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과학 3-1 (2020년)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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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부터 거참...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말이죠. ㅠㅠ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는 영어와 사회, 그리고 과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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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전 조금만 걱정중이랍니다.

왜?

과학은 초등과학문제집인 백점과학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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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교과탐구를 먼저 이해하고, 각 단원의 주요 포인트를 확인하여 단원을 마무리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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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원을 마무리 했다고 우리 아이가 단원을 다 이해했다고 판단하면 안되요.

그래서 단원평가까지... 완벽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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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쉬어가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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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걸 젤 사랑한다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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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원별 무료 스마트러닝 QR코드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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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영상으로 직접 실험하는 상황을 보여주세요.


물론 직접 경험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요즘은 코로나로인해 그건 어려우니... ㅠㅠ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생기면 좋겠는데...

그러면 집에 너무 물건이 많아지겠죠? ㅠㅠ

요즘같은때는 딱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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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생님의 영상을 통해서 비슷하게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공부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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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확인 문제를 통해 잘 기억한게 맞는지 확인했는데...

역.시.나!!!

쓱쓱쓱 휘리릭 풀어가는 둘째양 되시겠습니다.


이거 말고도 단원평가용 얇은 교재가 또 있는데...

그건 다음 학기 바뀌기 전 복습용으로 전 풀리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기억에 더 남아 다음 학기, 학년에 쉽게 쫓아가더라고요.


코로나19로 온라인강의가 시작된 지금!

사실 아이들에게 온라인강의...

말이 쉽지 무리라고 봐요. ㅠㅠ

그렇담 이럴때일수록 절대적으로 엄마표 학습이 중요합니다.

엄마도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채계적으로 구성된 초등과학문제집.

백점시리즈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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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잘 가꾸는 법 자신만만 생활책
최미란 지음 / 사계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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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가 별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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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잘 익히도록 하는게 자기계발서죠.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정리정돈, 그리고 생활지혜를 알려주는 어린이용 자기계발서라고 보시면 되세요.

특히나 요즘 코로나로 집콕을 하느라 다들 집을 더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런 집을 더 꼼꼼히 볼 수 있는 것!!!

바로 이런 집을 정리정돈하고, 잘 가꾸는 법을 소개해준 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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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족노트라고 해서 우리 가족을 알아가는 인터뷰지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이거 진짜 재미납니다.

아이가 기자가 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정말 열심히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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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함께 온 선물이...

봄봄 합니다. 후후후~


아이들과 함게 보면서 정말 좋았던 부분 몇가지를 소개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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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했던 옷 개기!

맨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도 도통 말을 안들어먹는데...

이렇게 되어있으니 따라하더라고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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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환경세제!

요즘 주방세제는 비누 만들어 사용중이고, 베이킹소다와 치약으로 물때비누 만들어 쓰고 있고...

그래서인지 친환경세제엔 아이들이 누구보다도 신나게 이야기하면서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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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집에서도 대파를 키우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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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건 아니지...

우린 다른거 키우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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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급 발코니에 갔습니다.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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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에 물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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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고 있는 블루베리에도 물 주고... 후후후~~~
 

전엔 집을 잘 가꾸는건 주부의 몫이란 생각이 컸었습니다만...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꾸미는게 집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집, 잘 가꾸는 법" 도서로... 집을 정리정돈하고 꾸며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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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캔의 모험 - 재활용이란 무엇일까?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8
앨리슨 인치스 지음, 마크 체임버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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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지 않고, 다시 활용되는 재활용품 알루미늄 이야기.


예전엔 몰랐던 문제중 요즘 큰 화두의 문제는 쓰레기.

특히나 이 쓰레기로 인해 단순히 아이들이 사는 이 땅만 오염되는 것이 아니라 땅과 물, 하늘까지 총체적으로 오염되는 난국이란 사실이다.


그렇기에 재활용,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은 다시 쓰도록 노력해야하고,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쓰레기를, 오염을 덜 시키는 방법이 있다면 그런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데, 그중 가장 쉬운게 아마 알류미늄, 철과 같은 광물이지 싶다.

특히 알류미늄은 우리가 알게모르게 정말 많이 사용중이고, 또한 가장 재활용율이 높다.

물론 참치캔처럼 기름이 묻은건 다시 씻어야 하지만, 그래도 플라스틱 등에 비하면 기계에서 세척할 수 있는 방법도 많고, 세척도 가장 잘 되지 싶다.

그렇다보니 재활용도 많이 되고 있고 말이지...


