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취업 혁명 - 취준생 99%가 모르는 3개월 만에 해외 취업 돌파하기
김민경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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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해외취업 돌파하는 방법은 역시 링크드인, 라온북 링크드인 취업혁명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라온북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미쉘 작가님을 처음 만난 지 약 40일 뒤에 서평을 등록하게 되었다. 본래는 일찍 책을 읽고 등록해야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PC고장이 발목을 잡은 격이 되었다. 비단 미쉘님 저서뿐만이 아니다. 다른 책의 서평 등록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다음 주까지 가야 서평 등록이 가능한 책들도 적지 않다. 


취업도 이제 비대면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19 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의 취업 환경은 과거보다 확실하게 달라졌다. 마음만 먹으면 랜선을 타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말이다. 



자. 그렇다면 비대면 시대의 취업은 어떻게 해야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취업포털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물론 있겠지만 국내에서 취업을 하기란 정말 힘들고 어렵다. 필자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젊었을 때 도전했고 지금도 도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 보지만 쉽지 않다(말이 도전이지 실제로는 독서 습관이 잘못되는 바람에 엄청 힘들어 하고 있다. ㅋㅋㅋ). 


그러면 차라리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려봄직 하지 않을까 싶다. 미쉘 작가님은 외국계 제약 회사에서 10여년간 마케팅 업무를 하고 마케팅 공부를 위해서 캐나다로 가서 그곳에서 졸업 후 “링크드인” 을 활용헤 취업에 성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엇고 결국 출간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링크드인을 활용한 프로필 셋업, 담당 포지션 어필, 포트폴리오 작성 등 해외 취업에 맞는 인재로 거듭나는 방법부터 3개월 안에 내가 원하는 타깃 1,000명과 연결되는 방법까지 해외 취업 성공 노하우을 담은 책으로 해외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와 함께 링크드인을 무기로 삼고 잘 활용한다면 취업 성공의 문이 열릴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조금 보는 둥 마는 둥 했지만 링크드인의 활용법부터 취업을 위한 상세한 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국계 업체 또는 해외 취업을 진지하게 고민중인 취업 준비생들,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다른 직종으로 취업 뱡향을 틀어보려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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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 알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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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알키출판사,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소개 글은 펍스테이션 서평단을 통해서 알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모두가 부를 얻기를 바란다. 또 부를 거머쥐어 또다른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사람들은 항상 갈구하고 있다. 필자도 부를 거머쥐는 것에 대해서 늘 고민하고 또 고민헤 보지만 이 상황이 당장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자는 아무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작년 11월, 어떤 전시회의 모 부스에서 “그 다음해 달력” 을 얻고 싶었는데 제 전전 차례에 행사 진행 요원이 “수량 매진되었으니 그냥 돌아 가시라”고 하는 바람에 빈손으로 와야 했고 달력 이벤트에 한 달을 다 보냈다. 얻은 것이라고는 달력 몇 개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게 쓸데없는 욕심인지도 모른 채.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돈을 벌 수 있는 궁리를 해야 하는데 작은 것을 탐하려다가 큰 것을 놓친, “소탐대실”의 결과가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최소한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이란 책을 몰랐다면 필자가 부를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을 영영 몰랐을 수도 있겠다. 


이 책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TQQQ 장기투자 마법공식을 알려주는 책으로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열풍의 주역 라오어의 후속작으로 기대할 만하다. 저자는 1971년부터 2021년까지 12,846회에 달하는 나스닥지수 백테스트를 거쳤고. 독창적이고 수학적인 공식과 투자성향에 따른 위험도와 수익률을 조절하였다. 이 책에는, 밸류 리밸런싱 ‘실력공식’ 이 특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장기투자의 핵심은 ‘시간’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실제 개인 투자자가 장기투자를 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투자할 종목을 고르는 단계부터 어려움에 처하며, 어렵게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계속해서 난관에 처한다. 지금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락에 대한 공포를 오랜 시간 이겨내야 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밸류 리밸런싱’은 무한매수법으로 미국주식 열풍을 이끈 라오어의 새로운 투자법이다. 무한매수법이 단타였다면 밸류 리밸런싱은 TQQQ 장기투자법을 다룬다. 밸류 리밸런싱의 특별함은 바로 장투에 있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에 있다. 라오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투자공식 ‘밸류 리밸런싱’을 개발했다. 이 책은 바로 ‘밸류 리밸런싱’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의 마음처럼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레버리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계획적으로 다룬다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필자처럼 단 시일 안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봐야 하는 책이다. 부를 꿈꾼다면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으면서 꿈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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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실력 -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성장에 이르게 하는 힘
홍선기 지음 / 의미와재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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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의미와 재미, 실패의 실력


* 이 소개 글은 세나북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 의미와 재미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와 맞딱뜨린다. 필자도 수없이 많은 실패를 반복한다. 서평단 같은 경우는 서평활동을 제대로 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인스타그램에서 파워가 많이 부족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내일 등록할 예정인 실패와 관련된 도서 소개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실패를 마치 부정적인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실패하면 부활이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좌절이니 참패니 그런 표현을 쓰고 다시는 일어서는 것 자체를 막는 경우도 보았을 정도이다. 



그러나 한 번 실패한 것이 마치 초대형 실패인 양 착각하고 살 수는 없고 언제까지나 좋지 않은 미사여구들 앞에 무너질 수는 없다. 살 날이 남아 있고 일할 체력이 조금이라도 되는 사람들은 특히 더 그렇다. 


