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은하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2
전혜리 지음, 이민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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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광대해서 아직도 다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우주의 비밀. 

다 읽고 나서 우리 사람은 우주에서 어떤 존재일까? 이런 평소보다 심오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별의 일생에 대해 나온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 별이 만들어지고 핵융합반응에 의한 빛이 나오는 것.  

마지막 일생이 끝날 때 질량이 큰 별들은 초신성폭발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 때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생성되어 우주 공간속으로 날아가는데 이 부분이 좀 궁금해졌다. 

자연적으로 다른 원소들이 만들어진다는 얘긴데 이런 물질이 우리 지구를 구성하고 있을 수도 있곘다 싶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태양의 일생도 좀 무섭지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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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과 남극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6
박미용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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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참 마음이 아프다. 

과학 기술이 발달되었어도 아직 밝혀내지 못한 비밀이나 장소가 지구상에는 많다. 극지방도 그런 정소중 하나일 것이다. 

특히 남극 지하에숨겨져 있는 호수는 직접 인류가 눈으로 관찰한 것이 아닌 레이저 같은 것으로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땅속의 압력과 지열에 의해 깊은 곳의 얼음이 녹아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아직 얼음 녹이는 로봇이 호수까지 못 팠다고 하니 기다려보아 호수가 발견되면 순수한 물은 어떨지 느껴보고 싶다. 

그리고 백야현상과 극야현상이 나타난다는데 전에 여행책에서 이런 내용이 나올때에는 흘러 읽고 넘겼던기억이 난다. 

하루종일 낮이라면? 즐거운 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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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1
정재은 지음, 박수영 그림 / 도서출판성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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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날씨를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소개되었고 대기와 구름, 물 들을 주제로 날씨와의 연관성들이 설명이 되었는데 날씨라는 것이 예측하기도 힘들고 많은 요소들때문에 지구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하는..  

영향을 크게 미치는데 지금까지는 너무 쉽게 만만하게 보지 않았나 싶다. 

황사 때문에 요즘 사막화현상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이다. 

전에도 황사가 있긴 했지만 최근데 더 심각해져서.. 나무도 잘 자라지 않고 온난화가 심각해지는데 막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예전보다 날씨가 예측불가능하고 태풍, 해일, 장마, 가뭄 등 기상이변이 일어나서..... 어서 빨리 지구환경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어쨎든 사소하게 생각했던 날씨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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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뭐야? 여우오줌 과학여행 5
송은영 지음, 김영민 그림 / 여우오줌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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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물리이야기를 담고있는 책이다. 

이야기 중간 중간 "여기서 잠깐" 이라며 물리 퀴즈가 나오는데 퀴즈를 풀어보며 답을 맞추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다. 

특히 엘리베이터와 관련하여 몸무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가속도운동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때에도 헷갈려하던거라 책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는데 어릴때일수록 받아들이는 것이 유연하니 읽어두면 좋을 듯. 

한가지 더 돌멩이를 이용하여 절벽의 높이를 재는 간단한 공식이 소개되어 있었다. 

물체가 떨어진 거리 = 물체가 떨어진 시간 * 물체가 떨어진 시간 * 5 

이것만 적용해보면 절벽높이재는 게 무척 쉽다. 낙하한 거리 재는 것도 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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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되는 절차
이남희 지음 / 텐에이엠(10AM)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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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연인이 되는 절차




은하, 수민, 신영, 지연 이 네 사람은 친한 친구이다.

신영은 나이가 많아서 언니라고 부르지만...

지연이와 수민이는 결혼하지 않은 노처녀, 신영은 독신을 추구하며 사는 노처녀, 그리고 은하는 결혼한 유부녀.




우리나라 사회분위기상 어느정도의 나이가 들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살다가도 주변환경에 의해서 “결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과 막연히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이 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지연이와 수민이도 그런케이스.

그동안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해보기도 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보다는 일을 열심히 하고 생활해온 두 사람은 문득 결혼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결혼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 두 사람에게 신영이는 데이트 코치를 자처하고 나서는데...




실용연애소설답게 스토리보다는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지켜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며 순서는 이렇다,저렇다 이렇게 신영이의 입을 통해 두 사람에게 가르쳐주는 형식으로 전개가 된다.




그리고 둘 중 지연이가 데이트를 하고 남자와 연애에 빠지는데...




일단 내 나이 이십대 후반에 연애경험은 다양하지 않고 한명을 만나 쭉 사귀고 있는데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듣고 내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굳이 책에 나온 것처럼 해야하나 싶었다.

실용연애소설 이라지만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 그런 느낌.




진심으로 사랑하고 연애에 푹 빠지고 싶다면 차라리 책을 읽지 않는편이 나을 것 같고 적당히 연애를 즐기면서 남자에 대해 알아보고 남자를 고를꺼라면 읽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연애라는 것은.. 호감을 느끼고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고 서로에게 사랑을 마음껏 퍼다주면서 후회없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헤어지고 나서 더 후회하는 사람은 연애기간동안에 마음껏 표현하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사귀는동안 밀고 당기고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나 역시 윗말을 책에서 읽고 힘을 내었다. 괜히 쓸데없는 것에 고민말고 그냥 나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자고..




서로 주도권을 잡고 밀고 당기고 도 적당히 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그 보다 더 중요한 자신의 마음을 너무 숨기고 계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안그래도 삭막한 이 도시에서 사랑까지 그렇게 변질된다면 너무 슬플것 같다.

마음가는대로.. 때로는 생각하는대로 후회없이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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