해설과 함께 그 어렵다는 영어원서읽기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게 해줍니다.


왜 "셜록홈즈" 를 선택했는가는 작가가 창조해낸 이 희대의 탐정이 어떤 심리상태에서

어떤 말과 몸짓으로 추리해 나가는지 그 참맛은 원문이 아니면 느낄 수 없습니다.

각색을 하게 되면 작가의 의도와 다른 표현이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교과서에 문학작품을 읽는 것처럼 <셜록 홈즈의 빨간 머리 클럽> 영어원서로

자연스럽에 영어를 학습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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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모든 영단어, ‘50일 딱 한권으로’ 완전정복
홍석현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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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된 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예비중학생을 위한 중학교 1,2,3학년의 모든 영단어

50일 딱 한권으로 영단어 완전정복할 수 있다.

 

 

 

 

 

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홍석현 / 쏠티북스

 

 

올해 중1 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은 나름 잘 따라갔는데,

중학교에 가면 과목수도 많아지고, 배우는 분량도 많아져서

공부하려면 부담이 크고 잘 따라갈까 그게 걱정이에요.

 

그중에서 수학이랑 영어가 제일 큰 걱정인데.

초등학교 영어 그동안 쉽다고 느꼈던 아이인데,

중학생이 되면 어려운 문법과 알아야 할 영단어들이

많은데 그걸 다 잘 흡수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중1,2,3학년의 모든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중학 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로

중학교 영어 미리 학습시켜보려고 해요.


 

 

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하루 필수어휘 30개 학습으로

총 50일면 3년치 중학영단어를 모두 끝낼 수 있어요.

 

중1 영단어 450개(15일치) +중2 영단어 600개(20일치) + 중3 영단어 450개(15일치)에

초등영단어 400 + 중학영숙어 100개 +파생어까지 총2,500여개의 단어를 수록하여 
중학교 3년 과정에 필요한 영단어를 한권으로 모두 해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책입니다.

 

 

 

<중학1학년 : 영단어 총정리> 


 

 

<중학2학년 : 영단어 총정리> 



<중학3학년 : 영단어 총정리>


 

Day별로 하나씩 중학영어 과정에서 배우는 필수적인 영문법 개념도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영어 어휘력을 키우면서 영문법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Daily Check'를 통해 학습한 영단어의 의미와 철자, 표현을 확인하면서

반복해서 암기하며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줍니다.

 

중학 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을

통해 1,500개 중학 필수 영단어를 학년별로 구성하였습니다.

총 50일이면 중1,2,3 중학영어에서 꼭 외워야 하는 필수 어휘를

학년별로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어요.

 

또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는 물론이고 불규칙적 변화 동사의

3단 변형을 예시문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학습할 수 있어요.

'Voca Plus'를 통해 보도 깊이 있게 어휘를 정리하며 관련된

상식으로 영단어의 실력도 높여줄 수 있어요.

 

 

<중학 필수 숙어 100>


 

 

 

<중학 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이 책에는 '초등 필수 영단어 400'과

'중학 필수 숙어 100'이 수록되어 있어요.

중학 필수 숙어 100에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문장 해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어를 묶어 정리해 두었으며, 예문에 제시된 숙어의 의미를 보며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원어민 3회 반복 발음과 우리말 뜻이 녹음된 MP3 파일을 제공해줌으로써

영어 발음을 교정하고 영단어 암기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중학 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로 매일 영단어 학습하면서

중학 수준의 영단어를 미리 선행해서 끝내고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영어 어휘 실력도 키울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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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11
강다현.김현벽 지음 / 이케이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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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보면 어려운 과학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과학동화 책을 많이 봤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용어들은

낯설고 어렵고 이해가 안 되기 마련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 책이 나왔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은 초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11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

김현벽, 강다현 저 / 이케이북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용어 중 중. 고등학교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학습하는 개념 100가지를 선별하여 담았으며,

과학 개념의 정의와 개념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 역사나 과학자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읽으며 과학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 이 책에서는

1부 물리, 2부 화학, 3부 생물, 4부 지구과학, 5부 미래공학

이렇게 5가지 과학 분야를 나누어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는 이렇게 세부적으로 분야를 나누어서

배우지는 않지만, 중. 고등학교에서는 분야를 나누어 학습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이해하는 과학 용어가 어느 분야에

속하는지 알아두면 기초 지식이 탄탄해집니다.


