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의 육아법 - 최고의 엘리트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나
김무귀.펌프킨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최고의 엘리트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나,

그들의 육아법, 교육법을 알려주는 자녀교육서 

 

일류의 육아법

김무귀.펌프킨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내 아이는 자라서 어떤 가정교육에 감사함을 느낄까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과연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가 있으며
내 방향대로 되지 않을 때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네 명의 자녀를 세계적은 프로페셔널로 성장시킨 엄마와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작가인
엘리트 아들이 함께 쓴 최고의 부모 교과서 '일류의 육아법' 이 책으로 해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주체성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아이에게 자신을 알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라.
자율적인 환경은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키운다.



아이가 자신의 일을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어야 주체적인 사람으로 자란다는 것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중요한 교훈이다.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깨닫고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길러주려면 좋아하는 일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아이의 장래는 부모가 강요할 수 없다.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진로를 어린 자녀가 결정하도록 하려면
사실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선택지와 판단의 재료들만 주고 마지막에는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너무 많이 도와주지 말고 적절한 선에서 지원해줘야 하며,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되 조언은 충분히 해줘야 한다.
무조건 맡긴다고 알아서 성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부모가 경험과 폭넓은 식견에 기초한 조언을 해준다면
자녀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언과 지원이 없이 자유롭기만 한 교육 환경은 자칫하면 방치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무엇이든 해주면 아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인간으로 자라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과보호와 방치 사이의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서 부모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과보호의 가장 큰 문제는 실패를 통해 배울 기회를 빼앗는다는 점이다.
실패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는 교훈, 직접 해봐야만 깨우치게 되는 지혜와 요령 등
사소한 일상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수 없이 많다.
그러므로 아이 스스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나친 간섭은 피해야 한다.

 

1장에서 배운 '일류의 육아법' 을 정리하자면,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너무 많이 도와주지 말고 적절한 선에서 지원하라', '자기다움을 길러라',이며,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은 공부 실력과 관계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네요.

어느 부모나 내 아이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입니다.
서툴러서 잘 몰라서 내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으므로 이런 교육법의 도움을
받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법을 배워 두면 아이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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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 내 문장이 그렇게 유치한가요?
임정섭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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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임정섭 지음 / 다산초당

 

 

 

 

 



문서작성 A to Z를 연마하는 법, 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우리나라의 국어교육은 주어진 글을 풀이하고 주제를 찾고 의미를 파악하는 소위 '언어 탐구'와

맞춤법이나 문장 바로 쓰기를 강조하는 문법 중심입니다. 이것은 '글쓰기'가 중심 교육이 되어야 하는

국어교육이 문법 중심을 가르치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문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글쓰기는 피할 수 없는 노동이며 빨리 써야 하고 잘 써야 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의 기본, 어른이 갖추어야 할 품격 있는 글쓰기의 묘, 직장인을 위한 업무용 글쓰기 방법을 담았습니다.

 

글쓰기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생각의 확장'입니다.

글은 머리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근원적으로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매일 생각 근육을 다져야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1부에서는 어른답지 못한 글쓰기 사례를 통해 우리 글쓰기 현실을 다루고,
 2부는 어른다운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며
3부는 직장인에게 특화된 글쓰기 특강입니다. 
4부는 초보부터 중급자까지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데 유용한 일상의 훈련법을 다룹니다.

"앞으로 글쓰기는 영어보다 더 큰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7유형의 실패한 글에서 배운다.'


오답노트는 모든 공부의 기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실수를 글 유형별로 분석한다.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생각의 표현입니다. 글쓰기는 '생각하다'라는 동사가 만들어내는 연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이란 단어와 분리시키기 힘듭니다.  그러나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표현을 달리 씁니다.

'나는'과 '생각하다'라는 표현은 초등학생이 쓴 글처럼 보이게 합니다.


글쓰기 초보는 대개 글을 편하게 씁니다. 특히 일기는 혼자 보는 글이어서 내키는 대로 씁니다.

글에 오자가 있어도 문장이 어색해도 아무 문제없으니 일기가 아닌, 

타인에게 읽히는 글이라면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어른답게 글을 쓴다는 것은 성숙한 어른은 사회의 법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과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며, 글쓰기에도 지켜야 할 법도가 있습니다.

