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 생물을 살리고 땅을 바꾸는 지구만의 마법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11
지재화 지음, 정일문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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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그 소중함을 모르는 물. 

지구에 있는 모든 물 중에 98% 가 바닷물이고 2% 가식수로 이용할 수 있는 염분이 없는 물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마구 마구 쓰는 바람에 그 2% 의 물 마저도 부족한 상황.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도 물이 있어서인데 그 만큼 모든 것이 근본이 되는 물을 잘 지켜야 할 것이다. 

물은 달느 물질과 달리 4℃ 에서 가장 밀도가 커서 겨울이 되어도 강이나 호수가 얼지 않는다. 

만약 고체에서 가장 밀도가 크다면 지금처럼 물이 순환하여 지구 전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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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화 스케치 바이블
데이비드 폭슨 지음, 홍지석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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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화 스케치 바이블

 

초등학교, 중학교 때에 정물화, 뎃생 등을 배우다가 주변환경에 의해 포기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른이 되면 꼭 취미로라도 그 때 못해본 그림을 그려야지..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너무 반가웠다.

정물화 색채를 들어가기에 앞선 스케치 부분만 나왔지만 스케치가 정물은 기본이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수채화 바이블 이라는 책이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으로 봐서 스케치 이후의 색조는 그 책에서 다루나보다.

 

암튼 옛기억이 떠올림과 동시에 그땐 어려서 알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초보자기 보기에도 좋지만 이미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이 읽어도 새롭고 정물 자체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기본적인 드로잉 도구라든가 연필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다양한 기법, 또 구도잡는 법, 책을 읽는 내내 종이와 연필로

스케치 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정물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큰 장점이 있고 재료에 구애받지도 않는다 내가 표현할 재료가 아무거나 있으면 된다.

또 연필도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것이면 되고.. 물론 심이 다양한 연필과 목탄 같은 것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이렇듯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예술인것 같다.

 

특히 혼합기법은 제대로 알지 못해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종이가 얼룩만 지고 ..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어 좋았고 혼합기법 하나로

사물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었다.

 

커피한잔과 함께 하루에 10분씩 하얀 종이위에 드로잉 하는 여유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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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물 분리 - 뗄 수 있는 것들과 뗄 수 없는 것들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12
김경은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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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에 앞서 혼합물의 정의 부터 확실히 알아두고 읽어야 할 것 같다. 

혼합물이란 순물질이 두 개 이상 섞인 것을 말하고 혼합물을 균일혼합물과 불균일혼합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주변에 혼합물의 예가 너무 많아서 분리방법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혼합물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혼합물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한다. 

크기, 어떤 용매에 녹는지, 끓는점, 어는점, 밀도 등등 

사탕색소 분리와 시금치즙의 색소분리방법이 기억에남고 특히 시금치는 해보고 싶다. 

노란색이나 붉은 색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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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홀릭 - 9인 9색 재기발랄 소설집
권혜수 외 지음 / 텐에이엠(10AM)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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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홀릭




여자라면 누구나 다이어트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평생 살아가면서 다이어트 한번쯤은 해볼 것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에 관한 중편 소설 9개로 꾸며져 있다. 재기발랄한 작가들이 뭉쳤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특히 내가 전에 보았던 “어쩌면 후르츠 캔디”의 이근미 작가의 작품도 있어서 좋았다.




몇 작품은 발랄하고 몇작품은 공포스러우며 또 사이코같은 그런 작품도 있었지만 각자 개성넘쳐서 앞으로 이 분들의 작품이 기대가 될 것 같다.




몇 개만 소개하자면..




첫 번째 “나의 아름다운 로망 - 권혜수 ” 이 작품은 어릴 때 꽃돼지라고 불렸던 유재영 이라는 여자가 같은 반의 서용진 이라고 하는 아이에게 “돼지” 라고 불리운 후 그 충격으로 열심히 살을 빼서 21년 후에 동창회에 짜잔.. 하고 나타난다는 내용인데 유재영과 같이 사는 룸메이트 이윤경이 먹는 즐거움을 최고로 생각하고 항상 맛있게 먹으면 재영이 참는 부분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누구나 겪는 과정을 실감나게 잘 표현한 것 같았고 마지막에 동창회에 등장하는 장면은 너무 짜릿했다.




두 번째 “그녀의 수난시대 - 이근미” 일단 이근미 작품이라서 좋고.. ^^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약을 먹는 여자주인공이 무려 440만원어치의 약을 한번에 결재를 하고 약을 먹다 설사가 나서 결국 치질수술까지 받는 그런 내용이다. 그런데 주인공의 친구. 오랜만에 본 친구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는지 무척 날씬해 져 있는데 마음 아프게도 그녀는 위암이라 위를 절개한 상태. 그래서 먹을것도 혀에 대어서 맛보는 정도..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 한다고 약을 먹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먹고 싶어도 맘껏 먹지 못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난 말랑말랑 한 것들을 좋아해서 이 외에는 조금씩 특이한 관계이거나 설정들.. 이상한 괴물이 등장하는 등 비현실적인 내용들인 소설들이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까..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나도 나이를 먹어서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나잇살이 쪘는데 운동으로 빼야지 다른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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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6-2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운동으로 빼는게 가장 좋지만 그것을 실천하는게 결코 쉽지 않지요. 저는 언제나 '내일부터' 다이어트라고...orz

헤스티아 2009-06-26 15:09   좋아요 0 | URL
저두요 ^^ 살은 생각안하고 늘 배는 고프죠 ㅎㅎ
 
꽃을든남자 이모션 스킨 - 남성용 160ml
소망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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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스킨이 다 떨어져간다기에 사줬는데 양도 많고 향도 괜찮고 시원해서 여름에 바르기 좋다고 하네요~  

다른 것에 비해 양이 좀 더 많더라구요.  

꽃을든 남자 리후레쉬를 저번에 사줬었는데 그것보다 더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어요. 

남친은 31살이구요.  

선물로 할때 고려하시고 구입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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