 

 

 

 

1부 물리 부분

 

물리학은 자연 현상에 숨어 있는 규칙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오늘날의 물리학은 입자 충돌기를 통해 원자보다 작은 미시 세계를

탐구하고 우주 멀리에서 오는 중력파를 관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리 과학 개념 <표준과 측정>

 

표준과 측정은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이집트 기자에 있는 대피라미드는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 전에

지어졌어요. 하지만 그 정확도는 현대 건축물보다도 뛰어나며,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시대 고대인들이 정밀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측량 기술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양을 정하는 약속이 필요한데, 이처럼 킬로그램(kg)이나

가마 등의 약속을 '표준'이라고 하며, 이런 표준을 기준으로 물건의 양이나

물체가 가진 성질을 나타내는 것을 '측정'이라고 합니다.

 



물리 과학  : 속도와 속력

 

속도와 속력은 움직임과 이동하는 수단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방향에 관계없이 물체의 빠르기만을 나타내는 양을 속력이라고 하며,

속도는 빠르기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방향도 함께 나타내는 양을 의미합니다.

 

친구와 누가 더 빠른지 달리기 시합을 하면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빠르다고 하는데 이렇게 생활 속에서 빠르다거나 느리다고 말하는 것은

대부분 속력에 속합니다.

 

 

​2부 화학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서로 합쳐지기도 하고 다시 떨어지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변화고 있어요. 수소와 산소라는 물질이 만나면 전혀 새로운 물질인 물이

탄생하는 하는데, 이렇게 세상을 이루고 있는 물질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 화학이에요. 화학은 원소의 주기율표가 완성된 이후로 체계적인

학문으로 정립되었으며, 인류의 생활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화학  : 순물질과 혼합물

 

한 가지 종류로만 이루어진 물질을 순물질이라고 하고,

두 가지 이상의 순물질이 단순하게 섞여 있는 물질을 혼합물이라고 해요.

철이나 알루미늄, 구리와 같이 한 가지 원소로 이루어진 금속은 순물질이에요.

하지만 2개 이상의 금속을 녹여서 섞어 만든 합금은 혼합물이지요.

 

산소, 질소, 수소, 헬륨 같은 기체들도 순물질이며, 산소와 질소가 섞여

있는 공기는 혼합물이에요. 소금과 설탕은 순물질이지만, 이것들을 물에 녹여

만든 소금물과 설탕물은 혼합물이에요.

 

 

 

 

 

 

화학 : 원소와 주기율표

 

화학적으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질의 기본 단위를 원자라고 해요.

원자는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입자'를 나타내며, '개개의 입자'를 헤아릴 때 사용해요.

원소는 '물질을 이루는 성분'을 나타내는 말로, 기본 물질의 종류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물의 분자식은 H2O이며, 물 분자는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총 원자는 3개예요. 하지만 물을 이루는 원소는 수소와 산소 두 종류입니다.

 

원소의 성질과 이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한 것을 원소주기율표라고 합니다.

원소를 물리적, 화학적 성질에 따라서 차례대로 분류해 놓았어요.

 

 

 

 

<원소주기율표>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꼭 나오는 원소 주기율표,

중요하기도 하고 꼭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기도 해요.

초등 과학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미리 접해두면 중학교 과학을 배우는데 기본이 되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3부 생물

 

하나의 세포가 세포 분열을 통해서 점차 다양한 기관을 갖추고 마침내

인간이 된다는 것은 신비로운 일이지요. 생물은 종류에 따라서 특정 기관이

더욱 발달하기도 되며, 시력이 매우 좋거나, 소리로 세상을 보는 생물들은

환경에 따라 자신만의 뛰어난 능력을 가지도록 진화한 것이지요.

생물학은 생명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며, 최근에는 유전자 기술과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생명의 신비에 더 깊이 다가가고 있답니다.




 

 

생물 : 세포

 

우주에 있는 어떤 물질이든 계속 쪼개면 결국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생명체도 최소 단위가 이는데, 이게 바로 세포예요.

