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스카이엠 지음, 일러스툰 그림 / 계림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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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인문학 필독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5권이야기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초등학생에게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계림북스 그리스로마신화 5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네요.

이번 5권에서는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함께 트로이로 건너가면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전쟁이 끝날 무렵, 계속된 전쟁과 이에 끼어드는 신과 여러 장군 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리아스', 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세이아'를 모아놓았어요.


 

그림이 재미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그림으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어 보았네요.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 다른 책도 있지만, 다른 책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안읽고,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만 본답니다. 

1권부너 4권까지 겨울방학동안 읽었고, 5권 언제나오냐고 계속 묻다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책상에 앉아 읽기 시작하네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5권이야기는 트로이 전쟁으로 시작을 합니다. 

트로이 전쟁은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황금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 아테나가 서로 다투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심판을 내려 아프로디테가 주인이 되었어요. 그 대가로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의 사랑을 얻게 해 주어요. 


 


헬레네를 찾기 위해 영웅들은 뭉쳤고 메넬라오스는 이타가의 왕 오디세우스에게도 전쟁에 참여하라고 연락했지만,

그가 미쳤다는 소문만 들렸어요. 

 

사실 오디세우스는 아름다운 페넬로페와 결혼해 아들 텔레마코스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메넬라오스가 트로이와 전쟁을 할 거라는 소식에 시름에 잠겼어요.

영웅들과 함께 헬레네를 지키겠다고 맹세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두고 전쟁터에 나가기 싫어서 일부러 미친척을 한거예요.


오디세우스의 미친척 연기하는 그림, 그걸 바라보는 메넬라오스 그림 넘 웃기네요~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자신의 아들을 저승의 강 스틱스에 담갔어요.

그러면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이 되다고 믿었기에... 하지만 데티스가 잡은 발 뒤꿈치만 젖지 않은 바람에,

그것이 유일한 약점이 되었어요.  오디세우스가 군대를 모으던 때, 그는 아킬레우스 없이는 절대 트로이를 이길 수 없다는 예언을 들었어요.

하지만 테티스는 아킬레우스가 전쟁터에서 죽을 운명이었던 것을 알기에 전쟁터로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테티스는 아킬레우스를 여자처럼 꾸며 이웃 나라의 궁전으로 보냈고, 오디세우스는 아킬레우스를 찾기 위해 방물장수로 변장했어요.

여장한 아킬레우스~~ 어쩜 좋아~~ ㅋㅋ 꼭!! 김종국이 여장한 것 같다고 빵빵 웃어대네요. 


줄거리 하나, 그림 하나하나 재미진 요소가 장난 아닌 그림으로 그리스로마신화~~

줄거리는 쭈욱~ 이어갑니다. 

내용이 재미있다보니,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어느새 마지막 장까지 읽고 있더라구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는 이렇게 내용 중간중간 '신화배움터'를 담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또 '신화 놀이터'에서는 읽은 신화내용을 토대로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눈으로만 보고 끝나는 그리스로마 신화가 아니라 아이스스로 활동을 하면서 익히는 이야기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마지막 장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캐릭터 카드'가 붙어 있는데, 미완성된 캐릭터 카드를 직접 만들어

나만의 신화 캐릭터 카드로 만들 수 있어요. 


그리스 로마신화 책을 보다보면 배경부터 신들이름까지 헤깔리고 어려워해 안보려고 하는데,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1권~ 5권까지 다 읽은 우리아이 이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신이 가진 능력, 

그리고 중간중간 일어난 사건들까지 모두 알게되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접해주기에는 초등인문학 도서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가 딱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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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력 - 권력과 힘의 이면을 말한다
김병준 지음 / 지식중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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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서 <대통령 권력> - 김병준 -





'대통령 권력'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시절 그리고 그가 죽기전 상황에 대한 내용과

과거와 현재 대통령의 권력과 그와 관계된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이면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는데,

한 대통령의 권력으로 올해 조기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한 대통령의 권력으로 망해버린 나라, 희망이 없어져버린 나라를 다시 일으켜줄 대통령으로..

