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명작 추천도서● 포커스테마세계명작동화 (총 92종) / 신세계 5만원쿠폰증정 - 꼬네상스명작동화/ 3D애니메이션세계명작동화/ 토토리세계명작/ 프뢰벨명작동화 보다 좋은 책 / 요술램프세계명작/ 디즈니명작동화/ 탄탄명작동화
삼성비엔씨(전집)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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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 - 장난감 병정

진정한 사랑.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사랑에 대한 세계명작동화.

집에 있는 포커스 세계명작동화중 아이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책이 이 책이다.
그만큼 아이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딱 맞춰진 맞춤형 세계명작동화.

역시 안데르센이다.

게다가 이야기도 좋은데, 그림도 딱 아이들 눈높이에, 아이들 취향에 맞춰 따뜻한 표정과 재미난 표정이 많다보니 더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이 "장난감 병정"이 아닌가 싶다.

장난감을 만드는 아저씨에 의해 탄생하게된 장난감 병정.
하지만 아저씨의 실수로 다리 하나를 잃어버리게된 외다리 병정.
그러나 발레 인형은 외다리 병정이 좋다. ^^

하지만 어쩌다보니 집에서 다른 곳으로 떨어지게된 외다리 병정.
아이들에 의해 개울로 떠내려가고, 개울에서 쥐를 만나고, 물고기 밥이 되었다가 다시 주인 아이의 집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게된 외다리 병정.

안타깝게도 외다리 병정은 청소해주시는 아줌마때문에 벽난로에서 죽게되고, 그 모습을 본 발레인형도 함께 죽게된다.

안데르센의 모든 작품은 경험에 의해 쓰여졌다지만, 특히나 이 책인 장난감 병정은 자신과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와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책이라고 한다.

모두에게 힘과 용기와 진정한 사랑을 주는 외다리 병정.

안타깝게도...
그림체는 7세와 8세정도의 아이용인데, 우리 둘째양에겐 아직 좀 어려운 글밥!!! ㅠㅠ

그래도 혼자 읽으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니...
재밌긴 한가보다. ㅋㅋㅋ

아이가 먼저 찾는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의 장난감 병정.
요거 하나만이라도 끝까지 가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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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비엔씨 - 포커스테마세계명작동화 (총 92종) / 디즈니명작동화 / 탄탄명작동화 - 꼬네상스명작동화/ 3D애니메이션세계명작동화/ 토토리세계명작/ 프뢰벨명작동화 보다 좋은 책 / 요술램프세계명작
삼성비엔씨(전집)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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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화(어렵다는거...)


동화인데 어려운건 또 오랫만인 듯...
난 워낙 동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내가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그리고 고민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하는데, 이 책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동화였다.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엔 각각의 책마다 독서 명언이 있는데, 이 책은 그래서인지 독서 명언도 다소 난해하고 어려운 글귀다.

그래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부분으로 바로 넘어갔더니...

역시나...
원래 이 책은 처음엔 인기를 얻지 못했다가 편집자에 의해 아동용으로 바뀌면서 다시 눈에 띄기 시작한 작품이라고...
(얼마나 어려우면... ㅠㅠ)

아무래도 작가인 애너 슈얼이 아파서 죽기 전에 자신이 사랑하던 말에 대해 쓴 이야기다보니 자신과 가족만이 이해하는 흐름으로 글을 쓴 듯...


내용은 블랙 뷰티가 태어나고 크면서 고통받고, 그걸 이겨내고, 다시 우정과 사랑을 되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자신이 정한 목표와 뚝심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블랙 뷰티.
하지만 그렇게 살아도 꼭 역경과 고난이 있고 이를 극복해야지만 더 나은 삶, 한층 더 큰 삶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러기에 아직 인생의 목표도 막연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운 주제를 말하는 동화가 바로 요 검은 말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야기에 비해 그림체는 다소 노멀한.
그러니까 언뜻 보기엔 우리의 전례동화의 느낌이 강하게 그려져 있다보니 아이들이 더 거부감 없이 이 책을 받아들이지 않나 싶다.

책의 내용이 재미있으면 그림체를 좀 어렵고 강하게,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려우면 그림체를 평이하게 구성하여 아이들이 어떤책 하나도 버리지 않고 전집을 다 보고 싶게 구성한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

아직 세계명작동화 전집이 없다면...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로 선택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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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폴 2 - 인간계 생활 매뉴얼
남지은 지음, 김인호 그림 / 홍익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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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추천 하늘에서 떨어진 폴!!!

폴과 서희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드뎌 밝혀지는 폴과 서희의 관계!!!

그나저나...

난 이게 2편까지만 있는 책인줄 알고 정주행했는데...

헉!!!

그 뒷편이 있다!!!

언제 나오냐고???!!!


하늘에서 내려온 폴을 유일하게 보는 한 사람인 서희!

뭐...

처음엔 서희가 폴을 보는 이유는 단순희 폴의 피가 서희에게 닿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지롱~ 아니지롱~

그 안엔 비밀이 있었지롱~~~


그니까...

뭔가 엄청 이상하다 했다는거~~~

(근데 내용은 말 안할꺼~~~지~~~)


그나저나...

