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원어민처럼 말하기ㅣ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톡 영어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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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0분만 투자하자!!!

 

사실 하루 10분도...
왜케 영어에 투자하기가 어려운지... ㅠㅠ
(폰은 하루에 10시간도 보는데 말이쥐~ ㅎㅎㅎ)

 

사실 하루 10분은 별거아닌 시간이다.
밥먹으면서 잠깐, 커피 마시면서 잠깐,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TV프로 기다리는 시간 잠깐!
이런 잠깐의 시간이 모이면 10분!
하지만 공부하려 앉으면... 10분은 1시간 이상인 느낌이 든다.


그렇다보니 영어에 하루 10분투자?
우스운거 같지만 사실 보통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10분들이 모여모여~
바로 영어 달인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

이게 바로 해커스영어 영어회화책인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가 추구하는 목적이다.
많이도 말고 딱 10분만!!!
그것도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을 묶어 만들었다보니 바로바로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영어회화 공부에 좋다는 미드보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날짜별로~

1장씩 구성되어 있어서 딱 그만큼만 하면 되니 부담감이 적어 더욱 쉽게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회화책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 실제로 현실에서 얼마나 사용되는 말인지를 직접 수치로 보여주기에 더욱 "암기"의 욕구를 자극한다.
또 그렇게 암기하면 나가서 들을일도 많아지겠지? ㅎㅎㅎ
아니! 꼭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면서 가족끼리, 혹은 혼잣말로 해보는건 어떨까?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설강의, MP3 등의 자료를 제공하니 해커스영어 영어회화책 하나만으로도 1석 9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영어회화!
오늘부터 해커스영어 영어회화책으로 10분만 투자해보자.
1년이면 60시간이 넘는 영어공부 시간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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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
이은소 지음 / 새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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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심의 유세풍.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을 받은 작품.
그래서인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탄탄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을 쓴 작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먼저 보낸다.
작명도 좋고, 이야기 흐름도 좋고, 게다가 재미있고, 공감하며, 빠져들면 어느새 책 한권이 완독되어 있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인 듯 싶다.

내의원 의원이였던 유세엽.
그런 그가 침을 놓지 못한다.
아버지는 물론 다른 이들 모두 괜찮다고 하지만 그는 한양을 떠난다.
그리고 가게된 곳이 계의원이 사는 소락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시작된 심의, 그러니까 지금의 표현으로는 정신과 의사로써의 삶이 시작된다.

사실 이건 지금도 같다.
정신과를 선택하는 많은 의사들의 이유가 해부학이 자신과 맞지 않아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그렇다고 그들이 다른 외과의사와 다르게 해부학 등을 안배우는 건 아니다. 그들도 다 배우고 영안실 대기도 하고 뭐 그런단다. 이거... 의대나온 친구가 한 말이다!!!)

그리고 유세엽, 아니 유세풍 의원이 한 일은???!!!
그냥 수다떨고 들어주기.

마음의 병은 사실 풀어야 한다고...
그렇다보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던 병증중 하나가 화병이요. 현재 이 화병은 전 세계 의학서에도 잘 나와있는 진짜 의학적 병명이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편들어주기!!!

이렇게 세풍은 환자들의 편을 들어주고,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아주며, 때로는 환자 스스로 극복해 내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허나 정작 본인은?
본인은 여즉 침을 잡지 못하는데...

나름 사랑 이야기도 나오고, 사건도 나오며, 초반엔 추리극까지 벌이는 심의 유세풍!
아니, 유세엽인가?
그나저나 본명은 유세엽인데 왜 유세풍이냐고?

책에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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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아이들 1 - 신비한 물약과 비밀의 섬
최승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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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친 친구들을 찾아내는 모험. 그리고...

 

음...
전체 분량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분량의 책이다.
헌데 책의 부제목처럼 "신비한 물약과 비밀의 섬"이건만...
비밀의 섬은 중간 이후 한참이나 가야 정체가 들어난다.
그냥 앞부분은 물약의 이야기.

 

이 책을 읽는데 나는 좀 힘이 들었다.
이유가...
애들 이름이 너무 비슷해. ㅡㅡa
성원, 성민, 민호, 민기, 승호...
그렇다보니 한참을 집중해서 읽어야 했고, 그렇기에 이야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이름과 그 이름들이 갖고 있는 특징에 대해 고민하고 기억하다보니 어느새 중간 이후를 읽고 있었다.
이렇듯 앞부분에서 진을빼니...
뒤엔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과연 그 범인은 그래서 뭐가 목적인지도 이해가 잘 안간다.

