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2 - 내일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의 절반을 읽었다.

 

1권에서는 한때 번화가였지만 아무도 찾지 않아 잠들어버린 '쓰쿠모 신사 거리 상가' 에 '헤어살롱 유이' 라는 곳으로 아카리가 이사를 온다.

 

그 가게 맞은편에는 '추억의 시 수리합니다' 라는 금속 간판이 조그맣게 세워져있는 시계방에는 이다 슈지가 살고 있다.

 

이웃이지만 슈지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인해 아카리는 도시 생활에서 지치고 상처 받았던 마음이 서서히 치유가 되어 간다.

 

어느날 이웃인 다이치가 주운 오르골 속의 사진을 단서로 오르골을 만든 사키를 찾아낸다.

슈지와 아카리는 여러 일들을 겪으며 두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게 품었던 호감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사건5> 의 아카리 이야기를 읽으며 슈지가 만난 소녀가 아카리가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다.

 

2권에서는 슈지와 아카리의 이야기에 조금 더 조명을 비추고 있다. 시계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나오지만 슈지와 아카리는 바로 앞에 살아서인지 많은 것들을 공유하다보니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며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접하고 둘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마지막에 슈지가 아카리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시계밸트가 나왔다 3권에 그 이야기가 나올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 천재 시계사와 다섯 개의 사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의 절반을 읽었다.

 

1권에서는 한때 번화가였지만 아무도 찾지 않아 잠들어버린 '쓰쿠모 신사 거리 상가' 에 '헤어살롱 유이' 라는 곳으로 아카리가 이사를 온다.

 

그 가게 맞은편에는 '추억의 시 수리합니다' 라는 금속 간판이 조그맣게 세워져있는 시계방에는 이다 슈지가 살고 있다.

 

이웃이지만 슈지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인해 아카리는 도시 생활에서 지치고 상처 받았던 마음이 서서히 치유가 되어 간다.

 

어느날 이웃인 다이치가 주운 오르골 속의 사진을 단서로 오르골을 만든 사키를 찾아낸다.

슈지와 아카리는 여러 일들을 겪으며 두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게 품었던 호감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사건5> 의 아카리 이야기를 읽으며 슈지가 만난 소녀가 아카리가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다.

 

2권에서는 슈지와 아카리의 이야기에 조금 더 조명을 비추고 있다. 시계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나오지만 슈지와 아카리는 바로 앞에 살아서인지 많은 것들을 공유하다보니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며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접하고 둘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마지막에 슈지가 아카리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시계밸트가 나왔다 3권에 그 이야기가 나올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2 - 완결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 선화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여자이다.

동네에 있는 카페 보문의 단골이다.

 

 

그런데 며칠째 문이 닫혀있다.

매일 찾아가 보지만 여전하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손님이 찾아온다. 카페 보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밤손님.

 

얼떨결에 카페보문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주머니에 카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그날부터 카페로 출근을 하면서 다양한 손님을 만나고 과거의 인연들도 만난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골들이 오면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하루하루 카페 보문도 선화씨만의 색깔이 칠해진다.

 

짤막한 글과 예쁜 그림이 어우러져서 2권이 순식간에 읽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1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 선화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여자이다.

동네에 있는 카페 보문의 단골이다.

 

 

그런데 며칠째 문이 닫혀있다.

매일 찾아가 보지만 여전하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손님이 찾아온다. 카페 보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밤손님.

 

얼떨결에 카페보문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주머니에 카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그날부터 카페로 출근을 하면서 다양한 손님을 만나고 과거의 인연들도 만난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골들이 오면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하루하루 카페 보문도 선화씨만의 색깔이 칠해진다.

 

짤막한 글과 예쁜 그림이 어우러져서 2권이 순식간에 읽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만 보고 빌렸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시타 마치 곤페이토 상점가의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보관가게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관가게의 주인은 눈이 보이지 않아서 손님의 이름과 목소리만으로 기억하고 물건을 돌려줍니다.

하루 100엔이면 물건을 보관할수 있어서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가게에 찾아옵니다.

 

열 일곱살때부터 보관가게를 시작한 주인이 나이를 먹어가며 다양한 손님과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챕터 하나씩 단편같지만 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진 소설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