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뉴턴 2017.9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깊이 있는 과학분야에 슬슬 빠져가고 있는 아이에게 중학교 과학잡지 뉴턴 추천해보았어요.

과학에 대해 알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 뉴턴 과학월간지는 백과사전보다

더 많은 정보와 생생한 사진으로 과학의 세계에 빠지게 해줍니다.






중학교 과학잡지 과학뉴턴 Newton(월간) 9월호은 그래픽 과학잡지예요.


뉴턴 9월호의 핵심 주제는 " iPS 세포는 여기까지 왔다!"입니다.

실용화를 위해 세련되게 개발된 최신 기술 iPS외 다양한 분야별 주제를 볼 수 있네요.

저희 아이는 과연 iPS가 무엇이길래 하며 과학잡지 표지를 넘기네요.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 과학잡지에서는 중학교 과학교재에 나오는

내용을 주제로 그 정보와 배경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어요.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을 좀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천문학, 정보 공학, 의학, 생물학, 재료 공학, 기상학, 지구 과학, 인류학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하여 관련된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전문적인 설명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로 호기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니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과학월간지 뉴턴에 안 빠질 수가 없겠네요. 





컴퓨터는 어떻게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컴퓨터라고? 컴퓨터에 뇌가 있나 하는 궁금증으로 읽어보게 만듭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붉은개미'의 위험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내용이에요.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를 보면서 붉은개미에 물리면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보았어요.

이런 붉은개미가 우리집, 내 주변에 있다면 정말 끔찍해 질 것 같은데,

전 세계에 퍼지면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개미...,그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절경 -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세계의 절경 - 빅토리아 폭포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는 빽빽한 글자가득 한페이지에 담아 과학잡지를 보는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이렇게 멋진 풍경사진으로 잠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코너도 있네요.


세계의 절경 사진들을 보면 꼭 한 번씩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도 성인이 되면 배낭여행이나 관광하러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Newton Special 우주인 과학 제3회에서는 '우주인과 인류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지구 외 지적생명이 발견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주인을 만나게 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사는 환경을 궁금해할 것입니다.

의사소통은 통하지 않겠지만 지내다 보면 의사소통도 금세 알아볼 것 같아요.




 

핵융합 추진이라면 광속의 10%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


핵융합이란 가벼운 원자핵끼리 융합해 더 무거운 원자핵이 생기는 반응을 말합니다.

핵융합에서는 같은 질량의 연룔 비교하면 화학 반응의 1000만배 이상의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원리적으로는 광속 10%(초속 3만km)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과학월간지 뉴턴 8월호에서 '소수'에 대한 내용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심오한 수의 세계 제2회 루트와 무리수의 불가사의 내용을 담고 있네요.

루트, 소수점 이하가 반복되지 않고 무한히 계속되는 결코 분수가 되지 않는 수.
초등졸업하고 중학교 올라가면 접하게 되는 중학교 수학 과정 루트의 성질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루트에 대한 설명을 보다 보니 수학자 피타고라스 인물이 등장하네요.

피타고라스는 무리수의 존재를 애써 외면했다!?
피타고라스는 정리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로 모든 물체의 비는 자연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피타고라스는 정사각형의 1변과 대각선이 자연수의 비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 낸 사람을
교단에서 추방하고 그 사람을 묘를 세워 죽은 것으로 하면서까지 진실을 묻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재생 의학의 최전선 제1회

과학잡지 추천 뉴턴 9월호의 하이라이트 주제 'iPS 세포는 어디까지 왔을까?'

 

 

재생의학은 꾸준히 연구되고 있으며 눈에 이어 뇌, 심장의 이식도 바라보고 있어요.
이 분야에서 가장 알려져 있는 것은 몸속의 어떤 세포로도 변화할 수 있는 iPS 세포(인공 다능성 줄기세포)일 것입니다.
iPS 세포는 눈이나 심장, 뇌.신경, 간 등 여러가지 조직. 장기의 병에 대해 재생 의료를 실현할 만큼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요.

재생 의료에 질병의 연구, 멸종 위기종 보호에도 사용되는 기술로
만약에 iPS 세포 이식이 가능한 재생 의학이 발전 된다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책 2페이지 가량 차지하고 있는 킨 코를 가진 기묘한 곤충 이것은 바구미라고 해요.

바구미는 코끼리의 코처럼 코가 긴 곤충으로 그중에는 같은 그룹인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모습으로 생겼어요.
바구미상과에 속한 곤충은 길이의 차이는 있지만 주동이가 있으며, 이 주동이 부분은 코끼리 코를 닮았지만,
실제로는 코가 아니라 머리의 일부가 늘어난 것이라고 해요.

