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피엔딩 2 - 완결
플아다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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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작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타임슬립 소재이기도 하고 2018년도에 네이버웹소설 1위 작품이래서 믿고 읽어보게 되었다.


연우와 선재는 2년전 결혼한 부부. 

선재가 2년후엔 이혼해줄테니 결혼해달라고 해서 둘은 결혼을 했었고 서로의 사생활을 건드리지 않은채 쇼윈도 부부 행세를 했었다.


2년이 된 시점에 연우는 이혼을 하자고 했고 둘은 서류과정을 거친후 이혼을 확정하게 되었다.

이혼확정을 받고 헤어지는 길 선재는 반지를 빼내다 반지가 도로로 굴러가 큰 사고를 당해서 죽고만다. 

장례식이 끝나고 집앞으로 배달온 꽃바구니.


연우는 선재의 마음에 의심을 품고 밤새 울다가 잠이든다.


3월 4일에 잠이 들었는데 11월 25일 과거로 돌아온것!

심지어 선재는 살아있기까지... 연우는 선재가 살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과거로 돌아온 목적이라고 여기며 건강에도 신경쓰고 태도를 바꾼다. 연우가 일으킨 작은 변화가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었고 중간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2권까지 길게 쓰일 책은 아니었지만 ....이야기 구성은 꽤 탄탄했다. 

토요웹툰으로 연재중인 반드시 해피엔딩!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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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피엔딩 1
플아다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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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작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타임슬립 소재이기도 하고 2018년도에 네이버웹소설 1위 작품이래서 믿고 읽어보게 되었다.


연우와 선재는 2년전 결혼한 부부. 

선재가 2년후엔 이혼해줄테니 결혼해달라고 해서 둘은 결혼을 했었고 서로의 사생활을 건드리지 않은채 쇼윈도 부부 행세를 했었다.


2년이 된 시점에 연우는 이혼을 하자고 했고 둘은 서류과정을 거친후 이혼을 확정하게 되었다.

이혼확정을 받고 헤어지는 길 선재는 반지를 빼내다 반지가 도로로 굴러가 큰 사고를 당해서 죽고만다. 

장례식이 끝나고 집앞으로 배달온 꽃바구니.


연우는 선재의 마음에 의심을 품고 밤새 울다가 잠이든다.


3월 4일에 잠이 들었는데 11월 25일 과거로 돌아온것!

심지어 선재는 살아있기까지... 연우는 선재가 살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과거로 돌아온 목적이라고 여기며 건강에도 신경쓰고 태도를 바꾼다. 연우가 일으킨 작은 변화가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었고 중간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2권까지 길게 쓰일 책은 아니었지만 ....이야기 구성은 꽤 탄탄했다. 

토요웹툰으로 연재중인 반드시 해피엔딩!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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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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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천권 독서법>을 읽었었는데 같은 작가의 두번째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1천권 독서법은 어떻게 책을 읽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천권을 읽은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 책은 그 이후 바뀐 삶과 새로운 목표, 그리고 함께 책을 천권 읽어보자는 이야기다.


나는 2007년부터 책을 읽으면서 기록도 하는 생활을 시작했는데 

몇년전에 1000권을 넘겼고  작년 2월에 1100권을 넘겼다.

편독이 심했던 지난 시간과 다르게 앞으로 40대의 독서는 문학비중을 많이 낮추고 골고루 읽어보려고 한다.



한권의 책으로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백권 몇천권의 책을 읽어도 아무 변화가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킬링타임용으로만 책을 읽던 사람들이다.
두 유형의 차이는 ‘깨달음과 실천‘ 이다. 책 100권을 읽고도 깨달음이나 실천이 없는 사람보다, 책 한권을 읽고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훨씬 좋은 변화가 있을것이란건 자명하다. - P180

엄마들이 독서를 할때 비교적 쉽게 읽히는 에세이류만 찾아 읽거나 육아서만 읽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편식독서를 하면 어휘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양한 어휘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인문, 사회, 역사, 과학 등 모든 분야를 골고루 읽어야 한다.
아이 혼자하는 책읽기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 책을 읽고 엄마와의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이 튼튼해진다. 아이와 잘 대화하기 위해서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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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 나무픽션 1
니콜라 펜폴드 지음, 조남주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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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더 과학자들이 진드기에 실험실에서 배양한 병균을 넣어 퍼뜨렸고 많은 인간들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봉쇄된 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그 덕분에 도시 바깥의 버려진 땅에서는 자연이 살아났고 다시 야생이 되어갔다. 그로부터 50년....



도시에 살고 있는 주니퍼와 베어는 할머니 애니로즈와 팜하우스라 불리는 곳 입구의 아파트 1층에서 살고 있다. 둘의 부모님은 오래전 아이들을 맡기고 에너데일 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다.


이 도시에서는 금지된 일들이 많은데 안전한 식물 이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 동물들은 책을 통해서나 볼수가 있는데 금지책이라서 도시 아이들은 자연 그대로의 동식물에 익숙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주니퍼와 베어는 꽃과 동물을 보기 힘든 이곳이 너무 싫다. 

그러다 백신을 만들기위해.... 어쩌면 주니퍼와 베어가 실험체가 되어 피가 뽑히고 힘든 시간을 겪게 될것 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주니퍼와 베어는 에너데일로 가기 위해 도시를 탈출한다

우린 말 그대로 숲속으로 빠져들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 숲의 문턱에서 발을 멈췄다.
우리가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는게 한편으론 믿기지 않으면서 한편으론 두려웠다. 야생의 시작이다.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고 꿈꾸고 그리워했음에도, 우린 도시에서 사는 내내 야생을 두려워하도록 배웠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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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일은 절대 없어
진양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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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인 효신, 홍연, 태율


영화를 좋아하는 셋은 벤쿠버 필름스쿨 출신.

아직도 시나리오를 쓰는 홍연.

영화투자업체에서 일하는 효신과 달리 진작 영화판을 박차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태율.


효신과 홍연은 친구이기도 하지만 홍연이 중간에 고백을 했던 적이 있었고 친구로 남기로 한 두사람은 별탈없이 지내오고 있었다.


그러다 효신이 드디어 10년간의 마음을 깨닫고 홍연에게 고백을 하지만 홍연은 오래전 마음을 정리했기 때문에 딱 잘라 거절한다.


그렇게 정리된 줄로만 알았는데... 


다시 효신과 시작하고 시나리오 작업도 잘 풀리며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그냥 저냥 읽을만 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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