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버릇 없는 아기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2
레이먼드 브릭스 그림, 엘프리다 비퐁 글 / 보림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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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에서 추천을 받아서 구매를 했는데 처음에는 손이 안가다가 어느 순간 자주 읽게 되었어요

 

책을 잘 안읽어주는 남편도 이 책은 읽어주네요

 

코끼리가 물어보고 아이가 응~ 할때에는 우리 아들도 함께 응 ~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네 ~ 를 배우고 나면 아이 스스로 느끼는 듯 해요. 응 ~ 이 아니라 네~ 해야한다는 것을요.

 

문장이 반복되고 길어서 읽는 사람은 지루했지만 듣는 아이는 좋아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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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북유럽 스타일 시리즈
하야시 고토미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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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번에도 책사면서 페이지를 확인안하고 샀다

 

무지 얇네요

 

전부터 사고싶었던 책. 표지부터 나를 사로잡았었는데 요번에 사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코바늘보다는 대바늘 위주로 나와 있다.

 

요즘에는 코바늘을 더 많이 하다보니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북유럽패턴들에 대해 알수 있어서 좋았다.

 

도미노뜨기와 자작나무뜨기는 조금 귀찮아도 해보고 싶은 패턴이고 제일 처음 나온 코르스네스는 오래 걸리겠지만 너무 너무 멋질것 같다. 가격으로 환산하기 힘든 기법이다.

 

암워머, 모자 등등에 코르스네스 기법을 사용하면 멋진 작품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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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네오픽션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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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넷 검색하다가 찜해놓은 책이었는데 읽게 되었다. 가볍게 슥슥 읽었다. 주인공 여자 한아는 친환경주의자에 옷수선, 리폼 등을 하는 가게의 주인이다.

 

그녀에게는 오래된 남자친구 경민이 있는데 그는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씩 한아곁을 훌쩍 떠나기 일쑤이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 경민은 캐나다로 떠나게 되는데..

 

돌아온 경민은 무언가 달라져 있다. 한아는 급기야 간첩신고를 하기에 이르고..

 

과연 캐나다에서 경민은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머리 복잡한 날 순식간에 읽고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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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밥상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김윤정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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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갔다가 추천도서란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빌려와서 보았다.

 

4살과 2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의 밥상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일관되게 무엇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나 역시 때로는 아이들 밥상에 무척 신경쓸때도 있지만 정말 대충 먹일때도 있다.

 

내가 밥맛이 없어서 한끼 걸러도 아이들은 꼬박꼬박 줘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인지 그 스트레스도 나름 있는 듯 하다.

 

때로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먹는것도 챙기고 싶지 않은 그런 날.

 

사람이기에 ;;

 

 

이 책을 보다보니 그동안 시켜먹었던 것과 대충 먹였던 것들이 후회되었다.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더더욱 감기, 장염, 결막염 등등 병치레도 하고 있는데 다 그것이 영양 의 불균형 때문인것 같다는 자책까지 들었다.

 

 

제철과일, 고기, 채소 등등 을 골고루 사용하면서 다양하게 만들어 내고 먹이면 아이들이 더더욱 건강해질것이라는 믿음이 든다. 레시피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이 먹다가 "엄마최고!" 라고 해줄때 얼마나 뿌듯한가.

우리아들에게도 가끔 듣지만 매일 매일 행복한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더더욱 노력해야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이들을 어른밥상에 적응시키기 보다 우리가 아이 밥상에 적응해서 먹어왔다는게 위안이 되었다. 내 입맛도 덜 단것,덜 매운것, 덜 짠것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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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냥을 떠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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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아들이 안좋아하는 책은 별로 없지만 ;;

 

이 책은 질리지도 않는지 2~3일에 한번씩은 읽어달라고 꺼낸다.

 

나도 이제 외워버린 책속 글..

 

리듬감도 좋고 ~ 책을 싫어하는 남편도 이 책 내용은 외울정도로 괜찮은듯 하다

 

 

나도 처음에 추천을 받고 샀는데.. 이게 뭐야.. 그냥 곰사냥 하는거잖아 완전 시시해

 

이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10번 읽고 20번 읽고 점점 좋아하지는 책이다.

 

우리 아들도 10번 읽을때까지는 놀고 있을때 내가 옆에서 슬쩍 읽는다거나 했었는데 어느 순간

 

책을 가지고 와서 옆에 앉아서 그림을 보며 내가 읽어주는것을 보고 있었다.

 

 

중독성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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