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 제페토 빌드잇 따라하기 가이드북
온은주.김현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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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제페토 빌드잇 따라하기 가이드북, 영진닷컴. 우리 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글,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하여 영진닷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고, 등록시점도 9월 초로 지연되었다. 


필자의 컴퓨터 배우기 역사는 영진닷컴과 함께 했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은 아니다. 1990년대 후반에서 2년 전까지 무려 24년 이상을 영진닷컴의 컴퓨터 서적과 함께 했으니 말이다. 그 당시 영진닷컴(구 영진출판사)에서 만들었던 할 수 있다! 시리즈는 라디오광고(당시 강남길, 이성미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에까지 나왔고 할 수 있다! 시리즈 도서를 보면서 컴퓨터를 배웠다. 



이렇게 필자와 인연이 깊은 영진닷컴 책이 인스타그램에서 서평단을 모집할 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 지금은 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필자로서는 영진닷컴과의 인연이 또 이어지는 것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은 일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를 다루고 있으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제페토 빌드잇 사용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서적이다. 


이 책에는 메타버스 건물주가 되는 노하우가 실려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에서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페토 빌드잇’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메타버스 월드 크리에이션 에디터 저작 도구로 예전 “나모 웹 에디터” 를 연상하면 된다. 누구나 간단하게 나만의 공간을 내가 원하는 크기와 인테리어로 꾸밀 수 있다. 디자인이나 개발을 몰라도 소개된 실습을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뚝딱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우리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라는 책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의 정의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고,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빌드잇의 사용 방법이 담겨있다. 또한 메타버스에 나만의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33가지 방법과 제페토 빌드잇을 활용할 수 있는 30가지 다양한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며


메타버스를 모르는 사람들은 “메타버스? 그거 자동차의 일종 아닌가?” 또는 “브랜드 이름인가?” 라고 묻는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디지털 혁명을 이끄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넓디 넓은 메타버스 아래에서 건물주가 되려면 제페토 빌드잇은 꼭 알아두어야 하며 올 추석 선물로 도서를 선물한다면 “우리 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제격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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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 수많은 식물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 이야기
루크 키오 지음, 정지호 옮김 / 푸른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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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 이야기, 도서출판 푸른숲,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상자



글,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몽실북클럽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 째 반 깁스 상태였다가 얼마전 정상활동을 되찾게 되지만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고, 지금에야 등록하게 되었다. 


필자가 서평 관련 이벤트를 대할 때 관심있는 분야 중 하나가 세계사다. 세계사는 배우면 배울수록 흥미진진하여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서평단에서 인기가 많은 키워드 중 하나이며 필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단계여서 탐색단계에 그치고 있었던 차에 세계사와 관련된 서평단을 맡게 되어 얼떨떨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책은 수많은 식물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전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라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워디언 케이스는 지금 우리 생활에 없으면 안되는 커피, 차, 바나나, 난초, 고사리, 병충해, 바이러스, 인간의 욕망까지 세계사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 ‘워디언 케이스’의 여정을 낱낱이 기록한 유일무이한 책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워낙 크다. 


우리는 매일같이 머나먼 이국의 식물을 먹고 보고 이용하며 살아간다. 아침으로 바나나를 먹고, 나른한 오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고, 가게에서 키우는 몬스테라나 난초를 구경한다. 이는 겨우 2백여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하던 일이다. 어떻게 우리가 사는 땅에서 자라지도 못하는 열대 식물을 자유롭게 들여오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 필자도 궁금해했는데 테라리움의 효시라 하는 식물 운반용 유리 상자인 ‘워디언 케이스’이다. 만약 워디언 케이스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먹는 농작물 중 대다수가 식탁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 상상해 보면 대단한 발명품이라 할 만하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한 식물 애호가의 호기심으로 탄생한 ‘워디언 케이스’가 식물과 관련된 모든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시간 순서대로 서술, 세계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필자가 이 책을 곁에 두고 반드시 읽어야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석연휴에 집콕이나 호텔에서 쉴 때, 신선놀음하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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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는 인간 - 확증편향의 시대, 인간에 대한 새롭고 오래된 대답
박규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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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확증편향의 시대, 인간에 대한 새롭고 오래된 대답, 추수밭 의심하는 인간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청림출판그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조금은 진부하긴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꽤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철학적인 면이 굉장히 강한 인문학 서적을 하나 준비했다. 현 시대를 말할 때, “확증편향의 시대” 라는 표현을 쓴다. 유튜브에는 수 없는 가짜뉴스 또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힘든 뉴스들이 난무하는데, 이것만을 믿었다간 큰일난다. 



“의심하는 인간” 에서는 왜, 갈수록 상식보다 음모, 평화보다 분쟁이 늘어나는 이유를 묻고 있고 현대사회에서 독단을 치유할 수 있는 회의주의의 지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철학은 의심에서 시작된다” 고. 