부디 제19대 대통령은 부정부패없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줄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네요.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알아서 잘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더이상 한나를 대통령 손안에 두고 쥐락펴락 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프란시스코 교황은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교황이 떠난 뒤 고개는 다시 무거워진다.

국가와 교회마저 세속적 이해관계에 포획된 마당에 누구를 믿어야 하나?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라도 있었는데, 이 '죽음의 문화' 싸울 우리의 정신은 과연 몇 척의 배를 가지고 있나?


길은 하나다.

교황의 말씀처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 외에는 길이 없다.

모든 것이 바로 그 희망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황이 떠난 자리, 우리는 여전히 그 희망의 끈을 찾고 있다. 

선동과 비난 그리고 거짓 약속이 난무하는 가운데, 

 


"노무현 드라마 더 이상 없다."


그 '바보'가 그렇게까지 '바보짓'을 할지 어떻게 알았겠나,

여전히 버릴 것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어떠헥 알 수 있었겠나,

그의 주금에 많은 이들이 가슴이 미어졌다. 

그리고 이 미어진 가슴들로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할 또 하나의 거대한 '노무현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참여정부 5년, 던지는 문제나 질문마다 저급한 진영논리에 의해 난도질을 당했다.

보수가 떄리고 진보가 때리고...

그래서 이어진 지지기반 붕괴과 대통령의 좌절... 그리고 죽음, 저급한 진영논리와

분노를 부추기고 선동을 일삼는 천박한 정치가 중요한 원인이었다. 




대통령이 '7시간 어디 가 있었느냐?' 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잘못된 규제와 부족한 재정지원 등의 문제도 그 '7시간'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나 정치권이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나? 잘못된 규제를 고치거나 새 배로 안전하게 운항하게 할 만큼

국고보조를 늘렸나? 아니다 '7시간' 문제 등 오로지 대통령을 공격하는 일에만 열중했다.

문제를 무기로 쓰는 쓰는 데만 열을 올렸다. 

매사가 그렇다. 한 해 내내 서로 삿대질을 해대다가 실적이 없다고 나무라면 수십 수백 건을 한꺼번에 해치우는 벼락치기,

즉 '합의 날치기'를 한다. 

정작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도, 미래를 위한 정책 담론도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대통령은 자신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를 걱정한다. 쓴소리 단소리를 가릴 리 없다.

병이 심한 환자가 쓴 단약을 가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면 왜 이런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일까? 쓰기만 할 뿐 약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지혜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소리는 어떻게 드을 수 있나? 단순하게는 제갈량 같은 현자를 모시면 된다.

그러나 지금 같은 복잡한 세상에, 즉 산업 금용 복지에 노사문제와 환경문제 등 수많은 문제가 꼬이고 꼬인 세상에

그런 인물이 있을 수 없다. 천하에 없는 최고의 인물이라고 해도 이 일에 능하면 저 일에 부족하고,

혼자서는 한 두 달이면 손을 놓아 버릴 것이다. 

그래서 차선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일종의 집단지성으로 '지혜로운 조직'을 만드는 방법이다. 

하지만 현명하고 유능한 사람이 모여있다고 해서 바로 지혜로운 조직이 되지는 않는다.

대통령과 같은 절대권력이 정점에 있는 조직은 더욱 그렇다. 조직설계가 어떻게 되어 있고,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상황은 크게 달라지낟. 



권력은 잿빛이며, 경영권, 행정권, 가부장권 등 크게 보면 세상의 모든 힘이 그렇다. 겉으로 화려해 보일 수 있으나 그 속살은 잿빛이다.

많은 이들이 이를 쫓지만 정장 그 잿빛의 무거움을 보지 못한다.


권력은 손잡이 없는 양날의 칼, 그것도 무거운 칼이다. 잡는 순간 손을 베이고, 들어 올리는 순간 팔목을 다친다. 

뭘 하기 위해 이리저리 휘두르다 보면 어느새 칼은 내 몸속에 들어와 있다.

많은 이들이 그 칼을 탐내지만, 그 양날의 예리함을 알지 못한다. 

권력을 탐하기에 앞서, 또 행사하기에 앞서 스스로 물어보라.

