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8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박경서 / 코너스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코너스톤, 1984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다 가면서 상반기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리지널 초판본으로 만나는 조지 오웰 작가의 1984와 함께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지금이야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으로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해 있습니다만 지금으로부터 41년 전인 1984년에는 컴퓨터 기술이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방송된 광고를 자세히 보다 보면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 붐이 불었습니다. 이 당시 프로그래밍 언어는 베이직, C언어 등이 거의 주를 이뤘습니다. 지금처럼 파이썬이니 HTML 이니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태동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1984년에는 모든 정보통신 기술도 초기단계였을 뿐 아니라 정보통신 기술과 관련된 기반 자체가 아예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지 오웰이 1984란 소설을 출간한 시점은 소설에 등장하는 것보다 35년전인 1949년 이었습니다. 이 시대는 반도체, 컴퓨터의 성능 자체는 매우매우 느리지만 발명되고 개발되기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일제 강점기에서 이제 막 벗어나 나라의 틀을 갖추려던 시점인데 이 당시 조지 오웰은 벌써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그로 인한 폐해를 예견했다는 점에서 21세기 초반에서 중반으로 서서히 넘어가는 현재 시점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고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조지 오웰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상황도 예측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통찰력이 뛰어난 조지 오웰이 쓴 1984는 수많은 국가와 웬만한 출판사에서 원서로 또는 각 국가별 실정에 맞게 그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책에 대해서 조금만 알고 있다면 다 아는 출판사들이 잊을 뻔 하면 한번씩 출간되는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1949년 당시에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출간된 소설 1984 입니다. 아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입니다. 고전 중의 고전이고 지금까지도 우리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면서 잊기 쉬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데 기여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정보통신 기술과 같은 문명의 이기로 인해서 세상은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의 시대" 도 활짝 열린 지 오래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인간성의 상실 부분과 인간 소외 현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땅오르지 않는다면 조지 오웰이 집필한 1984라는 소설을 읽게 된다면 이러한 문제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1984 책을 읽고, 필사하면서 한 뼘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재명 시대 파워엘리트 - 새 정부를 이끌 인물 140명 심층분석
매일경제 정치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신문사, 이재명 시대 파워엘리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까지 왔고, 벌써 상반기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정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파워엘리트는 과연 누구인지 살펴보시고 혁신이 가능해진 시대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예측해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도서소개를 진행할 때마다 계속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더 답답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은 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혁신과 자유가 이제 어느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아직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혁신을 하려면 특정 기득권세력에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누군가가 상왕으로 있으며 배후도 분명 존재합니다. 수십년을 지배하여 단단해진 카르텔이 권모술수와 편법 등으로 세상을 지배해 왔습니다. 그 때문에 혁신이 쉽지 않았음은 물론입니다. 



외세의 전범세력과 결탁한 그들 때문에 나라의 발전과 혁신은 제자리걸음이었고 3년간 나라의 상황이 좋지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민들이 겨우겨우 구해 냈고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엃마 전 우리는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는데요. 무엇보다 새로운 정부에 대해서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함은 물론이겠습니다. 신 정부의 주목할만 한 인재들을 집중적이고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분석하는 내용의 도서가 출간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이재명 시대 파워엘리트" 라는 책입니다. 매일경제신문 정치부에서 직접 집필한 도서로 새 정부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 새로운 정부를 이끌어 갈 인물들 중 140명을 선정하여 심층분석한 도서입니다. 이 책에서는 철저하게 실용과 실행으로 무장한 인물 140면에 대해서 심층 분석하고 있는 책입니다. 기본소득과 디지털 전환 등 실전에 강한 리더들 위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새 정부의 현재까지 방향으로 보건대, 지난 3년간 낙후될 대로 낙후된 AI(인공지능) 기술 격차를 줄이는 것에 많은 역량이 투자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됩니다. 



마치면서


그간 내란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성장통을 제대로 앓아야 했습니다. 나라가 거의 망할 뻔한 시절도 겪었습니다. 전 세계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관심권에서 멀어지는 것은 물론 지금과 전혀 맞지 않는 봉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해 왔습니다. 하지만 3년여만에 새로운 정부가 서서히 그 위용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 두 가지 고비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곧 새 정부가 구성될텐데요. 새 정부가 빠르게 안착해서 경제가 활력을 찾게 되고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 관련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 시크릿 100
강경희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정민미디어, 고전 시크릿 10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다 가면서 상반기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전, 그리고 인문학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이해 및 동양고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자 합니다. 


제가 어느 인터넷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세상이 엄청 험악해 지고 있는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해서이다. 탐욕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이에 인간성을 찾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서깊이 연구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인문학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할 것 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와 AI(인공지능), 분초사회로 상징되는 것이 현 시대의 흐름이라면 "먼저 인간이 되어라" 라고 하는 1980년대 초 유행어도 정확히 일치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세상이 엄청 시끄럽고 요란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곳곳에서 전쟁이 빈발하거나 아니면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내전이 한창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내전이다 하더라도 지킬 만한 것은 좀 지켜줬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 바램일텐데요. 뭔가가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다보니 정신을 차리는 것 조차도 힘들어보이는 상황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인문학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 인문학을 배우기 어렵다면 고전이라도 제대로 읽어서 마음 한 구석에 작은 나무 한 그루 심고 힐링이라도 제대로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살펴볼 도서는 고전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하는 책인 "고전 시크릿 100" 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동양 사상을 기반으로 해서 인생에 있어서 세상을 똑바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소제목은 인생과 관련된 내용,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흔히 겪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금 세상을 살고 있는 바로 나 자신을 성장시켜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워낙 많아서 삶의 지표로 삼음은 물론이고 필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내용이 워낙 좋은 것이 특징인 책입니다. 



