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리 포목점 - 오기가미 나오코 소설집
오기가미 나오코 지음, 민경욱 옮김 / 푸른숲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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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포목점.

 

이라는 단어가 참 따스하고 정겹다.

 

그래서인지 주저하지 않고 책을 선택했다.

 

두 개의 짧은 소설이 실려 있는데 두 서설 모두 <히다리 포목점> 과 연관이 있다.

 

첫번째 소설 속 남자는 어릴 적 어머니의 재봉틀 소리를 들으며 컸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의 재봉틀을 열심히 고쳐서 새 옷감을 찾다가 히다리 포목점을 발견한다는 내용이고

 

두 번째 남자는 병원에서 히다리포목점의 주인아주머니와 사부로 씨를 만났다가 일자리를 얻게 되는 남자이야기이다.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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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틀 리그 살림 YA 시리즈
제임스 프렐러 지음, 이경희 옮김 / 살림Friends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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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인지 모르고 읽어서인지 실망한 책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지만 수준은 아이들 수준이다.

성인쪽 서가에 꽂혀져 있어서 전혀 모르고 읽었던 나의 탓이겠지~

 

작가가 리틀리그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는 하는데 뭔가 긴장감이 있는 경기 내용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다.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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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 튼튼곰 3
이수영 글.그림 / 책읽는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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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

 

내용도 재미있는것 같아서 빌려왔는데 우리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

 

요즘 텔레비전을 많이 보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얘기를 해주었었는데 그러다보니 우리 부부가 조금 오래 티비를 보면 끄라고 잔소리를 ^^;;

 

 

여기에서는 티비만 달고 살던 가족이 티비가 고장이 나면서 나머지 일상에서의 재미를 찾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걸 보고나면 우리 아들도 등장하는 민수처럼 재미있는 놀이 하자고 막 조르는데 ^^

 

 

내용이 나름 길어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그림책.

 

그림이 지루하지 않고 곳곳에 재미가 숨겨져있다. 잘 골라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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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키즈 스타일 손뜨개 - 우리 아이 패셔니 키즈 만들기
최현정 지음 / 미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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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봄부터 사고 싶었는데 이제야 구매

 

다양한 의류와 패션아이템이 등장한다.

 

우리 아들 만들어주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다 해줄수 있을지 고민이다.

 

이 책에 있는 것 몇개를 하다보면 조끼나 스웨터는 쉽게 만들수 있는 실력이 될것 같은데~

 

여자아이 옷도 이쁜게 너무 많다.

 

4~5살 과 6~7세 사이즈로 해서 도안이 나와 있어서 좋은듯..

 

 

올가을/겨울엔 한개는 꼭 해보자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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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의 첫 심부름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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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사려고 빌려왔는데 일주일간은 그냥 방치 ㅠㅠ

 

그러다가 어제 저녁에 잠자기전 책을 고르길래 엄마가 고른것도 한번 읽어보자며 이 책을 권했다.

 

궁금해하며 앉더니 끝까지 읽을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

 

 

요즘 (32개월~33개월) 책읽어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에는 조금만 길어도 앉아있다가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책 한권을 다 읽을때까지 앉아서 뚫어져라 그림도 보고 이야기도 듣고~ 덮으면 다시 반복해서 읽어달라기도 하고~

 

이럴때 이것저것 많이 접해주고 재미를 주어야 할텐데 내 어깨가 한층 무겁다.

 

이슬이가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들은 자기도 크면 할꺼라고 하더니 다시 무섭다고 꼭 엄마랑 같이 가자고 이야기 하더라. ㅎㅎ

 

이슬이는 5살인데 심부름을 일찍 가긴 하는것 같다.

 

 

나도 초등학교 들어가서 처음 심부름을 갔던것 같은데 말이다.

 

 

이슬이가 무사히 심부름을 다녀오는지 두근대며 볼수 있는 이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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