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하 세트 - 전2권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4월
평점 :
예약주문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시민 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할수 있는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이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이 된 고바토 조로와 오사나이 유키.


여름에 둘은 서로 각자 갈길을 가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번 책에서는 고바토 조로와 1학년 우리노 두사람의 관점으로 소설이 진행된다.


고바토는 같은 학년 여학생 나카마루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고

우라노는 오사나이 유키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된다.



신문부인 우라노는 학교 신문에 다양한 기사를 넣고 싶은데

10월부터 기라시내에서 일어나는 화재에 대한 기사를 써보기로 한다.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쓸수록 화재의 정도는 심해지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왜 그런 연쇄 방화를 일으켰는지... 이번 소설에서도 역시 작가는 나의 추리를 뒤엎고 대반전 결말을 내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우리 아빠는 악당 2
이타바시 마사히로 지음,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고향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헤스티아예요 ^0^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우리 아빠 직업은 악당입니다> 의 뒷편인

<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






주인공의 아빠는 프로레슬링 선수랍니다.

하지만 악당인 바퀴벌레 마스크맨이 아빠의 캐릭터이지요

그래서 주인공 아이는 전편에서 너무 슬퍼했어요


아빠도 착한 챔피언이었으면 한다고요



하지만 이번에는 진심으로 아빠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악당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는 모습에 아이는 너무 침울해합니다

아빠는 악당 챔피언이라며 아이를 다독여주구요. 

역시 아이들은 악당보다는 착한캐릭터를 좋아하나봐요



두 아이들도 남자아이라서 레슬링소재의 이 책을 무척 즐겨서 보더라구요

레슬링경기를 묘사한 부분은 다소 과격해보여서 걱정했지만

깔깔 거리면서 보고 끝! 이었어요. 














 





책의 뒷 표지에 나온 친구의 일기가 재미있어서 한참을 봤어요


"우리 아빠의 직업은 악당입니다.

나도 크면 아빠 같은 악당이 되고 싶습니다"



남자아이들에게 세상의 첫번째 우상은 역시 아빠인가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열린책들 세계문학 54
볼테르 지음, 이봉지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에게는 좀 어려운 책이었다

메모하면서 읽었는데 생각을 많이 하며 읽었던 점은 좋았다.



극단적 낙관주의를 추구하는 캉디드가 다양한 모험을 하다가 점점 자신의 생각으로 모든 현상이 증명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마지막에는 삶을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기보다 스스로 열심히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도 많았고 내용도 다변하여 어려운 점은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좋았다는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서점 직원 경력 10년차 쓰치다


수짱 시리즈에서 이미 봤던 캐릭터이다.

수짱이 호감을 보였던 서점 직원이었는데 쓰치다의 이야기만 따로 나오니 재미있을것 같았다.


미혼인 결혼 적령기의 남자 이야기이다보니 남자들이 실제로 공감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쓰치다가 서점에서 일하고 있어서 책에 관심이 있는 나로써는 흥미로웠다.



한때 서점직원이나 도서관 사서를 너무 해보고 싶었고 지금도 시간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 즐거워보였다.


고객과의 몇가지 에피소드가 나오고 도서기획전을 열면서 책에 관련한 에피소드도 나온다. 

내가 읽어본 책들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짱의 친구로 등장했던 미나코의 이야기이다


책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이가 어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컸다니...

유치원생으로 나오니 말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기르는 30~40대의 평범한 여성이 느끼는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보여주는 만화이다.


주변의 육아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집안일에 지장이 없는 범위, 가족에게 소홀하지 않을 범위

왜 나의 세계에는 그런 조건이 붙는걸까?" 


주부인 미나코가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모두 찬성을 하면서 조건을 내건다

나에게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서 크게 공감한 부분.



"엄마가 지금 제일 원하는건 뭐야?"

"그런거라면 엄마는 존재감을 원해. 엄마는 가끔 말이지. 바깥세게에서 혼자만 뒤떨어진 기분이 들기도 해." 



내 자신이 희미해져가는 기분이 들었다. 계속 희미해지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