마치면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무언가 내용이 나무랄 데 없이 좋은데다가 모두 고전과 직접 연결된 책이라는 것이 마음에 드는데요. 필자가 고전 시크릿 100 이란 책에서 각별히 주목을 했던 부분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룬 제 1장과 배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제 2 장이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 책은 앞으로 소개할 예정인 동양철학사와 더불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힌다고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 니체 시 필사집 쓰는 기쁨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나무생각,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학자로 잘 알려져 있는 프리드리히 니체가 철학적인 감각으로 쓴 시를 읽고 필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로 삼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세상이 온갖 여러가지 사건들이 분초단위로 터지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화게 만드는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의 발달은 다시 한 번 우리 인간이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기본 또는 기초를 찾게 됩니다. 마음을 다 잡는 데에는 필사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필자도 필사를 조금 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긴 합니다만 결국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도서 또는 책에 대한 욕심이 워낙 많아서였습니다. 



과거 도서소개를 통해서 말씀드렸지만 필자에게 필사관련 도서가 필요한 이유는 스펙 때문입니다. 저는 그다지 스펙이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어찌 보면 최선의 방법으로 고급스런 학문(?)을 배웠기 때문에 전문적인 시험 또는 학습을 배울 기회가 적었고 지식을 쌓아 간다는 것도 생각 외로 쉽지 않아서 자격증을 따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올해 안으로 자격증을 최소 2개 이상은 따내야 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려고는 하고 있으나 신간의 유혹은 떨쳐내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은데요. 제가 필사가 필요한 이유는 필답 시험 중 주관식 때문입니다. 제 글씨가 악필이어서 주관식 시험에 엄청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필사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필사책이 유명 철학자가 철학적으로 쓴 시라고 하면 악필 교정은 물론 내면의 힐링과 풍요를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함께 다루게 될 내용은 우리에게 철학자로 알려져 있는 프리드리히 니체가 쓴 시를 모아 놓고 여기에 필사까지 할 수 있도록 정리한 니체 시 필사집인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란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효과가 있는 니체의 시를 모아 놓은 필사집입니다. 



마치면서


우리가 니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는 철학자로서의 니체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인지 문학하는 니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현실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살펴 본 니체 시 필사집인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란 책에는 니체가 자신의 철학에 시의 특징을 가미한 시집을 만들어 냈을 것이고 이것을 현재 우리나라에서 붐업되고 있는 필사와 접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도서 서평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지어지는대로 필자는 이 책을 비롯하여 10여권의 필사 책 및 에세이, 시 관련 도서에 대한 본격적인 필사를 자격증 시험 학습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필자 자신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려고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명다인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갈매나무출판사,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다 가면서 상반기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을 맡길 때 그냥 맡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어느 선까지는 일을 맡기는 능력을 키워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리더의 처세술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일을 맡기는 과정에서 리의 중요성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은 명확히, 그리고 자세히 구분된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일을 시킨다면 보통 범위를 지정해서 일하는데요. 일 중간에 범위가 좁아지거나 넓어지게 되면 다른 업무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을 맡기는 기술이라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고 무엇보다 명확해야 함은 기본중의 기본이겠습니다. 일 맡기는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가 그 조직과 직원들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전에 도서소개를 하면서 들었던 사례를 다시 한 번 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이야기여서입니다. 필자가 최근 겪은 일입니다. 상사가 저에게 업무를 주었습니다. 저는 미친 듯이 일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에게 이러이러한 것은 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필자는 그것도 수용해 줬습니다. 그리고 그 일거리를 다음날 곧바로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느끼게 된 것은 처음부터 일을 시킬 때 명확한 원칙을 주고 일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약 연장에 연장을 통해서 벌써 3년차 근무하고 있는 저에게는 생각보다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역시 "일을 주었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사고 방식입니다. 


필자는 최근 경제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다름아닌 실전 비즈니스 즉, 실전 경영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도 비즈니스 및 실제 현업 종사자들 중 업무량과 분명 관련이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이라는 책입니다. 인터넷 서점에 보니 이 책 분류를 자기계발에 협상분야 도서로 분류하던데요. 필자가 이 책을 읽어보고 내린 결론은 경영, 비즈니스쪽에 더 가깝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물론 책 제목만 보면 일을 맡기는 기술이라 화술쪽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회사와 관련된 언급이 많아서 그렇게 봤습니다. 



마치면서


일을 맡기는 것을 잘 하는 것은 서바이벌 게임인 직장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직장관을 성장하는 공간이 아닌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계약기간 내내 열심히 일해야만 하는 조건을 가진 필자 입장에서 보면 분명 중요도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서 잘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이란 책에서 분명 알아야 할 부분은 리더가 업무를 명확히 해서 일을 맡기는가에 따라서 업무량이 많고 적고와 업무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