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폴 2 - 인간계 생활 매뉴얼
남지은 지음, 김인호 그림 / 홍익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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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추천 하늘에서 떨어진 폴!!!

폴과 서희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드뎌 밝혀지는 폴과 서희의 관계!!!

그나저나...

난 이게 2편까지만 있는 책인줄 알고 정주행했는데...

헉!!!

그 뒷편이 있다!!!

언제 나오냐고???!!!


하늘에서 내려온 폴을 유일하게 보는 한 사람인 서희!

뭐...

처음엔 서희가 폴을 보는 이유는 단순희 폴의 피가 서희에게 닿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지롱~ 아니지롱~

그 안엔 비밀이 있었지롱~~~


그니까...

뭔가 엄청 이상하다 했다는거~~~

(근데 내용은 말 안할꺼~~~지~~~)


그나저나...

난 폴보다 알이 더 멋찌다.

폴은 모르는거 같은데...

알은 알고보면 대천사 뭐 그런거 같은데...

아직은 안나오네~


어쨌거나...


천사들의 로맨스인 하늘에서 떨어진 폴.

폴도 지금은 넵퍼지만 쿠폰에 도장 다 찍으면 천사로 승격되는거 아니겠어?

물론...

그런 천사의 직위(?)를 포기하고 다시 땅으로 내려와서 서희랑 알콩달콩 오손히 도손히 살다가, 알처럼 지상계에 주져앉던가...


그나저나...

불연듯 든 생각 하나!

천사의 수명은 없는거 같은데(있어도 엄~~~청~~~ 길겠지 뭐.), 인간의 수명은 그보단 짧으니까...

혹.시.나...

알이 폴의 아부지가 아닐까~~~ 뭐 이런 생각도 살짝 해본다.

(아직 완결이 아니니... 상상은 내 자유!!! ㅋㅋㅋ)


근데...

3권은 언제 나오냐고???!!!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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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폴 1 - 천사도 인간도 아닌
남지은 지음, 김인호 그림 / 홍익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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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퍼 폴의 이야기인데... 넘 달달함~


아~ 이런 이야기...

얼마만인지... *^^*

완전 좋다는... ㅋㅋㅋ


게다가...

만화야~

완전 순정만화, 순정만화~


한동안 순정만화에 미쳤다가...

최근엔 책만 읽었는데, 이건... 너~무~ 재미있다는...

(그런데 이 작가... 이거 말고도 다른 책들이 많.다.는.건.안.비.밀...!!! ㅠㅠ)


하늘에서 살던 넵퍼 폴.

폴은 다른 넵퍼들과 달리 엄마는 인간, 아빠는 천사다.

그리고 폴이 지구에 떨어진 이유는...

지구의 어두운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는 것!


사실 처단이라기 보다는...

원래 하느님은 선과 악의 균형을 좋아하신다잖아?

근데 요즘은 우리도 살다보면... 악이 너무 많으니까~

그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 넵퍼인 폴을 보내신거지~~~


악을 물리치고, 카페 더 데이의 주인인 알의 확인도장을 받아 쿠폰을 완성하면 다시 천상계로 갈 수 있는 폴!

다 찍은 줄 알았는데...

음...

이 쿠폰북이... 희얀하게 펼치면 한 10미터는 되보인다.(머리 좋으신 하늘의 그분!!!)


그러던중 폴이 만나게된 서희!

넵퍼나 천사는 사실 인간의 눈으로는 안보여야 하는데, 서희의 눈엔 폴이 보인다.

어찌 된거냐고???


폴이 악과 싸우다가 피를 흘리는데(참고로 피를 너무 많이 흘리면 소멸된다고 한다. 우리 표현으로 죽는건데... 그래도 우린 죽으면 썪더라도 육신이나 남지... 폴은 아에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는 것처럼 소멸되어 버린다.) 그 피가 서희에게 닿은 것!(이라고 한다.)


암튼... 그렇게 폴은 서희와 친해지는데...

(여기까지가 1편의 이야기이다. ㅋㅋㅋ 2편도 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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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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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가족과 이별하는 치매 노인과 가족의 이야기.


이 책은...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릴꺼 같다.

남들은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 울었다 뭐 그러는데...

미안하지만 난... 한참을 읽고 또 읽고, 앞에 봤다가 뒤에 봤다가를 반복해야만 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시간적, 공간적 흐름을 전적으로 무시해버린 소설이기때문이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할아버지 자신도 안다.

자신이 치매란 것을...

하지만 자신의 기억이 조금씩 조금씩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걸 두려워 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기도 한다.


그런 주인공 할아버지의 곁엔 손주인 노아가 있다.

노아는 그런 할아버지옆에서 손을 꼭 잡아드리고, 할아버지가 잃은 기억으로 고통스러워 할때는 옆에서 지켜봐주기도 하고, 특히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점차 사라져 갈땐 할아버지에게 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들에겐 바빠서 못해준 것들을 손자에게 해주다보니 아들보다 더 가까워진 손자.