우리 몸 곳곳에는 조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세포가 있지요.

신경계는 신경세포, 혈액은 적혈구와 백혈구라는 세포로 되어 있으며

정자와 난자도 하나의 세포랍니다.

 

세포는 매일 죽어서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세포가 생겨요.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은 바로 세포 분열을 통해서이며,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은 체세포 분열과 감수 분열을 한답니다.

감수 분열은 정자와 난자가 분열하는 방법으로,

하나의 세포가 4개의 세포로 나뉘며, 사람은 어느 크기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오래된 세포는 스스로 죽게 됩니다.

 

 

 

 

생물 : 뇌

 

뇌는 생명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반응을 총괄하고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들어오는 자극에 대해서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고, 우리 몸의 명령 센터입니다.

 

뇌에는 1,000억 개 정도의 뉴런과 그것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시냅스가 1,000조 개나 있어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대한 정보를 인식해 기억에 저장하고 생각하며 인체에 명령을 내리는데,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뇌에서는 수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아직도 뇌고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래서 뇌를 작은 우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4부 지구과학

 

지구 내부에서는 아주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어요.

지구 탐험과 천문학자들의 노력으로 점차 지구와 우주의 비밀이 벗겨졌으며,

인류의 탐험은 이제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향해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구과학 : 지진


2016년 9월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2017년 11월 포항에서는 5.4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분들이 피해를 봤어요.

 

도대체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지진은 땅속의 화산 활동이나 단층 활동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구 표면을 이루는 몇 개의

판들이 이동하다가 충돌하기 때문이에요. 판이 이동하는 것을 '판 운동'이라고 해요.

지구의 표면인 지각 바로 아래에는 맨틀이 있고, 맨틀의 아랫부분은 암석이 뜨거운 열에

녹아 액체처럼 되어 있어요. 액체 같은 맨틀 하부를 따라 맨틀의 상부가 떠다니면서

지각의 판이 움직입니다. 맨틀 상부가 제각기 이동하면서 서로 부딪히거나

밀고 서로 겹쳐질 때 바로 지진이 일어난답니다.

 

 

 

지구과학 : 화산

 

우리가 서 있는 땅 밑에는 맨틀이 있으며, 맨틀은 온도와 압력이 아주 높은 곳이에요.

맨틀에는 암석이 녹아 만들어진 마그마가 있으며, 마그마는 지표의 약한 부분을 뚫고서

가스가 솟구치면서 지표 밖으로 솟아 나오게 됩니다.

이때 화산 가스와 화산재 등 화산 분출물이 함께 나오며 밖으로 나온 용암은

지표면을 따라 흐르면서 여러 모양의 화산이 만들어지지요.

 

 

 

 

5부 미래 공학

 

메타 물질을 이용한 투명망토,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

나노 기술을 이용한 신체 복구 기술 등 이런 일들은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

상상했던 일로 생각했지만, 오늘날 우리 눈앞에서 하나씩 실현되고 있어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인공 지능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간의 모든 활동이

통합되면서 시간적. 공간적 경계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공학 : 나노 기술

 

1cm를 10분의 1로 나누면 1mm이며, 1mm를 다시 1,000분의 1로 나눈 것이

1마이크로미터이에요. 1마이크로미터를 또 1,000분의 1로 나눈 게

1nm(나노미터)예요. 미터로 환산하면 약 10억 분의 1m인 셈이지요.

나노 과학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물질 자체가 nm 크기를 가질 때 보이는

특징을 이용하는 방법과 nm 크기의 로봇 등을 만드는 방법이있어요

 

지금까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서 물질 자체를 활용하는 나노 기술을 많이 썼지만,

앞으로는 나노 크기의 치료 로봇을 인체에 넣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할 수도 있고,

합성 피부 기술을 개발해 손상된 인체를 완벽하게 복구할 수도 있어요.

발 모양에 맞춰 자동으로 변형되는 신발, 공기에서 마실 물을 만들어 내는

휴대용 농축기,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옷, 고무처럼 탄력을 지닌

슈퍼 강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될 수도 있습니다.