 

특히나 아이들이 하나씩 1년에 한번씩 사라진다고 했는데...
올핸 지금 6명째인데...
그런데 그만큼 늘어났으면 그냥 있어도 될법한데 꼭 범인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ㅠㅠ

 

왠지 전체 분량이 이보다 적어야 하는데 억지로 늘리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좀 더 많이 들었다.

 

아이들용 판타지라고 해서 "해리포터"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전혀 다르고, 그런 흐름도 아니여서 안타깝다.
게다가 뭔 능력도 준거 같은데...
그건 끝이 되도 모르겠는 아이들도 있고 말이지...

 

잠깐 이야기를 소개하면...
그린고등학교에 입학한 성민.
그런 그린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사라진다.
매년 여학생이 사라지는데도 학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걸 이상히 여긴 성민과 친구들은 범인찾기에 나선다.
그리고 만나게된 신비한 물약!
물약을 마신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는데...

 

이게 1인거 보면, 아직 아이들이 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거 보면 나머지도 있는거 같은데... ㅠㅠ
다음권은 진도를 좀 더 빠르게 가져가면 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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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기담
전건우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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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고시원. 그들의 삶의 이야기들과 작가의 이야기...

전건우 작가는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 돈이 없어서 잠시 살았던 공간이 고시원이란다.
그때를 생각하며, 그리고 그때의 마음을 담아 쓴 작품이라 보면 될꺼 같다.

원래 이 고시원의 이름은 공문고시원. 하지만 시간이 흐르듯 고시원도 낡으면서 ㅇ이 떨어지면서 사람들에게 고문고시원이 되어버렸다.
이 고시원은 이런 이름처럼 으스스한 고시원이 되어버렸다.

사람들도 하나씩 빠져나가면서 사연을 갖고있는, 더이상 갈 곳없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바로 이 고문고시원이 되어버렸다.
공무원 시험준비중인 홍, 소녀 킬러인 정, 100번이나 이력서를 낸 무술인 편, 매일 죽는 남자인 최, 그리고 항상 음산한 기운을 남기고 있는 뱀사람.

그러던 와중에서 고문고시원 동네에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홍은 비어있다고 알려진 옆방 권과 속깊은 대화를 하게 된다.

과연 이들을 기다리는 건???

책의 제목처럼 이 책에선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간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죽는 만큼 원한들도 쌓여만 간다.

앞부분은 전혀 안무섭다.
뭐...
홍과 권의 대화 등등을 보면...
그건 좀 무섭지만???(진짜? ㅋㅋㅋ)
하지만 그정도의 무서움은 무지 약소하다.
뒤로가면 기담이 아닌 호러가 된다. ㅠㅠ
사실 난 기담은 좋아해도 호러는 싫은데 말이다.
어흑!!!

이제 날이 좀 선선해져서 그런데...
지지난주쯤 더워서 잘 수 없는 그런때에 읽었으면 최고였을 듯!!!
여름 이야기로 초초초 강추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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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 낭자전 1~2 세트 - 전2권
몰도비아 지음 / 뮤즈(Muse)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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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와 현세의 사랑. 그리고 진정한 사랑과 수줍은 사랑까지... 총 망라된 사랑이야기.

간만에 읽게된 로맨스 소설인데...
그래서일까?
두권을 합하면 850페이지 수준임에도 단 이틀만에 완독해버린 놀라운 흡입력!!!
그래서 다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나보다.

장르로 표현하면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라고 불러야 하나?
본 바탕은 로맨스에 배경은 사극이지만 실제 내용은 판타지하니 말이다.

그나저나 다른건 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무리 주인공이 민다해라지만 그 이름을 따서 민씨 낭자전은 좀... 예뿌질 않다. ㅎㅎㅎ

이 책은 읽는 내내 누가봐도 '아.. 이 사람하고 이 사람하고 엮이겠구나. 저 사람은 쩌어어 사람과 같이 하나 세트고...' 라며 나오는 인물들의 사랑도는 그릴 수 있는데...
이야기는...
마지막을 가기 전에 깜놀한 반전이...

게다가 마지막 2페이지도 경악할 반전이 숨겨져 있다.

아마 그게 가능한 것이 우리가 아는 기본 상식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난 그 상식틀 안에서 사는걸 상당히 좋아하니까 말이다.

다만 읽는내내 좀 아쉬운 점은...
초반에 왜 그리 살인이 많이 나오느냐는 점이다.
물론 그로 인해 이야기가 시작되긴 하지만, 사실 그냥 그 상황을 상상해 보면...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해도 이해는 좀...

오랫만의 로맨스 소설.
하지만 또 읽고프고 또 다시 다른 작품들까지도 찾아보게 만드는 강한 흡입력을 갖춘 소설인 <민씨 낭자전>.

이거이거...
드라마 PD나 드라마 작가들이 좀 보고 드라마로 쯤 만들어줌 좋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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