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권제훈 지음 / &(앤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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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처라는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이야기


1월부터 12월까지 입학처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소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단편처럼 챕터마다 주인공이 달라지지만 

소설 배경인 입학처는 똑같다보니 등장인물이 겹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는 이어지는 장편소설이다


현실을 꼬집는 내용들도 있었고 입학처에서 하는 일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간접체험도 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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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맞선 2 - 개정판
해화 지음 / 연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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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해화 작가님 소설 오랜만에 읽었는데 

이번 책은 뭐랄까 유치뽕짝한 느낌이 좀 있었다



돈이 궁한 신하리는 간만에 친구 영서를 만났다가 그녀의 맞선에 대신 나가고 사례비를 받기로 한다. 상대방을 퇴짜놓기 위하여 화장도 심하게 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했는데 글쎄 그 남자가 결혼을 하자고 한다


더군다나 알고보니 그 남자는 하리의 회사 사장님???



하리는 연락을 끊고 친구 영서는 졸지에 결혼하게 생겼고

혹시나 회사에서 하리가 사장님과 마주칠까봐 마음을 졸입니다


결국엔 모든게 밝혀졌지만 신하리와 강태무는 사랑하게 되어서 해피엔딩으로 소설이 마무리 되었다


2권까지 있어야 했을까 싶은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다


베스트 작품 좀 읽고 싶은데 요즘 읽는게 다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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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맞선 1 - 개정판
해화 지음 / 연담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해화 작가님 소설 오랜만에 읽었는데 

이번 책은 뭐랄까 유치뽕짝한 느낌이 좀 있었다



돈이 궁한 신하리는 간만에 친구 영서를 만났다가 그녀의 맞선에 대신 나가고 사례비를 받기로 한다. 상대방을 퇴짜놓기 위하여 화장도 심하게 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했는데 글쎄 그 남자가 결혼을 하자고 한다


더군다나 알고보니 그 남자는 하리의 회사 사장님???



하리는 연락을 끊고 친구 영서는 졸지에 결혼하게 생겼고

혹시나 회사에서 하리가 사장님과 마주칠까봐 마음을 졸입니다


결국엔 모든게 밝혀졌지만 신하리와 강태무는 사랑하게 되어서 해피엔딩으로 소설이 마무리 되었다


2권까지 있어야 했을까 싶은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다


베스트 작품 좀 읽고 싶은데 요즘 읽는게 다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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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다시 찾아옵니다 - 괴테 수채화 시집 수채화 시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모스그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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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봄이 오겠지요? 






책으로 우선 만나보았습니다

"수채화" 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면 

왠지 "봄" 이 떠오릅니다 





학창 시절에 

5년 정도 그림을 배웠어요

정물수채화, 뎃생, 구성 등등 





수채화는 물감에 물을 풀어 

같은 컬러라도 농도를 달리 표현할 수 있고

그림의 밝고 어두움을 조절할 수 있는 

그림이라서 참 매력적이었어요






오랜만에 수채화 한가득 담긴 책을 만나보니

옛 생각이 났습니다 







괴테,

릴케



두 작가의 자연에 관한 시와 

화가 한스-위르겐 가우데크의 수채화가 

만나 아름다운 책이 완성되었어요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작가님은 

우리나라에 아직 번역이 되지 않았지만

문학 작품에 수채화를 곁들인 도서를 

많이 출간하셨네요 







저에게 어려운 두 작가의 시들이었지만

그림과 함께하니 마음에 더 와닿았습니다

노트를 꺼내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필사해보았어요 ^^ 





앞으로 한국에 더 많이 번역되어 나오면 

좋겠어요 ^^ 기다려봅니다!!






필사모임 사각 (@yozo_anne & @hestia_hotforever)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생각의 집 ( @saenggagyiji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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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 릴케 수채화 시집 수채화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모스그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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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봄이 오겠지요? 






책으로 우선 만나보았습니다

"수채화" 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면 

왠지 "봄" 이 떠오릅니다 





학창 시절에 

5년 정도 그림을 배웠어요

정물수채화, 뎃생, 구성 등등 





수채화는 물감에 물을 풀어 

같은 컬러라도 농도를 달리 표현할 수 있고

그림의 밝고 어두움을 조절할 수 있는 

그림이라서 참 매력적이었어요






오랜만에 수채화 한가득 담긴 책을 만나보니

옛 생각이 났습니다 







괴테,

릴케



두 작가의 자연에 관한 시와 

화가 한스-위르겐 가우데크의 수채화가 

만나 아름다운 책이 완성되었어요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작가님은 

우리나라에 아직 번역이 되지 않았지만

문학 작품에 수채화를 곁들인 도서를 

많이 출간하셨네요 







저에게 어려운 두 작가의 시들이었지만

그림과 함께하니 마음에 더 와닿았습니다

노트를 꺼내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필사해보았어요 ^^ 





앞으로 한국에 더 많이 번역되어 나오면 

좋겠어요 ^^ 기다려봅니다!!






필사모임 사각 (@yozo_anne & @hestia_hotforever)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생각의 집 ( @saenggagyiji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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