게다가 원래 유전은 한대를 건너뛰고 나타난다고 하던가?

아들보다 더 자신과 닮은 손주와 가까워지는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였는지 모른다.


현실에서, 자신의 기억에서...

치매로 인해 하나씩 잊혀져 가는 모든 것들을 아쉬워하는 할아버지.


그런데... 맨 마지막에... 노아가 말을 한다.

"이제는 제가 선생님이 되었어요~"

그리고 한 손으로 자신의 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이 100이라면...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할아버지의 기억은 10이나 혹은 20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

그래도 다행일까?

할아버지는 노아를 기억하고, 노아 또한 할아버지의 기억을 잠시나마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죽음을 준비해 가는 것!!!


중간에 노아가 말한다.

할머니는 몸이 먼저 아프셨지만, 할아버지는 머리가 먼저 아프신거라고...


감정이 메말라 그런건지~

전혀 안슬펐던 책!

울줄 알았는데...

말똥말똥 눈뜬채 읽었던 책!


작가에게 좀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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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명작 추천도서● 포커스테마세계명작동화 (총 92종) / 신세계 5만원쿠폰증정 - 꼬네상스명작동화/ 3D애니메이션세계명작동화/ 토토리세계명작/ 프뢰벨명작동화 보다 좋은 책 / 요술램프세계명작/ 디즈니명작동화/ 탄탄명작동화
삼성비엔씨(전집)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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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읽어야 할 명작 필독서인 장발장.


요즘 창작동화가 참 많아요.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 아이들에겐 명작동화나 전례동화를 꼭 읽혀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그런 명작동화나 전례동화는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거든요.


특히나 세계명작동화는 엄청 많은 회사에서 엄청 많은 책을 출판하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고른건 믿고 보는 삼성비엔비의 포커스 테마 세계명적동화에요.

특별히 오늘은 장발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엔 각각 독서 명언이 하나씩 들어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책의 내용과 별개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레미제라블의 아이들 버전인 장발장.

2012년에 휴 잭맨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엄청 재미나게 봤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이걸 보면서 영화 장발장이 오버랩되서 그런지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물론...

이야기는 우리가 다 아는 장발장.

빵을 훔쳐서 19년형을 살고, 나와서 성당의 은식기를 훔치고, 그걸 신부님은 용서하시고...

그래서 새사람이 된 장발장이 코제트를 입양해서 키우고, 그리고 죽는 장발장의 일생.

뒷편엔 각각 이야기에대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기와 낱말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어요.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은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엄마들은 책을 정말 읽.어.만. 주는데, 포커스 세계명작동화는 엄마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게 짜여져 있어서 아이가 더 즐겁게 책을 보더라고요.

한번 읽어줬더니 그 다음엔 혼자서 읽어보는 둘째양!!!

아마 엄마와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더니 혼자서 읽는 것도 재미있나 보더라고요.


책읽기가 어려워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더 좋은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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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선물
Charly Jeong 지음 / 렛츠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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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이야기하고 배우는 책

왼손이 아픈 마리.
그래서 마리는 왼손이 마음데로 움직이지 않는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화상자국이 있고, 손은 말을 안듣고...

그런 마리에겐 자꾸 나쁜일만 생겨난다.
새엄마가 일만 시키고, 나중엔 새엄마에게 쫒겨나고, 그래서 가게 된 빵집에서은 주인에게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결국 마리는 감옥에 있는 아빠를 찾아다고, 아빠에게 엄마의 소식을 듣게 된다.
엄마의 무덤을 찾아가게된 마리는 그곳에서 꼬마 폴을 구한다.
근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전 재산이 날라가 버린 것!!!

마리는 폴과 안나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안나 할머니의 빵집을 돕게 된다.

그러다가 알게된 마리!!!
자신은 작고 초라한 줄 알았는데 이젠 많이 컸고...
또 안나 할머니와 같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자신이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었으며, 나눔으로 인해 자신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마리는 남에게 나누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다.
또 그리 살다보니 마리의 빵가게는 매일매일이 성황!!!

물론 그 과정에서 중간에 괴롭히는 나쁜 사람도 있다.
뭐...
세상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 ^^

그렇게 마리는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그런 마리의 마음에 말을 잘 듣지 않던 왼손도 많이 좋아지게 된다.

나눔은...
그냥 남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다.
아니 내가 무언가를 나누게 되면 받는 사람만 즐거워지는게 아니라 정작 나눔을 실천한 사람이 더 즐겁고 행복해 진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앞쪽엔 한글로 된 이야기가...
그리고 뒷쪽엔 영어로 된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가 앞에를 읽고 이해하고 감동을 받았다면...
이젠 뒷쪽 영어를 읽히면 공부도 되고? 책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책인 '마리의 선물'.

다 아는 빤한 이야기임에도...
이런건 읽을 수록 자꾸 반성하게 되는건...
잘못 살은 것이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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