 



 

미래공학 : 인지능과 알파고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줌과

동시에 그 뒤로 우리의 삶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이 내리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던 로봇을 뛰어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반응하는 인공 지능은 인간의 모든 활동에 엄청난 변화를 주고 있지요.

 

현재까지 만들어진 모든 인공 지능은 특정한 조건의 문제만 풀 수 있거나

주어진 명령만을 따르는 인공지능이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의 의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사람의 지시에

반대하거나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인공 지능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미래학자는 강한 인공 지능보다도 뛰어나서 인간의 지능을

훨씬 초월하는 초지능도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지요.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을 아이가 보기 전에 제가 먼저

살펴보았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고 흥미로은 전문가적인

설명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방대한 과학 개념 정리 및 배경지식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알아야 할 용어들이 많아지는 과학을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접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보여주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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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미로 -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환상적인 미로 여행
김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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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스트레스로 컬러링북 색칠하기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환상적인 미로 여행

<꿈의 미로>를 하며 하루 종일 스트레스받았던 일들

말끔히 잊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미로 찾기를 해보았어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여행지로 떠나는

스물다섯 번의 미로 탐험
 

꿈의 미로

김찬 / RHK

 

" 길을 잃어도 좋아요,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아름다운 여행이 펼쳐진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 게임을

도안한 책입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세계 유명 건축물과 풍경을 바탕으로

미로 찾기를 하면서 풍경 감상과 함께 미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안티 스트레스 도서입니다.

 

 꿈의 미로에 나오는 각 주제들이에요.

25여 가지의 각 나라별 여행지를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으며

비행기 여행으로 시작되는 세로 방향의 일러스트와

기차 여행으로 시작되는 가로 방향의 일러스트 두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부분은 미로 찾기를 컬러링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터키 카파도키아

 

터키 중부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기암괴석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신비로운 바위와 넓은 초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알록달록 하늘을 장식한 열기구의 경로 찾아가며 즐겁게

미로 찾기를 할 수 있어요.

 

포루투갈 벨렝탑

 

대서양과 타구스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벨렝탑은

바스코 다 가마의 항로 개척을 기념하는 탑입니다.

벨렝탑은 원래 물속에 지어졌지만, 타구스 강의

흐름이 바뀌면서 점차 위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벨렝탑의 벽면을 장식한 미로 찾기 길을 찾다 보면

 라푼젤을 떠올리며 탑 위로 탈출하는 상상을 하며

길을 열심히 찾아 볼 것 같네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에 가면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과

화려하게 장식된 정원이 17세기 프랑스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는 이 궁전은

지어지는 데만 약 50년이 걸렸다고 해요.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사진으로 볼 때 그 화려함이 정말 대단했는데

실제로 보면 느낌이 배가 될 것 같네요.

베르사유 궁전의 멋진 배경을 바탕으로

미로 찾기를 하며 잠시나마 그 곳에 있다고 생각해보고 싶네요.



 

 

 

네덜란드 잔세 스칸스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잔세 스칸스는

마을 곳곳을 흐르는 물길과 아기자기한 전원주택이

동화처럼 펼쳐진 낭만적인 마을입니다.

이런 낭만적인 마을의 밤 풍경을 감상하며

미로 찾기를 즐겁게 할 수 있어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둥글고 뾰족한 지붕이 트레이드 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은

건축가가 오렌지 껍질을 벗기다가 고안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오페라 하우스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한 설명도 아주 유용하네요.

 

 

 

 

세계여행하며 미로 찾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미로 찾기 하면서 색칠을 하며 컬러링을 할 수 있어요.
내가 원하는 색채로 가득 채워지는 세계의 풍경을 보며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마음의 평안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순수한 그림채로 그려진 일러스트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곳의 풍경에 젖어들게 해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

제가 '꿈의 미로' 책으로 미로 찾기 하니

아이들도 서로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 방학기간이라 심심한

아이들이게 꿈의 미로가 재미를 톡톡히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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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5-1 (2018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3월이면 5학년으로 진급하는 둘째,

마냥 어린애로 느껴졌는데 벌써 초등 고학년이에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수학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생겨난다고 해요.