그 무거움과 예리함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또 손잡이조차 없는 그 물건을 제대로 쥐고 바르게 행사할 자신이 있는지 물어보라.

 



대통령 앞에 서는 사람은 아차 하는 순간 어디까지 지시이고 어디까지 의견인지,

어디까지 진담이고 어디까지 농담인지 구별하지 못하게 된다.

대통령 참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이를 바로 잡아주는 일이다.

즉 어느 부분이 지시이고, 어느 부분이 제안이며, 또 어디까지가 의견이고 어디까지 조크인지

가려주는 일이다. 또 지시나 제안에도 어느 정도의 무게가 실려 있는지를 확인해 주는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모들은 이 점에 있어 복이 많았다. 뚜렷한 비전과 원칙을 가지고 있었고 심리적 거리도 크지 않았다.

뜻을 잘못 해석할 여지도 적었고, 묻고 따지고 하는 것도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 

 

 


마술 같았다. 그렇다. 권력은 마술이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확 바뀌어버렸다.

권력이 얼마나 편한가를 보여주는 일어있다. 권력자의 신임이 확인되는 순간 욕도 비방도 멈춰버렸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권력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일이었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쉽게 넘어뜨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을 때는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이 되고,

그렇지 않은 절대적인 힘을 가졌을 때는 나쁜 사람도 쉽게 좋은 사람이 된다. 

당선인은 모든것, 즉 권력의 앞과 뒤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이대로 가면 필망국(必亡國)이라......"


계급적 특권과 착취가 난무하는 가운데 정의는 찾아볼 수 없고,

민생이 어떤지도 모르는 허약한 임금에 '허가받은 도둑'의 부정부패, 그리고 음모를 획책하는 외국 세력...

그래서 모든 것이 천하고 딱하고 초라한 나라.  

비숍 여사가 그린 '헬조선(모든 것이 천하고 딱하고 초라한 나라 조선)'의 모습이었다. 


우리는 망국의 역사를 잊고 있다. 그러는 사이, 다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자살률 세계 1위, 빠르게 늘어나는 한계기업, 위축된 기업투자, 심화되는 양극화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계부채 문제, 넌 죽고 나 죽는 자영업 생태계, 안보와 안전까지 파고든 비리...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어떻게 해아하나? 많은 사람들이 답한다.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고 저 당이 아닌 이 당이 집권해야 한다고.

누가 대통령이 되면 되고, 어느 쪽이 다수당이 되면 된다고. 


혁명을 꿈꾼다. 대통령을 탄핵하는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다.

잘못된 대통령을 만들고, 잘못된 후보와 지도자를 만들고, 잘못된 정당이 살아 움직이게 하는 잘못된

정치와 국가운영체계를 탄핵해야 한다.

'하급 사무라이'가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만들었듯 대한민국의 깨어 있는 시민들이 모든 것을 바꾸는 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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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한국사 3 : 남북국 시대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생방송 한국사 3
장선미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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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전집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아울북 생방송한국사 추천해드려요~


어려운 한국사 내용을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담은 생방송한국사 책을보면

한국사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한국사능력시험대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찾아 보는 한국사 책!! 초등한국사는 생방송한국사로 보여주면 교과서 내용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생방송한국사 3권 남북극시대에는 어떤 인물들이 인터뷰를 하고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주는지 책 내용을 살펴볼께요. 





생방송한국사는 차례를 보면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알 수 있으며, 

부제를 통해 인물과 관련된 큰 사건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요. 


이번 3권 남북극 시대에서는 [ 통일신라 : 태종무열왕 / 김유신 / 문무왕 / 원효와 의상 / 신문왕 / 설총 / 경덕왕 / 원성왕 / 김헌창 /

흥덕왕 / 장보고 / 최치원 / 도선 / 경순왕 / 견훤 / 궁예 / 발해 : 고왕 대조영 / 무왕 / 문왕 / 선왕]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그동안 보았던 생방송한국사 책에 등장했던 인물들은 책이나 다른 어떤 경로로 접한 이름들이었는데,

이번 3권에서는 처음 보는 인물의 이름이 있네요.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인물이니, 이번기회에 제대로 인물탐구를 하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초등한국사 전집 생방송한국사 3권 남북극시대. 팽팽한 삼국 간의 대립을 물리치고 통일을 이룩한 신라,

박혁거세 이후 꾸준히 힘을 길러온 신라의 저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한반도 한쪽 구서에 자리한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힘, 통일 이후 신라 사회는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생방송한국사에서는 김역사 기자가 전해줍니다. 


