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참고해서~ ^-^ 만들어보았다.

물론 실은 내맘대로.. 다른종류로 골랐다.

 

배색도 약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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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실 인터넷서핑으로 검색해서 사고~

도안없이 내맘대로~ 만들고

지퍼 라는것도 첨 달아보고 ㅋㅋ

 

 

우리 아들들 어린이집 식판 가방에 넣어서 매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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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서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1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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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이라는 책을 썼었던 미나토 가나에

 

그 책은 너무 현실적이고 잔인한것 같아서 패스 했었다

무척 궁금하긴 했었지만..

 

 

그리고 선택한 왕복서간

제목에서부터 잔잔함이 풍기는데~ 결코 그렇진 않다.

 

나름 추리/스릴러/미스테리 이런 류라..

살짝 오싹하기도 하고 서간을 이용해 스토리라인이 구성되어 있어서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3가지 단편이 모여있는 책 한권인데

모두 왕복서간 만으로 이야기가 이어나간다

 

반전이 숨어있고 <십년뒤의 졸업문집> 과 <이십년뒤의 숙제> 는 나의 예상과 너무 달라서 뜨악 했다.

 

 

드디어 <고백> 을 읽어볼 용기가 났는데 과연....????

 

 

<고백> 을 읽고 이 책을 읽은 이들은 기대밖 실망이라고 하는데 난 오히려 좋았다.

일본작가들의 특유의 느낌이 아닌 오히려 한국정서 느낌이 가미되었다고 할까..?

 

요시다슈이치 의 <일요일들> 은 다시 생각해도 소화하기 힘든 책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너무 좋았다고 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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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좋은 아이 - KBS 특집 다큐멘터리 : 읽기혁명,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
KBS 읽기혁명 제작팀.신성욱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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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집 다큐멘터리 - 읽기혁명> 의 첫번째 시간

한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

 

제목만 봤을때는 독서를 너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나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고 두 아들에게도 나름 열심히 읽힌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가 좋은 아이가 되기 위한 독서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요즘 독서를 하며 새롭게 들었던 생각들이 모두 아이의 독서교육에 적용되고 있어서 놀라웠다.

 

다독만이 능사는 아니였다.

 

1권의 책을 읽더라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했고 그러한 독서가 뇌 발달을 이룰수 있게 한다는 것.

 

그렇지만 영 유아의 독서와 뇌 발달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고 아직 이렇다할 결론이 쏟아진 것도 아니라서 여전히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낀것이 있다면 책을 읽더라도 책 속에 갇히는 것은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나 스스로도 독서법이라든가 책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보았는데 나에게도 좋았고 우리 아들에게도 좋은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 나의 독서교육에 더욱 더 확고한 힘이 생겼다.

 

책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책을 읽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배우고, 깨우치며 더불어 크는 지금 모습처럼 나의 자녀들이 커 나가길 바란다.

 

나 역시 책을 통해 희망을 찾고,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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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 도시를 삼키는 거대한 구멍
이재익 지음 / 황소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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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지반이 약해져서 한번에 땅속으로 푹 꺼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그 스케일에 반하여 소설 속에서 싱크홀 사건이 생기고 해결하고 이러한 과정들을 스케일이 약했다.

 

그래서인지 기대보다는 실망이 컸던 소설.

 

이재익 피디는 내가 즐겨듣는 컬투쇼의 피디이다. 요즘엔 잘 듣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매일 그 시간에 라디오를 들을때는 피디로 일하면서 카시오페이아 공주 라는 소설을 출간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으니까..

 

이재익 피디의 소설 압구정 소년들. 미스터 문라이트, 아이린 까지 3권을 읽었고 이번은 4번째 소설이다.

 

뭐..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아이디어를 참 잘 버무려서 글을 썼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리고 나머지 작품도 궁금해졌다. 41 이나 원더풀 라디오 같은것 등등 말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황석영의 <강남몽> 에서는 처음부터 사건이 발생해서 구조하기까지 급박하게 진행이 되었다면 <싱크홀> 에서는 184 페이지에 이르러서야 싱크홀이 생긴다.

 

물론 배경설명을 위해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필요하긴 하겠지만 조금 불필요하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사건 발생 전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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