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커스 식품기사·산업기사 필기 필수이론 + 최신 기출문제 - 기출문제 16개년 수록ㅣ식품기사ㆍ식품산업기사 무료 동영상 강의
권유진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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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시 자격증은 해커스 최신개정판과 함께...


책 한 권으로... 해커스 인강 할인부터 무료 동영상 강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커스 자격증 수험서.

사실 요즘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주면서 제과제빵에 어마무시한 관심이 생기면서 이와 유사한 식품에도 함께 관심이 생겨 이왕이면 자격증까지 공부해보려 이 책을 신청했다.

그런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식품기사나 식품산업기사는 관련 분야 졸업생, 혹은 그 분야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기에 지금의 나는 시험을 볼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함정!


그럼에도 이 책을 계속 본 이유는 위에도 말했지만, 전공은 안해도 경력을 쌓으면 지원이 가능하기에 경력을 쌓아 도전해보려 한다.


공부해야하는 분야가 엄청 많다보니 처음에 책을 받자마자는 덜컥 겁부터 났다. 과연 이걸 다 볼 수 있을까?

하지만 서두에서 소개한 것처럼 이 책은 해커스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보니 한 단원씩, 한 단원씩 진도를 뺄 수 있었다.

물론 아직은 앞에 50페이지정도에서 진도가 더는 못나갔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은 전공자도 아닌 나같은 사람도 이만큼 책만으로도 공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6년간의 기출문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실전연습을 확실하게 해볼 수 있어, 확실한 실전대비에 도움이 된다.


혼자서 식품기사, 식품산업기사를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수험서 전문회사에서 만든 해커스로 시험을 준비하면 여러번의 도전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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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편의점 2 : 아이 유령의 습격 요괴 편의점 2
레이죠 히로코 지음, 도미이 마사코 그림, 김보나 옮김 / 올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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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들이 이용하는 요괴 편의점에 무시무시한 요괴가 들어왔다.


요괴들만 이용하는 달밤편의점.

그곳에 유일한 아이 아사기.

그런 아사기의 눈에 들어온 위험한 아이.

이상한 남자가 끌고가려던 아이 유이. 그러고 그런 유이를 아사기가 구해내고 달밤편의점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요괴 편의점에는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마지막에 아사기에 대한 숨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하게 되고, 그렇기에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된다.

또한 이 책이 1편부터 시작하는데, 내가 2편부터 읽기 시작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그간 일본의 모 작가의 책이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 그런 류의 이야기가 계속 되었던 것이 비해 이번 이야기는 기존과 다르게 많이 신선함을 줬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어른인 내게도 말이다.

삶이 무얼까? 그리고 그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삶에 중요한 것이 성공, 돈, 명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함께 하는 시간,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사실 요괴 편의점인 달밤편의점엔 사실 사람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인 아사기는 인간인데도 그곳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추가로 그곳에서 아이디어를 내며 달밤편의점을 운영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아마 그것은 아사기의 외로움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어쩜 우리에겐 삶에서 외로움이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런지...


재미나게 읽고, 쉽게 읽고, 또 고민하면서 읽게 되는 그런 책이였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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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옹 상담소의 마송이 - 2024 문학나눔 선정도서 저학년 책장
정현혜 지음, 심보영 그림 / 오늘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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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기피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학교가지 않을래요! 학교가 필요없어요!

아이를 키우거나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이 학교를 부정할 때가 더러 있다.

단순히 놀고 싶은 마음에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이런 단순한 문제보다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아이들이 상처를 받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이 된, 중2병을 갖고 있는 첫째 아이도 학교를 거부한 일이 있었다. 처음엔 배가 아파서 학교에 안가겠다고, 그 다음엔 재미없어서 학교에 안가겠다고, 그 다음엔... 이렇게 반복되더니 급기야 엉엉 울면서 아이들이 자신이 키가 작은 것을 놀려서 가기 싫다는 거였다.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약 2달이란 시간이 걸렸었으니 사실 그 2달동안 아이는 어른들은 전혀 모르게 속에서 곪아 터졌던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송이.

