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겐스가 들려주는 파동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16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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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의 특징들을 하나 하나 정리해 놓았는데 진동과 파동의 차이를 

아이들이 고개를 들고 숙이고 그런 모습으로 표현을 해놓아서인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파동의 굴절에서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는 속담을 파동의 굴절로 설명했는데 두 친구가 손을 잡고 걸어갈 때 한 친구는 빨리 걷고  

한 친구는 천천히 걸었더니 빨리 걸어간 친구가 천천히 걸어간 친구 쪽으로 기울어졌다는 내용이 

그 속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도플러 효과 역시 연못에 던진 돌에 의한 물결파를 느끼는 예를 이용했는데 왜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높은 소리로 들리는지 쉽게 이해가 되었다. 

파동이 어려운 친구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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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우주정거장
메리앤 디슨 지음, 하정임 옮김, 이종호 감수 / 다른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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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과학학습만화에서 우주 정거장에 관한 내용이 무척 충격이었는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오래 전 나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우주정거장에 대해 공부도 하면서 많이 알게된 도움이 된 책이다. 

책 수준도 3~4학년 정도로 낮거나 높지 않고 우주 정거장에 대해 흥미롭게 다루어지고 있어서 쉽게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만약 우주 정거장에 간다면가장 먼저 체험해보고 싶은 것은? 

음식을 조리 해서 (특별히 어렵지 않지만^^;) 먹어보고 지구에서의 맛과 비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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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에서 배우는 동식물 지혜 이야기
윤수일 지음 / 전파과학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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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는 어린이를 위한 쉬운 책인줄 알았는데 읽는데 꽤 오래 걸렸다. 

동.식물 에게서 아직 밝혀지지 않는 살아가는 지혜들이 소개 되어 있는데 인간은 생각할 수 있다고 우월한 존재라고 모두 이야기 하는데 동. 식물에게서 더 많은 위대한 점들을 찾은 것 같다. 

그리고 인간의 숫자보다 지구상에 더 많이 살고 있는 동. 식물도 있는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지구의 주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암튼 지구에서 잘 적응해 사는 수 많은 동, 식물에게서 비밀을 잘 밝혀 내서 인간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거미줄의 탄성은.. 빨리 밝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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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3 KBS 스펀지 3
KBS 스펀지 제작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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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14일 ~ 2004년 12월 25일 방송분을 담은 책이다. 

스펀지가 방송되고 있을 시간에 일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챙겨보진 못한다. 

그래서 책으로 나오는 것이 너무 좋았는데 보면서 정말 도움이 된 것 같다. 

특히 머그잔으로 밥해먹는 것은 해보고 싶다. 

드라이 아이스 위에서 터지지 않고 둥둥 떠 있는 비눗방울도 실험해보고 싶고.. 

스펀지는 우리에게 상식을 늘 안겨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장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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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환상문학전집 30
아서 C. 클라크 지음, 고호관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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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클라크 단편전집 1953-1960

 

책을 읽기 전에는 SF 소설작가 아서클라크.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읽는 동안... 읽고 난 후에 아서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도 읽고 싶어졌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허구보다는 과학에 지배되어 씌여진 각 단편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었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실제로 발명되거나 일어나기 훨씬 전에 소설화 되었다는 것.

예언이라기보다는 충분히 과학을 뒷받침하고 예측한 결과물이 아닐까?

 

내가 읽을 것은 "1953-1960" 의 작품들이었지만 그래서 지금 충분히 상상 가능하고 현실화 된 것도

있지만 이후의 작품에서의 그의 상상력의 결과물들을 확인하고 싶어졌다. 과학적이라 좀 머리 아프기도

하겠지만..

 

우주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기억에 남는 단편들이 몇개 있다. "동방의 별" , "머나먼 지구이 노래"

이 두개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동방의 별" 은 3번정도 더 읽었다. 종교도 없고 성경에 대해 문외한

이라 처음에는 이해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어쩌면 과학이 정말 많이 발달하여 동방박사를 이끈

그 항성의 폭발을 찾아가는 날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과학을 전공하고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나로써는 이제 아서 C. 클라크가 단순한 인물이 아니다.

이 멋진 단편집들을 읽게 되어 너무 좋았고 더 이상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무척 아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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