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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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 되고 있는 첫째 아들은 요즘 나랑 투닥투닥 많이도 싸운다

하지만 가끔은 이 책의 맥스처럼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 품을 좋아하는 얘기일뿐

 

마지막에 괴물들의 나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맥스를 보며

아이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마음껏 뛰놀고 집으로 돌아와 엄마품에 편안히 안기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낸 그림책이다

 

겉으로는 엄마 미워, 밥 안먹어 하지만 실은 아이들의 속마음이 그게 아니라는거.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이다

 

그림이 이쁘지는 않지만 괴물들의 나라이니 어쩌겠는가 괴물처럼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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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의 새 컴퓨터 비룡소의 그림동화 128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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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이쁘지는 않은 마녀위니 시리즈

하지만 읽다보면 정이 드는 위니 그림이다

 

집에 "마녀위니" 책이 있는데 도서관에 마녀위니 시리즈 책들이 몇권 있길래 그 중에 한권만 갖고 와봤다 혹시나 아이들이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너무 재미있어 한다.

 

여기서는 마녀위니가 새컴퓨터를 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윌버가 사고를 쳐서 컴퓨터와 윌버가 투명하게 되고

그 전에 마법책을 버린 마녀위니는 컴퓨터를 되돌릴수 없어서 발을 동동 굴리는데~

 

오늘도 평온하게 지나가지 않은 마녀위니의 집 이야기 ~

 

다른 시리즈도 읽혀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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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피리 부는 카멜레온 59
겐나디 스피린 글.그림, 글맛 옮김 / 키즈엠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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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도 전래명작을 읽어주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이야기 시간에 들려주는것 같다

"빨간모자" 들었다고 이야기를 하길래 도서관에 갔을때에 빨간모자 책을 빌려왔다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이 그려진 이 책이 끌려서 이 책으로 가져왔다

 

늑대가 정말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좀 무서워 하긴 했으나

그만큼 이야기를 재미있게 받아들였다.

 

꽃밭의 그림들은 마치 풍경화를 보는 듯해서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이야기 책이었다

 

그림 덕분인지 글이 꽤 길었음에도 두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서 끝까지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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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 2013 칼데콧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1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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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덕분에 그림책을 많이 보게 되는 요즘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좋은 그림책이 많음을 느낍니다

 

아무 정보 없이 도서관에서 책들을 골라오는데

대강 골라와서 집에서 아이들과 읽다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괜찮은 책들이 많습니다

 

이 책도 간결한 그림과 내용에 처음에는 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내려놓을까 하다가 읽어보니 괜찮아서 갖고 왔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모자를 갖고간 작은 물고기가 마지막에 등장하지 않아서 걱정하더라구요

그 물고기는 어떻게 되었나 하고...

큰 물고기가 잡아먹었을까 ? 라고 얘기도 하구요

 

존클라센 자각의 모자시리즈 2번째 책이더라구요

내 모자 어디 갔을까? 도 읽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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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2
최종훈 지음 / 발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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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류한에게 백두조 3대 조장 서수혁이 찾아오고..

 

실은 그는 남한 경찰이 되어 이중스파이 행동을 하고 있었다.

원류한을 생포하러 왔다가 꼬마동무를 생포했다.

 

류한(동구)은 북에서 내려온 김태원 대좌와 큰 강당에서 만나 명령을 받들기전 몇가지 질문을 하지만 결국 자신이 소모품임을 알고 허탈해합니다

 

해랑과 함께 계획했던 공사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2편은 전투이야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그냥 슥슥 넘겨보았는데 한번 더 읽으니 스토리가 보였다

 

남한경찰이 된 서수혁은 북한 간첩을 최대한 생포하려 하고 북에서 온 자들은 간첩을 죽이려하고

원류한, 리해랑은 협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주하려 한다.

 

간첩 신분으로 남에 왔지만 인간적이 된 그들과 동구네 동네사람들이 오버랩 될때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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