주둥이 끝에는 입이 있어 나무 열매나 식물의 줄기 등을 먹는다고 해요.

 


몸길이보다 몇 배가 긴 수염을 갖고 있는 바구미, 이 바구미는 침봉바구미과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드물게
더듬이가 길게 진화했어요. 주둥이가 길게 진화했지만 주둥이 끝에서 매우 긴 더듬이가
뻗었기 때문에 구멍을 파기는 접합하지 않아요.

 


올여름 유난히 비도 많이 오고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였어요.
천둥번개가 엄청 쳤던 날도 있는데, '수수께끼에 싸인 번개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하며 보네요.

번개가 번쩍이며 소리를 내는 이유? 정말 궁금한데 그 이유는 바로 대부분의 번개는 적란운이라는
하늘 높이 솟은 거대한 구름에서 발생하면 구름의 내부나 구름과 지면 사이에 커다란 전압이 생겨
그 상태를 해소하려고 전류가 공기 속으로 흐르는 것 때문이에요.



<번개가 칠 때는 이런 행동에 주의> 생활안전 TIP도 있네요.

번개 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읽고 꼭!! 숙지!!



X선으로 포착한 '보이지 않는'우주

태양에서부터 초거대 블랙홀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천체의 대부분은 사실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X선을 방출하고 있으며, 위 사진은 NASA의 태양 관측 위성 SDO에 2종 X선 영상을 겹진 것이예요.

우리 은하의 중심에 숨어 있는 초거대 블랙홀

NASA의 적외선 우주 망원경 스피터가 관측한 우리은하의 적외선 영상이예요.
은하수는 인류가 사는 원반 모양의 '우리은하'를 내부에서 본 모습이예요.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는 중심에 유달리 강하게 빛나는 곳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태양의 약 400만 배의 질량을 가진 초거대 블랙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랙홀이란 강력한 중력으로 빛마저 삼켜버리는 전체예요.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본 우리은하 정말 아름답네요.


 

과학 월간지 뉴턴 9월호는 9월의 천문현상 일자를 알려주네요.
3D 영화를 보면 꼭 써야 하는 3D 입체 영화의 원리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네요. 

3D 입체 영화는 사진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산업혁명시대 영국의 유명한 과학자인 찰스 취트스톤은 1838년 2장의 사진 이미지를
왼쪽과 오른쪽 눈을 분리 보게끔 유도해 최종적으로 입체 이미지로 볼 수 있는 스테레오스코프라는 장치를 만들었어요.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 읽다 보니,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 이해가 안 되는 용어들이 있어요.
이 과학잡지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용어 의미에 대해 정리를 해두었어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앞으로 우리가 어떤 미래를 살게 되는지 궁금하게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싶어 과학월간지를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도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로 새로운 분야, 깊이 있는 설명으로 배경지식이 더욱더 풍부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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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토막 영어회화 - 왕초보가 영어를 말하는 가장 빠른 방법
메이슨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왕초보도 기초부터 쉽게 배우는 세 토막 영어회화 

이 책으로 영어회화 배우면 딱 '세 토막'이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세 토막이면 영어회화 가능하게 만드는 '세 토막 영어회화' 3단계 훈련 방법
학습방법 : 1. 우리말 떠올리기, 2. 단순하게 만들기 3. 세 토막 영어로 바꾸기.
3단계 훈련법 : 1. 세 토막 말 만들기, 2. 실전 회화 연습하기, 3. 스피킹 반복 훈련하기
이 학습법만 기억한다면 영어회화 잘 못하는 왕초보도 영어회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세 토막 영어회화는 기초가 부족한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 어려운 문법 용어로 가르치는 영어회화법이 아닌,
실 생활애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접목하여 학습하도록 해줍니다. 



세 토막 영어회화 순서는 part1. 나에 대해 말하기, part2. 당신에 대해 말하기, part3. 그/그녀에 대해 말하기로 되어 있어요. 

지난주에는 part1 나에 대해 말하기를 학습했고, 이번 주는 part2. 당신에 대해 말하기를 학습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에 대해 말하기는 질문뿐 아니라 칭찬과 조언, 제안하는 문장을 배우며, 
이런 영어회화도 세 토막이면 대화가 충분합니다. 