“의심하는 인간” 은 서구 철학사에서 철저하게 외면받아온 고대 회의주의를 새롭게 평가하고 일련의 계보로 재구성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회의주의의 덕목을 제시한다. 그동안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구성돼온 ‘이성 중심의 철학사’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회의주의자들이 일상에서 지니는 삶의 기술로서 변증술, 판단유보, 마음의 평안(평정심) 등을 제시한다. 


어떤 의견에도 속박당하지 않는 ‘의심’을 새로운 인간의 원동력으로 제시하는 책으로 내가 ‘나’로서 바로 서고 행동하기 위한 철학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즉, 고대 철학을 현 상황과 접목시키는데 필요한 지식을 쌓음으로써 의심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적인 성격이 강한 도서라 할 만하다. 


이 책은 확신과 독단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고대 회의주의의 철학과 지혜를 소개한다. 소크라테스부터 섹스투스 엠피리쿠스에 이르는 철학자들의 계보와 그들이 펼쳐낸 치열한 논쟁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구성돼온 ‘이성 중심의 철학사’에 대한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또한 데카르트가 발견한 이성적 존재로서의 ‘코기토(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이전에 오류를 범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발견한 아우구스티누스와 몽테뉴의 생각을 읽다 보면, 세상에 우리가 판단하고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통찰과 함께 일상에서 회의주의자가 누릴 수 있는 삶의 지혜와 기술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추석에 책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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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인문학 수업 -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개정판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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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청림라이프 부모 인문학수업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청림출판그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원래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읽어야 할 책이지만 필자로서도 앞으로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에 있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기 때문에 다루려고 한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고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 



“부모 인문학 수업”은 15년간의 연구 끝에 밝혀낸 정치가,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의 부모들이 선택한 인문학 자녀교육법의 비밀을 다룬 책으로 필자가 향후 세상을 살아나가는 것에도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한다. 수시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나아가 아이의 심리 상태까지도 파악하려고 한다. 이런 부지런한 노력 속에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수많은 부모들의 인문학 교육 멘토인 김종원 작가는 위대한 철학자, 정치가,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을 길러낸 부모의 철학을 오랜 시간 연구했다. 그리고 마침내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와 기초 소양이 자녀의 인생에 미친 엄청난 영향력을 찾아냈다. 인문학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필자가 보더라도 인문학적 기초소양이 탄탄한 부모와 그렇지 않은 부모는 자녀의 성적에 대한 차이가 매우 크고 살아가는 방식도 차이가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부모 인문학 수업” 은 자녀교육의 핵심을 관통하는 인문학적 대원칙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고자 애썼다. 괴테, 아인슈타인, 니체, 신사임당 등 인류 역사상 최고의 지성인들을 길러낸 부모들의 교육 철학을 들여다보며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인문학 인생 문장’도 만날 수 있다. 하루에 한 장씩 30일 동안 필사하며 단단한 부모 철학을 완성시킬 수 있어서 추석에 책을 선물로 하고자 한다면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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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 1:1 과외하듯 배우는 컴퓨터공학 자습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강민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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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정보처리 관련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기초가 되는 책, 한빛미디어,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보처리 관련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몇 회씩 개최되는 정보처리 관련 자격 시험이 가장 유명하다. 정보처리시험은 3가지로 나뉜다.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가 그것이다. 그 중 일반적인 정보처리시험은 정보처리기사(약어로 정처기)가 되겠다. 



그런데 정보처리기사에서 다루는 과목 중에는 필자가 이번 추석특집에서 다루고 있는 책이 2권이나 포함되어 있다. 하나는 이 다음에 언급할 자료구조, 알고리즘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가 되겠다. 특히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 부분은 매우 까다롭고 잘못 가르칠 경우 강의가 아니라 자장가(?)가 될 수도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한빛미디어 혼공시리즈 중 하나인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는 정보처리기사에서 언급되는 컴퓨터구조, 운영체제와 거의 일치하여 정보처리 관련 시험을 이제 막 입문하려는 자, 컴퓨터구조 및 운영체제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필독서라 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은 독학으로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를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컴퓨터 구조> 편에서는 컴퓨터를 이루고 있는 부품들과 각 부품의 역할을 알아본다. 또한 <운영체제>편에서는 운영체제의 필요성을 배운 뒤 앞서 배운 컴퓨터의 부품들을 운영체제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체 과정을 살펴본다. 





도서 소개를 마치며


한빛미디어 혼공시리즈 중 1권인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서 집콕을 할 때 컴퓨터의 동작원리 및 구조, 그리고 운영체제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파악하고자 하는 분들, 또한 컴퓨터의 내부구조와 운영체제 등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책이며 추석 선물로도 적절한 책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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