간결하게 쓰기는 가장 중요한 법도 가운데 하나이며, 가능한 한 문장에는 하나의 사실만 담아야 합니다.


문장을 짧게 써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글의 논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며, 

단락끼리 매끄럽게 연결되어야 논리적인 글이 됩니다.

이처럼 문장 배열은 중요한 일이며, 문장을 이리저리 편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그렇기에 글이 간결해야 합니다.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쓸 수 있는 글은 여러 종류이며, 일기나 에세이부터 설명문,

연설문, 사설, 칼럼, 논술, 소설, 시,

경험 글은 일상에서 흔히 보는 글입니다. 일기나 SNS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이 그러하며

주장 글은 신문 사설이나 칼럼에서 화제나 정보를 담은 글은 뉴스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보통 글을 시작할 때 무엇을 쓸까 고민합니다. 그런데 어른이라면 일단

어떤 글을 쓸 것인지부터 선택해야 합니다.



'결말은 그냥 두지 않는다.'

서두와 결말 중 결말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밋밋하거나 싱겁게, 단조롭게 끝내지 않습니다.

결말은 인상 깊거나 센스 있게, 여운이 남게 만들어야 합니다.


결말짓기 여러 방법 중 하나인 '키워드 방식'을 예로 들자면 글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를 가지고 결말을 짓는 방법입니다.

글쓰기는 패션과 같습니다.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치장을 많이 한다고 좋은 옷차림이 아닙니다.

글 전체를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중요한 '어딘가'에 포인트를 두면 빛이 납니다.

포인트의 위치는 아무래도 결말이 좋습니다.


 


직장인 글쓰기는 여러 장르로 나누어지며, 상황별로 유연하게 글을 쓴다면 어떤 업무든 원활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9장르만 파악하면 진정한 프로가 된다.'


기본 보고서는 ' 두괄식으로 강력하게' 작성합니다. 모든 직장에서는 두괄식 보고서가 필수이며, 용건이나 결론을

먼저 밝힌 다음 이유나 근거를 대는 방식으로 직장 글쓰기의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공지문은 '핵심 문장 파악'이 중요합니다. 핵심 문장은 업무용 글쓰기의 근간입니다. 

상사에게 보고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유용하게 쓰이며, 모든 문서에는 핵심 문장이 담겨야 합니다.


직장인들이 거의 매일 쓰는 기안문을 작성할 때는 '핵심이 제목이나 문서의 첫 문장에 담겨야'합니다.

핵심 문장은 '주체와 행위'로 구성되며 여기에 추진해야만 하는 이유나 추진하게 된 배경 따위가 들어갑니다.


설명문을 작성할 때는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외관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묘사 훈련을 많이 해야 하며,

특히 디테일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듯 직장인에게 필요한 글쓰기 훈련법이 각 예시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어릴 적 일기 쓰기부터 시작하여 독후감을 지나 어른이 되면 자기소개서,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이

평생을 함께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나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음이 좌우됩니다.

평생을 해야 할 글쓰기 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로 제대로 학습하고 남에게 내가 쓴 글을 인정받는다면

글쓰는 것이 자신감이 생기고 어떠한 글쓰기 형태도 어려움 없이 척척 써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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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학습법 - 사교육 없는 세상 만들기
오지민 지음 / 북씽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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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교육 사교육 없는 세상 만들기

엄마표 영어 학습법

오지민 지음 / 씽크북

 

 

 



<엄마표 영어 학습법> 이 책은 영어는 서두를 필요도 많은 돈을 들일 필요 없고,

영어그림책만으로 원어민 발음으로 수시로 입에서 영어가 튀어나오는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 엄마표 영어는 영어를 잘 하는 엄마들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12살 딸, 8살 아들을 두고 있는 11년 차 두 아이 엄마, 

큰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은 욕심에 발 빠른 정보력을 바탕으로 안 해본 사교육이 없을 정도로 

아이 스케줄을 짜는 헬리콥터 엄마로 지낸 경험이 있다.

