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 철학 공부 - 소크라테스부터 쇼펜하우어와 니체까지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세상의 모든 철학 지식 인생처음 공부시리즈 1
폴 클라인먼 지음, 이세진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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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현대지성, 인생 처음 철학공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현대지성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10월도 이제 서서히 하순으로 향해갑니다. 건강관리에 힘쓰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필자가 그동안 많은 도서를 소개하는 와중에 철학관련 서적도 가끔 한 번식 소개를 해 왔지만 그때마다 던지는 물음입니다. 여러 답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바로 보는 것이 철학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철학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의가 있어왔으나 “철없는 학문(ㅋㅋㅋ)” 이니, 철학을 “먹는 것” 에 비유하느니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에 배운 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웠다거나 그럴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분들에게는 그렇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철학 관련 도서를 읽은 지 10분 채 되지 않아서 하품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철학 책은 읽기가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책이 최근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현대지성에서 출간된 “인생 처음 철학공부”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과거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를 필두로 쇼펜하우어, 니체에 이르는 다양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각자도생” 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여러분의 철학지식을 높이는 데 필수불가결한 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특히 필자처럼 철학 주변에만 맴돌았거나 철학을 배우긴 배웠는데 몇 년 또는 몇 십년이 지나 머리속의 기억이 사라지신 분들에게 있어서 “인생 처음 철학공부”는 필수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도 거의 360페이지정도 됩니다. 다른 철학책보다 얇지만 작은 벽돌책이라 부를 만한 무게입니다. 즉, 읽기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저는 철학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해서 책을 한동안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책을 보니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철학책은 생각하는 안목을 길러줍니다. 필자도 조금은 어렵고 더디지만 철학 책을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인생 처음 철학공부” 는 일상이 지치고 힘들 때 보는 책으로 철학에 대한 여러가지 이해가 담겨 있습니다. 꼭 읽으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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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 암호화폐 시대 부자 되는 원칙
심지훈(키웨스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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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시크릿하우스,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시크릿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암호화폐가 한 때 큰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17년에서 2019년 즉,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섭게 번져가기 직전까지 암호화폐는 전 세계적 이슈였습니다. 이 암호회폐 채굴용으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본래 PC게임이 잘 돌아가기 위한 용도로 컴퓨터 부품중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암호화폐 광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면서 그래픽카드가 품귀현상을 빚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래픽카드 가격이 비싸지면서 실 사용자인 게이머들이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한번이라도 들으신 적 있을 겁니다. 그 정도로 암호화폐 열풍은 생각보다 대단했던 시절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여기서 암호화폐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존재하는지 여부가 궁금할 것입니다.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라는 책을 보시면 100프로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방법과 디지털 자산 투자에 어울리는 방법이 함께 나와 있는 책이어서 이해하기가 편하고 투자할 때 늘 하던 습관에 디지털 자산 투자에 걸맞는 약간의 행동만을 덧붙여 주시면 되는데요. 이 책은 그 방법을 실제로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투자관련 서적을 읽을 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나오면 자연적으로 하품이 나오면서 잠자리를 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 정도로 용어가 매우 난해하고 힘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는 어려운 디지털 자산 투자 관련 용어들도 대단히 쉽게 설명을 해 주어서 너무 유익했으며 암호화폐 시대의 부자가 되는 원칙을 설명한 책으로 많은 경제, 블록체인 등 관계자분들께서 추천해 주시는 책이기도 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투자” 는 널리 알려진 암호화폐의 대표격인 이더리움부터 출발하여 블록체인, 그리고 증권형 토큰까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최근 많이 유행하고 있는 “각자도생” 및 “경제적 자유를 통한 부”를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특히 “자신의 성향을 알고 투자하라” 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이 비록 디지털 자산에 대한 내용이긴 하나 아날로그 자산 투자에도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은 편이어서 정독을 한 번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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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 -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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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미래의창, 트렌드코리아 2024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미래북클럽 2기를 통해서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서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2023년도도 이제 마무리해야 할 시점입니다. 매년 10월이 되면 그 다음해를 준비하는 트렌드 도서들이 시중에 많이 출간되곤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도서가 바로 미래의 창에서 매년 출간되고 있는 트렌드코리아란 책이 되겠습니다. 오늘 등록시점인 23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렌드코리아 2024가 되겠습니다. 


