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여름 - 이정명 장편소설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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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 <별을 스치는 바람> 을 통해서 읽어본 이정명 작가의 글은 역사관련 소설들이었다.


이번 작품은 화가와 그가 어릴적 일어났던 여고생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라 장르가 전혀 달랐지만 흡입력있는 스토리와 범인에 대해서 그리고 그날밤 일들에 대해서 끝까지 읽어야 알수 있는 구성에 감탄하며 책을 읽었다. 


하워드 주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해리는 암울한 어린시절을 보낸탓인지 어딘지 모르게 광기어린 성격이 존재했는데 이 소설 전반에 흐르는 두근거림과 긴장감에 큰 역할을 했던 캐릭터였다.


그리고 한조의 그림에 대해 잘 가공된 글로 홍보역할을 해서 일약 스타화가덤에 오르게 된 상황은 왠지 미술계에 만연해있는 무엇인가를 픽션을 통해 고발해보려는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지 않을까? 홀로 생각해보았다.


마치 해리가 글을 통해 한조를 무너뜨리려 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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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가라사대
류향(오렌지향기) 지음 / 신영미디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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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향 작가님의 공감시리즈 3부작중 마지막 작품.

공감시리즈 다른 것들이 궁금해졌다.


특히 샐리 가라사대의 남자주인공 차은혁의 친동생 차은재의 이야기가 "리버플로" 라고 해서 빠른 시일내에 읽어봐야겠다 싶었다.


이 책의 여자주인공 박영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빠 영환과 함께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오빠가 고등학교 시절 오빠의 친구들 중에 은혁이 있었고 그를 짝사랑했다.

그런데 사고로 영환이 죽고 그 타이밍에 영지는 고백을 하고 은혁 역시 영지를 좋아했지만 (이때는 마음을 깨닫지 못한다) 친구 동생이라는 생각에 무시한다.


그리고 영지는 아버지가 계시는 미국으로 가서 15년을 살다가 국내로 돌아온다.

E.L.J 브랜드의 보석디자이너가 되어서 말이다.


조부모님은 그녀를 결혼시키려고 하고 영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고 각자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가 마주친 영재와 은혁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지가 15년만에 다시금 고백을 했고 은혁은 친구동생이 아무나 결혼하게 둘수는 없어서 같이 살아준다고 한다.


과연 은혁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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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잼잼 3 (스페셜 리커버 양장본) -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
조경규 글.그림 / 송송책방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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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무라이스 잼잼을 읽었다.


이 책은 읽다보면 식욕이 생겨서 한동안 멀리 했는데 간만에 읽었따.

이 책을 읽고나서 다코야키를 사먹었고 김치볶음밥을 해먹었으며 도넛도 사먹었으니 다이어트와는 적인 책이다.


이번 3권부터는 아이들도 읽었는데 "엄마! 이거 먹어보고 싶어요" 가 늘어서 조금 골치가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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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가능해? 2 - 완결
송정원 지음 / (주)디앤씨미디어-잇북(It book)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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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특이해서 흥미를 갖고 읽게 된 책.


별점 5점까지는 무리지만 4점은 줄수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고아로 살아온 이다는 자신에게 쌍둥이언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언니가 결혼을 앞두고 잠적을 해버려서 1년간만 그 사람 노릇을 하는 조건으로 10억을 받는 계약을 한다.



태강의 강찬재이사는 최혜주와 결혼을 하고 혜주의 특이한 성격과 모습에 푹 빠져버린다.


스테이크를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것처럼 먹질 않나 드라마를 하루 왼종일 보질 않나 


결혼사진을 봤을때의 혜주 이미지와 너무나 달라서 혼란스러워한다.


이다입장에서는 1년후에 이혼하고 떠날거라서 강찬재와 엮이지 않으려고 꽤 노력을 한다. 그런데 찬재가 계속 잘해주고 신뢰감을 주어서 이다는 모든 사실을 고백하는데...


범죄 스릴러 장르가 섞여있어서 긴장감을 갖고 두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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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가능해? 1
송정원 지음 / (주)디앤씨미디어-잇북(It book)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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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특이해서 흥미를 갖고 읽게 된 책.


별점 5점까지는 무리지만 4점은 줄수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고아로 살아온 이다는 자신에게 쌍둥이언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언니가 결혼을 앞두고 잠적을 해버려서 1년간만 그 사람 노릇을 하는 조건으로 10억을 받는 계약을 한다.



태강의 강찬재이사는 최혜주와 결혼을 하고 혜주의 특이한 성격과 모습에 푹 빠져버린다.


스테이크를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것처럼 먹질 않나 드라마를 하루 왼종일 보질 않나 


결혼사진을 봤을때의 혜주 이미지와 너무나 달라서 혼란스러워한다.


이다입장에서는 1년후에 이혼하고 떠날거라서 강찬재와 엮이지 않으려고 꽤 노력을 한다. 그런데 찬재가 계속 잘해주고 신뢰감을 주어서 이다는 모든 사실을 고백하는데...


범죄 스릴러 장르가 섞여있어서 긴장감을 갖고 두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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