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물리법정 3 - 빛과 전기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물리 법정에서는 빛과 전지에 대한 사건들이 많이 소개되었는데 자석, 정전기 부분도 전지와 관련이 있어서 함께 수록되었다. 

새롭게 알게된 것 ~!  

"빛으로도 차가 가나요?" 편에서 작용과 반작용이 나왔는데 빛은 질량이 없어서 작용과 반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하늘을 나는 빙산" 사막에서 오아시스가 보이는 것은 하늘의 모습이 비친 것이고 북극에서는 빙산이 하늘에 비쳐서 각각 다른 신기루가 보인다는 것 

"왜 치마에 클립을 꽂는거야?" 에서 치마와 스타킹이 만들어낸 정전기를 클립이 공기 중으로 방전시켜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상식 뿐 아니라 생활속의 지혜들도 알수 있어 참 좋은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우리 아이는 내가 지킨다 - 부모라면 꼭 알아야 아동범죄 예방수칙 39가지
구니자키 노부에 지음, 윤나영 옮김 / 니들북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는 내가 지킨다

 

표지의 아주머니의 표정이 비장하다.

예비 부모로써 나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었다.

 

요즘 세상이 예전과 달라서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무조건 피하고 봐야하는게 상책이라 이왕이면 미리 범죄에 대해 알아두면 마음이라도 편하지 않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예전에는 지금 보다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적었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고나니

아이를 놔두고 마음대로 외출을 한다거나 일자리를 구하는 행동을 쉽게 하지는 못할것 같다.

천천히 아이에게 범죄예방교육을 시켜줘야겠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나도 어릴 때에 엄마가 매번 하신 말씀이 "모르는 사람이 말걸고 어디가자고 하고 그러면

절대 따라가지 말아라" 였는데 어린 나이에 너무 자주 들어서 겁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어른이 날 쳐다보기만 해도 움찔움찔.

 

어른이 되어서도 사람에 대한 겁은 많은편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공포심을 갖지 않게하면서 위험하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나온다. 가르쳐주는 부모의 자세도 참 중요한 것 같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들이 많이 생겨났다.

가장 흔한 것이 휴대폰의 위치추적과 아이들이 목에 걸고 다니는 호루라기를 예로 들수 있는데

가해자들은 주로 외소해보이고 기운이 없어 보이며 기분이 안좋아보이는 등 약해보이는 아이를

고른다고 하니 아이가 강한면모를 보이면 범죄시도 자체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상대적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호신용벨 , 호루라기, 위치추적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아이들이 평상시 운동을 한다거나

부모와 함께 가해자에게 막 잡혀 끌려가려는 순간을 재연해보며 도망가는 연습을 하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좋을 것 같다.

 

어느 시대나 범죄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치안도 하는 것이고...

가해자도 나쁘지만 예방조차 하지 않고 당한다면 더 억울하지 않을까? 예방해서 나쁠것도 없고...

근본적으로 아동관련범죄가 줄어들길 개인적으로 바라지만 사회분위기상 잠재되어 있는 범인이

많다면 적극 예방에 나서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책상은 책상이다
페터 빅셀 지음, 이용숙 옮김 / 예담 / 200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특이하고 개성이 많은 사람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소설책이다.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점점 개인은 소외되어 가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나는 것 같고.. 

 

나와 비슷한 점이 있는 이야기도 있었다. 

"아무것도 더 알고 싶지 않았던 남자" 인데 여기에서 남자는 아무것도 알고 싶어하지 않다가 중국어를 모른다는 사실에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알고 있는 것이 부족하다면서 이것 저것을 공부한다. 

나도 뭔가 어떤 분야에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배워야겠다고 느끼면 확 꽂혀서 공부하다가 질려하고.. 그런 것에서 재미를 느끼고 그러는데 비슷해서 좀 놀랬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09-05-0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스티아님~ 저 이거 땡스투 누르고 구매했어요 ㅎㅎ

헤스티아 2009-05-07 13:35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해용. 저도 다락방님 땡스투 해야하는데~ 기다리삼 ^^
행복한 하루 되세용
댓글저장
 
놀이공원에 숨어있는 과학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48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다른 앗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설명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동화로 되어 있어서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오리무중 시에서 벌어진 어린이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 인데 10명의 아이들이 사라지자 스파크네 아이들은 보호를 위하여 흩어지게 된다. 

그 중 주인공인 스파크와 누나는 외할아버지네 집으로 가서 생활하게 되었다. 

외할아버지는 무동력 버스를 만들기 위한 꿈을 갖고 갖가지 과학 실험들을 잔뜩하고 계셨는데.. 

스파크는 어린이 실종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또 친구들은 어디로 실종되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과학원리도 배우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토리첼리가 들려주는 대기압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24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송은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대기압에 대해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깊이있게 공부한 것 같고 

특히 토리첼리와 함께 사고실험하는 과정은 내가 스스로 사고할수 있어서 좋았다. 

 

같은 지식이어도 더 뿌듯한 마음으로 알아낸느낌?  

아이들에게도 토리첼리와 함께 하는 사고실험과정은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토리첼리의 이야기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크라테스 등등 철학자들의 계보가 다른 책에서는 참 지루했는데 알기 쉬웠고 

대기압과 연관된 황사, 고산병도 통합적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