매해 출간되자마자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전망서인 트렌드코리아 2024가 지난 10월 출간되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서이자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이라면 한 번씩 읽어봄직한 필독서라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2024년 트렌드로는 어떤 것이 선정되었을 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2024년은 용의 해입니다. 그래서 청룡을 티고 비상하는 2024년을 기원하면서 책을 쓴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 원칙에 따라 2024년은 “드래곤 아이즈” 로 설정했습니다. 용을 그릴 때 눈을 맨 마지막에 그리곤 하는데요. 이를 한자성어로 “화룡점정” 이라고 합니다. “드래곤 아이즈” 도 이 사자성어를 차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더 빨라진 2배속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간만이 가능한 “화룡점정” 의 역량은 과연 무엇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24년에 대한민국의 소비 풍경을 이끌 10대 키워드를 설정했는데요. 필자가 주목한 부분은 4가지에서 5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요즘남편 등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필자가 공감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는 회사 업무적 특성으로 인해 변화를 빨리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트렌드코리아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2배속 시대로 접어들었고 기승전 – 재미, 즉, 재미가 있어야 하는 콘텐츠를 추구하게 된 것이죠. 트렌드코리아 2024가 그 해답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이 책을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세상은 빨리 돌아가고 변화하는데 이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트렌드코리아 2024를 한번이라도 읽으면 도움이 된다” 고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저자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2025년애도 트렌드코리아를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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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페라 -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 방구석 시리즈 2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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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리텍콘텐츠, 방구석 오페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리텍콘텐츠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필자가 문학에 대한 도서 소개를 잘 하지 않습니다만 문학작품의 소재와 주제에서 늘 다뤄지고 늘 문제되는 것이 바로 “사랑(LOVE)” 입니다. 사랑은 소설에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원한 주제로 취급되는 것을 숱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에세이나 시, 희곡에서도 사랑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고전 소설에서도 사랑 이라는 소재는 곧잘 등장합니다. 


이 사랑이 음악 쪽으로 들어가면 엄청 많고 광범위하게 됩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팝이나 가요, 유럽 음악, 이지리스닝, 클래식을 들어보면 거의가 사랑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국악에서도 사랑은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미술 작품 등 다른 문화적 활동에도 사용되고 심지어 이모티콘에서도 사랑이 다뤄지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이란 소재는 과거부터 내려오는 오페라에서도 빈번이 사용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도서의 이름을 보겠습니다. “방구석 오페라” 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오페라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 책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부제목에 반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보여지는 “사랑” 은 필자가 앞서 다뤘던 그 “사랑” 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 감격. 그리고 희열의 기억을 바탕으로 명작 오페라 속의 아리아로 흠뻑 빠져드는 에세이입니다. 즉, 오페라 아리아를 주제로 한 에세이인 셈이지요. 단조로운 일상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순간 오페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고 반드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방구석 오페라”는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단조롭고 지루하게까지; 느껴지는 일상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평소 일상적인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오페라 아리아로 위로하고 힐링하고 치유하는 책으로서 현대인들이라면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이 책을 읽어봤는데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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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감정중심 심리치료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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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더퀘스트(길벗출판그룹),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더퀘스트(길벗출판그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말 중에 “우울” 이란 것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최근 “우울증”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최근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이게 우울증인지 확인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감정 조절은 꼭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인문학이 개입되는 사례가 있음을 필자는 종종 봐 왔습니다. 


사실 살아가는 데에는 승자와 패자가 꼭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오로지 승자만 기억해 주고 패자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두 번 다시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으니 바로 우울증입니다. 한 번 걸리면 질기며 헤어나오기가 힘들다는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울증은 어린 시절의 크고 적은 트라우마 경험대문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필자도 약 1 ~ 2년 전에 안 좋은 일을 계속적으로 겪으면서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PC가 계속 돌고 서고를 반복합니다. 매일 해 보지만 계속되는 컴퓨터의 이상증상으로 인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책을 인터넷에서 발견하는 순간 아무런 고민없이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에세이 정도로 생각했지만 에세이보다는 우울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기존에 가졌던 현대인의 우울증 패러다임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을 자료와 함께 보여주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마음이 바닥을 보였을 때 만난 핵심감정인 우울증의 심리학에 대해서 다룬 책으로 미국에서 출간때부터 많은 화제를 뿌렸고 다양한 도서 관련 상을 두 차례나 타는 등 표지 디자인에 비해서 내용이 정말 좋은 책입니다. 필자는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정독해서 읽을 것입니다. 우울증의 진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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