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로드 - 걷고 만나고 사랑하라
KBS 희망로드대장정 제작팀 지음 / 예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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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영했던 다큐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직접 어려운 곳을 찾아가 도움을 전한 현장을 글로 만나게 되니 느낌이 또 달랐다. 

장소는 모두 전쟁과 빈곤, 질병과 무관심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어린아이들이 유난히 병도 많고 안좋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나라도 전에는 지원받는 나라였는데 지금은 지원하는 나라로 바뀌었듯이 이 나라들도 지금의 상황을 잘 이겨내고 부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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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보자기 선물 - 마음을 얻는 지혜 효재처럼
이효재 지음 / 중앙M&B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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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효재처럼' 을 읽었는데 너무 이효재라는 여자에 대해 푹 빠져서 이책도 보게 되었다. 

선물하기도 좋아하고 보자기로 무엇인가를 싸는것도 좋아하는 이효재씨가 주변인에게 하는 보자기 선물을 공개했다. 

그리고 보자기의 다양한 변신도 볼 수 있다. 

마른 멸치 하나 선물로 안겨주는데도 이쁘게 싼 보자기선물이라니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까워서 풀지도 못할것 같다. 

그리고 이쁜 보자기 포장들이 많았는데 설명사진을 봐도 좀 어려워서 효재씨의 실력이 대단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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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마게 푸딩 - 과거에서 온 사무라이 파티시에의 특별한 이야기
아라키 켄 지음, 오유리 옮김 / 좋은생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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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관한 소설이라서 왠지 기대를 했는데 표지만큼 귀엽고 신선했다.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 도모야를 키우며 사는 히로코는 퇴근길에 이상한 사내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를 자신의 집에서 묵도록 한다. 

이 남자의 이름은 기지마 야스베 

대강 이야기를 들어보니 180년 전의 에도시대에서 온 사나이. 

그 사람이 다시 에도시대로 돌아갈때까지 히로코 집에서 살기로 한다. 

사무라이인 야스베는 신세지는 것이 싫어서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게 되는데 하루가 다르게 요리실력이 는다. 

각종 요리에 이어 케이크, 쿠키, 디저트까지 도전하는데... 

우연히 TV요리대결쇼에 출연하게 된 야스베는 인기스타가 되어버린다. 

야스베의 말투가 지금시대와는 맞지 않지만 유쾌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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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헝거 게임 시리즈 1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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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잔인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죽음을 상상할수 있는 자세한 묘사는 별로 없었다. 

판엠이라고 하는 나라의 12번 구역에 사는 캣니스. 

이 나라는 1년에 한번 각 구역의 남자아이 한명, 여자아이 한명을 뽑아서 총 24명이서 헝거게임을 연다. 

24명이 서로를 죽이며 스스로 굶어죽기도 하며 최종 1명의 우승자가 나온다. 

또 이 장면을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한다. 

가난한 12번 구역의 캣니스는 이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예부터 해온것을 깨뜨리기는 힘들다. 

추첨날, 캣니스의 동생 프림로즈 에머딘이 뽑혔다. 하지만 캣니스는 대신 자원을 하고 캣니스와 함께 뽑힌 남자는 피타 멜라크이다.  

잔인한 헝거게임. 

캣니스는 평소에 활쏘기로 사냥을 했었는데 그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고 있다. 

게임운영자들의 여러 술책에도 캣니스는 잘 버티는데.. 

결과는? 

이 책이 총 3부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다 보고 나서 알게 되었다. 다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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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돌 - I.AM.DOL
김민서 지음 / 세계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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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신작코너에서 이책 소개를 읽고 또 곧 드라마화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했던 책이었다. 

아이돌 그룹하나가 탄생한다. 

요즘 한국 가요시장은 아이돌 천국이다. 

그런 것을 반영하듯 오디션을 보고 아이돌 멤버로 뽑힌 다섯남자. 

하지만 그들 스스로는 아이돌 가수를 열망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아이돌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 덕현, 과거 아이돌이었지만 이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은호, 서울대에 사법고시 패스까지 하지만 마음 한 귀퉁이에서는 꿈처럼 남아있는 무대를 갈망하는 지완, 각종 드라마의 OST를 부르지만 정작 자신의 앨범은 1개밖에 내지 않은 정헌, 모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가수데뷔까지 눈앞에 봤다가 쓴물을 먹고 현재는 레스토랑의 말단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선우준 

 

이 다섯명은 서로를 불신하며 과연 우리가 가수로써 성공할지 의심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뒤에는 한국최고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최무진이 그들의 성공을 확신하며 그들의 데뷔를 도와준다. 

그룹의 리더인 은호는 자신의 여동생 은성을 매니저로 발탁하여 함께 생활하는데.. 

 

왜 그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을까? 과연 아무 조건 없이 데뷔하는 것일까? 

여러 궁금증이 들었다. 

가수데뷔까지 그들의 연습과정이 재미있었고 데뷔후 승승장구하는 모습도 볼만했다. 

거기다 요즘 가요계의 세세한 모습들까지 유치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소설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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