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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팀장입니다 - 서툴고 의욕만 앞선 초보 팀장들을 위한 와튼스쿨 팀장수업
레이첼 파체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6월
평점 :
[똑똑한 서평씨] 초보 팀장님들을 위해서 만든 책! 한빛비즈,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책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7월도 이제 하순을 넘어 끝으로 가고 있다. 장마를 넘어 무더위로 이르는 시점이다. 코로나 19는 변이 바이러스의 재등장으로 재유행하는 추세인 듯하다. 확진자수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개인 방역 철저히 해서 앞으로 남지 않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이번 포스팅은 기업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팀장” 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장” 이라는 직책은 책임이 뒤따르는 직업이다. 팀장, 부장, 센터장, 사장, 본부장, 심지어는 필자가 맡고 있는 편집장(1인 미디어인데 무슨 편집장이냐고 되물을 분 계시겠지만 책임 있게 일하고 싶다는 의미로 편집장직을 맡고 있다.)까지 다 포함된다.
이 포스팅에서 살펴볼 책은 그 중 “팀장” 관련 이야기이다. “팀장”은 팀원들을 잘 이끄는 통솔력이 꼭 필요한 직업이다. 그런데 “팀장”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팀장”이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한빛비즈에서 최근 출간된 “오늘부터 팀장입니다”라는 책은 서툴고 의욕만 앞서는 초보 팀장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리자님들을 위하여 만든 책이다.
이 책은 스쿨 리더십 권위자인 레이첼 파체코 교수님께서 강의하신 초보 팀장을 키우는 25개의 명 강의로 구성돼 있다. 액시엄 비즈니스 도서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강의는 미국 MBA 실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팀장 육성 수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좋은 팀장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처음 팀장이 된 사람이 좋은 팀장이 되기란 더더욱 어렵기 마련. 초보 팀장이 훌륭한 관리자가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인지가 항상 관건이다.
이 책은 2022년 액시엄 비즈니스 도서상을 수상하고, JP모건체이스 인스티튜트를 비롯해 메이븐, 코토팍시, 라임, 그린피스 등 각종 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 비영리조직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권위와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이번에 서평을 진행했던 “오늘부터 팀장입니다”는 팀장 급을 포함하여 기업의 중하위급 관리자들이라면 한번씩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이 책에서는 “팀장”이라고 했지만 기업 및 스타트업들은 팀장 급의 권한을 가진 관리자들을 여럿 두고 있다. 규모 있는 조직에서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관리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