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여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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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의 소설은 출간된것마다 읽고 있는데 늘.. 속지 않은것 같다가 결말을 보고나면 또 한번 작가에 의해 속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만큼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소설내용이 좋고 흡입력도 있어서 좋다. 

이번 종이여자는 천사 3부작으로 인해 일약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톰보이드가 2부까지 발표한 상황에서 연인과의 사랑 그리고 이별 경험을 하는 바람에 3부 집필에 들어가지 못하고 각종 사건, 사고의 도마위에 오르게 된다. 

그의 친구이자 매니저인 밀로 역시 설상가상으로 톰이 벌어놓은 돈을 잘못관리하는 바람에 다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톰에게 톰의 소설속 인물인 빌리 도넬리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던 톰이 서서히 그녀를 믿기 시작하고 마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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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킹제이 헝거 게임 시리즈 3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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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캣칭파이어 까지 읽게된 이상 모킹제이까지 읽었다. 

25주년 헝거게임에서 캣니스가 역장의 틈으로 칼을 던지는 바람에 헝거게임이 중단되고 12번 구역은 캐피톨에 의해 파괴되었다. 

그리고 75년전 이미 붕괴되었다고 알려진 13번 구역에서 12번구역의 생존자를 받아들였다. 

캣니스와 프림, 캣니스의 어머니 , 게일도 13번 구역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한편 피타는 캐피톨에서 잡아가버렸는데.. 

캐피톨을 멸망시키기 위해 캣니스는 자청하여 모킹제이가 된다. 그리고 각 구역을 방문하며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글이 마무리 되면서 캐피톨과 반군들의 전쟁, 캣니스의 정확한 마음이 드러나는 3권인데 둘다 확실하게 설득력있는 결말은 아니고 대충 단정지어버리는 결말이 되어서 그게 좀 아쉽다. 

그리도 세권을 읽는동안 정신없이 시간이 간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피타보다는 게일이 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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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칭 파이어 헝거 게임 시리즈 2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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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헝거게임을 읽고 나서 그 다음 속편이 있고 총 3부작이라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승한 캣니스와 피타가 어떻게 되는지 게일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해서 읽지 않을수 없었다. 

헝거게임에서 공동 우승한 캣니스와 피타는 우승자투어를 하게된다. 

피타와 연인인것처럼 해서 우승했지만 그 이후로 둘 사이에는 발전이 없었고 그렇다고 게일과 더 진전이 있는것도 아닌 캣니스. 게일과는 예전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투어 날 스노우대통령이 캣니스의 집을 방문했다. 

캣니스 때문에 각 구역에서 반란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우승자투어때에 연기를 잘해주어 반란을 막아주길 당부한다. 

우승자투어를 잘 마치고 캣니스는 정말 피타와의 결혼식 준비를 하게 되고 그 와중에 헝거게임 75주년을 맞이하여 25주년 특집이 열리게된다. 

대통령이 TV에 나와 "현존 우승자 중에서 남,녀 조공인을 뽑는다" 는 내용을 발표한다. 

12번 구역에서의 여성우승자는 캣니스가 유일한데 캣니스는 당연히 헝거게임에 나가게 된다. 

대통령이 꾸민일일까? 아니면 예정되어 있던 규칙이었을까?  

또 다시 헝거게임에 나가게 된 캣니스 이번에는 목숨이 무사할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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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넘버 포 2 - 생명을 주관하는 소녀, 넘버 세븐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2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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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구입했다 

1권에서 식스와 만난 넘버 포는 오하이오주를 떠날수 밖에 없는데.. 

샘도 그들의 여정에 함께 한다.  

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인 세븐 여자아이의 이야기도 나온다. 

수도원에서 살며 정체를 숨기고 있는 세븐의 이야기와 넘버포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며 나온다. 넘버 포는 넘버 식스에게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 

넘버 세븐은 지루한 수녀원 생활중 친구 아델리나를 만난다. 

넘버 포는 모가도어 인들의 공격을 받아 로리언 함을 빼앗기고 함을 찾기 위해 식스가 알려준 모가도어 인들의 본부로 향한다. 

그곳에서 넘버 나인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모가도어 인들이 세븐의 위치를 알아내어 추적을 하고 세븐은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아델리나가 넘버 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더욱 흥미 진진해져서 3권이 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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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1-10-22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님아 아델리나가아니라 엘라에요

헤스티아 2011-10-23 18:35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잠깐만요..
헉.. 그러네요. 책 찾아봤더니 제가 헷갈렸나봐요.
아델리나는 넘버 식스의 세판 인데.. 엘라가 맞네요^^

ㅇㅇ 2011-10-27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넘버식스의세판은 카타리나 아닐까요

헤스티아 2011-10-27 11:29   좋아요 0 | URL
세븐의 세판이요. 식스가 아니라. 잘못썼네요
 
식객 13 - 만두처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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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많은 식객13편 

<소내장에 대하여> 에서는 요리 선생님이 직업인 한 여성이 직장에 한계를 느껴서 그만두려는데 성찬이 나서서 학생들을 깨우치게 해주는 내용. 

요리사는 준비된 재료만 가지고 요리하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만두> 이야기를 보면서 군치돌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재료가 모여 한가지 맛을 내는 만두처럼 사랑도 같다는 것을 진수와 성찬의 이야기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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