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 10년 넘게 실패한 영어 초보자도 100일이면 다시 태어난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오석태 지음 / 길벗이지톡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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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에 이어~

이제는 패턴이다~

영어를 잘하는 분들은 구문을 많이 안다죠?

그렇게 따지면 뭐... 단어도 많이 알아야 하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구문을 많이 알고 바로바로 내뱉을 수 있으면 쉽게 응용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이번주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는 주요동사가 아닌 그래서 핵심패턴이에요.

입에서 맴도는 말들~

시작이 반이라고 전에 어떤 영어선생님께서 그러셨어요.

일단 동사까지만 말하면 상대가 기다려준다나 뭐라나~ ㅎㅎㅎ

특히나 이번주 공부범위는 우리말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인...

I think부터 시작을 합니다.

뭔가 나의 말, 생각을 하고 싶을때 우리도 이렇게 말하잖아요~

"내 생각엔 말이야!!!"(그러면... 거의 기다려 주죠? ㅎㅎㅎ)

그래서인지 핵심패턴에서도 이 I think가 가장 먼저 나온답니다.

그 다음엔 우리말로도 "그건 아닌거 같은데~"라는 의미의 I afraid~가 나와요.

역시...

영어나 우리말이나 표현은 다 똑같은가봐요. ㅎㅎㅎ

그리고 나오는 말이 I'd rather인데요.

솔직히 전 이 표현을 처음봐요.

대부분 전 제가 뭔가를 원하고, 그걸 하고싶다고 말할때는 그냥 "I want"를 썼는데... 그게 아녔나봐용... ㅠㅠ


어쨌던~

이렇게 쓰는 I would rather인데~

아~

역시나 안쓰던 표현이라 그런지 앞서 나온 구문들보다 막 입에도 안붙고, 생각도 안나는거 있죠. ㅠㅠ


그래서...

공부법을 바꿨습니다.

앞서는 그냥 보면서 바로바로 읽고, 생각했다면 이번엔 반 접어서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해 봤어요.

이렇게 쓴 글을...

나머지 반에서 확인해 봤어요.

뭐 딱히 이렇게 공부하라는 설명이 있던건 아닌데 이렇게 하니까 또 나름 집중도 되고, 답을 바로 안보니까 생각을 많이 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는...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호호호~~~


핵심동사에도 나왔던 look은~

It과 함께 붙어서 패턴으로 나오면 상황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만 사용되더라고요.

그러고 생각해보니...

저는 look은 It과 사용은 거의 안하고 인칭명사인 I, You, He, She 등과만 사용했던거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It과 함께 넣어 어떠한 현상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써봐야겠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영어회화책들은 대다수가 패턴이면 패턴, 핵심동사면 핵심동사로만 모든 영어를 설명하려고 한 것과 다르게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는 앞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동사를 설명한 다음 그에 파생된 패턴을 설명해서 앞서 공부한 것을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으니까 좋은거 같아요.


그나저나...

여기 나오는 핵심패턴으로 실제 아이들에게나 혹은 제 자신이 자주 쓰는 말로 변경해 봐야하는데 생각만 하네요.

다음엔 패턴을 확장하여 제가 자주 쓰는 우리말을 바꿔봐야겠어요. ㅎㅎㅎ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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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잔혹한 어머니의 날 1~2 - 전2권 타우누스 시리즈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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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짐으로 인한 고통, 타우누스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


넬레 노이하우스의 아홉번째 작품!

이번 작품은 여자로써, 엄마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몇년전 친구가 이혼을 했다.

친구가 이혼하면서 싸운건 재산이 아닌 양육권!

하지만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소모성 싸움으로 보였지만, 엄마로써는 너무나 당연한 싸움이였다.

친구에게 소송을 포기하라고 했는데 친구가 한 말이...

"너같으면 애들없이 살 수 있어? 괜찮겠어?"였다.

나라면???


일본의 731부대가 인체 실험인 마루타때문에 나쁘다고 평을 하지만 그중에서 내가 가장 나쁘게 평하는 것은 엄마의 모성애 실험이 있었다고 한다.

엄마와 아기를 한통에 넣고 하나는 물을 넣고, 다른 하나는 독가스를 넣고 어느 상황에 갔을 때 엄마가 아기를 포기하는지...


이번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이런 엄마의 모성과 관련된 이야기다.

아마 사람들은 모두 다르니 모성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받은 고통은?

그 고통 또한 아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던 버림받음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학대받는 아이들.

하지만 이 아이들은 모두 부모로부터 버려졌기에 여기서 버티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 아이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다.

'더이상 나처럼 당하는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내가 응징하리니...!!!


그간 타우누스 시리즈가 보덴슈타인이 주로 사건의 실마리를 파해치고, 보덴슈타인의 관점에서 많은 추리가 있었다면 이번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보덴슈타인의 후배인 피아가 이번 사건을 주로 파해친다.(물론 뒤로 가면 왜 그런지 나오긴 하지만...)

이후엔 이제 피아가 주로 움직이지 싶... ㅎㅎㅎ


넬레 노이하우스.

그녀의 필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작품.

그나저나 한 작품에 약 1년 6개월을 쓴다는데...

