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TF - ETF로 떠나는 세계 여행
이승원.권우희.정유경 지음 / 경향BP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경향미디어, 글로벌ETF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경향미디어(경향BP)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최근 사용되는 경제와 부의 트렌드를 꼽아보자면 “각자도생” , 그리고 “경제적 자유” 일 것입니다. “각자도생” 은 최근 필자가 경제 등의 도서 소개를 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인데 “남에게 의지하기 보다 자신이 알아서 살 길을 찾아라” 이런 뜻으로 “각자가 살아남는 세상” 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발전하게 되면 “경제적 자유” 는 함께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각자도생” 도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결국 돈 씀씀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투자한 만큼 돈이 들어온다” 는 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투자 기법에 따라서 부를 누리는 방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로또, 주식, 적금, 펀드, 부동산 등 투자해야 할 곳이 워낙 많은데요. 이 중에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것 자체도 어려운 일입니다. 



ETF 관련 도서소개(서평)는 필자로서는 처음 해 보는 영역인지라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또 ETF에 대해서는 까막눈인지라 모르는 상태에서 ETF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만 필자가 보던 책이 부동산, 주식 관련 서적이 전부여서 조금 해맸습니다. 특히 주식과 ETF와 비슷하긴 하나 다른 부분도 분명 존재하여 쉽지 않은 독서였고 집중력 저하로 잠을 청할 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품이 나오는 것은(ㅋㅋㅋ) 당연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ETF는 98%나 되는 글로벌 ETF를 제대로 공략하여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책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글로벌 ETF를 노려야 할까요? 국내 투자 규모가 작아도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의 2%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세계로 눈을 돌려보자고 이 책에서는 주장하는 것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ETF를 제대로 학습한다는 것은 분명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이러한 독서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아서 ETF에 대해서 필자가 조금 더 알아가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처음에는 소설책 읽듯 하다가 3회독 이후는 정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2
오애리.김보미 지음 / 북카라반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북캬라반,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북캬라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현재 가장 큰 핫 이슈로 꼽히고 있는 것은 코로나19와 챗GPT입니다. 두 가지 모두 현재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죠. 그러나 예전부터 관심을 가졌어야 하는 것이 돈과 탐욕으로 인해서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기후위기입니다. 이 기후위기는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슈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번번이 일회성에 그쳤습니다. 


이 기후위기와 관련해서는 필자도 과거에 한 번 관련 도서 서평을 써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의 책은 분량이 워낙 방대하고 많았습니다. 즉, 벽돌책이었던 것이죠. 그 뒤로 기후 위기에 대해서 쉽게 설명한 책을 찾는 과정은 아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소년용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책이 나오게 되어 고민 없이 서평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문제제기는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후 위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미디어들은 이 것을 크게, 제대로 보도하지 않아 일반 시민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말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10대의 입장에서 보면 기후 위기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부족하여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출간된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가 필자는 그래서 더욱 반갑습니다. 기후의 위기에 대비해서 쉽게 설명한 책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는 기후 위기란 주제를 10대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언어로 풀어낸 것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의 원인과 피해 그리고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는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은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기후 위기 및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의 인사이트라도 얻길 바랬던 저에게 글 내용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기후 위기를 잘 대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자산 시대가 온다 - 웹 3.0 시대에 탄생하는 부의 역전 기회
서병윤 외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경이로움, 디지털 자산 시대가 온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펍스테이션을 통해서 경이로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필자는 최근 부, 그 중에서도 자산 쪽에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행해 온 필자의 최근 도서 소개 글을 보시면 “부를 축적하는 방법” 을 설명한 책들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ETF와 부동산 관련 도서들을 다루면서 “부의 축적” 과 자산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생각했을 때 당연한 선택이지요. 


