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은 어디에? 똑똑똑 과학 그림책 16
허승회.임유진 지음, 이선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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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금속 하면 철 만 떠올린다. 

이 책은 금속이 들어간물건 (동전, 금이나 은으로 된 목걸이, 반지, 음료수 깡통등) 이 하나씩 소개되어 있고 

그런 금속들의 특징 (딱딱하다, 반짝거린다, 열을 잘 전해준다 등등) 이 함께 소개되었다. 

금속이 전기가통하는데 그 이유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전자 알갱이가 있어서" 라는 표현은 내가 배워간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금속에 호기심을 갖고 생활속의 물건들에서 더욱더 반짝이며 금속을 찾아본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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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지음 / 창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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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은희경 작품은 처음 접했는데 색깔있는 작가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평범하지 않은 깊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가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 

 

그래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그게 매력일수도 있지만 내가 예상할수 없는 경로로 소설이 진행되는 것들이 의아하면서도 재미의 요소가 되어 한편 한편 즐기며 읽었다. 

제목으로 나온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는 주인공의 다이어트 정보의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 쥔공의 해박한 지식에 압도당했다. 

매 단편마다 특이한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들은 사회에 속하지 못한다거나 무엇인가에 푹빠져 있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그 점이 은희경을 표현해주는 도구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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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4-08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읽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했어요.
은희경의 작품이라면 저는 『새의 선물』이 가장 좋았어요.

헤스티아 2009-04-09 00:08   좋아요 0 | URL
그랬군요~ 저도 새의선물 읽어봐야겠네요. 제 친구는 은희경 작품을 참 좋아하던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전 박완서 작품이 가장 마음따뜻하니 좋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편애하는 것은 아니구요 ^-^

무해한모리군 2009-04-08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은희경은 제법 개성이쓴ㄴ 여성캐릭터를 보여주는 작가인듯 합니다..
그런데 줄거리가 좀 칙칙해 왜지 꺼려집니다.

헤스티아 2009-04-09 00:09   좋아요 0 | URL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구 반가워요 ^^
저는 처음 접해서인지 일단 작가의 분위기까지 파악은 못했는데 먼가 보통사람과는 다른..그런 느낌이었구요. 4차원적이라고 표현할수 있는.(공개된거라 이정도로 표현하지요~)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그 이외의 작품은 그렇게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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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제가 목주름이 진하게 몇줄이 있어요. 나이는 20대인데 목만 보면 40대 아줌마처럼.. 

그래서 가격도 싸고 어짜피 목에 바르는 건데 하면서 2개 구입했어요.  

게을러서 자주는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확실히 주름이 연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진하고 깊은 주름이라.. 얼굴에 있는 상커플 주름처럼...;; 

쉽게 없어지진 않겠죠~ 암튼 효과는 있고 트러블은 없는 것 같으니 구입하실때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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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활동 가이드 북 1 - 생활과학교실
한국과학문화재단 엮음, 구분선 그림 / 파란자전거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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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40개의 주제와 그 주제에 맞는 실험 & 이론이 담겨있는 책이다. 

다소 난이도가 있어서 자칫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더 흥미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이 읽으면 좋을듯 하다.  

소개되어 있는 실험들은 집에서 해볼 수 있을 정도라서 직접 해보면 좋을 듯. 

몇가지 신기했던 것은 "물을 뿜어내는 빨대" 실험과 "빛이 소리에 의해 흔들리는 실험" 

"사탕낚시" 실험 "반짝이는 별빛 만들기" 실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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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찌릿찌릿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8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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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난번에 건축이 건들건들 을 읽었는데 책의 소문보다는 생각보다 실망해서 이 책은.. 

거의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나름.. 전기 분야를 흥미있게 다루면서 지식도 충분히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책 구성자체가 통일감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꼈을지도.. 

단... 전기와 자석과의 관계 부분은.. 자석과도 연관이 있어서인지 짧게 다룬것 같아 아쉽지만 전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읽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새가 전깃줄에 앉을때 감전이 되지 않는 이유를 정확하게는 몰랐는데 이 책에서 쉬운 표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해했고..  

발전소에서 가정까지 전기를 보내는 방식에 관한 다툼, 토머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 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직류와 교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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