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
김문선.이지현.황재영 지음 / 형설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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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형설출판사,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시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서 어떤 자격증 시험을 보더라도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길 바랍니다. 


삶이 힘들고 외로울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시국과 관련해서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계십니다.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삶이란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가 간혹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럴 때 한 순간만이라도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할텐데요. 그렇게 되려면 일단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최소한의 바램일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격증은 점점 더 그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자격증도 어떻게 고르고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떻게 합격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봐야 할 시험이 있다면 그 시험을 보면 되지만 문제는 "자격증 시험은 봐야 되고 공부할 거리는 부족할 때" 가 제일로 문제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되지만 다른 사정이 생기게 되고 또 빨리 독립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적성과 아무 상관없는 시험을 치러야 할 때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교재는 그럴 때 공부하면 딱인 자격증 교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교재는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 입니다. 미용사 되실 분들께서 보시면 좋은 이 교재는 "미용사 메이크업 자격"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재를 필자가 자세히 살펴보니 미용 및 메이크업, 노화와 관련된 내용이 많아 관련 지식을 쌓는 용도로 적절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물론이고 미용과 관련된 지식을 쌓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 가득한 책이라는 점에서 필자가 열독할 예정입니다. 



마치면서 


당신의 삶이 헛헛하고 무료할 때 자격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지를 우리는 많이 봐 오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적성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따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것인데요. 오늘 살펴본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 는 언뜻 보게 되면 무언가 필요없는 책으로 인식하기 쉽겠지만 지식 및 공부를 해야 되는 사람들에겐 한 번이라도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등한시하려 했으나 꼭 소개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에는 미용과 메이크업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있어서였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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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디지털 AI 학교자율시간 -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펼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송해남 외 지음, 권성희 감수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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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광문각출판미디어, 스토리텔링 디지털 AI 학교자율시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학교자율시간이 교육 현장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가 암울하고 엄혹할수록 사람들은 자기가 잘 하는 일을 위해서 각자가 살 길을 찾습니다. 이것을 "각자도생" 이라는 표현으로 쓰기도 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 및 유튜버들은 이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지엽적인 사회이슈 및 정치이슈 문제에만 신경쓰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는 단 1도 없는 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인공지능 선진국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만회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은 필요없어" 라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공지능의 활용과 활동은 그래서 필요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관련 강의는 꼭 필요합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인공지능 교육을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함께 하는 학교자율시간이 즐거울려면 노벨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설명한 책이 있어서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스토리텔링 디지털 AI 학교자율시간"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22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는 교육과정 아래에서의 학교 자율 시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학교자율시간 운영 매커니즘 및 노벨 엔지니어링과 함께 하는 교수법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특별히 주목한 부분은 5장입니다. 로봇, 인공지능 윤리 및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 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마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되었다는 이야기를 외신으로만 들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매우 서글플 정도로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매우 불안합니다. 기득권 세력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발전에 장애 요소로 등장하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대한민국 레거시 미디어 또는 유튜브에 좋은 소식으로 등장하려면 몇 년이 걸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돌아보는 "스토리텔링 디지털 AI 학교자율시간" 이란 도서의 진짜 의미는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학교자율시간" 이란 방법을 통해서 교육 현장에서 많이 알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엄혹한 시기에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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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2 (합본) - 40가지 현지에서 바로 쓰는 상황별 회화·듣기 필수 문형
김효정.시원스쿨 베트남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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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출판그룹,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 2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베트남의 말인 베트남어를 듣고 말하는 데에 익숙해지는 시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늘 발전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벌어지는 기득권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결국 변화를 부정한 결과라고 생각해 봅니다. 언어 및 자격증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만 일방적으로 공부하면 안되고 다른 언어들도 조금씩 공부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동남아권에서 가장 크게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과거 동남아시아 지역을 이야기하게 되면 태국이니 말레이시아니 이 정도만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 엄청 빠르게 성장해버린 국가가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입니다. 이 베트남어에 대해서는 저번 도서소개때 다뤘습니다만 초심자들에게는 엄청 까다롭기로 유명한 언어입니다. 형태는 영어 알파벳이지만 듣다 보면 중국어 살짝 비슷하게 들립니다. 즉, 베트남어 공부할 때는 중국어 공부와 비슷하게, 그러나 다소 부드럽게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베트남어를 실전에서 듣고 말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베트남어를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 2" 책이 되겠습니다. 본래 나뉘어져 있던 책을 합본한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베트남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책으로서 실제 생활함에 있어서필수적인 표현들을 수록한 도서가 되겠습니다. 이 책을 보기 위해서는 GO!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을 완전히 마스터하시고 오셔야 자세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면서