실패에도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하다. 우리가 작은 것에서 실패하고 큰 것에서 성공하면 이걸 성공이라 부를 수 있지만 작은 것에서만 성공하고 큰 것을 실패하면 최종 결과는 당연히 실패한 것이 된다. 큰 것에서 만약 실패한다면 그때는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다시 체크해야 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실패의 실력” 이란 책에서 저자는 실패의 이유를 고집과 욕심, 책임회피와 눈앞에 닥친 현실과 과제의 외면, 작은 것에 집착하다 일의 본질을 잊어버린 것, 조바심, 트렌드, 젠더감수성, 그리고 선입견 등 9가지 정도로 꼽았다. 


이 책을 한마디로 언급하자면, “참을 수 있는 실패의 가벼움”이 되겠다. 실패라는 단어는, 아무리 여러 번 겪어도 친해지기 어려운 말이다. 그 실패가 대신 겪어주는 시뮬레이션 같은 것이라면? 그렇다면 기꺼이 그 실패에 눈을 맞추고 귀를 열어 들여다볼 수 있지 않겠나 싶다. 누군가의 제대로 망가진 실패담을 통해서 말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프로실패러인 글쓴이는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한 이유”에 대해서 소상히 기록하고 있고, 실패 뒤 어떤 노력을 했고 실패가 주는 힘이 어떤 것인지를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려주고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바가 많았는데 SNS에서 팔로워, 또는 방문자수가 적다고 조바심을 냈다가는 더 큰 실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고 짧은 시간 많은 것을 수행하기 보다 시간을 가지고 안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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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싸부 - Chinese Restaurant From 1984
김자령 지음 / 시월이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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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시월이일출판사, 건담 싸부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시월이일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역경과 마주하곤 한다. 필자는 지난 한 주 PC고장을 겪어서 그야말로 충격에 빠져 있었다. PC가 고장나는 순간은 추석 당일 인천 송도의 어느 호텔로 이동하기 직전의 일이었다. 그 때 필자가 지참했던 책이 여기서 소개하는 건담싸부라는 소설이다. 이 책의 초반 부분만 읽었음에도 소설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왔다. 



필자가 PC를 지난 주말에 고쳤는데 “가성비가 없다” 는 말을 들어야 했다. 그 순간 건담 싸부의 주인공인 “두위광” 이 떠올랐다. “두위광”은 40년 가까이 중국집 “건담”의 주방을 지켜 온 인물로 평생 수도승처럼 요리에 정진하면서 살아온 중식계의 전설이다. 건담은 잃었지만 죽을 고비는 넘겨 재기를 꿈꾸는 모습이 지금의 필자 상황과 딱 들어 맞는 것이다. 필자도 새로운 CPU, 메인보드와 함께 반드시 서평을 잘 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여기서는 출판사 도서 소개를 바탕으로 간략하게 정리하도록 하겠다. 


1980년대 중반, 명동 최고의 중국 요리집이었던 ‘건담’. 청와대에서 요리를 받아가고 정, 재계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았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던 화상의 중식당은 어쩌다 이름마저 잊힌 동네 중국집이 되어버린 걸까? 


잘 먹는다, 먹성이 좋다는 뜻의 건담의 주방에는 고희를 훌쩍 넘기고도 양손으로 웍을 돌리며 쩌렁쩌렁 주방을 호령하는 이 소설의 주인공인 “두위광” 이 건재하다. 그러나 의지와 염원에도 세월은 아랑곳 않고 그를 자꾸 멈춰 세운다. 세월이 계속 흐르면서 맛과 향을 잃어가고, 직원뿐만 아니라 손님들과도 부딪히기 일쑤였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건담 싸부라는 소설은 비록 초반부분만 읽었지만 임팩트가 선명했고 무엇보다 필자의 현재 상황과 오버랩됐다는 점에서 재미잇었고 흥미진진했고 한편으로는 무언가 시원했던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처음에는 중국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짜장면이니, 탕수육이니 이런 많이 접했고 먹어본 음식 위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소설책을 읽고 중국 음식에 대한 이름을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비록 소설책이지만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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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투에고 지음 / 로즈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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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로즈북스,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로즈북스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일을 접한다. 이것이 희로애락이라는 것이다. 필자도 지난 한 주 내내 롤러코스터를 탔었다. PC가 고장나고 CPU쪽이 휘어져서 새로 구매하는 등 매우 큰 혼란을 겪어야 했다. 추석과 PC고장을 겪으면서 필자가 생각한 것은 일상과 PC의 소중함이었다. 


그런데 필자로서는 한 주를 PC없이 스마트폰으로 보내면서 일상의 소중함과 독서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바로 그 시점에 좋은 문학 책 및 글쓰기 책을 여러 권 알게 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겠다. 



이번에 소개하는 투에고 시집,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라는 책은 현대인들의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기억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준다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3일만 지나면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우리의 일상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일들이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이번에필자가 마주한 PC고장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CPU가 휘어지는 현상 역시 시간이 지나면 스쳐 지나갈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한다. 


순간들을 떠올려 보려 해도 아득해진 기억에 우리의 존재마저 희미하게 느껴진다. 세상에서 잊히는 것,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저자 투에고는 자신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피어오르는 상념들을 그때그때 시에 담았다. 


필자가 마음 속에 담아야 할 경구가 이 책에 있어 소개한다. “과거를 피하면 / 과거는 따라온다. / 과거에 잡히면 / 과거에 갇힌다” 는 말이다. PC 고장도 지나고 보면 과거의 일이니 과거 일을 거울 삼아서 앞으로 잘 대처하자고 다짐해 본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투에고 작가의 첫 시집으로 존재에 대한 사유를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그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필자가 이번 추석과 PC고장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상황에 이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뻤다. 앞으로 어떤 형태로 세상을 살아야 할 지에 대한 공부와 힐링이 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이해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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