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최종 기준을 규정하는 것은 일관성 coherence 입니다. 일관성은 진리의 속성이기도 하기에 - P12

이러한 맥락에서 신학의 과제는 그리스도교 신앙 및 교리의 기원과 본래 내용, 혹은 그 역사적 변천을 연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전통에 담긴 진리를 밝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P13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담은 전통의 언어에 관한 신학자의 과제는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비판적이어야 합니다. - P14

신론은 조직신학의 가장 포괄적인 주제입니다. 문자 그대로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이라는 말은 신론을 체계적으로 다룬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P15

창조론은 세계를 하느님의 피조물로 이해하면 그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우리가 세계의 창조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하느님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에 관한 일정한 모형을 만들어낼 따름입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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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ek word he uses for love is agape, which speaks of a selfless,
voluntary affection that is divine in origin and revealed most clearly inChrist. This love is essential for our lives and churches.  - P150

One pattern that stands out clearly is
 that authentic Christian love down-plays the self and attends to the needs of others, seeking to build themup according to God‘s truth. - P150

"The most effective poison to lead us to ruin is to boast in ourselves, in our ownwisdom and willpower." - John Calvin - P150

But God has so designed hu-man beings that we need each other to fulfill our fundamental identityand calling as His people. Only an ongoing, vibrant relationship withJesus makes our unity possible. - P151

The church in Corinth was wounded and sick. Even the most cursoryreading of Paul‘s letter reveals that broken relationships were at theroot of all their problems. - P151

It is easy to be an arms-length Christian-listeninging our Bibles, and practicing spiritual disciplines in the comfort ofour personal prayer closets.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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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중요한 방위선은 라인강과 도나우강이지만, 시리아 속주는 예부터 줄곧 로마의 가상 적국이었던 파르티아 왕국과 유프라테스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위치에 있다. 당시 로마와 파르티아는 평화조약을 맺고 있었지만, - P35

당시 로마와 파르티아는 평화조약을 맺고 있었로마는 우호관계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도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라였다. 이 시리아 속주에는 3개 군단이 상주해 있었다. - P35

총지휘권이 시리아 총독에게 맡겨져 있었다. 시리아 총독이라면 로마에서는 전통적으로 동방군 총사령관과 동의어였다. - P35

서기 81년, 28세가 된 트라야누스는 로마인들이 ‘명예로운 경력(쿠르수스)이라고 부른 엘리트 코스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고 출납 책임자인 회계감사관에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근무지는 수도 로마, 임기는 1년이었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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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탈리카에는 다른 도시에는 없는 특수성이 있었다. 이탈리아인의 도시를 뜻하는 ‘이탈리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로마인이 본국 이외의 땅에 건설한 최초의 식민지(콜로니아)였기 때문이다. 기원전 206년에 이탈리카 건설을 결정한 사람은 그로부터 4년 뒤에 자마회전에서 명장 한니발을 무찌르게 될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였다. 그무렵은 로마와 카르타고가 사투를 벌인 포에니 전쟁이 한창일 때였다. 카르타고에서 빼앗아 로마 영토로 삼은 지 얼마되지 않은 이베리아반도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퇴역병들이 이탈리카 최초의 주민이 되었다. - P32

당시 로마 군단은 본국 이탈리아 출신의 로마 시민권 소유자로 편성되어 있었다. 병역을 마치기 전에는 결혼이 허락되지 않으니까, 그들은 모두 독신자였다고 해도 좋다. 그 후에 생겨난 로마 식민도시의주민들이 그러했듯이, 이탈리카에 정착한 퇴역병들도 현지 여자와 결혼했을 것이다.  - P32

로마의 지도층에 속하는 가정에서는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는 어머니가 양육을 책임지고, 성년이 된 뒤에는 아버지가 그 임무를 계승하는 것이 관습이었기 때문이다.  - P33

현실적인 로마인은 현장 교육을 중시했다. - P33

트라야누스의 황제 즉위로 더욱 높아지는 본국 이탈리아와 속주의 균등화 물결은 그보다 30년 전에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 P34

넣을 수 있는 대대장이 아니라 ‘트리부누스라티클라비우스‘(Triburlaticlavius)였다.
‘주홍색 띠를 두른 대대장‘이라고 번역할 수밖에 없는 이 계급은명의 대대장 가운데 가장 높은 수석 대대장이었다.  - P34

20대초반의 나이인데도, 군단장이 어떤 사정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신해서 군단을 지휘하는 임무가 부여되었기 때문이다.  - P35

트라야누스는 22세 때 군단장차석에 취임했다. 제국의 안전보장에아주 중요한 전선 가운데 하나인 시리아가 그의 첫 임지였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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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례를 받은 이는 일평생 자신이 세례받았다는 사실을 거듭 새롭게 상기하면서 끊임없이 그것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인이 된다는 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P8

 하지만 그리스도교인의 경우,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것은 그리스도교인됨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 P9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의 세례가 온전해지기 위해서는우리의 신앙 고백이 필요합니다. 신자가 받은 세례를 살아숨 쉬게 하는 것은 그의 인격적인 신앙입니다. - P9

 예수의 역사를 옛 그리스도교인들의 신화로 받아들인다면 그리스도교 신앙은 유지될수 없습니다. - P11

그리스도교 신앙이이어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story of Jesus Christ는 역사history 여야만 합니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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