송이의 엄마는 송이가 학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할아버지는 송이가 꼭 학교에 다녀야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송이도 학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결국 학교를 가지 않는 것으로 선택을 한다.

그렇지만 여기엔 조건이 붙은 것!

'친구들을 고민을 들어줄 것!'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그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과정에 송이는 자신에겐 없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닿게 된다.


단순히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소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그 깊은 묵직함에 머리가 띵해지고, 가슴이 아려온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혼자서 끙끙 앓기보다 누군가 옆에서 들어주면 그 귀 기울여줌에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기 마련이고, 그렇게 되면 의외로 쉽게 해결책을 찾아낸다.

우리 첫째아이가 그랬듯이...


송이의 100명 상담 챌린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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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랑 생활영어 100 - 100일 100문장으로 원어민처럼 말하는 시니어 파워잉글리시 1
파워잉글리시 지음 / 일상이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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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로 어르신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영어 책.


요즘은 부모가 아이를 케어하기 보다는 맞벌이 부모를 둔 덕에 조부모, 혹은 외조부모가 아이를 봐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게다가 갈수록 영어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다보니 요즘 유치원도 영유가 어느정도 일반화되어버렸다.


내가 살고 있는 단지에도 조부모는 영어를 거의 안쓰시는데,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유치원 하원후 놀이터에서 놀면서도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아이들을 봐주는 조부모들도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영어를 알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이런 조부모들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영어책이 나왔다.


제목엔 100일동안 100문장을 공부한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 각 챕터별로 100가지 상황을 만들어 챕터마다 여러가지 문장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오늘의 주제는 "무슨 놀이할까?" 인 "What game should we play?"이지만 이와 관련된 문장은 "I'm bored. I want to go out.", "It's too cold outside. You should stay in.", "Put your toys away first." 등 해당 주제에서 주로 쓰이는 문장들을 여러가지 소개하고 있다.

결국 100일 100문장이 아니라 100일 100상황을 공부하는 것!


사실 이 책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글씨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책이다보니 책의 디자인은 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때문에 되려 내용에 더 충실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게 구성되어 있다.


요즘 다양한 매체와 교재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공부할 수 있지만, 이 책처럼 어르신들을 위핸 배려는 많지 않기에 더욱 이 책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어르신이 아니더라도 4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내가 봐도 글자 크기가 크다보니 다른 교재들보다 훨씬 편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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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 - 두고두고 연습하고, 급할 때 찾아 쓰는
구자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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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영어 회화도, 생활속 영어 회화도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책


영어는 언제 쓰는가?

사실 생활속에서 영어를 쓰고 싶지만 실제 영어보다 우리말이 더 쉽게, 그리고 금방 나오다보니 영어로 대화할 일은 많지 않다.

그나마 아이들에게 영어로 말을 걸고, 대화를 하고 싶지만 한문장 이상 넘어가기 어렵다보니 영어가 늘지도, 재미있지도 않다.


그렇다면 언제 영어를 쓰는가?

여행가면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써야만 대화가 되서 음식도 사먹고, 물건도 살 수 있고, 길도 찾아갈 수 있기에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시중에 나오는 영어회화 책의 다수가 일상생활보다는 여행에 사용하는 영어회화를 알려준다.


그래서 이 책을 좀 더 많이 기대했다.

다른 영어책보다 실제 실생활에서 가족들과 던지듯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책도 역시 여행시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반정도 분량으로 담고 있다. 물론 거기에 일상에서 사용할만한 회화도 담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다른 책들과 달리 상황을 억지로 만들지 않고, 그 상황마다 자주 나오는 표현이 다 수록되어 있어 다른 책들보다 활용도가 높다. 게다가 대화를 하다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씩 다른 표현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까지도 모두 담고 있어 좀 더 고급진 표현과 상황에 딱 맞는 표현을 연습하고, 연습한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오던 영어회화 책보다는 좀 덜 친절하다.

하지만 그만큼 표현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 영어초보들 보다는 자신의 영어표현을 고급지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책이 아닐까 싶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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