세 토막 영어회화는 내가 대화할 수 있는 단어를 먼저 학습하도록 해줍니다. 
좋은 성격인지 그렇지 않은지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단어를 먼저 학습해 봅니다.
이번 단락에서는 부정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를 배워보았습니다. 



세 토막으로 말하기를 예시를 보며 떠올린 후, 
우리말 사고를 영어식으로 단순하게 바꾼 후 세 토막 영어로 말해 봅니다.


빈칸을 적어보며 어떤 단어를 사용하면 되는지 대화 속 세 토막 표현을 연습하면서
영어회화 실력을 키워봅니다. 


세 토막 훈련하기를 통해 앞에서 배운 표현을 훈련으로 완벽하게 익히며, 
배웠던 영어회화 표현과 단어를 다시 학습해 봅니다. 





이렇게 세 토막 영어회화는 상황별 영어회화 표현을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면서 익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막연히 영어 표현만 외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상황을 떠올리며 연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세 토막 영어회화'이 책의 모든 표현을 체계적인 3단계 훈련을 하며 학습한다면 400개 가까운 문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세 토막 영어회화는 직접 수업을 받는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취향에 맞게 책과 함께 팟캐스트 강의와 유튜브강의, MP3예문파일 등과 같은
 부가자료로 영어를 학습한다면 학습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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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 안목, 지식, 열정, 큐레이터의 자질과 입문에 또 무엇이 필요할까
이일수 지음 / 애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래 큐레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해요.

이런 큐레이터는 예술적인 안목이 있어야 하고 관람객들에게 전시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창의성과 참고가 필요하며, 주의 깊은 관찰력과 탐구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 다양한 배경지식을 알고 있어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그 스토리를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큐레이터와 큐레이팅, 그 달콤 쌉쌀한 미술현장에 대한 가차 없는 시선!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 애플북스



이 책의 저자는 현장에서 자신이 겪고 느낀 큐레이터의 삶에 대한 모든 것, 

큐레이터로서 활동하며 느꼈던 감회, 갤러리 현장의 뜨거운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시회의 전신은 역사적으로 귀족들이 자신들의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있으며,

귀족들은 진귀하고 다양한 미술 작품을 수집하여 그들만의 특정 공간 안에서 계급의 귀족이나

왕족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부와 권력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쉼 없이 흐르고 흘러 물질문명이 발달하여 문맹의 서민들은 글을 깨우치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풍요로운 삶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욕구는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전시 형태가 되었습니다. 




전시를 위해 역대 프랑스 국왕들이 컬렉션 한 방대한 양의 미술 작품들의 목록을 체계적으로 작성했고

미술관의 총 제적인 운영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전문기관으로 설립했습니다. 

프랑스 혁명 후인 1793년 국민의회가 공개 개관을 결정하며 '중앙미술관'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고 

유럽 최초의 국립미술관이 되었으며, 그 중앙미술관이 현재의 루브르박물관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전시장의 역사는 현재까지 또 다른 역사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 큐레이터가 된 사람들이나

큐레이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외국여행 중 루브르박물관이나 오르세미술관 등을 방문하고

감동을 받아서 이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갤러리 역사는 '서화관'이라는 지물포에서 미술재료를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화랑은 1913년 김규진이 개관한 '고금서화관' 이며, 

김규진은 한국 근대 서화가인 사진작가 1호로서 어전사진사로도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1929년에는 오세창의 권유로 우봉 오봉빈이 종로에 근대적 갤러리의 면모를 갖춘 '조선미술관'을 열었으며,

그는 10여 년 동안 한국화 전시를 활발하게 했고, 도쿄에서도 기획전시를 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좀 더 현대적인 의미의 화랑이 등장한 것은 1970년대이며, 1970년대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로 '경제개발 5년 계획'에

따라 새마을운동, 경부고속도로 건설, 중화확공업 양성과 건설 붐,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로 수많은 경제개발 계획들이 성공을 이루었으며 경제성장을 이루며 그것을 배경으로 미술 시작의 기반이 만들어진 시기입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큐레이터의 삶에 대해서 들어 볼 수도 있지만,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 입장에서 미술작품을 보며 

큐레이터들의 들려주는 이야기를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도 함께 알려주며, 미술시장에 몸담고 있는 한국의

유명한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앞서 갤러리의 기원이 된 전시장의 역사와 한국 갤러리의 역사의 흐름을 보았다면, 

저마다 다른 색깔로 운영되고 있는 갤러리들, 상업갤러리 운영자의 경영 목적, 확보된 고객층의 성향, 

주 관심 예술 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기획초대전 갤러리는 대관료를 받고 전시장을 임대하는 갤러리와 달리, 작품을 보는 운영자의 안목에 따라 작가를 발굴하여