빠르게, 빠르게 달리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가고 있는 방향도 알지 못한 채 주변 엄마들에

이끌려 함께 뛰고 있음을 알게 된 후 모든 사교육을 끊고 놀이와 독서에만 초점을 맞추며 새로운 육아관을 확립하게 되었다. 


내가 아이와 만들어내는 하루하루가 내 아이의 미래라는 것을, 

시시하고 매일 같아 보이는 오늘이 모여 내 아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

만발한 꽃을 피우기 위해 내 손으로 정성을 들이는 시간임을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아이는 자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지금 이것이 부모인 우리가 늘 깨어 있어야 하며 성장해야 하는 이유다.




그림책으로 부담 없이 시작한 영어.


영어그림책만으로 아이가 스토리를 즐기고 언어를 습득해가는 것을 5년간 지켜보며

영어그림책의 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영어학습의 성패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했느냐 몇 살에 시작했느냐 어떤 책을 읽었느냐에 달려있지 않다.

아이가 얼마나 재미있고 즐겁게 받아들이고 꾸준히 이어가느냐에 있다. 

그러므로 모두에게 통용되는 영어공부법은 없다.

아이마다 모두 다르고 영어를 시작하는 나이, 시기도 다르며 엄마의 처지나 집안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옆집엄마나 다른 누군가의 조언을 구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 명확한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방식으로든 일단 시작해봐야 하고, 시작하고 시행착오 하다보면 다음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이게 된다. 이렇게 해야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학습법을 찾아낼 수 있다. 



언어는 다르지만 영어책도 그저 '책'일 뿐이다.


어릴 때 함께 보던 영어그림책은 아이와 나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한 추억이다.

영어책의 꾸준한 반복과 다독으로 머릿속에 영어 회로가 탄탄하게 자리 잡혀 웬만한 들은

문장은 아예 통째로 먹어버리는 것이 아이들이다. 

엄마가 조급해하지 않고 충분히 읽어주고 들려주다 보면 아이들 입에서 놀라울 정도로 

영어가 쏟아져 나오는 날이 반드시 온다. 


영어는 멀리 보고 천천히 가야하는 장거리 게임이라고 생각해야하며,

길게 봐야하고 시간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돈을 많이 들일 필요도 성급할 필요도 없다.


아이들은 발음, 암기력, 유추, 상상력, 이해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진 이 탁월한 능력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영어그림책 읽기'이다. 그 안에서 아이들의 모든 두뇌능력은 춤을 추게 된다.


영어를 잘하는 엄마만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가르치치 말고 그저 함께 읽으면 엄마의 영어실력도 급격히 늘고 아이들은 엄마의 영어 실력을

훌쩍 뛰어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 학습법의 훈련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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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 학력도 스펙도 나이도 필요없는 신왕국의 코어소리영어
신왕국 지음 / 다산4.0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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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면 영화 한 편부터 씹어 먹어라

 

'근데 영화 한편 씹어먹어 봤니?'

신왕국 지음 / 다산4.0

 

 

 

 

학력도 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의 기적 그것은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은 명문대 미국 UC버클리에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별은 독학으로 '영화 한 편 통째로 씹어먹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있었다고 말한다. 

 

영화 한 편 씹어먹기 방법은 문법, 단어를 몰라도, 돈이 없어도 지금 당장 좋아하는 영화 한 편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듣고 말할 수 있게 하는 훈련법입니다. '영화 씹어 먹기' 학습법은 스펙도 나이도 학원도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자는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시작해 영화 <타이타닉>을 거치며 영어가 한국어처럼 나오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반에서 영어를 가장 못하는 아이였으며 고등학교 때 자퇴를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자신과 잘 맞는 영어공부 방법으로 영화를 보며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라푼젤>을 무자막 상태로 보며 영화 대사를 정확히 듣는데 집중했고,

 안들리는 대사는 수십번 아니 수백번 반복해서 잘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대사를 들은 다음 그 대사를 따라서 말했으며  대사가 나오는 것과 동시에 말했습니다.

단순히 문장을 익힌다기보다도 소리 자체를 스캔해 낸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정확히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집념, 열정, 노력으로 그는 영화로 영어에 귀가 트였으며 말하기 집중적 훈련으로 입도 트였습니다.