난 이정도 작품을 쓰려면 16년이 있어도 모자라겠고만...

그녀는 정말 대단한 작가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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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 - 실전! 비즈니스 엑셀 완전 정복, 최신개정판 직장인을 위한 실무 시리즈
선양미 지음 / 길벗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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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기 가장 쉬운 방법!

바로 당신의 책상에 '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을 두세요.


회사를 다니다보면 엑셀이 아닌 본의 아니게 DB를 공부해야하는 상황들이 생겨요.

그런데... 그 DB라는게 말이 쉽지... 너무 어렵잖아요?


하지만 DB구성을 가장 쉽게 이해하고 잘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바로 길벗에서 새로이 나온 '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에요.

엑셀에 대한 필수작업부터 차트만들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기초를 모르는 초보 오피스맨부터 기초는 이제 우수운 오피스의 중간급 관리자까지 모두가 이 책 한권으로 대비가 가능하답니다.

사실 전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것처럼 엑셀로 서평단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단순관리가 아닌 함수도 엄청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함수들이 아니고 어쩌다가 엑셀식을 수정할 때만 함수를 사용하다보니 매번 헷갈리고, 또 함수를 한번씩 바꿔 사용하려고 하다보면 네이버를 한바탕 이잡듯 뒤지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자꾸 서평을 지각들을 하시고, 미서평을 하시고 그래서 데이터 분석도 필요한데 그런거까지도 함수로 분석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봤더니...!!!


헐!

왠일왠일~

엑셀의 기능중에 쉽게 볼수있는 피벗 테이블 등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것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클릭해야하는 것들에 번호를 붙여주셨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클릭인지, 더블클릭인지, 그리고 어떤 키를 눌러야 하는지까지도 알려주는거에요.


그래도 아무리 기본 기능이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오피스에서 응용을 잘 하려면 함수를 많이 알아야 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저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게 바로 함수에요.

그래서 제가 엑셀 책중에서 '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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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미로 여행 - Amazing Maze Activity Book Amazing Activity Book 2
애나 브레트 지음, 아일리드 멀둔 그림, 꿈꾸는나 옮김 / 엠앤키즈(M&Kid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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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용 미로찾기 책이 아닐까 싶다.

사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이들의 사고가 딱딱해진다.

이럴때 유연한 사고를 위한 방법, 특히 빠른 판단력을 키우는 방법이 바로 미로찾기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그간 내가 만났던 미로찾기들은 대부분이 단순하게 네모난 칸에, 네모난 길을 찾아가는 것들이였는데 이번에 만난 놀라운 미로 여행은 정말 그림이 다양해서 아이들이 쉽게 휙 찍어서 맞추기 어렵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벌의 길 찾기.

육각형의 같은 모양으로...

언뜻 보면 바로 갈 수 있을꺼 같은 길이지만 고민하지 않으면 절대 풀지 못하는 미로다.

또한 옆에는...

이건 어른이 낸가 봐도 순간 "만세"를 부를 만큼 쉽지 않다.

비슷한 칼라이기에 더더욱 길이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집중력을 요하기에 더욱 마음에 든다.

태양을 모티브로 한 미로는...

진짜 태양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과 태양의 대기에서 태양의 표면에 다다르도록 유도한다.

바다를 모티브로 한 미로에서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총 90종의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있는 놀라운 미로 여행.

그래서일까 단순한 "미로"가 아닌 뭔가 여행을 다녀온 듯한, 자연을 마주한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미로찾기 책이다.


아참!

마지막엔~

혹시나 너무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해답까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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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에프 그래픽 컬렉션
닉 아바지스 지음, 원지인 옮김 / F(에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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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우주비행견. 라이카의 이야기.


냉전시대.

어떻게 하면 서로 잘났다고 사기칠지 고민고민을 하던 미국과 소련.

그런 와중에 소련의 눈치작전중.

누가 더 잘났나를 위해 홍보하기에 혈안이 된 상황.

그 상황에 희생양이 된 라이카.

그 숨은 이야기를 공개한 책이다.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우주에 위성을 쌓아올렸다.

하지만 소련은 이 여세를 몰아 미국보다 더 나은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알리고자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바로 우주로 지구생명체를 보내는 것!

그리고 그 우주선에 라이카라는 강아지를 태워보내고 만 4일간 지구의 궤도를 따라 날라다니게 한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소련의 사기행각!

라이카는 우주로 쏘아올려진 상태에서 기기 오작동으로 인해 쏘아올려진 5시간만에 사망을 한다.

이렇게 된 사연(?)을 소개한 책이 라이카.

어쩌면 라이카는 인간의 욕망에 희생된 가장 불쌍한 존재가 아닐런지...


그런 라이카는 어떤 꿈을 꾸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믿었던 사람들이였고, 그 믿음을 저버렸으나 그럼에도 끝까지 얼마만큼 믿었을런지를 보여준다.(아마도 라이카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정확치 않을 것이지만, 개들의 습성에 비춰 그러지 않았을까 추축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안타까우 죽음의 라이카.

그녀의 희생으로 냉전시대가 종결된건 아니지만, 그녀의 희생이 어쩌면 인간들이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주지 않았을까 싶다.


고맙고, 그리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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