우리 아이는 수포자가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겨울방학 동안 디딤돌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초등수학 기본 개념과 응용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주며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을 미리 예습해 보았어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응용 5-2

 

2018년도 1학기 초등수학문제집은 디딤돌 문제집으로 선택하고,

방학하고 일주일은 쉬고, 이번 주부터 진도를 슬슬 나가보았어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응용]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선택한 이유는,

수학의 기본 개념을 기초부터 다져주고 응용 활용으로 배웠던

수학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수학교재는 본 학습 교재와 보충학습 교재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 학습에서는 개념과 기본 문제로 기본기를 다져 응용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주고,
보충학습에서는 서술형 연습 문제와 단원평가 문제로 각종 시험을 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수학공부를 하기에 앞서 최상위로 가는 맞춤 플랜 학습을 한번 읽어보고,

8주 완성 맞춤 학습 스케줄표에 학습계획을 세워서 적어보았어요.

맞춤 플랜 학습 스케줄을 보니 한 단원을 2주 동안 학습하도록 계획이 세워졌네요.

 

 

5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될 수학 교과서 내용은

[1. 약수와배수, 2. 직육면체, 3. 약분과 통분, 4. 분수의 덧셈과 뺄셈,

5. 다각형의 넓이, 6. 분수의 곱셈]으로 총 6가지 수학 영역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1단원 내용 '약수와 배수'에 대해 학습해 보았어요.


 

 

디딤돌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먼저 익혀보았어요.

1단계로 개념 정리 부분 꼼꼼히 읽고,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교과서 기본 문제와 실생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실히

기억하고 반복학습해주어요.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에는 실생활 문제도 있는데,

재미있는 동화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문제로

담아서 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주네요.


 

 

이번에는 개념별 집중 문제로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키우기 위한 준비로 2단계 '기본기 다지기'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기본기 다지기 문제에는 교과서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는 물론

서술형 문제와 교과통합 문제까지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의 기초를 다져주는 기본에 필요한

모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본기를 잘 다졌다면 이제는 3단계 응용력 기르기를 해줍니다.

수학 실력은 응용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 나갈 수 있어요.

각 단원별 대표 응용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 실력을 차츰 키워 나갈 수 있어요.

 

응용력 기르기 문제에는 '대표 유형 문제', '쌍둥이 문제',

'같은 유형 다른 문제', '융합형 문제' 들이 구성되어 있어

학습했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응용문제를 접할 수 있어요.

 


 

 

학습했던 단원을 마무리할 때는 4단계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 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문제집에는 단원 평가 문제가 2회 제공되고 있어요.

이번 단원평가에서는 앞서 배웠던 개념들을 정리하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틀린 문제나, 헷갈렸던 문제는 다시 개념을 확실히 다져주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문제집은 실력 보강 자료집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실력 보강 자료집은 서술형 연습 문제와 단원평가 문제가 2회

구성되어 있어 학교 시험이나 각종 시험 대비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본 교재 단원평가 문제를 풀고도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고 하면 실력 보강 자료집의 문제들을 풀어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초등수학문제집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수학문제집

1단원 약수와 배수 편의 개념을 읽어보고

기본문제와 개념 정리 문제 기본기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디딤돌 문제집을 통해 약수와 배수에 대해 개념을

정확히 알고 나서 문제를 풀어 보니, 어렵지 않게

풀이와 정답을 적어 나가네요.



 

기본 문제 푸는데 실생활 문제 중 이런 재미있는 문제도 있네요.



 

 

이번 주는 기본기 문제까지 풀어보았어요.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약수와 배수의 조건을 만족하는 수를

구하면서 각 수의 약수와 배수가 어떤 수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기 다지기 문제를 풀다 보니

'교과서 통합형 문제' 수학+과학 분야 '30일 주기로 변하는 달의 모양'과

'교과서 통합형 문제' 수학+사회 분야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를

다스렸던 왕의 수가 약수와 배수의 관계인 문제 등이 있는데

이런 교과서 통합형 문제를 풀면서 다른 과목과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약수와 배수'에 대해 알아보고, 둘의 관계를 학습해보았으니,

다음 주는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에 대한

부분을 학습해 보며 진도를 나가봐야겠네요. 

 

5학 1학기 수학이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할 줄 알았는데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문제집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도 잘 되고 선행하기 좋아 예습용 수학교재로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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