뭐든지 공부는 할 수 있을 때 해야 하며 제 것으로 만들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반복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 2" 는 베트남어를 실전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언어를 처음 배울 때 듣고 말하기가 제대로 안되는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시면 되는데요. 이 책은 베트남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40가지 주요 상황에 대해서 회화로 익히는 것은 물론, 단어부터 핵심 문법, 그리고 연습 문제를 수록한 교재가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앞서 소개한 바 있는 GO!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과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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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라, 트일 것이다 - '스픽'의 겸손한 천재들이 따르는 특급 성공 공식
김지안 지음 / 웨일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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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웨일북, 틀려라, 트일 것이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픽의 천재들은 어떤 실패와 성공을 만들고 만끽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가 점점 혼란속으로 빠져들 기세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온갖 자유들이 이제는 단연한 것에서 소중한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럴 때일수록 기본과 기초를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성공과 실패에 대한 정의가 이런 시대에는 더욱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많이 혼돈에 빠지고 있을 수록 정신줄 놓지 않게 잘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성공하는 법과 실패를 이겨내는 법, 절대적인 패배자를 부활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는 실패의 생각은 이런 것입니다. 실패는 무조건 나쁜 것이고 실패하면 패가망신에 준하는 취급을 받고 또한 실패하면 온갖 망신이란 망신은 다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패의 생각을 바꿔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음에도 그동안 우리는 실패를 너무나 나쁘게 보고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가해온 것은 아닌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을 혹여 금지했던 것은 아닌지 반추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변화되고 있고 실패자들에게도 많은 기회와 다른 선택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만 우리 사회는 그동안 실패하면 매장 또는 격리해 왔던 것이 사실인지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성공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실패를 좌절로 해석하는 사회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 되겠습니다. 바로 "틀려라, 트일 것이다" 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영어 스피킹 앱으로 대한민국 영어 교육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킨 "스픽" 의 마케터가 빠르면서도 탄탄한 성장 비결의 핵심을 모아서 정리한 자기계발서요, 경제경영서가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고 실패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실패하면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는 경향성이 있었으나 이번에 이 책을 읽고서 사고방식을 바꾸고 새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고 하면 과거 몇년 전까지는 대놓고 욕했던 사람이 꼭 한 명은 있었습니다.  실패의 참 의미를 모른다느니 대한민국 사회 특성을 강조하면서 실패는 영원히 "나락" 이라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말을 하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몇몇 있습니다. 제가 "틀려라, 트일 것이다" 라는 책을 읽고서 실패에 댜한 새로운 생각을 정리하게 됐는데요. 작은 실패를 하던 큰 실패를 하던간에 실패를 두려워하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패와 오류의 경험을 딛고 일어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독자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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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생 지도 - 특수교육이 어려운 선생님을 위한
이현옥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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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북스타출판사, 특수교육이 어려운 선생님들을 위한 특수학생지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수학생들은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를 이해해서 자녀교육과 자격증 공부에 어느 정도의 힌트를 얻어보시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나라 상황이 갈수록 암울해지면서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이럴때 일수록 정말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에 힘을 쏟아야 되고  특히 소외계층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른바 특수학생들에게는 지속적 관심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과거 학창시절 말도 못하는 왕따를 당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집단 따돌림이 사회문제가 되기 이전이었으니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대형 사건, 사고 몇 건만 알려졌던 시절이었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언어장애를 경험했습니다. 바로 뇌병변의 영향이었습니다. 듣기는 잘 듣습니다만 말문이 아예 닫혀버리는 증상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를 늦게 들어가야 해서 특수교육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특수학생을 가르치는 분들은 하루 하루가 고되고  진짜 힘들다는 사실을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특수교육 지도를 위한 도서들은 그 동안에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가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책은 "특수교육이 어려운 선생님들을 위한 특수학생지도" 입니다. 책 제목만 보고 감이 오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특수교육이 어렵고 힘든 분을 위해서 만든 특수교육 책입니다만 저에게는 보통 의미 있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제 자신이 앞으로 수년간 신간 도서 서평 활동 등을 통째로 날려야 할 정도로 장애를 극복하는 것은 진짜 중요해졌습니다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책 단원도 저희 부모님이 끊임없이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수교육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데 저에게는 마음속에서 불같은 무언가가 솟구쳐 오르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마치면서


"특수교육이 어려운 선생님들을 위한 특수학생지도" 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는 기여할 것이고 저처럼 몸 어딘가에 핸디캡을 가지고 계신 분, 또는 장애인 가족들에게는 필독서이고, 사회복지사들에게도  필독서라 하겠습니다. 이 책은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이 책에 대해서 만큼은 내 일이다 생각하고 철저히 독서를 진행함은 물론이고 좋은 내용은 역시 필사를 함으로써 제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꾸준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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