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
한규호 지음 / 도서출판성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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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신이 모든 종류의 생물을 만들었다고 믿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생물이 진화했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다윈이다. 다윈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핀치새와 갈라파고스 거북을 보고 연구를 거듭해 진화론을 주장하고 "종의기원" 이란 책도 펴낸다. 

다윈의 주장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여전히 일리가 있으나 그 주장을 증명할만한 완벽한 증거가 부족하여 주장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과학자들이 더 많은 연구와 발견을 통해 진화론이 옳은지 그렇지않다면 새로운 다른 주장이 생겨날 수도 있고 해서 우리 인류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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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와 환원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9
배준우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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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와 환원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산소" 이다. 

그래서 산화와 환원에 대한 설명에 앞서 산소가 하는 중요한 일들에 대해 나와 있다. 연소할 때 꼭 필요한 물질, 살균작용 같은.. 

산화반응은 어떤 물질이 산소와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현상이고, 환원반응은 어떤 물질이 산소를 잃어버리는 반응을 말한다. 

산화반응과 환원반응은 서로 반대. 

과거에는 산소를 기준으로 산화, 환원 반응을 구분했지만 수소를 중심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수소를 잃으면 산화, 수소를 얻으면 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자를 가지고도 산화와 환원을 구분할 수 있다. 

전자를 잃으면 산화, 전자를 얻으면 환원 

교과서에서배운 산화와 환원만 알고 있었는데 이책에서 너무 다양한 것들이 나와서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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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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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 소년과 서른여섯 살 여성의 사랑이라.. 다소 자극적이며 주목 받을 수 있는 소재이다. 

그런데 그 사랑의 이면에 다른 배경이 숨겨져 있었다. 

독일일 배경이라 유대인, 나치 등등.. 그들이 안고 사는 전쟁과 끝나지 않은 재판들 속에 공존하는 소년과 여성은 마치 엄마와 아들이 그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듯이 그들의 인생 전체에 얽힌 인연이 강하게 느껴졌다. 

또 한가지 이책을 읽는 재미는 남자가 읽어주는 책이다. 

한나가 문맹이라서 소년에게 책을 읽어달라하지만 미하엘 베르크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오랜 시간 후 알게 된다. 

소년이 읽어주는 책이 어떤 것인지 나오는데 소년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두 사람을 이어주는 통로처럼 느껴졌다. 

"책 많이 읽어요?" 

"조금, 네가 읽어주는 걸 듣는게 훨씬 좋아." 

그녀는 나를 쳐다보았다. 

"그것도 이제 끝이야, 그렇지?" 

"왜 끝이예요?" 하지만 나는 그녀를 위해 카세트테이프에다 낭독을 하는 나의 모습도, 그녀를 만나 책을 읽어주는 나의 모습도 떠올릴 수가 없었다.  

- 본문 중에서 -

 

오랜만에 감옥에 있는 그녀와 만나게 된 소년은 이렇게 생각한다.  

소년이 왜 이렇게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정말... 소년이 이제 책을 읽어주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소리내어 읽기, 듣기, 이해하기 비록 한나가 문맹이어서 그랬겠지만 책을 듣는다는 것도 매력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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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운동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7
전다혜, 강준구,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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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있어야 운동을 하고 운동이 계속 유지 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무언가가 움직일 때 빠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속도와 속력은 조금 다른 의미이다. 

속도는 변위/시간 이며 속력은 이동거리/시간 이다. 

그래서 같은 시간동안 이동하였어도 (같은 곳에서 다른 곳으로) 속도와 속력은 다를 수 있다. 

힘이란 물체의 운동상태를 변하게 하거나, 모양을 변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마찰력, 탄성력, 만유인력 (중력), 전기력, 자기력이 존재한다. 

힘과 운동의 관련성을 깨우쳤고 생활 곳곳에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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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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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껴보는 흡입력이었다. 

실은 이 책을 작년 8월에 사놓고 책장에 꽂아두기만 했었는데 헉.. 이제야 읽으면서 왜 진작 읽지 않았을까 싶었다. 

 처음에는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 없었고 중간부터는 등장인물사이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얽힌관계라는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얽힌 것인지 궁금하여 책을 덮을 수 없었다.  

마지막에는 대반전에 깜짝 놀라여 덮지 못했다.  

끝까지 속았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일들이 머리속에 들어오면서 기욤뮈소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암튼 너무 재미있었고 글의 표현들이 장면 하나하나를 잘 묘사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영화화 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다. 구해줘,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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