지금 시대는 앞의 도서 소개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각자도생” 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는 개인이 알아서 “부의 축적” 으로 자산을 키워야 함이 요구됩니다. 그렇게 해서 “경제적 자유” 를 얻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요. 그런데 자산은 “아날로그 자산” 과 “디지털 자산”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몇 년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트코인” 역시 디지털 자산인 것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열풍이 꺼졌다가 다시 되살아나려는 시도가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비트코인 이슈가 온 나라를 뒤덮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챗GPT 와 거의 맞먹을 정도의, 어찌 보면 동급이라 칭할 만한 인기가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비트코인 관련 서적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졌었지요. 지금의 표현을 빌리자면 1일 1비트코인 도서 였을 정도로 너도나도 용하다는 출판사들은 비트코인 관련 도서들을 쏟아냈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열풍이 꺼진 지 상당 시간이 흐른 시점에 최근 유행하는 “경제적 자유” 와 함께 돌아온 도서가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디지털 자산 시대가 온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웹3.0시대에 탄생하는 부의 역전 기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미래의 부를 뒤흔들 수 있는 분야로 “블록체인” 산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블록체인” 은 제가 코로나19 시작할 무렵에 B2B. 전문 유튜브채널을 시청하기 시작하면서 귀가 따갑도록 들었고 미디어에서도 엄청 강조된 내용이라 그런지 익숙하기까지 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적으로 변화해온 자산 형태, 부의 변혁을 깨달은 자만이 미래 경제를 선도할 디지털자산을 쟁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자산은 투기꾼의 놀이터로만 인식해 온 사람들에게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근거를 제시해 주는 이른바 “디지털 경제 개념서” 입니다. 필자로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된 만큼 반복해서 읽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빠진 로맨스
베스 올리리 지음, 박지선 옮김 / 모모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스튜디오오드리 – 모모, 내가 빠진 로맨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책 소개 글은 오드림서포터즈를 통해 스튜디오오드리 - 모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이며 로맨스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내로남불” 의 기본적 의미는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이란 말을 줄여서 그렇게 부르곤 합니다. 사랑, 로맨스, 그리고 연애는 생각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문학작품에서도 생각 이상으로 중요시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문학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사랑(LOVE)” 입니다. 사랑은 대체로 숭고하고 아름답게 한국이나 전세계 문학에서 그려지곤 합니다. 이 사랑이라는 것은 대체적으로 그 의미가 긍정적이긴 하지만 일부 작품은 사랑도 욕심이 과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작품도 더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문학작품은 남녀간의 사랑, 연애, 로맨스를 다룬 “내가 빠진 로맨스” 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무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남자에게 바람 맞은 세 여자가 등장한다. 이를 두고 “삼중 연애” 란 표현을 쓴 것입니다. 같은 남자가 3명의 여자에게 바람을 맞다니요? 필자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발한 반전이 펼쳐지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이 소설 책은 마음먹고 읽으면 쉽고 단숨에 읽히는 책이지요. 다만 너무 깊은 생각을 하면 읽다가 중간에 자기도 모르게 포기하게 됩니다. 필자가 그러다가 포기할 뻔했습니다. 다 읽지 못하고 서평을 등록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마음먹고 읽은 소설책이라 할 만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출판사의 책 소개를 잠깐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영국의 대표 로맨스 작가 베스 올리리의 신작으로 출간 즉시 19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아마존 에디터 선정 ‘베스트 로맨스’에 올랐으며, 곧바로 소니의 제작사 배드 울프에서 영상화 옵션을 가져가며 그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해 보인 작품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도 영화 또는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니만큼 “내가 빠진 로맨스” 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 주식 차트나 기업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경제 흐름 읽는 법
에민 율마즈 지음, 신희원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시크릿하우스,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시크릿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세계 경제상황이 코로나19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심상치 않습니다. 국내 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고요. 들리는 것은 역시 서민들의 한숨소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정부에게 모든 걸 맡기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일이니 각자가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각자도생이라 하더라도 경제공부를 얼마나 했느냐, 또는 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했는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쉽거나 어렵거나 경제공부는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경제를 어느 정도 배웠다면, 경제지표를 읽어내는 능력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으려면 경제지표에 대해서 잘 알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 살펴볼 도서는 “경제지표” 와 관련된 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책 제목이 의미심장합니다.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지금은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이 시대의 경제지표는 앞서도 말했듯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에서는 지금 읽어야 할 경제지표를 총 12개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의 표지에 아라비아숫자 12를 큼지막하게 쓴 부분이 눈에 띕니다. 이것은 제 2장을 보시게 되면 나옵니다. 고용 통계와 소매매출액, GDP. 개인 소득 및 지출, 소비자신뢰지수, 소비자 심리지수, 광공업 생산지수, 신규 주택허가 건수 등이 그런 것들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제가 이 책을 읽은 후 까막눈이던 경제지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감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이런 것도 말만 들었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를 알지 못해서 고생이었습니다. 다른 경제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도서 소개를 쓰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유익했던 책이 아니었나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