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7 - 원조 마산 아귀찜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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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남기네요~;

한동안 책도 놓고 살고~ 리뷰도 안쓰는 버릇하다보니 책읽고나서도 어떻게 써야할지를 몰라서

멀어진듯 아닌듯 ..

 

 

새해에 다시 책과 친해져봐야겠어요

 

17권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에서는 원조마산아귀찜이 가장 재미있었는데요~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아귀찜과 현재 대부분의 식당에서 판매중인 아귀찜은 차이가 있었대요

마산은 말린 아귀를 물에 불려 만들기 때문에 딱딱하고 맵고 투박한 맛이지만

서울식은 살도 많고 전분도 들어가서 전혀 달랐던것

 

아귀찜을 좋아하는 편인데 말랑말랑한 살점을 뜯어먹는 재미가 원조가 아닌 서울식이었다고 생각하니 원조 아귀찜과 수육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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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와 주전자 마음으로 읽는 세상 그림책 4
에쓰코 와타나베 글.그림 / 예림아이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헤스티아예요
 
 
예림당 카폐에서 한달에 한번, 혹은 2번정도 서평단을 모집한답니다
 
 
몇번 떨어졌는데요
 
 
첫당첨이자 성수연령대와 맞는 동화가 당첨되어 너무 좋아요 ^^
책꽂이에 꽂혀있는걸 보고 빨리 꺼내주라고 했는데요
 
 
서평쓰고 주려고~ 아직 안보여줬네요 ^^
 
 
 
 
 
 
크기가 꽤 커요 요걸 가로로 돌리면 모니터보다 더 크답니다 ^^
 
 
책 내용은요 다미가 엄마의 심부름을 하게 되었어요
돈을 받고 주전자를 사오는 심부름이죠~
 
 
저도 어렸을때 심부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다미처럼 심장이 콩닥콩닥 거렸던것 같아요
 
혼자 엘리베이터도 타야하고~ 혼자 슈퍼마켓에 가서 골라야 했으니까요
 
 
 
 
 
 
 
 
 
다미는 주전자를 사기 위해 길을 찾아서 열심히 갑니다 그러다가....
 
 
 
 
 
하수구 같은 곳으로 빠지게 되어요
하수구에서 나오니 그토록 찾았던 주전자가 보여요~
 
 
너무 크지만 다미는 이 주전자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합니다
 
 
 
 
그러다가 거인에게서 조금 더 작은 주전자와 교환을 하고
그때 태엽감은 자동차도 선물로 받지요
 
 
자동차 위에 주전자를 싣고 엄마에게 가는 도중
 
계속해서 작은 크기의 주전자로 교환을 하는 다미
 
 
 
 
 
 
 
그리구 주전자를 만들수 있는 아저씨를 만났는데
아저씨는 작은 주전자를 6개나 만드셨고
 
다미는 아저씨에게 주전자와 자동차를 주고
자기는 필요한 1개만 갖고 엄마에게 돌아간다는 내용이예요
 
 
 
마지막 페이지 엄마에게 가는 다미의 모습인데요
 
 
그림이 참 사랑스럽게 그려졌죠?
 
 
 
 
 
 
전에 <이슬이의 첫 심부름> 을 성수에게 읽혀준 적이 있었어요
이슬이가 심부름을 할때 얼마나 떨리는지
얼마나 즐겁고 다 했을때 뿌듯한지 그 감정이 잘 드러난
그림책이라서 그땐 빌려서 읽혔지만 나중에 단행본으로 사야겠다고
찜콩했었는데요
 
 
 
다미와 주전자를 보니깐요
 
주전자를 사기위해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 다미의 모습에서
책읽는 아이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것 같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중간에 미로를 통과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손을 이용해서 미로찾기도 해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더라구요
 
 
 
 
 
심부름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겠네요~ ^^
 
 
 
 
책을 제공해주신 예림당 카폐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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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와 쭌의 맛있는 책 어린이 미각 교육서 1
민정선 글, 강혜숙 그림, 조형숙 감수 / 길벗스쿨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헤스티아예요

 

 

 

도치맘카폐 에서 당첨된 책!

 

우리성수가 서서히 편식이 시작되고 있어서 신청했는데

운이좋게 딱!! 당첨이 되어서 ^^

 

 

 
 
 
 
 
아기곰 쭌과 만난 민이~~
 
 
 
민이를 너무 따라하는 준이라서 민이는 준에게... 장난을 쳐요~~
 
 
 
 
 
 
바로 김치를 먹이는것.!
 
 
 
 
 
 
 
민이는 버섯을 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맛이 없다고~~~
 
 
 
버섯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쭌과 함께 생각을 합니다
 
 
 
직접 만드니 맛있게 먹는 민이와 쭌!
 