기획초대전시로 갤러리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전시기획 진행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구조사 -> 주제선정.전시기획 -> 전시준비 -> 전시장 조성 -> 개막식, 전시 -> 전시종료 -> 전시 총정리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인간관계가 절대적인 만큼 인간관계는 갤러리 운영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갤러리의 성공은 돈을 버는 성공일 수도 있지만, 탄탄한 인맥의 성공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에 대한 스토리를 건너뛰어 박물관.미술관에서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큐레이터(curator)의 어원은 라틴어 '큐나드리아(cunadria, 완벽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큐레이터를 콩세르바퇴르(Consirvateur)라고 하는데, 그 뜻은 '과학적이며 기술적인 책임을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큐레이터는 본래 미술관 및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와 작품 보존, 전시기획을 하는 사람으로, 소장품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전시를 기획하는 업무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학예사, 즉 큐레이터들 또한 그 업무 분류에 따라 교육 담당은 에듀케이터, 

소장품 보존처리는 컨서베이터, 총체적이고 방대한 전시회를 위해 움직이고 관리하는 레지스트러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큐레이터 예술성과 상업성의 경계에 선 문화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생활인이자 직업인입니다. 

갤러리에는 창작의 고통 끝에 나온 훌륭한 작품들이 걸리고 작가들의 여러 현실적인 소망들 또한 작품과 함께 걸립니다.

그 작품에는 화가의 한숨과 열정이 담겨있으며, 이런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이해시키는 과정, 예술작품을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주는 사람이 바로 큐레이터입니다. 


 


좋아서 하는 일을 뛰어넘어 미쳐서 하는 일, 큐레이터 또한 미치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작품을 소개할 수 없다. 


큐레이터 일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몇 가지 자질과 입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왕이면 낯선 생소함으로 전시장에 들어왔을 작가나 관람객에게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기.

이왕이면 실력은 하는 일에서 똑소리나게 보여주고, 겸손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대하기.

이왕이면 큐레이터도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림을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도움주기.

이왕이면 미술이론서도 많이 읽어서 내가 하는 일에 피와 살이 되게 하기.

이왕이면 내 전시장 말고 다른 전시장 나들이로 안목을 키워 스스로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이왕이면 가볍게라도 영어회화가 가능하게 하기.


큐레이터들은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받고 얼굴 찌푸릴 일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공부하고,

늘 웃으며 일한다면 상대방도 나도 행복하게 하는 길이며 함께 일하고 싶은 큐레이터가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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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되기 - Independent and Unofficial Book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조이 데이비 외 지음, 이주안 옮김 / 예림당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들이 아주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으로 배우기도 하지요. 
이번에 예림당에서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되기 도서가 출간되었어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마인크래프트 건축 비법이 담겨있는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되기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 도전해봅니다.



자유롭게 상상한 대로 나만의 환상적인 걸작을 만들어 보세요!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되기 
 
마인크래프트는 블록을 쌓아 상상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게임이에요.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 각종 교육용 프로그램에서도 마인크래프트를 폭넓게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아이디어가 샘솟는 건물이나 정교한 건축물 짓기는 집중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디자인 실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숲, 파도, 하늘, 눈, 산등 5가지 테마와 관련된 건축물 짓기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난이도 별로 건축 비결과 팁을 통해 건축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글루, 항공모함, 롤러코스터, 하늘 요새 등 다양한 분야의 건축물을 마스트 할 수 있어요. 
자유로운 영감과 상상력, 창의력을 발휘하여 더 멋진 건축물을 만들게 도와주는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되기로 신나게 건축물 만들기를 해봅니다. 
 


 


예림당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되기는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접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떤 장비를 어떻게 사용하며, 건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템 하나하나에 설명을 담고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마인크래프트로 건축물을 쌓을 수 있게 해줍니다. 



요건 각각 건축물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인데, 
다 만들어진 건축물에 하나씩 넣어두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되기는 난이도가 쉬움, 중간, 전문가 레벨의 건축물 짓기로 분류되어 있어요.
소요시간이 나와 있으며 각 단계별로 진행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각 테마의 첫 장에는 해당 생물 군계의 특징 및 캐릭터 등이 설명되어 있어요.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되기는 각 테마에 맞는 건축물을 전문가의 팁으로 도움도 받고
상상하며 창의력을 동원해서 만들게 됩니다.