김유신 동생과 김춘추의 결혼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해서 다 알고, 그런 계획을 짜낸 김유신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번 3권에서 등장한 김유신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생방송한국사는 도입부분에 흥미를 일으킬수 있는 그림을 삽입하였고, 타임라인 뉴스로 이야기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어요. 



김유신 집에 도착한 김역사 기자가 김유신이 상대등에 오르기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뉴스로 전하네요. 


가야의 왕족 출신이었던 김유신, 아버지인 김서현이 가야의 왕족이었지만 가야가 망하는 바람에 신라인이 되었어요. 

김유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 이야기는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으로 유명하고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김유신이예요.

김유신은 어릴적부터 재주가 비상했고, 운동도 잘하고 머리도 똑똑했으며, 자라서는 화랑이 되어 여러전투에서 공을 세웠어요. 

하지만 김유신은 가야에서 온 왕족이었기 때문에 신라에서 진골 귀족의 대접을 받았으며, 신라에서 살아온 진골들에게는 무시를 당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찰나~ 김유신은 신라의 왕족과 가족이 되기로 하고, 왕이 될 인물로 김춘추를 보았고, 꾀를 내어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하게끔 했어요. 




생방송한국사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한쪽에 해두었어요.

용어를 이해못하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흐름이 깨지는데, 용어설명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집중하고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김유신은 자신이 가진 출신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했고, 김유신의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 일화로 

한참 놀때 김유신은 기방을 매일 들락거렸고 천관녀라는 기생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런 김유신을 어머지는 타일렀고, 어머니 말을 들은 김유신은 반성하고 더이상 늙은 어머니를 실망시켜드리지 않기로 다짐하고 기방출입을 하지 않았어요.

헌데, 어느날 말을 타고 나갔다 돌아오는 길 깜박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기생집앞이었고, 김유신은 천관녀에게 눈길한번도 주지 않고

자신이 탔던 말의 목을 베어버렸다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잘그려진 삽화가 이 이야기를 정리해주는 듯 표현해주고 있네요. 



재미있는 설정의 생방송한국사 인물초대석이라는 뉴스코너에 김유신을 모셔왔어요. 

김유신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사건을 통해 자신의 출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왕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김유신 이야기를 들으며, 그의 머리가 얼마나 비상했으며 얼마나 슬기로운 사람인지를 알게 해주네요. 



인물초대석 코너는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어 김유신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묻고, 대답을 듣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살아있는 인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을 들으니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이 풀리는 것 같네요. 

페이지마다 각주를 달아 용어설명은 물론 중간중간 본문 내용에 대한 부연설명을 해주어

더 깊이있게 알 수있도록 해주네요. 



<스페셜 뉴스 - 비하인드 뉴스> 에서는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데, 김유신의 둘째 아들 원술에 대한 내용이예요.

전쟁에서 지고도 살아온 아들일 타박하는 아버지 김유신 왕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고 집안의 명예를 해쳤다며 

원술을 보지 않겠다고 하고 원술은 태백산으로 들어가 숨어버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왔지만 어머니도 외면하고, 원술은 옛날 실수를 씻기위해 왕에게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하고, 

다시 전쟁터로 나간 원술은 목숨을 걸고 싸워 승리했어요. 이 전쟁이 바로 신라군이 당군을 맞아 크게 승리한 '매소성 전투'라고 합니다. 참 슬프고 마음아픈 이야기네요. 


충북 진천에는 김유신 장군의 태실 및 돌담, 유적지 등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유적들이 많은데,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국사전집 생방송한국사는 수능한국사 스타강사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답니다.

