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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7 - 매직랜드 실종 사건 ㅣ 암호 클럽 7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2월
평점 :
믿고 읽는 암호클럽 7권!
처음 암호클럽을 만났을땐 "맞아. 내가 학교에 다닐때도 이러고 놀았지~"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읽었는데, 요즘 아이들 코딩과 관련해서 많은 서적들이 나오고 나도 읽고, 아이들에게 단순히 연산적 수학이 아닌 사고력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이보다 더 훌륭한 사고력 수학은 없을 듯 하다.
물론 우리 아이들이 시험에서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연산수학을 잘 해야 하지만, 사실 미래가 어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연산보다는 사고력이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잘 맞는 도서가 아닐까 한다.
뭐...
단순히 말장난이 아니냐고 되묻는 엄마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 영화 아마테이션 게임에 나오는 실존 인물인 앨런 튜링과 그와 함께한 사람들도 모두 수학자들임을 잊어선 안되겠다.
암호는 수학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
방학을 맞이한 우리 암호클럽 맴버들!
이번엔 매직랜드로 간다.
거기서 코디는 동생 타나를 데리고 가게 된다.
청각장애를 갖고 이는 타나는 암호클럽 맴버가 되고 싶지만, 일일 맴버로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
헌데...
그전에 이미 범상치 않은 아이임을 앞서 몇가지 사례로 보여준다.
매직랜드에서 상품을 받으려면 암호를 찾아내고 풀어야 하고,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타나가 사라진다.
타나도 찾으면서 암호도 풀어 1등 상품을 받아야 하는 우리 암호클럽 맴버들.
거기에 이상한 마술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타나도 찾고 1등 상품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면...
읽어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