그러다 영어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 원어민 전화 영어 업체에 전화를 걸어 레벨테스트를 받아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실전에 나아가고 싶어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영어토론수업이 진행될 때 저자가 토론을 이끌어 갔으며 함께 수업을 하던 명문대생의 권유로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합니다. 

 

라푼젤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약 1년이 되는 시점, 영어 까막눈이었던 제가 영어공부 1년 만에 

애니메이션, 영화, CNN을 통달하여 미국 유학을 가게 된 것입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절차적 기억을 쌓아야 하고, 절차적 기억을 쌓으려면 실제로 영어를 훈련해야 하고,

실제로 영어를 훈련하려면 영어 듣기부터 해야한다.'

우리의 뇌, 그리고 영어 소리의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영어를 잘하려면 우선 듣기를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언어는 곧 운동이고 훈련이다'라고 말해주듯 우리는 적어도 한 가지 언어만큼은 유창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모국어를 유창하게 하게 되기까지 아이의 뇌는 네 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우리가 외국어를 익힐 때도 이와 같은 순서를 따라가며 학습을 하면 새로운 언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씹어먹기로 학습하기 및 준비과정은

영화 씹어먹기의 시작은 전체관람가 난이도가 높지 않은 애니메이션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단순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고 은어나 비속어, 유행어는 거의 업으며

대사가 깔끔하며 화면속 상황이 대사와 맞아 떨어져서 영화 씹어먹기하기 딱이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화 평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택하는 것이 영화 씹어먹기로 학습할 때

지루하지 않고 영화에 빠져서라도 영화 씹어먹기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 사람마다 영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영화 가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추천영화 목록에 각각 장점과 단점을 적어 영화 선택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영화 씹어먹기를 하려고 따로 시간 내어 영어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자투리 시간을 모아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투리 시간이 별것 아닌 듯하지만 이리저리 끌어모으면 아무리 적어도 하루 30분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동시간, 샤워할 때, 요리할 때 등등 적은 짜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영화 씹어먹기의 효과는 커질 것입니다.

영화 씹어먹기는 듣기 훈련인 동시에 말하기 훈련이기도 합니다.

영화 대사들을 따라 말하면서 자연히 그 문장들을 입에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도 영어 듣기만큼이나 완벽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스토리텔링법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영화 씹어먹기 3단계]

발성,강세,리듬 이해하며 듣기 -> 영화대사  한개만 확실히 씹어먹기 -> 매일매일 꼬박꼬박 영화전체 씹어먹기 

 

영어 귀가 트인다는 것은 영어를 들으면 바로바로 이해한다는 것이며,

영어 입이 트인다는 것도 바로 영어 문장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또박또박 말하기로 전달되는 토익, 토플의 듣기 문제,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를

담고 있으며, 이 방법을 제대로 활용하면 영어에 귀가 트이고, 입이트이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의무감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달달외우는 문법위주라

조금하다보면 역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이지요. 영화는 재미난 오락거리 나의 취미생활 중 하나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 속 대사들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그런식으로 영어를 학습하게 된다면,

막혔던 영어가 뚫리게 될 것입니다.

 

영화로 영어를 훈련해야 하는 이유는 토익, 토플, 뉴스 등과 달리 원어민이 실제로 사용하는 대화를 통해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고, 문법과 단어를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영어 표현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습니다.

 쓸데 없이 허비하는 시간을 막고, 비싼 영어 프로그램 없이도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말하는 기적, 영화를 자막 없이도 완벽하게 이해하는 기적,

원어민과 대등하게 토론하는 기적등등... 영어로 스트레스 받았던 날들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로 늘 스트레스 받았던 나에게 완전 도움되는 영어학습 공부법이네요.

영화 씹어먹기 저두 이번주부터 바로 도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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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 러브랩이 전하는 남녀관계의 비밀
존 가트맨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해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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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라에 입국하고 싶은 남자들이 알아야 할 관계의 심리학

" 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남성 독자들에게 이 책은 누구나 읽기 쉽고 활용하기 쉬운 지침서가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거기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삽화도 넣었습니다. 

