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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찌릿찌릿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8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번에 건축이 건들건들 을 읽었는데 책의 소문보다는 생각보다 실망해서 이 책은..
거의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나름.. 전기 분야를 흥미있게 다루면서 지식도 충분히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책 구성자체가 통일감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꼈을지도..
단... 전기와 자석과의 관계 부분은.. 자석과도 연관이 있어서인지 짧게 다룬것 같아 아쉽지만 전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읽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새가 전깃줄에 앉을때 감전이 되지 않는 이유를 정확하게는 몰랐는데 이 책에서 쉬운 표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해했고..
발전소에서 가정까지 전기를 보내는 방식에 관한 다툼, 토머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 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직류와 교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