 
 
이 시간 이후로 민이는 온갖 요리재료를 이용하여 100가지 다양한 요리체험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파티도 열고 하며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면서
거부감을 많이 없애는 모습을 보여줘요~
 
 
 
 
우리 성수도 몇일전 보니 당근,버섯 요런것들을 안먹으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아주아주 잘게 썰어서 짜장에 넣었더니 모르고 다 먹더라구요~
 
 
 
다 먹고나서 거기에 그런 재료가 있었다고 말해주니
스스로 으쓱해했어요~
 
 
 
 
이 책을 성수와 함께 보면서 민이처럼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로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자랄수 있게 옆에서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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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쌤의 마법 한글 1 - 5~6세 이상 마리쌤의 마법 한글 1
마리 글, 바오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도치맘카폐에서 당첨되었던 마리쌤의 마법한글!
 
1권~5권까지 각권당 30일씩 완성으로 총 150일 이면 한글을 뗄수 있다는
책인데요~
 
 
랜덤으로 되어서 저는 1권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글씨조합을 할수 있는 투명카드도 함께 왔어요
 
 
 
 
 
 
 
 
 
 
 
 
 
 
 
 
 
한글의 가장 첫번째는 선그리기 인가봐요
1일차는 아주 쉽게 선그리기..
 
 
 
 
 
 
 
 
 
 
 
 
2일차부터 자음배우기
 
 
 
 
 
 
 
 
 
 
 
 
 
 
 
 
 
 
 
 
 
 
 
 
 
 
1권이 다 끝나자 한글 튼튼상 을 주네요~
 
 
 
41개월이 된 성수에게는 학습지 같은 책이였어요
3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성할수 있는 책이긴 하지만 자칫 쓰다가
아이의 흥미를 잃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도 들었어요
 
 
아직은 즐겁게 글씨를 배워야하는 시기인데
6세쯤 되면 이 책으로 150일 단기완성 도전해볼만도 할텐데
지금 시기에는 조금 어려운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나머지 2권~ 5권의 내용도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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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과 초록불은 왜 싸웠을까? - 어린이가 꼭 알고 지켜야 할 교통안전 교육 동화 배움의 즐거움 3
가브리엘 게 글.그림, 김미선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빨간불과 초록불은 왜 싸웠을까?> 책은 5세 ~ 8세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교통안전 교육동화 예요
 
 
일단 이야기를 한번 볼까요?
 
 
 
 
신호등에 있는 빨간불과 초록불을 소개하고 있죠.
 
 
 
 
 
그러다 어느날 빨간불과 초록불이 싸우다가....
 
 
초록불이 거리로 튕겨져 나가버렸어요
 
 
초록불은 비둘기와 함께 막 돌아다니다가 그만.. 차에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이 장면은 아이들이 볼때 살짝 놀랠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도 예상못하고 보다가 순간 놀랬으니까요
 
 
비둘기는 누워있는 초록불을 대신해 빨간불을 데려왔고
 
 
 
 
다시 둘은 원래 자리로 가서 열심히 일을 한다는 내용이예요
 
 
 
 
뒷면에는 안전수칙과 교통표지판의 정보들이 나와 있어요
 
 
 
 
 
 
 
 
 
 
 
 
저희 성수가 올해 5살이 되었는데요. 작년부터 신호등의 빨간불 ,초록불 이런것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는것도 관찰하고
초록불로 바뀌면 같이 건너갔다 건너오기도 하고 했었는데요
 
 
그래도 어려서인지
도로를 건너려고 할때 차들이 멈춰줄거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건너려는 모습도 보이고 그럴때 위험한 상황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요. ;;;;
 
 
이 시기에 교통안전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줘야할것 같아요.
 
같이 손을 잡고 가려고 하지 않기도 해서 막 뛰어가다가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왜 빨간불과 초록불이 같이 있어야만 하는지
그래서 좋은점은 무엇인지 동화를 보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구요.
 
 
 
초록불이 다친 장면은 아마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모습의 단적인 예를 보여준 것 같아요
신호등을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하다가는 위험한 사고를 당할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 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이 책을 읽는 부모님들도 도로에 나갔을때에 신호를 잘 지키는 어른이 되어야 하겠죠
아이들이 신호를 지킨다고 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어른들이나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어른들 때문에 사고가 나기도 하니까요.
 
 
 
성수는 이제 빨간불과 초록불의 역할은 알게 된 것 같아요.
우리가 빨간불일때는 차들은 초록불이니까 지나갈 수 있다는 것두요.
 
 
봄이되면
길거리를 지나다니며 책 속에서 나온 표지판과 같은 것을 찾고
교통표지판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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