난 폴보다 알이 더 멋찌다.

폴은 모르는거 같은데...

알은 알고보면 대천사 뭐 그런거 같은데...

아직은 안나오네~


어쨌거나...


천사들의 로맨스인 하늘에서 떨어진 폴.

폴도 지금은 넵퍼지만 쿠폰에 도장 다 찍으면 천사로 승격되는거 아니겠어?

물론...

그런 천사의 직위(?)를 포기하고 다시 땅으로 내려와서 서희랑 알콩달콩 오손히 도손히 살다가, 알처럼 지상계에 주져앉던가...


그나저나...

불연듯 든 생각 하나!

천사의 수명은 없는거 같은데(있어도 엄~~~청~~~ 길겠지 뭐.), 인간의 수명은 그보단 짧으니까...

혹.시.나...

알이 폴의 아부지가 아닐까~~~ 뭐 이런 생각도 살짝 해본다.

(아직 완결이 아니니... 상상은 내 자유!!! ㅋㅋㅋ)


근데...

3권은 언제 나오냐고???!!!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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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폴 1 - 천사도 인간도 아닌
남지은 지음, 김인호 그림 / 홍익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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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퍼 폴의 이야기인데... 넘 달달함~


아~ 이런 이야기...

얼마만인지... *^^*

완전 좋다는... ㅋㅋㅋ


게다가...

만화야~

완전 순정만화, 순정만화~


한동안 순정만화에 미쳤다가...

최근엔 책만 읽었는데, 이건... 너~무~ 재미있다는...

(그런데 이 작가... 이거 말고도 다른 책들이 많.다.는.건.안.비.밀...!!! ㅠㅠ)


하늘에서 살던 넵퍼 폴.

폴은 다른 넵퍼들과 달리 엄마는 인간, 아빠는 천사다.

그리고 폴이 지구에 떨어진 이유는...

지구의 어두운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는 것!


사실 처단이라기 보다는...

원래 하느님은 선과 악의 균형을 좋아하신다잖아?

근데 요즘은 우리도 살다보면... 악이 너무 많으니까~

그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 넵퍼인 폴을 보내신거지~~~


악을 물리치고, 카페 더 데이의 주인인 알의 확인도장을 받아 쿠폰을 완성하면 다시 천상계로 갈 수 있는 폴!

다 찍은 줄 알았는데...

음...

이 쿠폰북이... 희얀하게 펼치면 한 10미터는 되보인다.(머리 좋으신 하늘의 그분!!!)


그러던중 폴이 만나게된 서희!

넵퍼나 천사는 사실 인간의 눈으로는 안보여야 하는데, 서희의 눈엔 폴이 보인다.

어찌 된거냐고???


폴이 악과 싸우다가 피를 흘리는데(참고로 피를 너무 많이 흘리면 소멸된다고 한다. 우리 표현으로 죽는건데... 그래도 우린 죽으면 썪더라도 육신이나 남지... 폴은 아에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는 것처럼 소멸되어 버린다.) 그 피가 서희에게 닿은 것!(이라고 한다.)


암튼... 그렇게 폴은 서희와 친해지는데...

(여기까지가 1편의 이야기이다. ㅋㅋㅋ 2편도 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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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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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가족과 이별하는 치매 노인과 가족의 이야기.


이 책은...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릴꺼 같다.

남들은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 울었다 뭐 그러는데...

미안하지만 난... 한참을 읽고 또 읽고, 앞에 봤다가 뒤에 봤다가를 반복해야만 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시간적, 공간적 흐름을 전적으로 무시해버린 소설이기때문이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할아버지 자신도 안다.

자신이 치매란 것을...

하지만 자신의 기억이 조금씩 조금씩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걸 두려워 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기도 한다.


그런 주인공 할아버지의 곁엔 손주인 노아가 있다.

노아는 그런 할아버지옆에서 손을 꼭 잡아드리고, 할아버지가 잃은 기억으로 고통스러워 할때는 옆에서 지켜봐주기도 하고, 특히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점차 사라져 갈땐 할아버지에게 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들에겐 바빠서 못해준 것들을 손자에게 해주다보니 아들보다 더 가까워진 손자.

게다가 원래 유전은 한대를 건너뛰고 나타난다고 하던가?

아들보다 더 자신과 닮은 손주와 가까워지는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였는지 모른다.


현실에서, 자신의 기억에서...

치매로 인해 하나씩 잊혀져 가는 모든 것들을 아쉬워하는 할아버지.


그런데... 맨 마지막에... 노아가 말을 한다.

"이제는 제가 선생님이 되었어요~"

그리고 한 손으로 자신의 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이 100이라면...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할아버지의 기억은 10이나 혹은 20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

그래도 다행일까?

할아버지는 노아를 기억하고, 노아 또한 할아버지의 기억을 잠시나마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죽음을 준비해 가는 것!!!


중간에 노아가 말한다.

할머니는 몸이 먼저 아프셨지만, 할아버지는 머리가 먼저 아프신거라고...


감정이 메말라 그런건지~

전혀 안슬펐던 책!

울줄 알았는데...

말똥말똥 눈뜬채 읽었던 책!


작가에게 좀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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