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플립 에프 영 어덜트 컬렉션
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김율희 옮김 / f(에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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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풋사과 같은 줄리와 브라이스의 사랑이야기.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어른이 보면 내 자식의 친구로, 내 아들의 며느리로 들이고픈 생각이 바른 아이 줄리.
그런 줄리가 이웃으로 이사온 잘생기고 멋진 소년인 브라이스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줄리는 브라이스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지만...
역시나 여자가 들이데서 그런가?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부담스럽다.


그러던 어느날...
줄리의 나무였던 플라타나스가 있는 지역이 개발되면서 플라타나스가 베어지고, 그 과정에서 줄리는 자신이 알지 못했던 브라이스의 다른 모습을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엔 큰 사건, 뭔가 느낌이 똬~하는 그런 사건은 없다.
하지만 잔잔하게 줄리와 브라이스의 시선을 오고가면서 두 아이가 상대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말한다.


연애소설이라고 하면 사실 오글거림이 있을법 하지만, 대상이 아이들이여서 그럴까?
오글거림 보다는 따뜻한 엄마 미소, 푸근한 아빠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게 이 소설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한다.


이야기가 너무도 잔잔해서 과연 내가 이 속에 빠져들 수 있을까란 고민이 들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어느 순간 책속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은 보이는 것 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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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2-2 (2019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 (2019년)
이은희 지음 / 디딤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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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긴 정말 어려운데, 푸는 맛이 있네요. 난이도 잇는 부분은 골라서 하니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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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6 : 스페인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6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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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실 유럽의 문화라고 하면 영국, 프랑스, 스페인 아니겠습니까?


그도 그럴것이...
신대륙을 발견하기 전후의 유럽 강대국이 이 3국이였으니말이다.
그런 스페인.
그런데 난... 안가봤단... 험험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사회와 지리가 나오기 시작!
아이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역사와 세계사, 지리 등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정작 내가 아는건 너무도 적다는 사실!
아는게 없다보니 설명도 못하고, 설명도 못하니 아이들이 배울 기회도 없고, 애들이 배우지 못하니 잘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래서 내가 선택한 스페인지리에 대한 교재는 바로바로 스페인이 자세히 나와있는 학습만화인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앞서 중국을 만났는데...
사실 중국보다 이번 스페인이 훠얼씬~ 좋더라는...


왜냐면!!!

그게 중국을 설명할때는 대부분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었던데 비하여 이번 호인 스페인은 스페인지리에 실제 스페인의 지형도까지 모두 실사를 넣어 ​아이들의 흥미를 극대화 하였다.
물론!!!
이렇게 해놓다보니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스페인에 가보고 싶다고 나를 들들들 볶아서 문제긴 하지만, 그것 또한 더 넓은 세계를 보려는 아이들의 생각이 투형된거 같아 되려 어깨가 으쓱해지고 기분이 더 좋아졌다.


또한 스페인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축제 등 문화까지도 한번에 정리하여 아이들에게 스페인이란 나라를 지리에서부터 역사까지 통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한다.


사실 세계사를 배우기 시작하면 엄청 머리가 아프다.
뭐가 어디에 있고, 왜 커졌으며 이런저런 사건에, 그걸 과시하고자 건축물까지!!
이 모든걸 한번에 배울수 있는 스페인통 학습만화인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나때 안나와 너무 화나지만, 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줘서 마음에 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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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나방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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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올 수 없는 이야기...

의학은 일본과 독일이 앞도적으로 앞서있다.
그도 그럴것이...
전쟁을 하면서 일본은 747부대에서, 독일은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인체실험을 자행했으니까...
그 기록들이 작금에 그들의 의술을, 의학을 만들어 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난 일본에 가게되면 일본 약을 사온다. ㅠㅠ

이 책은 그런 두 전범국가중 독일,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이다.
만약 그 발달된 의술로 그가 진짜로 살아있다면???!!!

과거에 읽었던 영화중 셀프/리스란 영화가 있다.
그 영화는 영생을 위해 정신을 옮기는 것.
하지만 이 책에선 정신이 아닌 뇌를 바꾼다.
(변희봉씨와 신하균씨가 나온 더 게임이구나. ㅎㅎㅎ)
근데 말은 공여자가 뇌사라 수술한거라는데... 과연?
영... 아닌거같다.

무튼...
그렇게 살아난 히틀러는...
다시 세계정복을 꿈꾼다.
이번엔 총칼이 아닌 돈으로!!!

과연...
잘 될까?

어쩌면 실제로 그랬을런지 모른다.
히틀러의 시체는 아직도 명확치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사실을 미국 대통령 암살사건까지 엮은 작가의 필력은 이 책을 평가하는게 나에겐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는거란 걸 알려주고 있다.

소설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사실에 입각하여 창조해내기에 읽는 내내 이 이야기는 어쩌면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우리만 모르고 있는 사건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특히나 마지막은...
상상도 못했건만... ㅠㅠ

정말 작가님...
나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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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 초등.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숙어.표현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라임 지음 / 라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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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공부~

정말 고민되죠.

특히나 영어는 패턴도 많이 알아야 하지만 단어를 많이 알아야 많이 응용이 되고, 대화가 되죠.

 

그래서 전 아이들을 위해서 만화로 외우는 영어단어로 시작했답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상황을 실제처럼 느끼게 만든 책인데요~


청크로 배우고, 만화로 읽고,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법이랍니다.


이 책의 기본 스토리에요~


음...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들이고~


책이...

시작합니다.


오른쪽엔 단어와 패턴들.

사실 영단어란 책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단어가 아닌 패턴, 그리고 구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도 영어를 암기하다보면 hurry만은 안쓰죠.

바로 hurry up으로 붙여서 사용하는 만큼 실제 잘 쓰이는 구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이런 영단어들은 상황에 맞춰서 잘 구성되어 있고요~

 

아랫쪽엔 해석까지...

 아직은... ㅠㅠ

영어를 직접 읽는게 어려운 저학년!

그렇다보니 발음이 영... ㅋㅋㅋ

그래도 하나 확실한건~

허리업 발음은 참 좋더란... ㅎㅎㅎ


아쉽게도 책의 이야기가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할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남자아이들이 있는 집에 초초초 강추하는 영어단어 암기법이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초등영어.

초등영어단어.

이젠 만화로 외우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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