남성들이 이 책을 봄으로써 매혹, 연애 부부 생활, 한 여자와의 일상생활 등에 관련된 유용한 비결들을 살펴보고, 여성의 신체와 보디랭귀지에 대해 자세히 탐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이 책은 연애심리도서로 남자들에게 여자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구절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진정 사랑하는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의 최고의 남자가 되는 방법을 총망라한 친절한 가이드를 잘 보고 익힐 것

그렇게만 한다면 여자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와 해피엔딩의  아름다운 결말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남자와 여자 첫만남부터 연애시작 단계까지에 대한 내용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사랑하는 그녀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덧 저는 결혼 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백세시대에 한남자랑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데, 
14년이 지났으니 앞으로는 몇십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게 어찌보면 불공평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는 남자도 마찬가지 일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어쩔 수 없이 살아가려면 윤리를 따라야 하며, 
결혼을 하게되면 여자는 한남자만을 남자는 한여자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됩니다.
헌데, 이 결혼이라는 것이 어찌나 웃기는 관례인지, 남자들이 결혼식을 하고 나면 
여자를 대하는 행동도, 말도, 마음까지도 변하게 됩니다. 
왜 우리는 결혼 후 달라지는 남자의 심리를 결혼전에는 깨닫지 못하는 걸까요?




남자와 여자가 사귄 지 몇 주가 지나 이제 서로 편하게 느끼면 어떤 관계에서든 흔히 겪게 마련인 고비가 찾아옵니다. 
여성의 분노는 주로 무력감, 부당함, 다른 사람들의 무책임함이라는 세 가지 원인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그녀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으면 그녀는 무력감을 느끼고 화를 낼 것입니다. 


갈등이 격화될 경우 남자는 여자보다 투쟁-도피 반응이 생리겆 각성 상태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반면, 여자는 남자보다 자신을 쉽게 진정시키고 차근차근 의논하고자 하는 태도를 취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자는 과거에 신체적, 성적, 감정적으로 수많은 트라우마를 겪어온 만큼 감정의 홍수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감정의 홍수에 빠졌을 때 남자들과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감정의 홍수에 휘말려 있을 때 필요한 것은 기분전환이며 갈등을 빚은 상대와 감정의 홍수를 일으킨 대화로부터 벗어나 뭐든 좋으니 다른 생각을 해야합니다.


남녀관계에서 진정한 만점남은 파트너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남자 입니다.
그녀의 욕구와 두려움과 고통에 귀 기굴이며 그녀가 소리 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에도 열심히 귀 기울일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남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여자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기에 비난을 듣거나 공격당하는 느낌을 
받으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서로 갈등이 없고 치밀하게 지내는 시기에 당신이 파트너를 어떤 식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여자는 비난을 덜하게 되고
둘 사이에 문제가 생겨도 당신의 말을 더 잘 믿어주게 됩니다.

갈등이 없는 평온한 시기에 이런 정성을 기울이는 일은 훗날에 대비해 저축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나중에 갈등이 불거지더라도 휠씬 더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있으며, 갈등 자체도 덜 생깁니다.

 



' 몸매가 아름답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몸매와 더불어 마음과 영혼도 아름다워야 한다.'

수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온 남자들은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을 때 하나뿐인 운명의 상대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말을 종종합니다. 그녀의 미소 때문에 그렇게 느꼈다거나 향기에 끌렸다는 남자들도 있고 고향 같은 편안한 느낌 때문에 설명할 수 없는 어떤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일반적 통념이나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달리 남자도 여자 못지않게 헌신을 원합니다.
때로는 그런 마음을 갖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떄로는 두 가지의 다른 진화론적 전략 사이에서
양가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되느냐 마느냐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녀와의 관계를 깨뜨리지 말고 잘 지켜내세요.
그녀가 당신의 삶 속으로 들어와 줘서 고맙고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매일 보여주세요.
칭찬해 주고, 고마워하고, 감동하세요.
말과 행동으로 당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그녀가 당신에게 이해받고 존중받고 또 깊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면
 당신으로선 오래도록 이어질 관계와 사랑을 꽃피우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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