 



테마도 다양하지만 테마에 맞는 건축물도 가지각색,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되기는 단순한 캠핑장부터
거대한 성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해줍니다. 
책 속의 정교한 3D 그래픽과 중간중간 배치한 수준 높은 건축 걸작들을 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멋진 건축물을 설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마인크래프트가 게임 종류 중 하나 인걸로 알았는데, 이번 도서를 만나고 
나서 미래 건축 관련 직업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단순한 블록 쌓기가 아니라 상상력이 결합된 건축물을 완성시키는 것으로, 
창의적인 게임과 같은 놀이 방법으로 프로그래밍과 건축에 관심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되기 마지막 페이지는 용어정리가 되어 있네요. 





엄마는 잘 모르는 분야, 하지만 아이는 잘 아는 분야, 

책을 주며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알아서 척척 마인크래프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건축물 만들기를 합니다. 




한동안 안 하다가 오랜만에 하는 건데... 정말 신나서 마우스를 클릭클릭하네요.


완성된 캠핑장 모습~
아이템을 더 삽입해야 하지만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했어요.

1학기 학교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집 도면 그리기를 해보았는데,
그때 재미있다며 건축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마인크래프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어 보면, 
미래에 내가 만들고 싶은 건축물에서 도시, 나라까지 상상하며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인크래프트는 건축에 관심 많은 아이에게 건물 짓는 것에 흥미를 더 갖게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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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6-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수학문제집 추천 수학 공부는 유형 해결의 법칙 문제집으로 대비해요. 


개학일 앞두고 2학기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 풀며 새 학기 맞이해봅니다. 

천재교육 초등수학문제집 셀파해법수학이 유형 해결의 법칙으로 새롭게 바뀌면서

기존 수학문제집 셀파해법수학의 장점을 더욱 부각하여 구성을 탄탄하게 하여 만들어졌어요. 





천재교육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에서는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 주는 

시스템으로  핵심 개념, 유형 탐구, 해결의 법칙 특강, 레벨 UP, 단원평가와 같은 유형 해결의 법칙만의 학습관리를 해주며,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코칭 시스템으로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들 모르는 문제 부딪쳤을 때 물어볼 곳 없어 망막했을 텐데,

천재교육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은 이런 부분을 해결해 주어 막힘없이 수학을 완벽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네요.


6학년 2학기 1단원에 이어 2단원 '비례식과 비례배분' 진도를 나가보았어요. 

학습 진도를 나가기 전에 단원 도입 부분에서는 '피라미드의 높이와 지구의 둘레를 재는 방법'이라는 이야기로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스토리텔링으로 전개시켜줍니다.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 내용으로 비, 비율, 백분율, 비교하는 양 등을 배웠고, 이번 단원에서는 비례식, 비의 성질,

간단한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기, 비례식의 성질, 비례배분 등을 배우게 됩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 문제집에서 2단원 '비례식과 비례배분'에 대한 개념을 익히며, 

셀파 포인트로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 확인 문제를 풀며 개념을 식으로 이해해 봅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에서는 교과연계 학습과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담고 있으며, 

유형 해결의 법칙 수학문제집은 개념 설명부터 기초 문제, 수준 높은 문제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수학 실력을 쌓아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단원 도입 부분의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통해 통합교과 과정의 배경지식을 함께 알아갈 수 있어요. 

수학이지만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개념과 정의를 익히니 자연스럽게 수학의 흥미를 갖게 해줍니다. 






개념 확인 문제와 유형 익히기 문제를 풀어 보았어요. 

문제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합교과형 문제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수학 문제를 담고 있어요. 


감자와 고구마 무게의 비를 생각하며 비의 비율을 분수로 나타내고, 

집의 평면도를 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네요. 





난이도가 상인 셀파 특강 문제도 있네요. 

유형 해결의 법칙의 문제에는 유독 서술형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개학 앞두고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 2단원 유형 익히기 문제까지 풀고 채점해보았어요.

틀린 문제가 보이는데, 비율로 나타내라는데 기호를 적었네요.

문제를 잘못 읽고 답을 적은 것 같아요. 


잘 풀 수 있는 문제도 이렇게 실수해서 틀리는 아이, 그래서 유형 해결의 법칙 수학문제집 추천합니다.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담긴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 초등참고서로 개념과 노하우가 담겨

2학기 수학문제집으로 딱입니다.  

지금패턴 그대로 초등수학공부 유형 해결의 법칙으로 마무리한다면 초등수학 기본기 탄탄하게 다져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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