각 인물에 대한 탐구와 역사적 사건을 본 다음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을 들으며 정리를 하면 머리에 기억이 오래가요.

생방송한국사 동영상 강의는 스마트기기를 QR코드에 찍어 들어도 되고, 네이버TV에서 '생방송한국사'를 검색해서 들을 수도 있답니다.



인물관계 분석도 이렇게 정리되어 있어, 인물과 관련된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역사의 흐름을 배울 수 있어요. 







 

이책에 나오는 인물들연표와 각 인물들과 관련된 시대, 사건등 인물을 따라 가다보면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등고학년에게 중요한 한국사능력시험 출제가 높은 문제집을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역사의 사건과 개요를 미리 이해하고 책을 통해 인물에 대한 탐구를 해 본 뒤 문제를 접하면 더 잘 이해하고.

문제도 잘 풀어 나갈 수 있답니다.


막연하게 한국사능력시험 준비해야지가 아니라, 역사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시킬 수 있는 생방송한국사로 

내용을 보고 동영상강의를 들은 후 시험에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아이도 생방송한국사로 역사공부하고 올해말에는 한국사능력시험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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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strong 발전 6-1 (2017년) 큐브수학S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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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초등수학교재 큐브수학strong 발전 실력높이기



신학기초등참고서 동아출판 큐브수학S strong 발전 6-1로 수학 실력 높이기 도전해봅니다.

2017 달라진 큐브수학이 3가지 style로 리뉴얼되었어요.


큐브수학S start 는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교과서 개념학습과 유사 문제 반복학습으로 수학의 기본을 다지고,

기초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와 익힘책 문제로 반복학습으로 학교 수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큐브수학S standart는 교과서와 익힘책의 필수 개념학습으로 수학의 기본을 완성하고,

주제별 3단계 반복학습과 3단계 서술학습을 통하여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큐브수학S strong는 교과서 핵심 개념과 응용, 창의융합문제로 이어지는 체계적은 3단계 학습을 한층 강화하고

반복. 매칭학습을 통해 응용력과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력에 맞게 큐브수학S 스타일을 선택하여 실력향상을 위해 [개념 - 필수 - 발전] 과정으로 학습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큐브수학S strong 발전으로 신학기 참고서로 결정하고 새학기 시작전에 문제를 먼저 접해보았습니다.

큐브수학S strong 발전은 하나의 응용주제에 대한 응용 문제의 입체적 학습과

진도북의 각 코너를 1:1 매칭시킨 매칭북을 통해 한 번 더 복습하도록 해주어요.

거기에 수학 핵심 역량을 접목한 창의융합 3단계 서술형 학습법으로 수학을 더욱더 탄탄하게 해줍니다.



큐브수학S strong 발전은 진도북 + 매칭북 + 풀이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큐브수학S 진도북에서는 3단계 학습법을 적용하여,

-핵심 + 응용 개념학습 / -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응용 문제의 입체학습 / - 창의융합 기반의 서술형 3단계 학습

으로 체계적인 학습법으로 수학 실력을 키워 주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6학년 1학기 1단원 수학 학습내용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각기둥과 각뿔>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되며, 스스로 학습 스케줄을 체크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네요.



<핵심 개념정리>에서는 교과서 내용의 핵심내용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요. 

개념설명과 더블어 빨간색으로 핵심설명을 달아 개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응용개념에서는 비교과정과 '핵심'내용에 대한 부연설명을 더 풀어서 이해를 못하는 아이들이 

없이 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네요.



<핵심 확인하기>에서는 개념학습과 핵심 확인 문제로 교과학습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통합교과'문제를 보니 문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까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응용 강화하기>에서는 [대표 - 응용]의 2단계 학습으로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요.


 


<창의융합 도전하기>에서는 창의융합 기반으로 통합교과와 실생활을 접목한 서술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런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어요.

 


<단원 마무리>에서는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해당 단원을 잘 학습하였는지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큐브수학S strong 발전 매칭북을 살펴보았어요.

진도북의 각 코너와 1:1 매칭시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으며 단원 평가지 문제도 구성되어 있어요. 