그런 재활용의 기본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이 알루미늄 캔의 모험이지 싶다.

처음 땅에서 시작되서 모여모여 종이와 같은 알루미늄 판이 되고, 그 판을 자르고 모양을 만들어 캔으로 만든 다음, 다 사용된 캔은 다시 자르고 열을 가해 새로운 알루미늄 제품으로 탄생된다.

이렇게 재탄생되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걸 재활용이라 한다고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인 쓰레기 재활용!

아니... 물건 재활용법!

아나바다 운동도 있지만 그보단 쓰레기로 배출될만한 것들을 잘 분리해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게 가장 중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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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디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7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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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일대기를 그림책으로 배운다.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건 비단 어제오늘, 최근에 생긴 핫한 교육법은 아니에요.

예전부터 교육의 기본은 독.서.

사실 독서보다 가장 좋은건 직접경험이지만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무한한 경험을 다 해보고 죽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렇기때문에 그런 무한한 경험들을 대신 체험해보고자 추천하는게 독서!


특히나 위인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필독서랍니다.

왜?

사실 그들이 지금이야 유명하지만, 처음엔 극히 평범했어요.

아니 에디슨의 경우엔 아에 진짜 "돌.아.이"라 불릴 정도로 엉뚱하다고, 정상이 아니라고 평가를 받았죠.


우리가 잘 아는 평화주의자이자, 인도를 독립으로 이끈 간디.

그런 간디는 사실 몸집도 작고, 마르고, 누가 건들기만하면 픽 쓰러질 정도였어요.

하지만 그의 그런 몸과 다르게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강했고, 다부졌어요.

그리고 그런 그의 마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가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인도의 독립을 이룹니다.


어쩌면 프랑스처럼 "힘"으로 싸우는게 가장 쉬운 방법일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간디가 선택한건 평화적 시위.

남을 다치게 하면 그 결과는 자신들에게 돌아감을 미리부터 알았던거죠.


어른들은 항상 말씀하세요.

"네가 남에게 피해를 주면, 결국 너도 나중엔 피해를 입게 된다"고...

그런 어른들의 말씀처럼, 가장 힘든 길이지만, 그럼에도 그 길을 가장 열심히 묵묵하게 버텨낸 간디.

그런 간디의 일대기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나는 간디야!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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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 조선혼인금지령 1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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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의 아내를 찾기 위해 혼인을 금한다!!!(너의 마음도 금한다!!! ㅋㅋㅋ)


왕 이헌의 아내찾기!

솔직히 헌은 새로운 비를 맞고싶지 않다.


7년전 세자빈 안씨의 죽음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왜 죽은지,  어떻게 그 누구도 그에게 제대로된 설명을 해주지 않았고, 그렇다보니 헌은 홀아비로 세자에서 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같은 날...

계모인 신씨에 의해 살해당할 위기에 혼사 전날 밤에 집에서 도망가게된 예현선.

그리고 그런 현서를 신부로 맞고자 기대에 부풀어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설례는 마음에 잠못이룬 이신원까지...


이 셋의 운명은 그렇게 시작된다.


그리고...

왕이 새로운 비를 맞이해야하기에 조선팔도엔 금혼령이 떨어지지만 헌이 이를 허하지 않아 결국 7년동안 조선에서는 결혼은 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고자 조선의 최고의 입담꾼인 예소랑이 나섰다.

마음껏 사랑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욕망을 채우지 못한 백성들의 원성을 조금이라도 잠재워보고자 시작된 이 사기극은 급기야 왕 헌의 앞에서 세자빈 안씨로 빙의되는 연기까지 펼쳐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금 멈추면 왕을 능멸한 대역죄가 되어버리는 상황!

이젠 돌릴 수 없다. 끝까지 갈뿐!!!


보는 내내 왜 난 신원에게 더 마음이 쎄하게 가는지... ㅠㅠ

물론 이런 스토리를 보면 항상 왕과 여주가 꼭 잘되는데, 그럼 그간 순정을 지키고, 그 순정으로 여인 옆에서 묵묵히 있는 신원은???

자신의 신부를 찾고자 문과가 아닌 무과에 들어갈만큼 그녀를 찾고, 그리고 그녀와 함께하고파 하는거 같은데...

왠지... 연결이 안될꺼 같어~ 엉엉엉...


1권만도 450페이지 분량의 만만치 않은 분량이였지만, 그럼에도 읽는 시간이 순삭해버리는 마법을 갖고 있는 이야기.

해품달 마니아였다면...

이젠 금혼령에 빠지기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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