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의 미래일기 - 쓰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조혜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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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조혜련이 자신이 쓴 미래일기에 대해서 홍보하는 것을 보았다. 

원래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나는 관심이 생겼다. 

조혜련이 일본활동을 하던 중에 여러가지 자기계발서를 탐독했고 그러다가 미래일기를 쓰는것을 자기계발의 한 방법으로 시도하게 되었는데  

미래를 좋게 상상하니까 평상시 생활도 즐겁고 미래일기에 쓴대로 이루기 위해 나름 그 방향으로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쓴 미래일기와 실제 이루어진 일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도 미래일기를 써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나는 평소에 나의 미래 모습을 자주 상상하는 편인데  

간단하게 한줄로 "나는 이런 이런 사람이 될 것이다" 이렇게 쪽지에 써서 갖고 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조혜련처럼 미래일기를 쓰다보면 더욱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될 것 같고 늘 생각하는 이미지 때문에 자신의 미래가 상상과 일치하게 되는 것은 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일기를 쓴다는 것을 생각조차 못했는데 .. 나도 일기형식으로 쓰면서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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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2부 3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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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2부 통 틀어 드디어 완결이다. 

이렇게 긴 소설을 얼마만에 읽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푹 빠져서 읽었던 소설이라 나름 재미있었다. 

서로에게 속인채 임루를 수행하는 윤호와 승휘. 

루시펠 그리고 베르날 모리노아 는 큰 싸움을 일으키는데.. 

그 싸움 속 중심에 있는 두 사람은 무사할까? 

 

완결 후 책 분량이 좀 남아있는데 여러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에서의 존재 가능성은 낮지만 소설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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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2부 2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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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권에서 납치를 당한 윤호. 

그리고 탈출을 감행했는데 승휘는 그 사실을 모른채 윤호가 단지 죽었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복수를 하기 위해 루시펠 가를 찾아가는데... 

한편 윤호는 운좋게 탈출에 성공하여 루시펠 가에 갔다가 승휘와 극적인 만남을 한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지상은 승휘의 소재를 겨우 알아내지만 프랑스에 가서 그들의 주소를 찾아갔을때에는 이미 승휘와 윤호가 다른 곳으로 떠난 후였다. 

극적인 만남을 한 승휘와 윤호는 각각 다른 목적을 띈 채 베르날 모리노아 가에 들어가게된다. 

승휘는 베르날 모리노아 가의 경호를 맡아서 .. 윤호는 베르날 모리노아 를 죽이라는 루시펠로부터의 의뢰를 받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된 두 사람은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야기가 끝날줄 모르고 계속 이어져서 정신없이 읽게 되는 새디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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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2부 1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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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온 승휘와 윤호는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승휘는 킬러에서 손을 떼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반인과 다를바 없이 생활을 하는데.. 

하지만 그들의 이름만큼 사람들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질 않는데.. 

승휘의 '새디' 라 불리는 '콜드 아나콘다' 를 미끼로 윤호는 장루시펠 가의 니콜 디르세 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프랑스의 거대 가문 라이벌 장루시펠 VS 베르날 모리노아. 

이들의 싸움에 윤호와 승휘가 말려들어가는데.. 

새디 1부가 한국에서의 전쟁이었다면 새디 2부는 숨가쁘게 프랑스에서의 전쟁이 펼쳐진다. 

갑자기 많아진 등장인물에 머리는 아프지만 지칠줄 모르는 작가의 글이 나를 새디에 더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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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3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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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쓸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제목쓰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느끼는 제목이 있는가하면 정말 대충 두드리는 제목도 있다. 

특히 소설책의 경우 스포 를 내비치기는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암튼 오늘 좀 고민이 되어서 나의 생각을 조금 내비친다. 

 

새디의 완결로 알고 있는 3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일단 간단한 스토리는 한국에서 적당히 의뢰를 처리해나가며 살고 있는 윤호와 승휘는 혈단의 김학진을 제거하라는 큰 의뢰를 받게 된다. 

승휘 이름으로 온 의뢰이지만 윤호는 함께 처리하려 하고 승휘는 자신때문에 윤호가 위험할 수 있어서 반대한다. 

혈단의 킬러 강현, 혈단을 치려하는 한영, 혈단 보스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윤호, 한영을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승휘 

윤호와 승휘는 서로의 의뢰를 감춘채 울산으로 향하고 .. 4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울산에서의 사건을 마지막으로 킬러에서 손을 떼고 프랑스로 떠나기로 한 두 사람은 한국을 떠날 수 있을까? 

새디 라는 책을 통해 킬러 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작가분은 킬러에 대해 너무 잘 묘사해서 솔직히 킬러 라는 직업이 밝은 직업이 아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직업처럼 느껴졌던것 같다.  

2부가 있다고 하니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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