진도북과 매칭북의 문제를 살펴보았어요. 

유사한 문제들을 매칭시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면서 복습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해주네요.




이번주에 큐브수학S strong 발전 진도북 1단원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각기둥의 개념을 이해하고, 각기둥의 이름과 구성요소 개념을 보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3월부터 정신없이 수업 진도를 나갈텐데 이렇게 큐브수학S strong 발전을 풀어나가면 교과서내용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핵심확인하기, 응용강화하기 문제풀이를 채점해보았어요.

개념은 잘 이해했는데, 문제를 잘못이해해서 실수를 했네요.



 

 1단원 3페이지 정도의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기본문제, 통합교과, 실생활관련문제등 유형이 다양하고,

창의융합도전하기에서는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수학을 학습하지만, 다양한 분야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6학년이라 올 1년중 1학는 6학년 과정 마스터하고 2학기에는 중학과정을 접해주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큐브수학S strong 발전 개념설명과 문제를 접해보니 1학기 수학문제집으로 교과수업대비 교재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다만 큐브수학S strong 발전은 심화과정이라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가 없어 아이들에게 주는 재미가 없어 그게 좀 아쉽네요. 


새학기 시작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큐브수학S strong 발전으로 열심히 스케줄대로 학습하여

1학기 수학 걱정없이 교과서 내용 잘 따라갈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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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류상하 글, 백원흠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과학 교과서에는 '~의 법칙','~의 원리,'~의 실험'등 중요하게 알아야할 과학 이론들이 많아집니다.

이런 과학이론을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와이즈만북스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시리즈를 출간했어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시리즈는 '어떻게 이런 이론이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과학자의 이론을 믿을 수 있는지, 

지금과 같이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는 어떻게 실험을 했는지~'에 대한 과학자의 생생한 연구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학자의 연구과정을 보며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어져쏙, 어떻게 가설을 세웠으며, 어떻게 실험을 설계해서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실험이 나오기까지의 시대 배경과 선대 과학자의 동료 또는 라이벌 과학자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후 어떠헥 발전되어 현재에까지 이르렀는지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차례를 통해 보일이 했던 과학실험들을 먼저 살펴볼 수 있어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를 해줍니다.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이 책에서 나오는 주요 과학자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프롤로그에서는 본문속에서 다뤄질 주인공 과학자의 과학 이면의 삶을 압축해서 볼 수 있어요.

장르별로 주요 과학자를 중심으로 과학 이론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으며, 각 장 도입에 이를 간략하게 요약해두어 

과학자의 주요 이론을 과학교과 내용과 함께 연계해서 볼 수 있어요. 


내용구성은 이렇듯 학습만화로 되어 있습니다.

만화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호기심을 갖으며 볼 수 있어요.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금까지 학습만화들에서 수박 겉핥기로 과학자의 결과물만을 다뤘다면,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가설을 세워, 어떻게 실험을 설계해서 결론을 도출했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요.

시대적 배경과, 함께 연구했던 동료 및 라이벌 과학자와의 관계도 보여주고 있으며 과학자의 삶자체를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게 정보를 얻으며 볼 수 있게 해줍니다. 

 


HOW?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에서는 보일의 법칙을 발견한 로버트 보일을 중심으로, 

보일이 선대 과학자자로부터 어떤 염감을 받았고, 보일 이후에는 어떻게 이론이 더욱 발전하게 되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일이 과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룬 것은 염금술을 넘어서 화학에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한 것이며, 이 책에서는 보일이 기체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호기심과 의문을 품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게하고 수행하여 검증해 보이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실험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왜 보일의 법칙이 오늘날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으며,

기체의 압력과 부피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과서속 과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려워지는 과학~ 과학은 이제 더이상 과학교과서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융합교육으로 인해

수학, 국어, 영어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그래서 과학의 원리,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다른 과목을 이해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과학이 어려워져 과학을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특히 화학분야를 담고 있는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을 보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더 갖게 만들어 주네요.


과학자들의 지금보다 더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어떻게 실험을 설계하고, 과학실험을 하면서 결론을 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보며, 실패를 해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고, 결과보다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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